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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일상 속 문화생활로 다채로운 장르 음악 즐겨볼까

2023.0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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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과의 진솔한 교감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밌는 해설과 함께 경쾌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ACC 브런치콘서트’가 올해 라인업을 공개했다.

3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에 따르면 각 분야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ACC브런치콘서트’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더욱 다양하고 탄탄한 라인업으로 시민들을 기다린다.


올해 ‘ACC 브런치콘서트’는 지난해 대비 3회 늘어난 11회로 구성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됐던 연간 패키지 관람권도 판매를 재개한다.
 


2월 22일 예고된 ‘ACC브런치콘서트’ 출연진. 사진 왼쪽부터 지휘자 이택주·바이올리니스트 이혜정·오보이스트 김우중·콘서트가이드 김용배.
한국 음악계의 창의적이고 개성있는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ACC 브런치콘서트’는 ACC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일상 속 예술을 통한 휴식을 제공하고 예술가들과 진솔하게 교감할 수 있는 장이다.

올해 공연은 오는 2월 22일 오전 11시 예술극장 극장2에서 지휘자 이택주가 이끄는 KT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용배의 해설로 꾸며진 ‘새해를 시작하는 클래식’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발레리노 윤전일(3월) ▲피아니스트 윤한(4월) ▲국악인 남상일(5월) ▲피아니스트 조은아(6월)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7월) 등이 광주 시민들을 위한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하반기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8월) ▲피아니스트 임현정(9월)이 각각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을 선사하고, 10월에는 오페라 본고장인 이탈리아의 작품들을 만나는 음악여행이 준비돼 있다.

11월은 가수 김광진이 아름다운 음악콘서트를 준비하고, 12월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2023 ACC 브런치콘서트’ 포스터
ACC 브런치콘서트는 2월 22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ACC 예술극장2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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