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금까지 패악질을 일삼은 망국의 원흉,반국가 세력을 반드시 척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체제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 세력의 준동으로부터 국민의 자유와 안전, 그리고 국가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며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국가를 정상화시키겠다"며 "계엄 선포로 인해
자유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믿고 따라주신 선량한 국민들께 다소의 불편이 있겠지만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대통령으로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지금까지 국회는 우리 정부 출범 이후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 소추를 발의하였으며, 지난 6월 22대 국회 출범 이후에도 10명 째 탄핵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유례가 없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건국 이후에 전혀 유례가 없던 상황입니다.판사를 겁박하고 다수의 검사를 탄핵하는 등 사법 업무를 마비시키고, 행안부 장관 탄핵, 방통위원장 탄핵, 감사원장 탄핵, 국방 장관 탄핵 시도 등으로
행정부마저 마비시키고 있습니다. 국가 예산 처리도 국가 본질 기능과 마약범죄 단속, 민생 치안 유지를 위한 모든 주요 예산을 전액 삭감하여 국가 본질
기능을 훼손하고 대한민국을 마약 천국, 민생 치안 공황 상태로 만들었습니다.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에서 재해대책 예비비 1조 원, 아이돌봄 지원 수당 384억, 청년 일자리,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등 4조1천억 원을 삭감하였습니다.
심지어 군 초급간부 봉급과 수당 인상, 당직 근무비 인상 등 군 간부 처우 개선비조차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러한 예산 폭거는 한마디로 대한민국 국가재정을 농락하는 것입니다.예산까지도 오로지 정쟁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이러한 민주당의 입법 독재는 예산 탄핵까지도 서슴지 않았습니다.국정은 마비되고 국민들의 한숨은 늘어나고 있습니다.이는 자유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짓밟고, 헌법과 법에 의해 세워진 정당한 국가기관을 교란시키는 것으로써,내란을 획책하는 명백한 반국가 행위입니다. 국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탄핵과 특검, 야당 대표의 방탄으로 국정이 마비 상태에 있습니다.지금 우리 국회는 범죄자 집단의 소굴이 되었고, 입법 독재를 통해 국가의 사법·행정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전복을 기도하고 있습니다.자유민주주의의 기반이 되어야 할 국회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붕괴시키는 괴물이 된 것입니다.지금 대한민국은 당장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풍전등화의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저는 이 비상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 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낼 것입니다.이를 위해 저는 지금까지 패악질을 일삼은 만국의
원흉 반국가 세력을 반드시 척결하겠습니다. 이는 체제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 세력의 준동으로부터 국민의 자유와 안전, 그리고 국가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며,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입니다. 저는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국가를 정상화 시키겠습니다.계엄 선포로 인해 자유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믿고 따라주신 선량한 국민들께 다소의 불편이 있겠습니다마는,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조치는 자유대한민국의 영속성을 위해 부득이한 것이며,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기여를 다한다는 대외 정책 기조에는 아무런 변함이 없습니다.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립니다.저는 오로지 국민 여러분만 믿고 신명을 바쳐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입니다. 저를 믿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지동하)는 국제통화기금(IMF) 연례협의단과11월 14일(목) 면담을 실시하였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설립협정문 제4조(Article Ⅳ)에 의거하여 회원국 거시경제‧외환‧금융 등 경제전반에 대해 연 1회 연례협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국회예산정책처 심혜정 조세분석심의관과 라훌 아난드 한국 미션단장(Mr. Rahul Anand, Korea Mission Chief) 등이 참여하였다.❑ 국회예산정책처와 국제통화기금 연례협의단은 한국의 재정전망, 세수결손, 2025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 등의 단기재정 문제와 함께,
정부 및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재정준칙안 및 연금개혁안, 건강보험 및 연금재정 전망, 세수확대 방안 등의 장기재정 문제에 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국회예산정책처와 IMF 연례협의단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지속되고 있는 정부의 세수결손 문제와 원인, 관리재정수지에 대한 정부와 NABO의
전망 차이, 세수확대 및 지출구조조정 필요성, 정부의 연금 개혁안 등에 대하여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하였다.❑ 회의를 마치며 라훌 아난드 한국미션단장은 국회예산정책처의 전문가들을 통해 한국의 재정 상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게 되어 기쁘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의견 교환과 소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의사당 건립은 국가균형발전 및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으뜸 사업”--“세종의사당, 에너지자립 통해 탄소중립 상징건물로 추진”--“2026년 5월 세종의사당 구체적 청사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우원식 국회의장은 9월 27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의사당 건립 예정부지를 방문했다. 우의장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
제2차회의’ 및 ‘세종의사당 건립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주최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예정부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우 의장은 먼저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세종의사당 건립은 국가 균형발전과 국정운영의 효율성은 물론 수도권 초집중·
지역소멸이라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으뜸 사업”이라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사업 전반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고 구체적인 진행 일정을
제시할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이어 “오늘 논의하는 추진계획이 세종의사당 건립의 이정표로서 계획적인 자원 배분과 대규모 건축 사업 전략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회의장 임기가 마무리되는 2026년 5월까지 설계 공모를 마쳐 새로운 세종의사당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모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우 의장은 세종의사당 예정부지를 직접 방문해 돌아본 뒤 ‘세종의사당 건립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주최하여 세종의사당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등을 보고받았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국가균형발전 특별위원장 및 행정수도완성추진단장을 맡아 2020년 이곳을 방문했던 사람으로서 평소에도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세종의사당 사업을 꼭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며 “세종의사당은 서울 중심의 정치구조에서 벗어나 전 국민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정책에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우 의장은 아울러 “국회가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다”며 “세종의사당을 에너지자립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상징적 건물로
추진하고, 국민과 함께해 왔던 민주성과 과거를 이어받아 미래를 준비하는 역사성의 가치를 담아낼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송재호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장을 비롯한 건립위원, 세종시 지역구인 강준현 의원, 김종민 의원, 충남 보령서천 장동혁 의원,
전북 군산김제부안 이원택 의원, 충북 청주청원 송재봉 의원, 충남 공주부여청양 박수현 의원,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곽현 정무수석비서관,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김진표 국회의장, 제22대 국회 초선의원 강연 통해 다음 국회에 대한 당부를 전해 ....- “국회에 대한 국민 신뢰도 최하위(24.7%)…팬덤정치와 극한대립에 기인” -
- “여당도 야당도 No라고 말하는 사람 없어”…“정당이 아닌 국민의 대표로 서로 타협해야” -
- “허공에 헛주먹질하는 All or Nothing 정치가 아닌 Step by step 정치로 나아가야” -
- 22대국회 입법과제로 저출생 개헌·선거제 개편·예산 편성에서 국회 의견 반영 등 제언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오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초선의원 의정연찬회에 참석해, 오는 30일(목) 임기 개시를 앞둔 초선의원 당선인 130여 명을 대상으로 축하 인사와 함께제22대 국회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김 의장은 강연에서 “국회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16개 주요 기관 중 압도적으로 낮은 최하위(24.7%)를 기록했다”고 우려를 표하는 한편, 이러한 국민 불신은 팬덤정치와 극한대립에 기인하며 특히 위성정당 탄생이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고 진단했다.김 의장은 의회민주주의의 지평을 여는 길은 ‘협치’뿐이라며, 의장 취임 때 전직 국회의장 8인을 초대해 조언을 구한 일화를 전했다. 그 자리에서 전직 국회의장들은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한목소리로 정치가 갈수록 퇴보해 국가를 위한 큰 정치가 없고 작은 정치밖에 남지 않았음을 개탄했으며, 5년 동안 여소야대였지만 의회를 존중하고 협력하며 설득해 성과를 낸 김대중 정부와 원내 협상을 통해 사회 갈등을 최소화하며 5공 청산을 이끈 노태우 정부 사례를 의회민주주의의 모범사례로 뽑았음을 소개했다.
김 의장은 여당에 대해 “대통령에게 아무도 No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다”며 여당의 존재감이 미미함을 지적했고, 야당에 대해서도 역시 “당대표 주장이나 당론을거스르는 사람이 없다”며 당내 민주주의 부재를 지적했다. “여러분은 20만 명이 뽑아준 대표이고, 상대방 역시 악마화하거나 적대시해야 하는 대상이 아닌 20만 명이 뽑은 국정운영의 파트너”라며 “국민의 대표로 서로 타협해 대의민주주의를 치유하는 22대 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간곡히 당부했다.김 의장은 현 정부가 민주화 이후 가장 많은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쟁을 거듭하다 일방적인 실력 행사와 거부권 행사로 종결되는 지금의 ‘All or Nothing’ 정치는 ‘허공에 헛주먹질’하는 후진적 정치”라고 질타하고, “여야의 10개 생각 중 일치하는 5개를 먼저 해결하며 반보씩이라도 앞으로 나가는 ‘Step by step’의 점진적·선진적 정치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적 협치 사례로 지난 5월 2일 국회를 통과한 ‘이태원참사특별법’을 들며, 대통령의 재의요구에 대해 여야가 합의해 국민들이 공감하는 시행안을 만든 좋은 선례라고 부연했다.아울러 김 의장은 제22대 국회 주요 입법과제로▲ 저출생 문제 해법에 대한 국가 의무의 헌법 규범화▲ 개헌에 대한 상시적 논의 및 준비▲ 사표 발생 방지 및 협치 제도화를 위한 중대선거구 제로의 선거제 개편▲ 선거구 확정 지연 방지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 예산 편성 단계에서 국회의 의견 반영 등을 제언했다.김 의장은 강연을 마치면서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다시 살리려면 여야가 함께 토론하는 다양한 공부 모임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국회의원은 정당의 대표가 아니라 국민의 대표임을 명심하고, 독립된 헌법기관이라는 자긍심을 잊지 말아달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박종일 기자김진표 국회의장 : 생년월일 1947년 05월 04일 (만 76세)학력 • 1960년수원 매산초 입학, 서호초 졸업 (2회)• 1963년수원 수원중학교 졸업 (13회)• 1966년서울 경복고등학교 졸업 (41회)• 1971년서울대 법학과 졸업• 1988년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0일 만나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당 통합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중구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갖기 전 김 전 총리는 기자들에게 "당에서 이렇게 어려울 때 조금이라도 선배들이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같이 한번 의견을 모아보자는 그런 요청이 있었다"며 "이 대표를 뵙는다니 여기저기서 주문이 많이 들어왔다. 당내에서 보는 것과 또 당 바깥에서 당을 걱정하는 분들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그는 "민주당이 단순히 민주당만의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민주당이 범민주, 범진보 세력 전체를 아울러서 이 어려운 난국을 타개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함께 통합하고 안정되고 쇄신을 끌어 나갈 수 있도록 그런 얘기들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많은 분이 무능하고 또 한편으로 무책임하기까지 한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 폭주에 대해서 걱정이 많다"며 "민주당이 져야 할 책임이 참 크다. 힘을 모으고 또 한편으로 새로운 변화를 통해서 우리 국민들께 희망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ADVERTISEMENTADVERTISEMENT그는 "많은 경험을 가지고 계시고 특히 국정과 정치에서 큰 성과도 내시고 높은 경륜을 가지고 계신 김 전 총리님 말씀을 많이 들어보겠다"며 "부족한 것도 많고 또 해야 될 일도 많은데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아서 같이 가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관리팀장 2023-12-20국민의힘이 총선 정국에서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영입하는 것으로 사실상 가닥을 잡았다.\'한동훈 선대위원장\'이 낫다며 비대위원장 추대를 반대했던 비주류도 대안 부재론을 들어 한 장관의 비대위원장 등판을 도와줘야 한다는 쪽으로 입장을 전환한 것으로 20일 전해졌다.특히 비주류는 전날 한 장관이 직접 나서 비대위원장직을 제안해올 경우 적극 수용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이후 기류가 확 바뀌었다.이에 따라 사실상 당내 기류는 \'한동훈 비대위\'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방향으로 정리된 모양새다. 영입 형식은 \'추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ADVERTISEMENTADVERTISEMENT한 장관은 전날 비대위원장으로서 정치 경험이 부족한 게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에 "세상 모든 길은 처음에는 다 길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이 같이 가면 길이 되는 것"이라고 응수했다. 그는 야당의 \'대통령 아바타\' 비판에 대해서도 "누구도 맹종한 적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분명한 어조로 반박했다.한 비주류 중진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다른 어떤 좋은 대안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특별히 대안이 보이지 않는다"며 "한 장관이 비대위원장직을 통해 대권 도전 발판을 마련하려 하지 않겠나. 약점을 보완하고 (윤 대통령 없이) 홀로서기를 도모하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다른 비주류 의원도 "본인이 하겠다고 하면 말릴 방법이 없다"며 "어쨌든 본인이 심사숙고한 뒤 하겠다고 한 것이니, 막을 방법이 없으면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한 장관 발언을 볼 때 의원총회를 열더라도 3분의 2는 찬성할 것 같다"며 "그 정도면 추대라고 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발언하는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발언하는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국민의힘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이 18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2.18 saba@yna.co.kr윤재옥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도 비대위원장 인선을 놓고 의견 수렴을 이어간다.윤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여의도 한 식당에서 상임고문단 오찬 간담회를 열어 비대위 구성에 대한 원로들의 의견을 들었다. 앞서 그는 지난 13일 김기현 전 대표 사퇴 후 14일 중진연석회의, 15일 의원총회, 18일 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 등을 통해 당내 여러 의견을 들었다.윤 권한대행이 이날 원로들의 의견을 듣고 당내 여론조사까지 끝내면 비대위원장 인선에 대한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이날 KBS 라디오에서 "지금 비대위원장에 대해 모든 것을 열어놓고 의견을 듣는 중"이라며 "윤 원내대표가 당원들의 의견을 모아 내년 총선 승리,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을 위한 결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 장관 등판 시기가 이르다는 지적도 있지만, 당이 심각한 위기 상황인 만큼 기다릴 때가 아니라는 의견이 더 힘을 얻고 있다.조정훈 의원은 BBS 라디오에서 "지금 절박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애피타이저 대신 메인 메뉴를 바로 시작하는 느낌이다. 시점적으로 너무 이르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내년 1월 수많은 매체의 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기 전 극적인 국면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다만 한 장관이 오더라도 김건희 여사 특검, 당정 관계 정립, 중도층으로 외연 확장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지적은 계속되고 있다.한 수도권 의원은 "한 장관이 와서 잘하면 쪽박, 아니면 대박"이라며 "용산과 각을 세우거나 당내 팀워크를 다지며 할 말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 대박이 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한 장관의 개인 능력과 참신함은 훌륭하지만, 연말연초 쌍특검 등 민주당 프레임에 걸려들어 가지 않을까 걱정스럽다"며 "집 나간 중도와 청년층에 한 장관이 소구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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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오늘(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입법조사처가 주최한 \'지방소멸 위기, 실천적 방향과 대안\'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했습니다.한 장관은 이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내년 총선 역할론에 대해 "저는 스타 장관이 아니"라며 "그냥 법무부 장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저는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고, 1년 반 내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근 지방 현장 방문을 갔던 것도 같은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장관은 "일각에서는 \'정치\'니 이런 얘기를 하는데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인구 정책, 대한민국 국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범죄 피해자 지원 정책은 법무부 장관의 주요 임무다. 총선과 전혀 관계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총선 출마 가능성이 아예 없는지\' 묻는 말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말씀을 드렸다"며 확답을 피했습니다.앞서 한 장관은 지난 17일 대구를 방문한 데 이어 전날(21일) 대전을 찾았습니다. 또 오는 24일에는 울산 방문을 앞두고 있어, 연이은 지역 방문이 본격적인 정치 활동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지방소멸 위기, 실천적 방향과 대안\' 세미나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지방소멸 위기, 실천적 방향과 대안\' 세미나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특히 법무부 장관보다는 정치인에 가까운 발언도 눈에 띄고 있습니다. 한 장관은 대구에서 "대구 시민들을 대단히 깊이 존경해왔다"며 "대구 시민들이 6·25 전쟁 과정에서 단 한 번도 적에게 이 도시를 내주지 않았고,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끝까지 싸웠다"며 치켜세웠고, 대전을 찾아서는 "서울 여의도에서 300명만 공유하는 화법이나 문법이 있다면 그건 여의도 문법이라기보다는 \'여의도 사투리\'"라며 "(국민) 5000만 명이 쓰는 문법을 쓰겠다”며 기존 \'여의도 정치\'와는 다른 문법을 보이겠단 취지의 발언도 했습니다.야당을 향한 비판 발언의 수위도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해 "어떤 공직자가 세금으로 공직생활 내내 샴푸 사고 가족에게 법인카드 줘서 소고기랑 초밥 먹으면 그게 탄핵 사유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거듭 비판했습니다. 한 장관은 "국민의힘이 저를 띄운다는 것에 대해 공감하실 분들이 많지 않을 것 같다"면서 "민주당이 저를 띄운다는 점은 많은 분이 공감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한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22일)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서 한 장관을 향해 "경쟁자에 가깝다"며 견제구를 날렸습니다.이 전 대표는 "한동훈은 윤석열 키즈고, 나는 박근혜 키즈지만 이를 넘어섰다"며 "한 장관도 윤석열 키즈에서 벗어나 개혁적 방향으로 가면 동지가 될 수 있지만 그 가능성은 많지 않고, (본격적으로) 정치에 입문하면 지뢰가 많을 텐데, 그 밭을 건너온 뒤부터 (진짜) 정치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22일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한 이준석 전 대표.
22일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한 이준석 전 대표.그러면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같은 경우에도 대선 지지율 1위 하다가 2주 만에 지뢰를 다 밟았다"고 지적했습니다.또 "한 장관이 대통령 아바타처럼 되는 순간부터 반대 70%는 타고나는 것 아니냐"며 "한 장관도 그건 험난한 길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출근길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박경수의 아침저널\'을 진행한 박경수 전 BBS 보도국장이 언론사 퇴직 이후 방송 당시를 회고하며 쓴 책‘아침저널, 박경수입니다’이 출간됐다.‘아침저널, 박경수입니다\'에는 주요 정치적 고비마다 유력 인사들과의 인터뷰가 어떤 정치적 파장과 결과로 이어졌는지 당시 언론보도를 토대로 그리고 있다.특히 故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마지막 인터뷰와 아쉽게도 성사되지 못했던 저녁 만찬의 비화가 담겼다.이 책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면에서의 당내 경선, 여야 후보 간 경쟁적 인터뷰 공방도 다루고 있다. 박영선·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경선 토론회의 진행 비화와 오세훈·나경원 등 국민의힘 후보들과의 개별 연쇄 인터뷰 과정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독자들의 흥미를 끈다.지난해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와의 인터뷰가 성사되지 못했던 아쉬움과 이재명 후보와의 대선 직전 인터뷰도 확인할 수 있다.지난 2007년 BBS 법조팀장으로서 대장동 사건의 핵심인물 김만배와의 첫 만남 그리고 10년 후 2017년 늦여름 다시 만났을 때의 느낌과 유혹을 거절한 일화도 담겨있다.이와 함께 유은혜 전 부총리, 우상호 의원,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배금자 변호사, 강일원 前 헌법재판관, 배종찬 여론조사전문가, 성한용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 박홍섭 前 마포구청장 등 정치인·법조인·지방자치단체장 등 저명 인사들과의 인연과 방송 뒷얘기가 소개됐다.이에 앞서 지난 2013년 12월 첫 아침방송 당시 박근혜 정권의‘유사보도\'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과정과 지난해 6월 지방선거를 끝으로 돌연 방송을 그만두게된 정치적 시련도 담겨있다.성한용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등 전현직 언론인 8명이 미리 읽고 추천평을 써줄 만큼 언론인들의 폭넓은 공감대를 얻고 있다는 평이다.박경수 전 국장은 "치열했던 아침 시사프로그램의 얘기들을 정리하고 싶었다"며 "시사프로의 성격상 정치적 외풍에서 벗어나긴 쉽지 않지만 그래도 앵커와 제작진이 중립을 지키며 뚝심을 갖고 버틸 수 있도록 시청자, 청취자들이 힘이 돼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관리팀장 2023-11-22영국 유력지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 계약에 대한 1년 연장 옵션을 활성화해 2024-2025시즌이 끝나도그가 클럽에 계속 남게 할 예정\'이라면서 \'계약 기간은 7개월 남았다. 구단 측에서 1년을 더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을 갖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고 밝혔다. 이미 알려진대로 연장 옵션은 상호 동의가 아니라 토트넘의 일방적인 의사 통보로 유효하다는 소식 역시 전했다.이렇게 되면 손흥민은 내년 여름 이적료 없이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빅클럽으로 가기가 어렵게 된다. SNS(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손흥민의 앞날은 어떻게 되는 걸까.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현 계약에서 첨부된 1년 연장 옵션을 곧 실행할 것이란 보도가 또 나왔다. 이미 여러 차례 이와 똑같은 기사들이나왔지만 토트넘이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어 일단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내년 6월까지로 인식된 상황이다.토트넘이 옵션 활성화를 인정하고 발표를 하면 손흥민은 2026년 6월까지 토트넘에 머무를 수 있게 됐다.다만 이렇게 될 경우 FC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최근 거론됐던 스페인 라리가 빅클럽 이적은 물 건너 가는 셈이 된다. 토트넘과계속 1~2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해 은퇴할 때까지 남든가, 사우디아라비아 등 말년의 손흥민에게 거액을 제시하는 곳으로 가는 것 등으로 그의미래가 압축될 전망이다.영국 유력지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 계약에 대한 1년 연장 옵션을 활성화해 2024-2025시즌이끝나도 그가 클럽에 계속 남게 할 예정"이라면서 "계약 기간은 7개월 남았다. 구단 측에서 1년을 더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미 알려진대로 연장 옵션은 상호 동의가 아니라 토트넘의 일방적인 의사 통보로 유효하다는 소식 역시 전했다.신문은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는 사실을 알리기만 하면 된다"며 "토트넘이 그렇게 할 생각인 것을 파악했다. 이에 따라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 이상 잔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이어 "분명한 건 난 이번 시즌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라며 "이 나이에 모든 순간이 목표와 같고, 특히 이번 시즌엔 많은 대회에 출전하기 때문에더욱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다"라며 재계약보다 올시즌 성적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난 올시즌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으며 클럽의 모든 사람이 마땅히 받아야 할 우승을 하고 싶다"라며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지만,10년이 지났기에 이 클럽을 위해 모든 걸 바칠 거다"라며 트로피를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전했다.결국 재계약과 관련해 구단과 논의한 게 없다는 뜻이었다. 손흥민의 내년 여름 운명이 한국을 넘어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굉장히 궁금한 사안이 됐다.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지금까지 토트넘 소속으로만 400경기 이상 출전해 164골을 넣으면서 구단 역대 득점 5위에 오른 명실상부토트넘의 리빙 레전드다. 우승 트로피가 없는 게 흠이지만 토트넘이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리그컵 등 두 대회에서 우승을 겨냥하고 있어"토트넘에서의 우승이 꿈이다"는 손흥민 바람도 충족될 가능성이 있다.내년 여름 그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 SNS 김현기 기자
(네이버에서 발취)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 정의준 건국대 교수…각각 임기는 3년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2일 자로 서태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 위원장과 정의준 건국대학교
문화 콘텐츠 학과 교수 2명을 게임 물 관리 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 한다,고 발표했다이는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며 신임 위원의 임기는 3년(2024. 8. 12.~2027. 8. 11.)이다. 위촉식은 12일 열릴 예정이다.
위원장을 제외한 위원은 비상임이며, 이번 임기 만료 위원 중에 김규철 위원장이 포함됨에 따라 신임 위원장은 추후 위원회 회의에서
호선으로 정하게 된다.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 물 등급 분류와 사후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한 기관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은
게임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16조 및 시행령 제11조 등에 따라 문화 산업 등과 관련된 단체의 추천을 받아 문체부 장관이 위촉한다.유인촌 장관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이번 신임 위원 위촉을 통해 게임 물의 윤리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게임 이용자 권익 보호 등 업무를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7월 11일(목), 케이팝 그룹 ‘뉴진스(NewJeans)’를 2024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번 위촉식에서는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 ‘뉴진스’가 출연한 한국 관광 광고 공개, 홍보대사 무대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2024-08-021988년 서울 올림필 대회를 시작으로 한 종목에서 10회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전후 무후한 기록이다.2024 프랑스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우리는 처음 2셋트를 앞서가다 동점이되어결국 한발한발 쏘는 승부에 들어갔다,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초초함은 극에 달했다, 마지막 한발이 9점과 10점 라인에 걸쳐다, 9점이면 은메달 10점이면 금메달 모
두 숨을 죽이면 경기결과를기다렸다 잠시 후 10점으로판정 되었고 선수와 관중석 응원하는 모든 사람이 함성이 프랑스 하늘에 울렸다
- 장미란 제2차관 정부 대표 자격으로 올림픽 개회식과 스포츠 장관 연회 참석.- 우리 선수단 경기 응원하고 지원시설 점검, 스포츠 외교 활동도 책임.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2024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정부를 대표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 지원시설을 점검하며,파리올림픽 개회식 참석, 우리 선수단 주요 경기 응원했다.경기장 현장을 찾아가 우리 선수단의 올림픽 여정을 응원한다. ▴7월 25일, 개회식 전에 열리는 여자 핸드볼 단체팀과 독일의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7월 27일에는 유도 여자 –48kg급, 유도 여자 –60kg급 경기와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결승전, ▴7월 28일에는 양궁 여자 단체전, ▴7월 29일에는 양궁 남자 단체전, 수영 200m 자유형 결승전, 100m 배영결승전 등을 관람하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우리 선수단 지원시설 현장 점검,과 함께 메인프레스센터 한국 기자단도 격려차 방문했다.문체부는 우리 선수단 지원시설도 점검한다. 7월 28일, 대한민국 선수단의 현지 적응과 훈련, 경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퐁텐블로 사전훈련센터와
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7월 30일에는 올림픽 선수촌을 찾아가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수촌에
머물며 선수들이 요청하는 사항이 원활하게 지원되고 있는지 점검한다.7월 27일에는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한국 기자단을 만나 ‘파리올림픽’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우리 국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주요 국제체육 인사 만나 한국 스포츠 외교 활동도 이어나갈 방침이다.장미란 차관은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체육의 국제적 위상을 확대하는 스포츠 외교도 이어간다. 세계도핑방지기구 위톨드 반카 회장, 일본 무로후시 고지
스포츠청장 등 주요 국제체육 인사들을 만나 한국 정부의 체육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장미란 차관은 “우리 국민이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대표로 전하기 위해 ‘파리올림픽’ 현장에 왔다. 분주히 경기장을 오가며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겠다.
올림픽 무대에 오르기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한 선수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 그 자체가 우리 국민에게는
감동과 희망이 될 것이다.”라며 “선수들이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잘 해낼 것을 믿고 있다. 부상 없이 아쉬움을 남기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7. 25. 장미란 제2차관, ‘디코딩 코리아’ 개막식 참석, 참여 작가 격려- 한국미술에 대한 프랑스 미술계 높은 관심 확인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7월 25일(목),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국 미디어아트 전시 ‘디코딩 코리아(Decoding Korea)’개막식에 참석해 전시 시작을 축하하고 참여 작가들을 격려했다.7. 26.~8. 25. 백남준 작가 등 한국 대표 미디어아트 작가 11명, 작품 18점 소개문체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직무대리 김범훈)와 함께 ‘2024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7월 26일(금)부터 8월 25일(일)*까지
파리 그랑 팔레 이메르시프(Grand Palais Immersif)에서 ‘디코딩 코리아(Decoding Korea)’를 열어 한국 미디어아트를 전 세계에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백남준 작가를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작가 11명의 작품 18점을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현대 한국사회의
복잡하고 다면적인 특성을 프로젝션 매핑**,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등 최첨단의 기술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휴무 없이 운영** 대상물의 표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해 변화를 줌으로써 현실에 존재하는 대상이 다른 성격을 가진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기술이번 개막식에는 권하윤, 이이남, 정연두 전시 참여 작가들도 함께했으며, 특히 엉기엉 레 방 아트센터(Centre Des Arts d’Enghien-les-Bains)
도미니크 롤랑(Dominique Roland) 관장, 에릭 르페브르(Eric Lefebvre) 세르누치 박물관(Cernuschi Museum) 관장, 퐁피두 센터 크리스티옹 브리엉
(Christian Briend) 수석 큐레이터 등 프랑스 미술계, 기관 관계자 300명 이상이 참석해 프랑스 현지의 한국미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장미란 차관은 “‘디코딩 코리아’ 전시 관람을 통해 케이팝과 영화 등 대중문화 콘텐츠로 접했던 한국 사회를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하길 바란다.”라며
“미디어아트의 선구자 백남준 작가는 서로 다른 사람들을 소통하게 하는 강력한 매체로 스포츠와 예술을 꼽았다. 전 세계가 올림픽으로 하나가 되는
시점에 한국미술이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한국과 세계가 연결되고 소통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5. 22.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방문출전 종목 국가대표 지도자들 만나 파리올림픽 준비 관련 현장 의견 청취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5월 22일(수),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이하 파리올림픽)’ 참가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실내사격장, 역도, 스포츠클라이밍, 럭비 훈련장 등 살펴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은 올림픽 준비 일정을 고려해 방문 날짜를 훈련에 영향을 가장 적게 미치는 자율 훈련일로 택했다.유 장관과 장 차관은 먼저 사전훈련캠프와 급식 지원, 경기력 향상 대책 등 파리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실내사격장과 역도 훈련장, 스포츠클라이밍 훈련장, 럭비 훈련장 등 훈련 현장도 찾아가 자율 훈련일에도 올림픽 참가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훈련시설을 점검했다.
유인촌 장관은 “역도 훈련장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차관과 함께 찾아왔다. 선수들이 장미란 차관에게 금메달 기운을 받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라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2011년 진천선수촌 1단계 준공 이후 시간이 꽤 흐른 만큼 훈련시설 개보수 예산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훈련환경을 개선하겠다.”라고 약속했다.이후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은 배드민턴과 펜싱 등 파리올림픽 출전 종목의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하며 건의 사항과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방안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유 장관과 장 차관, 커피차로 응원에 힘 실어아울러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은 선수 식당에서 선수들과 점심도 함께했다. 장 차관은 대회 전 마음가짐과 컨디션 조절법 등 본인의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유 장관과 장 차관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커피차도 준비했는데 점심 식사 이후 선수들에게 직접 커피를 전달하며 응원에 힘을 실었다.유인촌 장관은 “출전 선수가 많이 줄었고 성적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선수들이 파리에서 기적을 써줄 것으로 믿고 있다. 선수들이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국민들께 환희를 가져다줄 것으로 본다.”라며, “정부는 우리 국가대표선수단의 노력이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장미란 차관은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회가 끝났을 때 후회가 남지 않도록 50일 남짓 남은 기간 하루하루 본인이 해야 할 것에만 집중하면 좋은 성적도 따라올 것”이라며 후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박종일 기자)
LG유플러스는 스포츠 플랫폼 ‘스포키’가 출시 1년 2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3000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LG유플러스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스포키는 야구,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별 뉴스와 유튜브, 방송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스포키는 올해 5월 누적 이용고객 15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달 30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프로야구 시즌 중에는 월간활성이용자수(MAU) 평균 약 400만명을 기록하는 등 프로야구 콘텐츠 제공이 이용자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일례로 11월 10일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는 56만8000여회 시청을 기록하며 프로야구 최다 시청 건을 기록한 바 있다.또한 회원가입 없이도 이용이 가능해 월드컵이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국제 경기 때 이용자 유입이 활발하다.스포키는 야구, 축구, 농구 외에도 당구, 바둑, 볼링 등 스포츠 종목을 지속적으로 늘려가면서 스포츠 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경기 댓글 기능인 ‘응원톡’도 올해 8월 기준 누적 100만건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야구의 경우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의 모든 선수의 세부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록실’ 콘텐츠를 10월에 선보였다.LG유플러스는 이달까지 스포키에서 ‘굿바이 2023’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키에서 응원구단을 설정하고 말머리와 함께 스포키톡을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응원 구단별 3명씩 30명에게 야구모자를, 10명씩 100명에게 커피교환권을 증정한다.
2023-12-20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추모 공연·헌정곡 합창 등 행사와 함께 유엔군 무명용사 유해 묘역에…정전 이후 발굴 첫 미상자 안장1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제18회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은 유엔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다.행사에 참가한 이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유엔 참전용사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냈다.추모 공연은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한 고(故) 멜빈 머나드 씨의 딸 마리 매킨토시 씨가 맡았다. 매킨토시 씨는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과 유엔 참전용사들에게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편지글을 낭독한 뒤 남편·자녀들과 함께 추모곡 ‘가리워진 길’을 불렀다. 헌정 공연에서는 유엔 참전용사들에게 바치는평화 다짐문을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으로 활동 중인 설동민 메이드인피플 공동대표, 선호승 동신초 교사, 캠벨 에이시아 씨,미래세대 대표 김시연 부경대 해군 학군사관후보생이 같이 낭독했다.보훈부는 앨범 형식으로 특별 제작된 다짐문을 기념식에 참석한 유엔 참전용사 12명에게 전했다. 행사는 국방부 성악병과 라온소년소녀합창단의헌정곡 ‘시 유 어게인(See You Again)’ 합창과 공군 블랙이글스의 추모 비행으로 마무리됐다.
기념식에 앞서 유엔기념공원 무명용사 묘역에서는 유엔군 무명용사 유해 안장식도 열렸다.2010년 경기도 연천군 백령리에서 발굴된 유해는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17~25세 유럽계 남성 유엔군으로 판정됐으나 국적과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정전 이후 발굴된 유엔 참전용사 중 국적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또 유엔기념공원에서는 태국군 참전용사 고(故) 롯 아사나판 씨의 유해 안장식도 거행됐다. 고인은 태국군 리틀 타이거 부대 소속으로 1952년 11월 18일부터이듬해 10월 28일까지 참전했다. 지난해 6월 14일 향년 100세로 별세한 고인은 유족의 요청을 받은 우리 정부가 안장을 승인해 태국 참전용사 가운데처음으로 유엔기념공원에 영면하게 됐다
겨울에도 안전할꾸미!꾸미가 알려주는 안전한 겨울나기 행동요령
- 겨울철 안전 매뉴얼 -· 빙판길 낙상사고, 이렇게 예방해요
①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걸어요
② 보폭을 줄여 종종걸음으로 걸어요
③ 미끄러운 구두, 슬리퍼보단 운동화 같은 미끄럼방지용 신발을 착용해요
④ 길을 걸을 땐 스마트폰을 보지 않아요
⑤ 걸을 땐 빙판길이 있는지 확인하고, 최대한 피해서 걸어요
⑥ 경사진 빙판길에서는 지지물을 잡고 조금씩 걸어요\'앞으로 넘어지게 된다면 손목보단 무릎으로,
뒤로 넘어지게 된다면 머리/엉덩이보단 등부터 넘어져 충격을 줄여야 해요!\'· 대설·한파에는 이렇게 대처해요!
① 눈 쌓인 지붕이나 고드름이 있는 곳은 위험하니 피해요
② 체온 유지 용품(옷, 모자, 장갑, 신발 등)을 준비해요
③ 장시간 외출 시 온수를 약하게 틀어놓아 동파를 방지해요
④ 방송 매체(TV, 라디오) 및 인터넷(기상청)을 통해 기상상황을 확인해요
⑤ 개인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요
⑥ 집 근처 길가, 지붕 위의 눈을 수시로 치워요\'추운 겨울엔 옷을 따뜻하게 입고,
특히 모자를 써서 머리의 체온을 보호하는 게 좋아요!\'겨울철 안전 매뉴얼을 기억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 보내요!
▷ 어린이 환경보건 동아리 6개 팀,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 시설 6개 기관 수상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2월 6일 스페이스에이드시비디(서울 중구 소재)에서 ‘2024년 어린이 환경보건 활동 우수기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이번 시상식에서는 교내에서 환경보건 인식 확산에 힘쓴 ‘어린이 환경보건 동아리’ 6개 팀과 어린이활동공간을 우수하게 관리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 시설’ 6개 기관이 수상한다. 시상식에 이어 이들 수상 기관이 성과발표회를 가지며, 우수사례집과
발표 영상이 누리집(eco-playground.kr/chemistory) 및 유튜브(케미스토리)를 통해 공개된다.우수 어린이 환경보건 동아리 6개팀은 환경부가 올해 지원한 유아·초등 교육기관 소속 동아리 50개 팀 중에서 선정됐다.최우수상은 용인손곡초등학교의 ‘환경 지피에스(GPS)’가 받는다. 우수상 2개 팀은 공립보람더원어린이집의 ‘쓰담쓰담 수비대 2기’와
남양주다산초등학교의 ‘넘고 넘어 안심교실’이 선정됐다. 장려상에 선정된 3개 팀은 수원매탄초등학교의 ‘메타에티즌’,
익산삼기초등학교의 ‘에디트(E.D.Dit)’, 거제고현초등학교의 ‘환희’이다.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 시설 6개 기관 중에 최우수상은 구립올고운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한숲5단지어린이집과
동원엘리트어린이집 등 2개 기관이 받는다. 장려상은 근로복지공단정읍어린이집, 시립구름산어린이집, 신경안어린이집이 수상한다.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어린이 건강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보건 교육·홍보 활동이 중요하다”라면서,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관의 활동사례를 통해 보다 많은 기관이 환경보건 교육을 확대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