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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Posts

환경부는 탄소중립 및 기후대응 등 2025년 환경 연구개발 신규과제 390억 원 지원

▷ 온실가스 감축량 평가기술 개발 등 22개 신규과제 공모환경부(장관 김완섭)는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환경기술 개발을 위해 오는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2025년도 환경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를 공모한다.이번 공모의 대상 과제는 △탄소중립 이행기반 강화, △기후위기 대응 물관리, △순환경제 신성장 동력화, △환경보건·화학 안전망 구축 등 4대 중점영역에 포함된
11개 사업 총 22개 과제이며, 정부 지원금 390억 원을 지원한다.※ 2025년도 환경부 연구개발(R&D) 예산 규모 3,489억원(전년 대비 15.8% 증가)환경부는 우선 국제사회(글로벌)의 탄소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량 평가기술 개발’ 등 4개 과제에 118억 원을 투자하여 탄소중립 이행기반을 지원한다.
기후위기에도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지하수 저류댐 관리 기술개발’ 등 6개 과제에 90억 원을 지원한다.폐자원의 고부가가치 순환이용을 위한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및 ‘사용 후 배터리의 안전한 재활용 기술개발’ 등 4개 과제에 78억 원을 투자하여 순환경제 신성장
동력화로 본격적인 세계 최고 수준(글로벌 탑)의 녹색기술 확보에 나선다.그 밖에도 다양한 유해인자로부터 국민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무인기·센서 기술 기반의 오염물질 배출 감시망(모니터링) 기술개발’과‘생활화학제품 함유 유해물질 저감 기술개발’ 등 8개 과제에 104억 원을 지원하여 국민 생활과 밀접한 녹색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상세한 사업계획 공고는 환경부(me.go.kr)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re.kr),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최첨단 녹색기술을 확보하고 미래시장 선점 및 선도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환경기술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찾아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관리팀장 7시간 58분전
환경보건법 시행령 개정… 어린이 환경안전 강화 및 환경책임보험위원회 신설

▷ 어린이 활동공간 범위 확대 개정안 공포(2024년 12월 24일 예정) 1년 후 시행, 환경책임보험위원회 신설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환경부(장관 김완섭)는 ‘환경보건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2월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어린이 활동공간 범위 확대 개정안은 공포일(2024.12.24. 예정)로부터
1년 후에 시행되며, 환경책임보험위원회 신설 개정안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환경안전 관리 대상이 되는 어린이활동공간의 범위를 확대하고, 환경책임보험위원회 구성·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초등학교의 교실·도서관,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어린이활동공간에 적용하던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등학교의 체육관과 ‘아동복지법’에 따른 지역아동센터의
집단지도실까지 늘렸다. 개정안 시행(개정안 공포 후 12개월이 경과한 날) 전에 설치된 시설의 경우, 초등학교 체육관은 2032년 9월 1일부터, 지역아동센터의
집단지도실은 2029년 9월 1일부터 환경안전관리기준이 적용된다.* 어린이활동공간에 사용된 마감재료(도료, 바닥재 등) 중 환경유해물질 함유 기준을 정한 것으로 어린이활동공간의 관리자 또는 소유자는 검사기관으로부터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검사를 받아야 함또한 환경책임보험에 관한 전문적인 사항을 검토·심의하기 위한 환경보건위원회의 전문위원회로 환경책임보험위원회가 2025년 1월 1일에 신설*된다.* “환경조사-분쟁조정-피해구제”를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로 통합하고, 환경오염피해구제정책위원회의 환경책임보험 심의 기능을 환경보건위원회로 이관환경책임보험위원회는 위원장(환경부 고위공무원) 1명을 포함하여 20명 이내로 구성하고 위원은 관계 부처에서 지명하는 공무원과 환경책임보험, 산업안전,
법학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다.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이번 개정은 환경유해인자에 민감한 어린이에게 안심하고 뛰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환경책임보험에 관한 전문적 사항에 대해
검토를 통해 환경책임보험의 안정적 운영 및 제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오염과 유해화학물질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관리팀장 2024-12-18
경기권 반도체 사업장, 물 재이용 사업 본격 추진… 하루 12만 톤 규모 공급

▷ 환경부·화성시·삼성전자 등 7개 기관, 경기권역 물 재이용 1단계 사업 협약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2월 11일 오후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경기 화성 반월동 소재)에서 경기도, 화성시, 오산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삼성전자 등과 함께 ‘경기권역 반도체 사업장 1단계 물 재이용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화성·오산 하수처리수를 재생하여 하루 12만 톤 규모의 물을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반도체 사업장)에 공급하는 물 재이용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의 하수처리수 재이용량은 세종시 전체 인구(39만명)가 하루 사용하는 수돗물의 양과 비슷하다.이를 통해 첨단산업의 필수 자원인 물의 지속가능한 사용을 실현하고, 물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함께 기업의 원활한 용수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체결 이후 이번 사업은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검토 및 재이용시설 기본·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9년도에 반도체 사업장에 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경기권역 내 첨단산업 단지의 안정적인 물 공급을 지원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수자원 개발을 대신하여 안정적인
물 공급을 꾀한다는 점에서 물 부족 문제에 대응하는 대표적인 모범 사례다.특히, 행정구역 단위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여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광역단위의 하수 재이용이라는 새로운 공급 방식의 물 재이용 사업의 첫사례로도 의의가 크다.환경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중요한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평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권역 반도체 사업장 2단계 물 재이용 사업’에 대한 종합계획도 검토할 계획이다.*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지자체(경기도, 화성시, 오산시), 삼성전자, 삼성E&A,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이번 협약은 산업과 환경의 조화를 추구하고, 국내 기업 활동의 지속가능한 물 이용 체계 구축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모든 기관이 협력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뉴스관리팀장 2024-12-13
환경부는 이차전지 폐수 적정처리를 위한 염인정 제도개선 관련 입법예고

▷ 환경부, 염폐수 처리수 해양 방류에 대해 적용하는 염인정 제도를 명확히 하는 내용으로 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및 하수도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이차전지 폐수의 적정처리를 위해 ‘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및 ‘하수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올해 12월 5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은 염폐수 처리수를 해양에 방류할 때 적용했던 염인정제도*가 그간 해양생물종 독성검사, 염의 범위 등에 대해 모호한 부분이 있어 이차전지
폐수 적용에 혼선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명확하게 규정했다.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산염 등 바닷물의 주성분(염)을 해양으로 방류하는 경우, 생태독성기준(민물 물벼룩) 대신 해양생태 독성기준(발광박테리아 등 해양생물종)을 적용** ‘물환경보전법’에 따른 폐수배출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하수도법’에 따른 공공하수처리시설에 공통으로 적용하는 것으로 동일한 내용으로 개정우선 염인정을 받을 때 쓰이는 독성검사 해양생물종을 발광박테리아와 윤충류 2종으로 명확히 했다. 기존에는 염인정 시 보통 1종의 해양생물종(발광박테리아)에
대해 독성검사를 실시했으나, 이차전지 염폐수의 주성분인 황산염에 민감한 윤충류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해양생태영향을 더 면밀하게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염인정을 신청하는 요건도 확대했다. 그간 염인정을 신청하려는 업체는 생태독성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여 관할 행정청(지자체 또는 지방(유역)환경청)으로부터
개선명령을 받아야만 신청할 수 있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생태독성 배출허용기준 초과 외에도 시운전 단계*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배출시설 또는 방지시설의 설치나 변경을 완료하고 시범적으로 가동하는 기간(30~70일)으로, 시운전이 종료된 뒤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이밖에 염의 정의를 바닷물의 주성분 6종*으로 명확히 하는 등 전반적으로 불분명했던 부분을 정비했다.* 나트륨 이온, 칼륨 이온, 칼슘 이온, 마그네슘 이온, 황산염, 염소이온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의 자세한 내용은 국민참여입법센터(opinion.lawmaki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입법예고 기간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내년 초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할 예정이다.이번 시행규칙의 세부내용을 정하는 국립환경과학원 고시(염에 의한 생태독성 증명에 관한 규정)도 순차적으로 연내에 행정 예고할 예정이다. 또한 염인정이
가능한 황산염 참고 수치 등 염인정을 받고자 하는 기업이 참고할 수 있는 ‘염인정 안내서(가이드라인)’과 ‘염폐수의 공공처리장 적정 유입기준 등에 대한
안내서(가이드라인)’를 연내에 마련하여 환경부(me.go.kr) 및 국립환경과학원(nier.go.kr)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이번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은 해양에 방류하는 처리수가 해양생물에 영향이 없어야 한다는 기본적인 사항을 명확히 하고
구체화 한 것”이라며, “환경영향과 기업 이행가능성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관리팀장 2024-12-10
환경부는 제2기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 5곳 지정

▷ 자격기반 현장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등학교(경남공고·광주전자공고·삼일공고·서울공고·울산공고)에 5년간 50억 원 지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탄소중립 달성 등 녹색산업을 주도할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2기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 5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제2기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는 경남공고(교장 양병춘), 광주전자공고(교장 위환복), 삼일공고(교장 김동수), 서울공고(교장 이조복),
울산공고(교장 유병득)이다.환경부는 이번 제2기 사업에 우수 학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10월 사업설명회를 가졌고 공모에 참여한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 심사 절차를 거쳐 이들 5곳의 특성화고등학교를 최종 선정했다.제2기 사업에 선정된 특성화고등학교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매년 2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산업기사 등 환경분야
자격 취득 과정, 환경산업 현장과 연계한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여 현장 실무인력을 양성한다.특히 경남공고, 광주전자공고, 삼일공고 등 3곳의 학교는 ‘수질환경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을 운영하여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참고로 지난 제1기 사업에서 광주전자공고가 도입한 ‘수질환경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은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자격증 취득 졸업생 12명(대학 진학, 군복무 제외) 중 11명이 환경부(9급), 삼성전자, 한전 KPS 등에 취업(2024. 11월 기준)제2기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은 환경분야 자격 취득 외에도 기업 연계 현장 연수, 현장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추게 되며,
입사 서류 작성, 모의 면접 및 지도 등 취업 지원을 받는다.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제2기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운영을 통해 녹색산업에 필요한 현장 실무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라며,“특성화고등학생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하여 지역 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관리팀장 2024-12-09

정치 Posts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금까지 패악질을 일삼은 망국의 원흉,반국가 세력을 반드시 척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체제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 세력의 준동으로부터 국민의 자유와 안전, 그리고 국가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며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국가를 정상화시키겠다"며 "계엄 선포로 인해
자유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믿고 따라주신 선량한 국민들께 다소의 불편이 있겠지만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대통령으로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지금까지 국회는 우리 정부 출범 이후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 소추를 발의하였으며, 지난 6월 22대 국회 출범 이후에도 10명 째 탄핵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유례가 없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건국 이후에 전혀 유례가 없던 상황입니다.판사를 겁박하고 다수의 검사를 탄핵하는 등 사법 업무를 마비시키고, 행안부 장관 탄핵, 방통위원장 탄핵, 감사원장 탄핵, 국방 장관 탄핵 시도 등으로
행정부마저 마비시키고 있습니다. 국가 예산 처리도 국가 본질 기능과 마약범죄 단속, 민생 치안 유지를 위한 모든 주요 예산을 전액 삭감하여 국가 본질
기능을 훼손하고 대한민국을 마약 천국, 민생 치안 공황 상태로 만들었습니다.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에서 재해대책 예비비 1조 원, 아이돌봄 지원 수당 384억, 청년 일자리,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등 4조1천억 원을 삭감하였습니다.
심지어 군 초급간부 봉급과 수당 인상, 당직 근무비 인상 등 군 간부 처우 개선비조차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러한 예산 폭거는 한마디로 대한민국 국가재정을 농락하는 것입니다.예산까지도 오로지 정쟁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이러한 민주당의 입법 독재는 예산 탄핵까지도 서슴지 않았습니다.국정은 마비되고 국민들의 한숨은 늘어나고 있습니다.이는 자유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짓밟고, 헌법과 법에 의해 세워진 정당한 국가기관을 교란시키는 것으로써,내란을 획책하는 명백한 반국가 행위입니다. 국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탄핵과 특검, 야당 대표의 방탄으로 국정이 마비 상태에 있습니다.지금 우리 국회는 범죄자 집단의 소굴이 되었고, 입법 독재를 통해 국가의 사법·행정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전복을 기도하고 있습니다.자유민주주의의 기반이 되어야 할 국회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붕괴시키는 괴물이 된 것입니다.지금 대한민국은 당장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풍전등화의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저는 이 비상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 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낼 것입니다.이를 위해 저는 지금까지 패악질을 일삼은 만국의
원흉 반국가 세력을 반드시 척결하겠습니다. 이는 체제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 세력의 준동으로부터 국민의 자유와 안전, 그리고 국가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며,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입니다. 저는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국가를 정상화 시키겠습니다.계엄 선포로 인해 자유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믿고 따라주신 선량한 국민들께 다소의 불편이 있겠습니다마는,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조치는 자유대한민국의 영속성을 위해 부득이한 것이며,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기여를 다한다는 대외 정책 기조에는 아무런 변함이 없습니다.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립니다.저는 오로지 국민 여러분만 믿고 신명을 바쳐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입니다. 저를 믿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뉴스관리팀장 2024-12-04

❑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지동하)는 국제통화기금(IMF) 연례협의단과11월 14일(목) 면담을 실시하였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설립협정문 제4조(Article Ⅳ)에 의거하여 회원국 거시경제‧외환‧금융 등 경제전반에 대해 연 1회 연례협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국회예산정책처 심혜정 조세분석심의관과 라훌 아난드 한국 미션단장(Mr. Rahul Anand, Korea Mission Chief) 등이 참여하였다.❑ 국회예산정책처와 국제통화기금 연례협의단은 한국의 재정전망, 세수결손, 2025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 등의 단기재정 문제와 함께,
정부 및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재정준칙안 및 연금개혁안, 건강보험 및 연금재정 전망, 세수확대 방안 등의 장기재정 문제에 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국회예산정책처와 IMF 연례협의단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지속되고 있는 정부의 세수결손 문제와 원인, 관리재정수지에 대한 정부와 NABO의
전망 차이, 세수확대 및 지출구조조정 필요성, 정부의 연금 개혁안 등에 대하여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하였다.❑ 회의를 마치며 라훌 아난드 한국미션단장은 국회예산정책처의 전문가들을 통해 한국의 재정 상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게 되어 기쁘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의견 교환과 소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관리팀장 2024-11-15

-“세종의사당 건립은 국가균형발전 및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으뜸 사업”--“세종의사당, 에너지자립 통해 탄소중립 상징건물로 추진”--“2026년 5월 세종의사당 구체적 청사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우원식 국회의장은 9월 27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의사당 건립 예정부지를 방문했다. 우의장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
제2차회의’ 및 ‘세종의사당 건립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주최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예정부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우 의장은 먼저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세종의사당 건립은 국가 균형발전과 국정운영의 효율성은 물론 수도권 초집중·
지역소멸이라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으뜸 사업”이라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사업 전반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고 구체적인 진행 일정을
제시할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이어 “오늘 논의하는 추진계획이 세종의사당 건립의 이정표로서 계획적인 자원 배분과 대규모 건축 사업 전략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회의장 임기가 마무리되는 2026년 5월까지 설계 공모를 마쳐 새로운 세종의사당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모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우 의장은 세종의사당 예정부지를 직접 방문해 돌아본 뒤 ‘세종의사당 건립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주최하여 세종의사당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등을 보고받았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국가균형발전 특별위원장 및 행정수도완성추진단장을 맡아 2020년 이곳을 방문했던 사람으로서 평소에도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세종의사당 사업을 꼭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며 “세종의사당은 서울 중심의 정치구조에서 벗어나 전 국민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정책에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우 의장은 아울러 “국회가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다”며 “세종의사당을 에너지자립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상징적 건물로
추진하고, 국민과 함께해 왔던 민주성과 과거를 이어받아 미래를 준비하는 역사성의 가치를 담아낼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송재호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장을 비롯한 건립위원, 세종시 지역구인 강준현 의원, 김종민 의원, 충남 보령서천 장동혁 의원,
전북 군산김제부안 이원택 의원, 충북 청주청원 송재봉 의원, 충남 공주부여청양 박수현 의원,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곽현 정무수석비서관,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뉴스관리팀장 2024-09-29

김진표 국회의장, 제22대 국회 초선의원 강연 통해 다음 국회에 대한 당부를 전해 ....- “국회에 대한 국민 신뢰도 최하위(24.7%)…팬덤정치와 극한대립에 기인” -
- “여당도 야당도 No라고 말하는 사람 없어”…“정당이 아닌 국민의 대표로 서로 타협해야” -
- “허공에 헛주먹질하는 All or Nothing 정치가 아닌 Step by step 정치로 나아가야” -
- 22대국회 입법과제로 저출생 개헌·선거제 개편·예산 편성에서 국회 의견 반영 등 제언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오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초선의원 의정연찬회에 참석해, 오는 30일(목) 임기 개시를 앞둔 초선의원 당선인 130여 명을 대상으로 축하 인사와 함께제22대 국회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김 의장은 강연에서 “국회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16개 주요 기관 중 압도적으로 낮은 최하위(24.7%)를 기록했다”고 우려를 표하는 한편, 이러한 국민 불신은 팬덤정치와 극한대립에 기인하며 특히 위성정당 탄생이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고 진단했다.김 의장은 의회민주주의의 지평을 여는 길은 ‘협치’뿐이라며, 의장 취임 때 전직 국회의장 8인을 초대해 조언을 구한 일화를 전했다. 그 자리에서 전직 국회의장들은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한목소리로 정치가 갈수록 퇴보해 국가를 위한 큰 정치가 없고 작은 정치밖에 남지 않았음을 개탄했으며, 5년 동안 여소야대였지만 의회를 존중하고 협력하며 설득해 성과를 낸 김대중 정부와 원내 협상을 통해 사회 갈등을 최소화하며 5공 청산을 이끈 노태우 정부 사례를 의회민주주의의 모범사례로 뽑았음을 소개했다.
김 의장은 여당에 대해 “대통령에게 아무도 No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다”며 여당의 존재감이 미미함을 지적했고, 야당에 대해서도 역시 “당대표 주장이나 당론을거스르는 사람이 없다”며 당내 민주주의 부재를 지적했다. “여러분은 20만 명이 뽑아준 대표이고, 상대방 역시 악마화하거나 적대시해야 하는 대상이 아닌 20만 명이 뽑은 국정운영의 파트너”라며 “국민의 대표로 서로 타협해 대의민주주의를 치유하는 22대 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간곡히 당부했다.김 의장은 현 정부가 민주화 이후 가장 많은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쟁을 거듭하다 일방적인 실력 행사와 거부권 행사로 종결되는 지금의 ‘All or Nothing’ 정치는 ‘허공에 헛주먹질’하는 후진적 정치”라고 질타하고, “여야의 10개 생각 중 일치하는 5개를 먼저 해결하며 반보씩이라도 앞으로 나가는 ‘Step by step’의 점진적·선진적 정치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적 협치 사례로 지난 5월 2일 국회를 통과한 ‘이태원참사특별법’을 들며, 대통령의 재의요구에 대해 여야가 합의해 국민들이 공감하는 시행안을 만든 좋은 선례라고 부연했다.아울러 김 의장은 제22대 국회 주요 입법과제로▲ 저출생 문제 해법에 대한 국가 의무의 헌법 규범화▲ 개헌에 대한 상시적 논의 및 준비▲ 사표 발생 방지 및 협치 제도화를 위한 중대선거구 제로의 선거제 개편▲ 선거구 확정 지연 방지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 예산 편성 단계에서 국회의 의견 반영 등을 제언했다.김 의장은 강연을 마치면서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다시 살리려면 여야가 함께 토론하는 다양한 공부 모임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국회의원은 정당의 대표가 아니라 국민의 대표임을 명심하고, 독립된 헌법기관이라는 자긍심을 잊지 말아달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박종일 기자김진표 국회의장 : 생년월일 1947년 05월 04일 (만 76세)학력 • 1960년수원 매산초 입학, 서호초 졸업 (2회)• 1963년수원 수원중학교 졸업 (13회)• 1966년서울 경복고등학교 졸업 (41회)• 1971년서울대 법학과 졸업• 1988년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뉴스관리팀장 2024-05-2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0일 만나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당 통합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중구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갖기 전 김 전 총리는 기자들에게 "당에서 이렇게 어려울 때 조금이라도 선배들이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같이 한번 의견을 모아보자는 그런 요청이 있었다"며 "이 대표를 뵙는다니 여기저기서 주문이 많이 들어왔다. 당내에서 보는 것과 또 당 바깥에서 당을 걱정하는 분들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그는 "민주당이 단순히 민주당만의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민주당이 범민주, 범진보 세력 전체를 아울러서 이 어려운 난국을 타개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함께 통합하고 안정되고 쇄신을 끌어 나갈 수 있도록 그런 얘기들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많은 분이 무능하고 또 한편으로 무책임하기까지 한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 폭주에 대해서 걱정이 많다"며 "민주당이 져야 할 책임이 참 크다. 힘을 모으고 또 한편으로 새로운 변화를 통해서 우리 국민들께 희망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ADVERTISEMENTADVERTISEMENT그는 "많은 경험을 가지고 계시고 특히 국정과 정치에서 큰 성과도 내시고 높은 경륜을 가지고 계신 김 전 총리님 말씀을 많이 들어보겠다"며 "부족한 것도 많고 또 해야 될 일도 많은데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아서 같이 가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관리팀장 2023-12-20

국민의힘이 총선 정국에서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영입하는 것으로 사실상 가닥을 잡았다.\'한동훈 선대위원장\'이 낫다며 비대위원장 추대를 반대했던 비주류도 대안 부재론을 들어 한 장관의 비대위원장 등판을 도와줘야 한다는 쪽으로 입장을 전환한 것으로 20일 전해졌다.특히 비주류는 전날 한 장관이 직접 나서 비대위원장직을 제안해올 경우 적극 수용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이후 기류가 확 바뀌었다.이에 따라 사실상 당내 기류는 \'한동훈 비대위\'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방향으로 정리된 모양새다. 영입 형식은 \'추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ADVERTISEMENTADVERTISEMENT한 장관은 전날 비대위원장으로서 정치 경험이 부족한 게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에 "세상 모든 길은 처음에는 다 길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이 같이 가면 길이 되는 것"이라고 응수했다. 그는 야당의 \'대통령 아바타\' 비판에 대해서도 "누구도 맹종한 적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분명한 어조로 반박했다.한 비주류 중진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다른 어떤 좋은 대안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특별히 대안이 보이지 않는다"며 "한 장관이 비대위원장직을 통해 대권 도전 발판을 마련하려 하지 않겠나. 약점을 보완하고 (윤 대통령 없이) 홀로서기를 도모하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다른 비주류 의원도 "본인이 하겠다고 하면 말릴 방법이 없다"며 "어쨌든 본인이 심사숙고한 뒤 하겠다고 한 것이니, 막을 방법이 없으면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한 장관 발언을 볼 때 의원총회를 열더라도 3분의 2는 찬성할 것 같다"며 "그 정도면 추대라고 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발언하는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발언하는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국민의힘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이 18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2.18 saba@yna.co.kr윤재옥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도 비대위원장 인선을 놓고 의견 수렴을 이어간다.윤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여의도 한 식당에서 상임고문단 오찬 간담회를 열어 비대위 구성에 대한 원로들의 의견을 들었다. 앞서 그는 지난 13일 김기현 전 대표 사퇴 후 14일 중진연석회의, 15일 의원총회, 18일 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 등을 통해 당내 여러 의견을 들었다.윤 권한대행이 이날 원로들의 의견을 듣고 당내 여론조사까지 끝내면 비대위원장 인선에 대한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이날 KBS 라디오에서 "지금 비대위원장에 대해 모든 것을 열어놓고 의견을 듣는 중"이라며 "윤 원내대표가 당원들의 의견을 모아 내년 총선 승리,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을 위한 결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 장관 등판 시기가 이르다는 지적도 있지만, 당이 심각한 위기 상황인 만큼 기다릴 때가 아니라는 의견이 더 힘을 얻고 있다.조정훈 의원은 BBS 라디오에서 "지금 절박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애피타이저 대신 메인 메뉴를 바로 시작하는 느낌이다. 시점적으로 너무 이르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내년 1월 수많은 매체의 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기 전 극적인 국면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다만 한 장관이 오더라도 김건희 여사 특검, 당정 관계 정립, 중도층으로 외연 확장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지적은 계속되고 있다.한 수도권 의원은 "한 장관이 와서 잘하면 쪽박, 아니면 대박"이라며 "용산과 각을 세우거나 당내 팀워크를 다지며 할 말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 대박이 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한 장관의 개인 능력과 참신함은 훌륭하지만, 연말연초 쌍특검 등 민주당 프레임에 걸려들어 가지 않을까 걱정스럽다"며 "집 나간 중도와 청년층에 한 장관이 소구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뉴스관리팀장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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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오늘(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입법조사처가 주최한 \'지방소멸 위기, 실천적 방향과 대안\'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했습니다.한 장관은 이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내년 총선 역할론에 대해 "저는 스타 장관이 아니"라며 "그냥 법무부 장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저는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고, 1년 반 내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근 지방 현장 방문을 갔던 것도 같은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장관은 "일각에서는 \'정치\'니 이런 얘기를 하는데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인구 정책, 대한민국 국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범죄 피해자 지원 정책은 법무부 장관의 주요 임무다. 총선과 전혀 관계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총선 출마 가능성이 아예 없는지\' 묻는 말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말씀을 드렸다"며 확답을 피했습니다.앞서 한 장관은 지난 17일 대구를 방문한 데 이어 전날(21일) 대전을 찾았습니다. 또 오는 24일에는 울산 방문을 앞두고 있어, 연이은 지역 방문이 본격적인 정치 활동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지방소멸 위기, 실천적 방향과 대안\' 세미나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지방소멸 위기, 실천적 방향과 대안\' 세미나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특히 법무부 장관보다는 정치인에 가까운 발언도 눈에 띄고 있습니다. 한 장관은 대구에서 "대구 시민들을 대단히 깊이 존경해왔다"며 "대구 시민들이 6·25 전쟁 과정에서 단 한 번도 적에게 이 도시를 내주지 않았고,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끝까지 싸웠다"며 치켜세웠고, 대전을 찾아서는 "서울 여의도에서 300명만 공유하는 화법이나 문법이 있다면 그건 여의도 문법이라기보다는 \'여의도 사투리\'"라며 "(국민) 5000만 명이 쓰는 문법을 쓰겠다”며 기존 \'여의도 정치\'와는 다른 문법을 보이겠단 취지의 발언도 했습니다.야당을 향한 비판 발언의 수위도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해 "어떤 공직자가 세금으로 공직생활 내내 샴푸 사고 가족에게 법인카드 줘서 소고기랑 초밥 먹으면 그게 탄핵 사유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거듭 비판했습니다. 한 장관은 "국민의힘이 저를 띄운다는 것에 대해 공감하실 분들이 많지 않을 것 같다"면서 "민주당이 저를 띄운다는 점은 많은 분이 공감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한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22일)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서 한 장관을 향해 "경쟁자에 가깝다"며 견제구를 날렸습니다.이 전 대표는 "한동훈은 윤석열 키즈고, 나는 박근혜 키즈지만 이를 넘어섰다"며 "한 장관도 윤석열 키즈에서 벗어나 개혁적 방향으로 가면 동지가 될 수 있지만 그 가능성은 많지 않고, (본격적으로) 정치에 입문하면 지뢰가 많을 텐데, 그 밭을 건너온 뒤부터 (진짜) 정치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22일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한 이준석 전 대표.
22일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한 이준석 전 대표.그러면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같은 경우에도 대선 지지율 1위 하다가 2주 만에 지뢰를 다 밟았다"고 지적했습니다.또 "한 장관이 대통령 아바타처럼 되는 순간부터 반대 70%는 타고나는 것 아니냐"며 "한 장관도 그건 험난한 길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스관리팀장 2023-11-22

출근길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박경수의 아침저널\'을 진행한 박경수 전 BBS 보도국장이 언론사 퇴직 이후 방송 당시를 회고하며 쓴 책‘아침저널, 박경수입니다’이 출간됐다.‘아침저널, 박경수입니다\'에는 주요 정치적 고비마다 유력 인사들과의 인터뷰가 어떤 정치적 파장과 결과로 이어졌는지 당시 언론보도를 토대로 그리고 있다.특히 故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마지막 인터뷰와 아쉽게도 성사되지 못했던 저녁 만찬의 비화가 담겼다.이 책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면에서의 당내 경선, 여야 후보 간 경쟁적 인터뷰 공방도 다루고 있다. 박영선·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경선 토론회의 진행 비화와 오세훈·나경원 등 국민의힘 후보들과의 개별 연쇄 인터뷰 과정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독자들의 흥미를 끈다.지난해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와의 인터뷰가 성사되지 못했던 아쉬움과 이재명 후보와의 대선 직전 인터뷰도 확인할 수 있다.지난 2007년 BBS 법조팀장으로서 대장동 사건의 핵심인물 김만배와의 첫 만남 그리고 10년 후 2017년 늦여름 다시 만났을 때의 느낌과 유혹을 거절한 일화도 담겨있다.이와 함께 유은혜 전 부총리, 우상호 의원,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배금자 변호사, 강일원 前 헌법재판관, 배종찬 여론조사전문가, 성한용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 박홍섭 前 마포구청장 등 정치인·법조인·지방자치단체장 등 저명 인사들과의 인연과 방송 뒷얘기가 소개됐다.이에 앞서 지난 2013년 12월 첫 아침방송 당시 박근혜 정권의‘유사보도\'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과정과 지난해 6월 지방선거를 끝으로 돌연 방송을 그만두게된 정치적 시련도 담겨있다.성한용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등 전현직 언론인 8명이 미리 읽고 추천평을 써줄 만큼 언론인들의 폭넓은 공감대를 얻고 있다는 평이다.박경수 전 국장은 "치열했던 아침 시사프로그램의 얘기들을 정리하고 싶었다"며 "시사프로의 성격상 정치적 외풍에서 벗어나긴 쉽지 않지만 그래도 앵커와 제작진이 중립을 지키며 뚝심을 갖고 버틸 수 있도록 시청자, 청취자들이 힘이 돼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관리팀장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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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력지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 계약에 대한 1년 연장 옵션을 활성화해 2024-2025시즌이 끝나도그가 클럽에 계속 남게 할 예정\'이라면서 \'계약 기간은 7개월 남았다. 구단 측에서 1년을 더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을 갖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고 밝혔다. 이미 알려진대로 연장 옵션은 상호 동의가 아니라 토트넘의 일방적인 의사 통보로 유효하다는 소식 역시 전했다.이렇게 되면 손흥민은 내년 여름 이적료 없이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빅클럽으로 가기가 어렵게 된다. SNS​(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손흥민의 앞날은 어떻게 되는 걸까.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현 계약에서 첨부된 1년 연장 옵션을 곧 실행할 것이란 보도가 또 나왔다. 이미 여러 차례 이와 똑같은 기사들이나왔지만 토트넘이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어 일단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내년 6월까지로 인식된 상황이다.토트넘이 옵션 활성화를 인정하고 발표를 하면 손흥민은 2026년 6월까지 토트넘에 머무를 수 있게 됐다.다만 이렇게 될 경우 FC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최근 거론됐던 스페인 라리가 빅클럽 이적은 물 건너 가는 셈이 된다. 토트넘과계속 1~2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해 은퇴할 때까지 남든가, 사우디아라비아 등 말년의 손흥민에게 거액을 제시하는 곳으로 가는 것 등으로 그의미래가 압축될 전망이다.영국 유력지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 계약에 대한 1년 연장 옵션을 활성화해 2024-2025시즌이끝나도 그가 클럽에 계속 남게 할 예정"이라면서 "계약 기간은 7개월 남았다. 구단 측에서 1년을 더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미 알려진대로 연장 옵션은 상호 동의가 아니라 토트넘의 일방적인 의사 통보로 유효하다는 소식 역시 전했다.신문은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는 사실을 알리기만 하면 된다"며 "토트넘이 그렇게 할 생각인 것을 파악했다. 이에 따라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 이상 잔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이어 "분명한 건 난 이번 시즌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라며 "이 나이에 모든 순간이 목표와 같고, 특히 이번 시즌엔 많은 대회에 출전하기 때문에더욱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다"라며 재계약보다 올시즌 성적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난 올시즌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으며 클럽의 모든 사람이 마땅히 받아야 할 우승을 하고 싶다"라며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지만,10년이 지났기에 이 클럽을 위해 모든 걸 바칠 거다"라며 트로피를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전했다.결국 재계약과 관련해 구단과 논의한 게 없다는 뜻이었다. 손흥민의 내년 여름 운명이 한국을 넘어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굉장히 궁금한 사안이 됐다.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지금까지 토트넘 소속으로만 400경기 이상 출전해 164골을 넣으면서 구단 역대 득점 5위에 오른 명실상부토트넘의 리빙 레전드다. 우승 트로피가 없는 게 흠이지만 토트넘이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리그컵 등 두 대회에서 우승을 겨냥하고 있어"토트넘에서의 우승이 꿈이다"는 손흥민 바람도 충족될 가능성이 있다.내년 여름 그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 SNS 김현기 기자
(네이버에서 발취)

뉴스관리팀장 2024-11-05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 정의준 건국대 교수…각각 임기는 3년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2일 자로 서태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 위원장과 정의준 건국대학교
문화 콘텐츠 학과 교수 2명을 게임 물 관리 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 한다,고 발표했다이는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며 신임 위원의 임기는 3년(2024. 8. 12.~2027. 8. 11.)이다. 위촉식은 12일 열릴 예정이다.
위원장을 제외한 위원은 비상임이며, 이번 임기 만료 위원 중에 김규철 위원장이 포함됨에 따라 신임 위원장은 추후 위원회 회의에서
호선으로 정하게 된다.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 물 등급 분류와 사후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한 기관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은
게임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16조 및 시행령 제11조 등에 따라 문화 산업 등과 관련된 단체의 추천을 받아 문체부 장관이 위촉한다.유인촌 장관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이번 신임 위원 위촉을 통해 게임 물의 윤리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게임 이용자 권익 보호 등 업무를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관리팀장 2024-08-09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7월 11일(목), 케이팝 그룹 ‘뉴진스(NewJeans)’를 2024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번 위촉식에서는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 ‘뉴진스’가 출연한 한국 관광 광고 공개, 홍보대사 무대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뉴스관리팀장 2024-08-02

1988년 서울 올림필 대회를 시작으로 한 종목에서 10회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전후 무후한 기록이다.2024 프랑스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우리는 처음 2셋트를 앞서가다 동점이되어결국 한발한발 쏘는 승부에 들어갔다,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초초함은 극에 달했다, 마지막 한발이 9점과 10점 라인에 걸쳐다, 9점이면 은메달 10점이면 금메달 모
두 숨을 죽이면 경기결과를기다렸다 잠시 후 10점으로판정 되었고 선수와 관중석 응원하는 모든 사람이 함성이 프랑스 하늘에 울렸다

뉴스관리팀장 2024-07-29

- 장미란 제2차관 정부 대표 자격으로 올림픽 개회식과 스포츠 장관 연회 참석.- 우리 선수단 경기 응원하고 지원시설 점검, 스포츠 외교 활동도 책임.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2024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정부를 대표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 지원시설을 점검하며,파리올림픽 개회식 참석, 우리 선수단 주요 경기 응원했다.경기장 현장을 찾아가 우리 선수단의 올림픽 여정을 응원한다. ▴7월 25일, 개회식 전에 열리는 여자 핸드볼 단체팀과 독일의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7월 27일에는 유도 여자 –48kg급, 유도 여자 –60kg급 경기와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결승전, ▴7월 28일에는 양궁 여자 단체전, ▴7월 29일에는 양궁 남자 단체전, 수영 200m 자유형 결승전, 100m 배영결승전 등을 관람하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우리 선수단 지원시설 현장 점검,과 함께 메인프레스센터 한국 기자단도 격려차 방문했다.문체부는 우리 선수단 지원시설도 점검한다. 7월 28일, 대한민국 선수단의 현지 적응과 훈련, 경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퐁텐블로 사전훈련센터와
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7월 30일에는 올림픽 선수촌을 찾아가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수촌에
머물며 선수들이 요청하는 사항이 원활하게 지원되고 있는지 점검한다.7월 27일에는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한국 기자단을 만나 ‘파리올림픽’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우리 국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주요 국제체육 인사 만나 한국 스포츠 외교 활동도 이어나갈 방침이다.장미란 차관은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체육의 국제적 위상을 확대하는 스포츠 외교도 이어간다. 세계도핑방지기구 위톨드 반카 회장, 일본 무로후시 고지
스포츠청장 등 주요 국제체육 인사들을 만나 한국 정부의 체육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장미란 차관은 “우리 국민이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대표로 전하기 위해 ‘파리올림픽’ 현장에 왔다. 분주히 경기장을 오가며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겠다.
올림픽 무대에 오르기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한 선수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 그 자체가 우리 국민에게는
감동과 희망이 될 것이다.”라며 “선수들이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잘 해낼 것을 믿고 있다. 부상 없이 아쉬움을 남기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관리팀장 2024-07-27

- 7. 25. 장미란 제2차관, ‘디코딩 코리아’ 개막식 참석, 참여 작가 격려- 한국미술에 대한 프랑스 미술계 높은 관심 확인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7월 25일(목),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국 미디어아트 전시 ‘디코딩 코리아(Decoding Korea)’개막식에 참석해 전시 시작을 축하하고 참여 작가들을 격려했다.7. 26.~8. 25. 백남준 작가 등 한국 대표 미디어아트 작가 11명, 작품 18점 소개문체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직무대리 김범훈)와 함께 ‘2024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7월 26일(금)부터 8월 25일(일)*까지
파리 그랑 팔레 이메르시프(Grand Palais Immersif)에서 ‘디코딩 코리아(Decoding Korea)’를 열어 한국 미디어아트를 전 세계에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백남준 작가를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작가 11명의 작품 18점을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현대 한국사회의
복잡하고 다면적인 특성을 프로젝션 매핑**,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등 최첨단의 기술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휴무 없이 운영** 대상물의 표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해 변화를 줌으로써 현실에 존재하는 대상이 다른 성격을 가진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기술이번 개막식에는 권하윤, 이이남, 정연두 전시 참여 작가들도 함께했으며, 특히 엉기엉 레 방 아트센터(Centre Des Arts d’Enghien-les-Bains)
도미니크 롤랑(Dominique Roland) 관장, 에릭 르페브르(Eric Lefebvre) 세르누치 박물관(Cernuschi Museum) 관장, 퐁피두 센터 크리스티옹 브리엉
(Christian Briend) 수석 큐레이터 등 프랑스 미술계, 기관 관계자 300명 이상이 참석해 프랑스 현지의 한국미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장미란 차관은 “‘디코딩 코리아’ 전시 관람을 통해 케이팝과 영화 등 대중문화 콘텐츠로 접했던 한국 사회를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하길 바란다.”라며
“미디어아트의 선구자 백남준 작가는 서로 다른 사람들을 소통하게 하는 강력한 매체로 스포츠와 예술을 꼽았다. 전 세계가 올림픽으로 하나가 되는
시점에 한국미술이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한국과 세계가 연결되고 소통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관리팀장 2024-07-26

5. 22.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방문출전 종목 국가대표 지도자들 만나 파리올림픽 준비 관련 현장 의견 청취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5월 22일(수),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이하 파리올림픽)’ 참가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실내사격장, 역도, 스포츠클라이밍, 럭비 훈련장 등 살펴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은 올림픽 준비 일정을 고려해 방문 날짜를 훈련에 영향을 가장 적게 미치는 자율 훈련일로 택했다.유 장관과 장 차관은 먼저 사전훈련캠프와 급식 지원, 경기력 향상 대책 등 파리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실내사격장과 역도 훈련장, 스포츠클라이밍 훈련장, 럭비 훈련장 등 훈련 현장도 찾아가 자율 훈련일에도 올림픽 참가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훈련시설을 점검했다.
유인촌 장관은 “역도 훈련장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차관과 함께 찾아왔다. 선수들이 장미란 차관에게 금메달 기운을 받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라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2011년 진천선수촌 1단계 준공 이후 시간이 꽤 흐른 만큼 훈련시설 개보수 예산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훈련환경을 개선하겠다.”라고 약속했다.이후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은 배드민턴과 펜싱 등 파리올림픽 출전 종목의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하며 건의 사항과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방안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유 장관과 장 차관, 커피차로 응원에 힘 실어아울러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은 선수 식당에서 선수들과 점심도 함께했다. 장 차관은 대회 전 마음가짐과 컨디션 조절법 등 본인의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유 장관과 장 차관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커피차도 준비했는데 점심 식사 이후 선수들에게 직접 커피를 전달하며 응원에 힘을 실었다.유인촌 장관은 “출전 선수가 많이 줄었고 성적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선수들이 파리에서 기적을 써줄 것으로 믿고 있다. 선수들이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국민들께 환희를 가져다줄 것으로 본다.”라며, “정부는 우리 국가대표선수단의 노력이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장미란 차관은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회가 끝났을 때 후회가 남지 않도록 50일 남짓 남은 기간 하루하루 본인이 해야 할 것에만 집중하면 좋은 성적도 따라올 것”이라며 후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박종일 기자)

뉴스관리팀장 2024-05-24

LG유플러스는 스포츠 플랫폼 ‘스포키’가 출시 1년 2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3000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LG유플러스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스포키는 야구,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별 뉴스와 유튜브, 방송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스포키는 올해 5월 누적 이용고객 15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달 30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프로야구 시즌 중에는 월간활성이용자수(MAU) 평균 약 400만명을 기록하는 등 프로야구 콘텐츠 제공이 이용자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일례로 11월 10일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는 56만8000여회 시청을 기록하며 프로야구 최다 시청 건을 기록한 바 있다.또한 회원가입 없이도 이용이 가능해 월드컵이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국제 경기 때 이용자 유입이 활발하다.스포키는 야구, 축구, 농구 외에도 당구, 바둑, 볼링 등 스포츠 종목을 지속적으로 늘려가면서 스포츠 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경기 댓글 기능인 ‘응원톡’도 올해 8월 기준 누적 100만건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야구의 경우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의 모든 선수의 세부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록실’ 콘텐츠를 10월에 선보였다.LG유플러스는 이달까지 스포키에서 ‘굿바이 2023’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키에서 응원구단을 설정하고 말머리와 함께 스포키톡을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응원 구단별 3명씩 30명에게 야구모자를, 10명씩 100명에게 커피교환권을 증정한다.

뉴스관리팀장 2023-12-20

국방 Posts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추모 공연·헌정곡 합창 등 행사와 함께 유엔군 무명용사 유해 묘역에…정전 이후 발굴 첫 미상자 안장1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제18회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은 유엔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다.행사에 참가한 이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유엔 참전용사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냈다.추모 공연은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한 고(故) 멜빈 머나드 씨의 딸 마리 매킨토시 씨가 맡았다. 매킨토시 씨는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과 유엔 참전용사들에게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편지글을 낭독한 뒤 남편·자녀들과 함께 추모곡 ‘가리워진 길’을 불렀다. 헌정 공연에서는 유엔 참전용사들에게 바치는평화 다짐문을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으로 활동 중인 설동민 메이드인피플 공동대표, 선호승 동신초 교사, 캠벨 에이시아 씨,미래세대 대표 김시연 부경대 해군 학군사관후보생이 같이 낭독했다.보훈부는 앨범 형식으로 특별 제작된 다짐문을 기념식에 참석한 유엔 참전용사 12명에게 전했다. 행사는 국방부 성악병과 라온소년소녀합창단의헌정곡 ‘시 유 어게인(See You Again)’ 합창과 공군 블랙이글스의 추모 비행으로 마무리됐다.
기념식에 앞서 유엔기념공원 무명용사 묘역에서는 유엔군 무명용사 유해 안장식도 열렸다.2010년 경기도 연천군 백령리에서 발굴된 유해는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17~25세 유럽계 남성 유엔군으로 판정됐으나 국적과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정전 이후 발굴된 유엔 참전용사 중 국적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또 유엔기념공원에서는 태국군 참전용사 고(故) 롯 아사나판 씨의 유해 안장식도 거행됐다. 고인은 태국군 리틀 타이거 부대 소속으로 1952년 11월 18일부터이듬해 10월 28일까지 참전했다. 지난해 6월 14일 향년 100세로 별세한 고인은 유족의 요청을 받은 우리 정부가 안장을 승인해 태국 참전용사 가운데처음으로 유엔기념공원에 영면하게 됐다

뉴스관리팀장 2024-11-12
뉴스관리팀장 2024-10-24
뉴스관리팀장 2024-10-17

생활.문화 Posts

겨울에도 안전할꾸미!꾸미가 알려주는 안전한 겨울나기 행동요령
- 겨울철 안전 매뉴얼 -· 빙판길 낙상사고, 이렇게 예방해요
①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걸어요
② 보폭을 줄여 종종걸음으로 걸어요
③ 미끄러운 구두, 슬리퍼보단 운동화 같은 미끄럼방지용 신발을 착용해요
④ 길을 걸을 땐 스마트폰을 보지 않아요
⑤ 걸을 땐 빙판길이 있는지 확인하고, 최대한 피해서 걸어요
⑥ 경사진 빙판길에서는 지지물을 잡고 조금씩 걸어요\'앞으로 넘어지게 된다면 손목보단 무릎으로,
뒤로 넘어지게 된다면 머리/엉덩이보단 등부터 넘어져 충격을 줄여야 해요!\'· 대설·한파에는 이렇게 대처해요!
① 눈 쌓인 지붕이나 고드름이 있는 곳은 위험하니 피해요
② 체온 유지 용품(옷, 모자, 장갑, 신발 등)을 준비해요
③ 장시간 외출 시 온수를 약하게 틀어놓아 동파를 방지해요
④ 방송 매체(TV, 라디오) 및 인터넷(기상청)을 통해 기상상황을 확인해요
⑤ 개인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요
⑥ 집 근처 길가, 지붕 위의 눈을 수시로 치워요\'추운 겨울엔 옷을 따뜻하게 입고,
특히 모자를 써서 머리의 체온을 보호하는 게 좋아요!\'겨울철 안전 매뉴얼을 기억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 보내요!

뉴스관리팀장 2024-12-17

▷ 어린이 환경보건 동아리 6개 팀,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 시설 6개 기관 수상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2월 6일 스페이스에이드시비디(서울 중구 소재)에서 ‘2024년 어린이 환경보건 활동 우수기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이번 시상식에서는 교내에서 환경보건 인식 확산에 힘쓴 ‘어린이 환경보건 동아리’ 6개 팀과 어린이활동공간을 우수하게 관리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 시설’ 6개 기관이 수상한다. 시상식에 이어 이들 수상 기관이 성과발표회를 가지며, 우수사례집과
발표 영상이 누리집(eco-playground.kr/chemistory) 및 유튜브(케미스토리)를 통해 공개된다.우수 어린이 환경보건 동아리 6개팀은 환경부가 올해 지원한 유아·초등 교육기관 소속 동아리 50개 팀 중에서 선정됐다.최우수상은 용인손곡초등학교의 ‘환경 지피에스(GPS)’가 받는다. 우수상 2개 팀은 공립보람더원어린이집의 ‘쓰담쓰담 수비대 2기’와
남양주다산초등학교의 ‘넘고 넘어 안심교실’이 선정됐다. 장려상에 선정된 3개 팀은 수원매탄초등학교의 ‘메타에티즌’,
익산삼기초등학교의 ‘에디트(E.D.Dit)’, 거제고현초등학교의 ‘환희’이다.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 시설 6개 기관 중에 최우수상은 구립올고운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한숲5단지어린이집과
동원엘리트어린이집 등 2개 기관이 받는다. 장려상은 근로복지공단정읍어린이집, 시립구름산어린이집, 신경안어린이집이 수상한다.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어린이 건강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보건 교육·홍보 활동이 중요하다”라면서,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관의 활동사례를 통해 보다 많은 기관이 환경보건 교육을 확대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관리팀장 2024-12-07
국제

- 파라과이 보건의료협력사절단 방한 행사 개최(10.21~10.25) -- 韓 의약품·의료기기 등 파라과이 시장 진출가능성 제고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한국 보건의료산업의 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10월 21일(월)부터
10월 25일(금)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파라과이 보건의료협력사절단 방한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5일 한·파라과이 보건부간 보건의료 분야 양해각서(MOU)* 체결 및 6월 7일 우리나라를 고(高)위생감시국으로
하는 파라과이 규정 개정**에 따라 한국-파라과이간 보건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력분야 ① 보편적 의료보장, ② 감염병 예방 및 통제, ③ 의료기기 등 보건 산업 진흥, ④ 기타** 식약처가 지정한 의약품·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성적서 제출시, 해당 제품의 파라과이
현지 허가절차 간소화파라과이 보건의료협력사절단은 엑또르 루벤 피게레도 노따리오 하원의원, 보건부, 산업부, 국가위생청(DINAVISA), 사회보장원 등
정부 관계자 5명, 기업 인사 3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보건부와 사회보장원은 공공조달·구매담당부서가 참여하였다.방한기간동안 파라과이 보건의료협력사절단은 ▲남미 의약품·의료기기 진출 설명회 및 1:1 상담회 개최, ▲국내 의약품·의료기기
협회 및 생산업체 방문, ▲국내 의료기관 및 건강검진센터 방문 등을 실시하여 한국 제품에 대한 이해와 협력분야를 발굴하였고,파라과이 국가위생청(DINAVISA)과 식약처가 간담회를 통해 고위생감시국 지정에 따른 후속 방안으로 신속 절차 등을 협의하였고,
양국 정부간면담을 통해 보건산업 분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파라과이 사절단은“파라과이는 2023년 의료제품 제조산업을 경제개발계획 중점육성 분야로 선정하였고, 남아메리카 경제공동체 협정
(MERCOSUR)*국가 중 하나로서 파라과이 시장은 남미 전역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가진 보건의료 산업의 전략적 요충지”라고 강조하며,*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 총 9개 남미 국가간 정치·경제 통합을 통해 9개국 사이 무역에서 의약품·의료기기를 포함한 협정 품목에
대해 무관세 적용“한국의 우수한 제품과 의료시스템이 파라과이에 진출하여 파라과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산업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양국간 협력이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방한 행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제품을 알리는 성과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파라과이 진출을 통해 남미 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관리팀장 2024-10-28 15:39:55 1 더보기
국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무기체계 수출 이행 확인24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올해 수교 35주년을 맞은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 도약을 위한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러·북 군사밀착에 단호히 대응하는 데 뜻을 모으면서, 다양한 분야에 걸친 호혜적 협력 확대 의지도 재확인했다. 특히 방산 협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최고위급 공감대를 구축하는 성과를 올렸다.양국 대통령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내실화 및 미래 지향적 협력 다변화의 모멘텀을 지속하기로 했다. 지난해 7월 윤 대통령의 폴란드
국빈급 공식 방문을 계기로 합의한 양국 간 다양한 성과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협력 확대 지속에도 뜻을 같이했다.무엇보다 2022년 체결된 사상 최대 규모의 폴란드 무기체계 수출 총괄계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양국 정상 차원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해 12월 K9 자주포 2차 이행계약(26억7000만 달러)과 지난 4월 다연장로켓 천무 2차 이행계약(16억4000만 달러)에 이어 연내 K2 전차 2차
이행계약(약 70억 달러)의 성공적인 협상 타결을 위한 동력도 지속하기로 했다.우리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방산 세일즈외교를 통해 기존 수주 방산 물자 외에 추가 수출을 위한 우호적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두다 대통령은 방한 기간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주요 방산 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를 토대로 국산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리 기업들의 폴란드 방산 시장 진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우리나라는 앞서 지난달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제31회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 대통령실·국방부·방위사업청을 포함한 정부 대표단을
보내 K방산의 우수성을 알렸다. 국내 30여 개 기업도 한국관을 함께 조성하며 이에 동참했다.아울러 국방·방산 당국 간 정례협의체 가동을 통한 전략적 소통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신설돼 2차례 성공적으로 개최된 양국 국방부
간 장관급 정례협의체인 ‘국방·방산 협력 공동위원회’의 내년 3차 회의도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의 제도적 모멘텀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이번 회담에서는 △에너지 △교통·인프라 △과학기술 △문화 분야 등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이루는 다양한 논의와 성과가 이어졌다.양국은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등 저탄소·무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에너지 안보를 제고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등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동참할 필요성도 재확인했다.교통·인프라 분야에서는 폴란드 신공항 고속철도 사업을 비롯한 폴란드의 교통·인프라 부문에 우리 기업의 진출을 위한 우호적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6월 우리나라의 국가철도공단과 도화엔지니어링 등의 컨소시엄은 폴란드 신공항 고속철도 일부 구간(카토비체~체코 오스트라바)에
대한 약 432억 원 규모의 설계용역을 수주했다.과학기술 분야에서는 첨단산업·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R&D) 협력 확대 추진에 의견을 모았다. 한-비셰그라드그룹(V4) 과학기술 공동연구개발과
유럽연합(EU) 최대 연구혁신 사업인 호라이즌 유럽 등의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호라이즌 유럽은 EU가 운영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 간 연구혁신
플랫폼으로 2027년까지 955억 유로(약 138조 원)의 막대한 자금이 투입된다. 우리나라는 2022년 2월 EU에 재정기여금 지불 및 연구 프로그램 참여가가능한 준회원국 가입의향서를 제출해 지난달 가입 협상을 타결하는 쾌거를 올렸다.문화·인적교류 분야에서는 올해 양국 간 직항편 증편 등을 바탕으로 수교 35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예술 행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지속하기로 했다.

뉴스관리팀장 2024-10-24 21:33:41 9 더보기
국제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아랍에미리트(UAE) 기후변화환경부 장관과 면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18일(금) 서울에서 암나 빈 다하크 알샴시(Amna Bin Dahak AlShamsi) 아랍에미리트(UAE)
기후변화환경부 장관과 양국의 해양수산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강 장관은 2023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개최한 의장국으로 기후·환경 정책에 관심이 많은 아랍에미리트에
블루카본(Blue Carbon) 등 우리나라에서 추진하는 해양환경 보호 정책을 소개하였으며, 양국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어서, 해양공간계획과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등 지속 가능한 해양 발전 방안을 논의했으며, 양식과 수산물 무역 등 수산 분야 주요
이슈(Issue)에 대해서도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했다.또한, 강 장관은 내년 4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10차 아워오션콘퍼런스(OOC, Our Ocean Conference)’에 아랍에미리트를 초청하며,
OOC가 양국이 해양수산 전반에서의 건설적인 논의를 발전시킬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와 더불어, 2028년 제4차
UN해양총회(UN Ocean Conference)의 한국 유치에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바다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 세계적인 협력이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이번 면담이 중동의 유일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국가인 아랍에미리트와 해양수산 분야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관리팀장 2024-10-21 20:48:00 16 더보기
국제

- 제14회 국제과학관 학술회의(10.18~20, 대전컨벤션센터) 개최-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제14회 국제과학관 학술회의
(ISSM; International Symposium of Science Museum)를 개최한다.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국제과학관 학술회의는 전 세계 과학관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관의 최근
동향과 현안에 대한 논의와 정보공유 및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이번 학술회의는“디지털 대전환 속 과학관의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는 시대에서 과학관이 미래
세대에게 어떠한 교육적, 문화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특별히 올해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인 대전 과학 축제(사이언스페스티벌)와 연계해 개최되는 행사로 과학관 전문가 및
종사자뿐만 아니라 과학과 기술, 과학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참여도 기대되고 있다.학술회의의 프로그램은 과학관 관계자들을 위한 기조강연, 초청강연 및 학술대회, 관계자와 일반인들을 위한 과학전시산업박람회,
연찬회, 과학자의 만남 등 다양하고 풍성하게 구성하였다.독일 뉘른베르크 DB 박물관의 부관장인 Rainer Mertens와 태국 국립과학관의 부관장인 Suwarong Wongsiri가 기조강연을 맡아
「박물관에서의 디지털화와 인공지능의 기회와 한계」와 「2025년과 미래를 위한 디지털 혁신 및 박물관의 동향」이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3개의 본 회의에서는 핀란드 유레카(과학센터)의 관장인 Mikko Myllukoski, 싱가포르 과학센터의 관장인 Tit Meng LIM,
일본 미라이칸의 관장인 Hironobu Takagi 등 10개국 13명의 해외 유수 과학관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직면한 공통 현안과
새로운 도전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학술대회에서는 과학관의 전시, 연구, 교육, 정책・운영, 행사・소통, 디자인 등 6개 부문 73편의 논문과 포스터, 사례 등을 발표한다.
발표논문 중 연구주제의 적합성과 독창성, 연구결과의 활용성 등을 평가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국립과학관장상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 등 총 37점을 시상할 예정이다.과학전시산업박람회는 과학축제 기간인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전시홀(111호)에서 개최한다.‘(주)다스버스/
(주)아바비전’, ‘(주)한진과학’, ‘주식회사 도로’, ‘(주)벡트’ 등 26업체가 최종 선정되어, 가상현실/증강현실/매체예술, 디지털 과학교구,
인공지능 체험 등 디지털 기반의 전시·교육 추세 및 최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사업자와 소비자간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연찬회는 과학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디지털세계와 현실세계의 접목」(Joerg Ehtreiber 관장, Center of Science Activities, 오스트리아)과
「생성형 인공지능 동향과 인공지능 활용 전시 작품 제작」(정민제 대표, 도서출판 선비북스)이란 주제로, 과학관의 현안과 미래 도전과제를
직접 실습·토론하는 자리이다.아울러 19일(토) 10시부터 진행되는 과학자와의 만남에서는 학생 및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과학의 언어를 풀어내다: 과학 소통의 역할과
의의」(항성, 안될과학)와「과학으로 세상을 명랑하게」(이정모 관장, 펭귄각종과학관)라는 주제로, 과학 관련 전문가와 함께 교육 및 직업 탐색의
시간을 제공한다.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과학관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계를 극복해야 하는 도전과제를 안겨주고 있다.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이러한 디지털 혁신이 과학관의 운영, 전시, 교육 등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과학관들이 어떻게 한계를 극복하며,
미래사회의 과학기술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관리팀장 2024-10-15 21:09:39 20 더보기
국제

- 23일~25일 투르크 방문, 플랜트·스마트시티·교통 인프라 협력 강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23일(월)~25일(수)에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하여 정부 고위급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플랜트
건설사업 수주지원 활동을 펼치고, 스마트시티, 교통 인프라 협력 방안도 논의하였다.
먼저, 박상우 장관은 9월 23일(월) 오전 11시(현지시간) 바이무라트 안나맘메도프(Baymyrat Annamammedov) 건설·산업부총리와
만나 투르크메니스탄 내 주요 플랜트 사업에 우리 기업 참여를 지원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한국 기업은 플랜트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좋은 파트너”라며, “우리 기업은 키얀리 폴리머
플랜트 정상화, 비료공장 건설 등 투르크메니스탄의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동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금융기관이 원팀으로 총력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24년 6월 아시가바트 시(市)와 체결한 인프라·신도시 협력 MOU를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지속 협력할 계획이며, 도시개발
경험이 많은 한국 기업이 알카닥 신도시·아시가바트 신도시 등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하였다.이에 바이무라트 안나맘메도프 건설·산업부총리는 한국 기업의 우수성을 잘 알고 있고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하였다.이어서 박 장관은 바티르 아마노프(Batyr Amanov) 석유·가스부총리를 만나 양국 간 우호 관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25년 개최 예정인
한-중앙아 정상회의 등 주요 계기에 더욱 많은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합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아마노프 석유·가스부총리는 “현재 외국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여러 개혁을 추진 중으로, 많은 한국 기업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즉석에서 박 장관을 투르크메니스탄 석유·가스 포럼에 초청하였다. 박 장관은 한국 여러 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투르크 내 석유·가스 플랜트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였다.같은 날 오후 박 장관은 라시드 메레도프(Rashid Meredov) 대외관계부총리 겸 외교장관과도 면담을 갖고 양국 협력을 플랜트 건설뿐 아니라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현안 사업인 스마트시티, 철도·항공 등 교통 분야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박 장관은 “내년 양국 간 여객 직항노선이 신설되면 인적 교류 확대로 이어져 양국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여객기 신규 취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투르크메니스탄이 추진하는 철도 현대화·전철화 사업에 한국의 철도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마련하여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하였으며,
도시 분야에서도 ICT·스마트 기술 등을 활용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박 장관은 “투르크메니스탄이 풍부한 천연가스를 바탕으로 대규모 가스 플랜트 건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이 지속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며,내년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중앙아 정상회의 등 주요 계기에 협력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건설·인프라 분야 외에도 스마트시티, 철도,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관리팀장 2024-09-29 09:23:51 43 더보기
국제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첫 일정으로 한미일 외교수장 회동-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후속조치 이행 및 북한 문제 등 논의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 차 뉴욕을 방문중인 조태열 장관은 첫 일정으로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 및 가미카와 요코(上川 陽子) 일본 외무대신과 9.23(월) 13:30-14:00간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갖고,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후속조치로서의 한미일 협력 강화 방안과 북한 문제 및 지역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여덟 번째이자, 지난 2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G20 외교장관 회의시
개최된 이후 약 7개월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 윤석열 정부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 ①2022.7.8. 발리 G20 외교장관회의
②2022.9.22. 유엔총회 ③2023.2.18. 뮌헨 안보회의 ④2023.7.14. 자카르타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⑤2023.9.22. 유엔총회 ⑥2023.11.14. APEC 각료회의, ⑦2024.2.22. 리우 G20 외교장관 회의 계기- 2023.8.15.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화상회의도 개최3국 장관은 작년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합의 사항이 각급별, 분야별로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하고,
각국의 국내 정치 상황 변화에 상관없이 한미일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화 노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를 목표로 세 장관은 연내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고, 동 계기에 한미일 사무국 설립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지도록 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3국 장관은 북한의 최근 우라늄 농축 시설과 신 ICBM 이동식 발사대 공개, 지속되고 있는 러북간 불법적 군사협력 등에 우려를
표하고, 한미일간 긴밀한 공조하에 국제사회의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견인하는 한편,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우리의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미·일 양국의 지지에 사의를 표하고 북한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3국 장관은 남중국해를 포함한 인태 지역 문제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뉴스관리팀장 2024-09-24 08:59:52 38 더보기
국제

-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 성공을 위한 체코 상원 및 비소치나·남모라비아 주차원의 협력 의사 확인- 한-체코 미래 지향적 협력 발전을 위한 우리의 확고한 의지 강조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9. 20, 금) 체코 상원의사당에서 「밀로쉬 비스트르칠(Miloš Vystrčil)」
상원의장을 접견했습니다.대통령은 한국과 체코가 1990년 수교 이래 긴밀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면서, 지정학적
도전에도 불구하고 선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발돋움하며 경제성장을 이룩한 두 나라가 내년에 10주년을 맞이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심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특히, 대통령은 비스트르칠 의장이 과거 주지사를 역임한 비소치나주(州)에 건설될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이 한-체코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면서, 이 사업이 앞으로 한-체코 미래 지향적 협력의 이정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정부가 원전을 넘어 첨단산업, 과학기술, 청정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과학기술 협력을 전면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소개하고, 양국 협력의 잠재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체코 상원도 관심을 갖고 양국의 노력을 적극 뒷받침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비스트르칠 의장은 대통령의 체코 방문을 환영하고, 제조업 및 기술강국인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제적 협력 효과가 대단히 높다면서,
향후 두코바니 원전 사업이 한-체코 협력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원전 협력을 매개로 양국의 상생 경제 발전을 이룩하겠다는 한국의 비전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비스트르칠 의장은 한국과 체코 같은
민주주의 국가 간의 협력과 연대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상원 차원에서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비스트르칠 의장은 가족들과 직접 김치를 담가 먹을 정도로 한식을 좋아하고 태권도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우리 문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오늘 접견 행사에는 두코바니 신규 원전이 위치하게 될 지역인 비소치나주의 슈렉(Schrek) 주지사와 최인근 지역인
남모라비아주의 그롤리흐(Grolich) 주지사가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들 주지사들은 원전 사업에 있어 지역의 역할이 큰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 한국의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 진출이 성공하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했습니다.한편, 대통령은 체코가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가치 공유국으로서 우리의 대북정책을 일관되게 지지해 온 데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아울러, 대통령은 비스트르칠 상원의장 및 참석 의원과 러북 군사협력 및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 양국 간
외교안보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체코 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뉴스관리팀장 2024-09-21 09:39:28 39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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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EWS

경제단체장들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노조법 개정 논의 중단 촉구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고현 한국무역협회 전무.

뉴스관리팀장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