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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Posts

오존 고농도 시기(5월~8월) 집중관리 대책 추진으로 국민건강 보호

▷ 오존 발생 원인물질 집중 감시 및 저감기술 지원, 국민행동요령 안내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오존(O3) 고농도 발생 시기(5월~8월)에 대비해 국민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오존 발생 원인물질(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최대한 줄이고 대국민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는 등 ‘여름철 오존 집중관리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오존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햇빛(자외선)과의 광화학 반응을 통해 생성되며, 특히 햇빛이 강한 5월부터 8월 사이의 오후
시간대(14시~17시)에 고농도 오존이 주로 나타난다.
*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오존과 초미세먼지의 주요 원인물질에 해당고농도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눈, 코, 호흡기 등에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 건강민감계층에게는 보다 민감한 영향을 줄 수 있다.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상승*, 일사량 증가, 대기정체 현상 등으로 고농도 오존 발생빈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대책이 필요하다.
* (연평균온도) ’14년 12.8 → ’16년 13.4→ ’18년 12.8 → ’20년 13.0→ ’22년 12.9 → ‘24년 14.5 / 평년 12.5
** (주의보 발령일수) ’14년 29일 → ’16년 55일 → ’18년 66일 → ’20년 46일 → ’22년 63일 → ’24년 81일이번 관리대책은 △고농도 발생 시기 집중관리, △핵심 배출원 감축·관리, △과학적 관리기반 강화,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고농도 시기 주요 오염원을 집중 관리한다.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이 밀집된 지역, 오존 고농도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관리구역을 선정하고 배출량, 오존생성능력 등을 고려하여 관리대상
시설과 우선순위 저감 물질을 지정한다. 아울러 환경부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첨단감시장비(이동차량, 드론 등)를 활용한 특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유역(지방)환경청을 중심으로 지자체, 전문가, 기업 등이 참여하는 지역별 협의체를 운영하여 관리대상 지역·시설·물질 선정, 자율협약, 공정개선,
홍보활동(캠페인) 등 지역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관리대책 추진으로 현장 중심의 오존 관리체계를 강화한다.오존주의보가 자주 발령되는 지역에서는 질소산화물 다배출 사업장, 휘발성유기화합물 다량배출 사업장과 도료 제조·수입·판매 사업장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관리가 미흡한 비산배출 사업장은 밀폐·포집시설 설치와 최적 운영방안에 대한 기술지원(82곳)도 병행한다.
* (대기배출시설)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비산배출시설) 시설 누출 관리 등 기준 준수, (도료업체) 휘발성유기화합물 함유기준 준수 여부 점검 등특히,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사업장은 연간 점검계획 대비 50% 이상을 오존 고농도 발생 시기(5월~8월)에 집중하여 점검한다.운행차에 대해서는 배출가스 측정장비와 단속카메라를 활용한 현장점검과 함께 버스터미널, 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공회전을 집중단속하고, 관계기관
합동(환경부, 국토부, 지자체)으로 부실 검사가 의심되는 자동차 민간검사소를 특별점검한다.

뉴스관리팀장 11시간 20분전
지역아동센터 건축물 석면안전관리 확대… 석면조사 의무화

▷ 지역아동센터 석면안전관리 확대·강화하여 어린이 건강보호 추진
▷ 관리 편의성을 고려하여 기존 석면조사도 인정하는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시행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석면조사 인정신청 절차 등을 포함시킨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1일 공포 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법」제52조에 따라 방과후·방학에 학령기 아동에게 돌봄·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임(’24.12월 기준, 전국 4,206개소,아동 110,838명, 종사자 12,717명 이용)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세부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지역아동센터 건축물 석면조사 대상 변경 내용기존 : 24개소 대상 500㎡이상 지역아동센터만 의무 해당.
확대 : 4,206개소 대상 모든 지역 아동센터 의무화이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포함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올해(2025년) 12월 25일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
한편, 환경부는 기존에 자발적으로 실시한 석면조사에 대한 인정절차를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 후 6개월 내인 내년(2026년) 6월 24일까지 신청하도록 하여 석면조사
의무화에 따른 부담을 일부 줄였다.※ 지역아동센터 석면조사 의무화에 따른 절차별 시행 일정의무화시행 2015년 12월 25일 – 기존석면조사 인정신청 기한 2026년 6월 24일 - 인정/ 불인정 통보 신청일로부터 1개월 이내 – 삭면조사 실시 기한 2026년 12월 24일.건축물 석면안전 관리 제도는 건축물 내 석면건축자재 이용 현황을 석면조사를 통해 파악하고 이를 통해 석면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석면건축자재 면적의 합이 50㎡ 이상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석면지도 작성, △안전관리인 지정 및 교육, △석면건축자재의 손상상태 및 비산가능성 조사(6개월 주기), △실내 석면농도 측정(2년 주기) 등의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그간 환경부(한국환경공단)는 법적 의무를 적용받지 않는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석면안전진단사업’을 2017년부터 최근까지 실시하여 총 1,751곳의 지역아동센터 등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석면조사 및 유지보수를 지원한 바 있다.아울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의 협업으로 2022년부터 ‘복권기금 취약계층 석면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석면안전진단과 유지·보수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제공하여 현재까지 총 257곳의 지역아동센터가 혜택을 받았다.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지역아동센터에 새로 적용되는 석면안전관리 및 석면조사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석면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관리팀장 2025-05-09
제2회 대한민국 홍수안전강조주간 운영

▷ 해안권 발전사업에서 내륙권 발전사업 및 지역개발사업까지 생태관광 연계 확대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국토-환경 정책협의회*’ 1차 회의를 4월 24일부터 이틀간 전남 고흥 및 여수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 3월 범정부 차원의 전략적 인사교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환경부(자연보전국장)-국토부(국토정책관) 교류에 따라 양 부처 협력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2024년) 해안권 발전사업 추진지역에 대한 생태관광 진단(컨설팅) 결과 공유, △국토부 사업지 현장방문, △2025년도 전략적 협업과제인
‘지속가능한 지역균형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연계*’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확정하게 된다.* ‘해안내륙발전법’에 따라 추진하는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추진하는 지역개발사업 등양 부처의 협업내용을 보면 환경부는 생태관광 진단(컨설팅)과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며, 국토부는 생태관광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자연자원을
활용한 지역맞춤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다.지난해 국토부는 해안권 개발사업지 중 여수, 고흥, 영덕 3개 지역을 선정하여 생태관광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추진했고, 환경부는 생태관광 진단(컨설팅),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했다.특히 올해(2025년) 환경부와 국토부는 개발사업 대상지역을 해안권 발전사업지에서 내륙권 발전사업지와 지역개발사업지까지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는
지난해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영덕군에 대해 사후 진단(컨설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환경부와 국토부는 올해 5월 중에 지역균형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 중에서 신청을 받아 최종 3곳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지속가능 발전을 통한 여가 활용은 환경과 쉼, 치유가 중시되고 있다”라며, “국교부와 협업을 통해 생태와 환경을 보전하면서 생태관광 등을
접목해 지역이 경제적으로 활력을 지속하는 지역개발 및 관리의 본보기를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김지연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은 “부처 협업과제 대상지역을 확대하여 보다 다양한 지역균형개발사업과 생태관광의 연계 가능성을 찾고 이를 통해 지역의 특색있는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지역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관리팀장 2025-04-28
환경부·국토부, 지역균형개발사업과 생태관광 연계 확대 추진한다

▷ 해안권 발전사업에서 내륙권 발전사업 및 지역개발사업까지 생태관광 연계 확대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국토-환경 정책협의회*’ 1차 회의를 4월 24일부터 이틀간 전남 고흥 및 여수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범정부 차원의 전략적 인사교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환경부(자연보전국장)-국토부(국토정책관) 교류에 따라 양 부처 협력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2024년) 해안권 발전사업 추진지역에 대한 생태관광 진단(컨설팅) 결과 공유, △국토부 사업지 현장방문, △2025년도 전략적
협업과제인 ‘지속가능한 지역균형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연계*’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확정하게 된다.* ‘해안내륙발전법’에 따라 추진하는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추진하는 지역개발사업 등양 부처의 협업내용을 보면 환경부는 생태관광 진단(컨설팅)과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며, 국토부는 생태관광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자연자원을 활용한 지역맞춤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다.지난해 국토부는 해안권 개발사업지 중 여수, 고흥, 영덕 3개 지역을 선정하여 생태관광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추진했고, 환경부는 생태관광 진단(컨설팅),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했다.특히 올해(2025년) 환경부와 국토부는 개발사업 대상지역을 해안권 발전사업지에서 내륙권 발전사업지와 지역개발사업지까지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는
지난해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영덕군에 대해 사후 진단(컨설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환경부와 국토부는 올해 5월 중에 지역균형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 중에서 신청을 받아 최종 3곳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지속가능 발전을 통한 여가 활용은 환경과 쉼, 치유가 중시되고 있다”라며, “국교부와 협업을 통해 생태와 환경을 보전하면서 생태관광 등을
접목해 지역이 경제적으로 활력을 지속하는 지역개발 및 관리의 본보기를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김지연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은 “부처 협업과제 대상지역을 확대하여 보다 다양한 지역균형개발사업과 생태관광의 연계 가능성을 찾고 이를 통해 지역의 특색있는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지역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만허 2025-04-25
탄소중립 실현하는 제주 바이오가스 활용해 청정수소 만든다

▷ 환경부·한국환경공단·제주특별자치도 청정수소 생산사업 업무협약 체결
▷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에 2026년까지 국비 91억 원 지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2025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4월 22일 오전 코레일 광명역 회의실(경기 광명시 소재)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2025년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의 공공 부문 사업자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선정하고, 내년(2026년)까지 91억 원(총 사업비 130억 원의 70%)의
국비를 지원한다.이번 협약은 제주의 청정수소 생산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제주특별자치도 간의 권한과 역할*, 책임을 명확히 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하기위해 마련되었다.* 환경부(총괄기관) : 국고보조금 지급과 사업비 평가 및 정산 등한국환경공단(전담기관) : 사업 진도 점검과 평가, 과제 성과 관리 등제주특별자치도(주관기관) : 사업 수행과 추진현황 보고, 안전관리 등‘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은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고자 수송용 수소의 안정적 공급과 지역 자립형 수소 생산을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2곳씩(공공 1곳, 민간 1곳)
수소 생산시설의 설치를 지원*한다.* 총 사업비 130억원 이내에서 공공은 70%, 민간은 50% 국비를 지원이 사업은 가축분뇨, 음식물류 폐기물 등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미생물로 분해)할 때 나오는 바이오가스(메탄+이산화탄소)를 순도 95% 이상의 메탄(메테인)으로 정제(고질화*)한 후이를 전환(개질화**)하여 수소를 생산한다.* 바이오가스 내 이산화탄소(40%)를 제거하여 메탄 순도를 95% 이상으로 향상
** 정제한 메탄을 수소로 전환(메탄 CH4 + 수증기 2H2O → 수소 4H2 + CO2)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광역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소재)에서 발생하는 하루 4,000Nm3의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2027년부터 수소승용차 하루
약 10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수소 500kg을 생산할 계획이다.한편, 환경부는 지난해까지 국비 약 288억 원을 지원하여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시설 4곳*의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일부 시설이 완공되어 본격적으로
수소가 생산될 예정이다.* 공공 부문: (보령시) ‘23~’25년 국비 84억원 / (영천시) ‘24~’25년 국비 91억원
민간 부문: (현대자동차) ’23~‘25년 국비 50억원 / (에코바이오홀딩스) ‘24~’25년 국비 63억원아울러 매년 신규 수소 생산시설 2곳을 지원하여 2030년까지 하루 약 6,000kg의 수소가 생산되어 수소차 충전 편의성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오일영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송용 수소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은 제주의 수소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송부문의 탄소중립과 지역자립형 수소차 생태계 구축, 바이오가스 활용한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관리팀장 2025-04-24

정치 Posts

국민의 힘 경선 ‘요동’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대선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14~15일 경선 후보 등록을 앞두고 주요 후보들이 출마를 접으면서 경선 구도가 요동치게 됐다.오 시장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우리 당 누구도 윤석열 정부 실패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전격 불출마를 선언했다.이로인해 국민의힘 대선판이 주말 사이 요동쳤다. 국민의힘 유력 주자로 꼽히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13일엔 유승민 전 의원이
경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 와중에 ‘한덕수 차출론’은 더 커지는 모양새지만 정작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고 전했다.
당내에선 오 시장과 유 전 의원의 이탈로 중도 공략에 차질이 생기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한때 20룡(龍)설까지 나왔던 국민의힘 경선은 불출마가 이어지며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전 대표, 안철수 의원, 나경원 의원 등
10명 이내로 압축되는 양상이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출마를 촉구하는 목소리는 이어지고 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시대의 요구를 외면하지 마시기 바란다”며
출마 촉구 성명을 냈다.당 일각에서 한 대행이 15일까지 경선 후보로 공식 등록하지 않더라도 추후 다른 후보들과 경쟁하는 길을 열어 놔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경선 후보 캠프
등에서는 반발의 목소리도 터져 나오고 있다. 한편 한 대행은 이날까지도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뉴스관리팀장 2025-04-14

윤석열 대통령이 4일 파면됐다. 첫 검사 출신 대통령인 그는 12·3 비상계엄 선포는 위헌이었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받아들고 취임 1060일 만에 불명예 퇴진한다.
지난해 12월 14일 국회의 탄핵소추 후 111일 장고 끝에 나온 결론이다.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사 두 번째다.

뉴스관리팀장 2025-04-04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선고 24일,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6일 2심 결과...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초유의 \'사법 슈퍼 위크\'가 시작된다. 24일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선고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여부를 가늠할 잣대로 꼽힌다.
26일엔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2심 결과가 나온다. 향후 조기 대선 국면으로 바뀔 경우 이 대표 재판 결과는
최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한 총리와 윤 대통령의 거취가 맞물려 있고, 이 대표의 대선 출마도 그 결과와 연동돼 서로 얽히고설킨 관계다. 이들 3인에
대한 사법적 판단에 따라 비상계엄 이후 넉 달째 지속된 정국의 혼돈이 잦아들 수도, 반대로 가중될 수도 있는 기로에 섰다.한 총리 선고 이후 다음 수순으로 임박한 상태다. 28일(금요일)이 유력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앞서 헌재는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을 모두 금요일에 선고했다.민주당은 탄핵이 인용되면 불법계엄에 대한 윤 대통령과 여권의 책임을 부각시킬 태세다. 윤 대통령이 승복하지 않을 경우, 조기 대선 국면에서 호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반면 심판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국민의힘은 혼돈이 불가피하다. 이에 \'이재명 불가론\'을 외치며 보수 총결집으로 맞설 것으로 보인다.헌재가 기각이나 각하 결정을 내린다면 상황은 훨씬 복잡해진다. 윤 대통령이 헌재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을 약속했지만 정국이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다.
앞서 윤 대통령이 파면으로 물러나는 상황과 비교하면, 이미 심리적 내전 상태로 쪼개진 국론 분열과 갈등이 한층 증폭될 우려가 있다.

뉴스관리팀장 2025-03-22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이번주 선고 가능성에
주말 집회 수만명 운집… 양측 충돌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갈수록 격렬해지며 위험 수위로 치닫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이르면 이번 주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할 것이라는 관측 속에
양측은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며 총력전을 폈다. 서로에게 극단적 발언을 쏟아내면서 헌재를 향한 압박 수위도 한층 높였다. 헌재의 고심이예상보다 길어지면서 둘로 갈라진 한국 사회 갈등은 회복 불능 상태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양측은 주말 집회가 헌재 선고를 앞두고 지지층을 결집할 수 있는 분수령이라고 보고 가용 인원을 총동원했다. 비상행동과 민주노총, 야5당이 지난 15일 광화문과
종로 일대에서 진행한 탄핵 촉구 집회엔 약 4만4000명(경찰 비공식 추산)이 집결했다. 같은 날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 일대, 경북 구미시 등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는 약 6만명이 운집했다.여야 정치인들도 광장에 나와 장외 여론전을 이어갔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5일 세이브코리아가 구미시 구미역 인근에서 연 집회에서“헌재가 이재명 국정 마비의 공범”이라며 “대한민국의 내란 사기극을 끝내려면 탄핵이 각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같은 날
광화문에서 열린 ‘비상시국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을 거론하며 “윤석열이 계엄에 성공했다면 야당 정치인은 독살, 폭사, 수장되고 국회는
해산됐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탄핵 찬성 측이 시위를 마치고 행진하던 중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과 마주치자 양측은 서로 야유를 쏟아냈다. 일부 참가자들이 멱살을 잡는 소동도 빚어졌다.
헌재 앞에서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집결해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중앙선관위를 향해 ‘빨갱이’ ‘바퀴벌레’ 등의 혐오 발언을 퍼부었다.임운택 계명대 사회학과 교수는 “주말마다 비정상적으로 양극단 세력이 갈라져 광장을 채우고 있는 현상을 멈추려면 헌재 선고 결과가 빨리 나와야 한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양 진영이 더 이상 승복할 수 없는 수준으로 가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뉴스관리팀장 2025-03-17

감사원장·중앙지검장 등 복귀,탄핵소추안 인용 단 1건도 없어野의 무리한 탄핵 남발에 경종,尹 선고에도 영향 미칠지 촉각헌법재판소가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인’ 탄핵심판에서 모두 ‘8:0 전원 일치’ 의견으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 윤석열 정부 견제를 명분으로 한거대 야당의 ‘정치성 줄탄핵’이 줄줄이 기각되면서 탄핵 남발을 비상계엄의 명분으로 삼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윤 정부 들어 국회에서
가결된 13건 탄핵 중 결과가 나온 8건 모두 기각 판결을 받았다. 최 원장과 이들의 탄핵소추안은 지난해 12월 5일 동시에 헌재에 접수됐는데, 98일 만에 탄핵소추가 기각되면서
바로 직무에 복귀하게 됐다.

뉴스관리팀장 2025-03-13

尹, 석방 이틀째 특별한 활동 없이 휴식.외부 활동 자제하고 메시지 내더라도 절제될 것법원의 구속 취소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로 복귀하면서 향후 윤 대통령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50일이 넘는 수감 생활을 한 윤 대통령은 당분간 몸을 추스른 후 외부 활동을 자제하며 이르면 이번 주에 있을 수 있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과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탄핵 선고를 앞두고 지지층을 향해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발신하거나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는 등 외부 활동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나,
헌재의 선고 전까지는 최대한 절제된 모습을 보이리라는 것이 대통령실의 설명이다.대통령실 관계자는 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아무래도 헌법재판소의 선고를 앞두고 있어서 예방하는 분들은 종종 만날 수 있겠으나 외부 활동은 자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또 "메시지를 내더라도 매우 절제된 수준이 될 것"이라며 "차분하고 담담하게 헌재의 선고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구속이 취소되면서 윤 대통령은 외부 활동에 제약받지 않지만, 당분간은 관저에 머물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관계자, 변호인단 정도로 접촉면을 줄일 것으로 보인다.윤 대통령은 이날도 특별한 활동 없이 관저에서 휴식을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향후 변호인단과는 헌재의 탄핵 심판과 별개로 진행 중인 내란 혐의 재판과 관련해 대응책을 숙의할 전망이다.대통령으로서 권한이 정지된 탓에 대통령실 참모진으로부터 공식적인 보고는 받기 어렵지만, 그간 국정 현안과 관련한 참고 자료 등은 받아볼 것으로 보인다.대통령실 관계자는 "헌재가 탄핵을 기각할 경우 바로 업무에 복귀해야 한다"며 "국정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서라도 밀린 현안을 파악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개최했다.일요일마다 여는 정례 수석비서관회의로,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의 복귀와 관련한 사안이 공식 논의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실 관계자는 "평소처럼 수석들이 정책 현안을 보고하는 자리였다"며 "차분히 각자의 자리에서 임무를 다한다는 자세로 회의에 임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전날 관저로 복귀한 뒤 정진석 비서실장 등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면서"국가와 국민을 위해 앞으로도 대통령실이 흔들림 없이 국정의 중심을 잘 잡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관리팀장 2025-03-09

대통령실 “尹 개헌 의지 실현돼 새 시대 열길…최선 다하겠다”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최후 진술에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대통령실이 “대통령의 개헌 의지가 실현돼 우리 정치가 과거의 질곡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를 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대통령실은 26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 직원들은 각자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탄핵 심판 최후 진술에서 “제가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면 먼저 ‘87 체제’를 우리 몸에 맞추고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개헌과
정치개혁의 추진에 임기 후반부를 집중하겠다”며 “현행 헌법상 잔여 임기에 연연해할 이유가 없고 오히려 제게는 크나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의 발언은 자신의 임기를 줄여서라도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됐다.윤 대통령은 또 “국정 업무에 대해서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을 감안해 대통령은 대외관계에 치중하고, 국내 문제는 총리에게 권한을 대폭 넘길
생각”이라고 덧붙였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전날 오후 2시 국회 소추위원단, 양측 대리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시간 15분 동안 윤 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을 열었다.
소추위원인 ‘국회 대표’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피청구인 본인인 윤 대통령의 최종 의견 진술을 끝으로 11차례의 변론이 종결됐다.약 2주 후인 3월 중순께 선고가 유력시되는 가운데 8명의 재판관은 이날부터 평의를 열어 사건 쟁점을 살피고 양측의 주요 주장을 검토할 예정이다.사건의 중요성과 전례 등에 비춰봤을 때 선고 전까지 매일 평의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평의는 심판의 결론을 내기 위해 재판관들이 사건 쟁점에 관해 토론하는 과정이다. 재판관 전원이 참석하며, 평의 일정과 내용은 모두 비공개다.

뉴스관리팀장 2025-02-26

광주 금남로 일대 낮 12시쯤부터 인파 집중
전국 각지서 모인 탄핵 반대 집회 "광주 시민들도 깨어나야"
탄핵 촉구 집회 "윤석열 대통령 계엄, 절차적 정당성 없어"1980년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났던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12·3 비상계엄\'으로 탄핵된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대규모 집회가 15일 열렸다.
불과 100m 떨어진 맞은편에서 윤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가 동시에 열리면서 양 측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됐지만, 경찰이 집회 길목마다
안전관리 인력을 동원하면서 큰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전국 각지서 모인 尹 탄핵 반대 집회…광주 시민도 참석보수 성향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는 이날 오후 1시 윤 대통령 탄핵 반대와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했다.집회장소인 금남로 일대는 낮 12시쯤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들로 인파가 집중되기 시작했다.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 중에서
전세버스를 대여해 온 단체들도 몇몇 눈에 띄었다. 세이브코리아 측은 당초 1천명 규모로 집회 인원을 신고했다가 참가 인원을
1만명으로 대폭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탄핵 반대 집회 참여자들은 양 손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집회를 기다리며 탄핵 반대 구호를 외쳐댔다. 일부 참여자들은
\'stop the steal\', \'우리법연구회 좌파사조직\', \'북침주장 행배아웃\', \'대통령을 석방하라\', \'탄핵무효\'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이어갔다.인파가 몰리면서 길거리에서 태극기, 성조기를 판매하는 노점상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곳에서 만난 태극기 판매 상인
전승민(26) 씨는 "한 달 넘게 탄핵 반대 집회를 지켜봤는데 매주 인파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2주 전 부산역 집회 때 800개를
팔았는데 오늘은 집회 시작도 전에 집회 참여자들이 300개 가량의 태극기를 사갔다"고 말했다.이날 집회에는 광주에서 온 참여자들도 여럿 눈에 띄었다. 광주 광산구에 거주한다는 김철호(55) 씨는 "전두환 신군부가 일으켰던
5·17 비상계엄 때와 지금은 다르다. 민주당의 입법 횡포로 윤 대통령이 계엄을 하게 된 것"이라며 "윤 대통령의 사기 탄핵을 막기
위해 광주 사람들도 하나둘씩 깨어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광주시민 오민우(30) 씨도 "광주가 민주당 지지세가 엄청 강한 지역이지만 모두가 민주당을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건 아니다
"라며 "문재인 정부 때부터는 표도 안 주게 됐다. 지금도 민주당이 이재명 방탄을 거듭하다가 나라를 망쳤지 않냐"고 했다.집회 참여자 대다수가 50·60대지만 20대·30대 참여자도 일부 있었다. 서울에서 왔다는 임예지(20) 씨는 "윤 대통령이 민주당과
어떻게 싸워왔는지 알고도 민주당을 지지할 수 있나"며 "주변에도 탄핵 반대 의견이 점점 늘고 있다. 부정선거에 대해서도
음모론으로 치부하지 말고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계엄 아픔 있는 금남로에서 계엄 옹호?" 맞불 집회도 열려이날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광주비상행동\'도 세이브코리아 주최 집회에서 불과 100m 가량 떨어진 금남로 1가 일대와
옛 전남도청 앞인 5·18민주광장에서 1만명이 참가하는 집회를 열었다. 광주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4시쯤부터 집회를 시작하기로
했으나 탄핵 반대 집회 역시 집회 1시간 전쯤부터 참가 인원이 밀집되기 시작했다.이 때문에 경찰은 양측 간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중간 지점을 기동대 버스와 1톤 트럭을 세우고 바리게이트를 쳐 \'완충 지대\'를
만들어뒀다. 광주동부경찰서측은 20대 중대 규모인 1천여명의 경력을 유사 상황에 대비해 대거 배치했다. 일부 개인끼리 고성이
오가기도 했지만 물리적 충돌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았다.탄핵 촉구 집회 참여자 대다수는 금남로에서 열린 보수 단체의 집회에 참담함을 감출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김종섭(71) 씨는 "보수 집회가 열리는 금남로 일대는 과거 5·18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던 현장"이라며
"당시 30대였는데 지금도 총칼을 쥔 채 대학생들을 무자비하게 때리고 잡던 계엄군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민주화를 힘겹게
이뤄냈는데 사유도 불충분한 계엄을 옹호하는 사람들을 보니 세상이 거꾸로 흘러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광주 동구에서 왔다는 이은혜(29) 씨는 "5·18 민주화 운동을 직접 겪어 보진 않았지만 계엄에 의해 희생당한 평범한 대학생,
시민들이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아픈 사실"이라며 "절차적 정당성도 갖추지 못한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야 말로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것이다. 하루 빨리 탄핵시키고 나라가 안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관리팀장 2025-02-16

연예.스포츠 Posts

약 30년 \'라이벌\'로 활동…현숙 "등 두드려주며 응원해준 오빠"
김흥국 "구수했던 선배"…내주 가요무대 출연 앞두고 갑자기 별세\'해뜰날\'·\'유행가\' 등 숱한 히트곡으로 지난 58년간 사랑받은 가수 송대관이 7일 별세하자 후배 가수들은 잇따라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고인을 애도했다.고인과 함께 \'트로트 사대천왕\'으로 꼽히는 가수 태진아는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정말 마음이 아프다. 아침 밥상을 차려놨는데 숟가락을 들지도 못했다"며
끝내 말을 잇지 못했다.태진아는 \'트로트 사대천왕\' 가운데에서도 특히 송대관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인기를 끈 것으로 유명하다.실제로는 절친한 사이였던 두 사람은 종종 TV 예능 프로그램과 음악 무대에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고, \'라이벌 콘서트\'라는 이름의 합동 공연을 열기도 했다.태진아는 자신의 대표곡 제목을 빗대 "송대관 선배는 내게는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한 명의 \'동반자\'나 다름없었다"며 "송대관 선배는 (나와의 관계를) \'실과 바늘\'이라고
말할 정도로 30년 가까이 방송에서 나와 라이벌을 했다. 그러다 보니 라이벌 콘서트도 함께 열었고, CF도 함께 여러 편 찍었다"고 말했다.\'효녀 가수\' 현숙 역시 갑작스러운 비보에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저리다"며 침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송대관은 전북 정읍, 현숙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고향이 가깝다는 인연도 있다.현숙은 "송대관 오빠는 평생 자기 주관이 뚜렷하게 당당하게 살았다. 자존심도 강했지만, 후배들을 잘 이끌어 줬다"며 "내가 (송대관) 오빠를 만날 때마다 항상
내 등을 두드려주며 \'열심히 해라잉∼\' 하고 따뜻하게 말해주던 게 생각난다"고 회고했다.그는 "송대관은 특히 나와 고향이 가깝기에 더욱 가수 생활을 하며 의지를 많이 한 사이"라며 "그래서 오늘 (별세) 소식에 더욱 하늘이 무너지는 듯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아리다"라고 말했다.가수 김흥국은 송대관이 대표곡 \'해뜰날\'로 오랜 무명 생활을 딛고 스타로 떠오른 것이 자신의 히트곡 \'호랑나비\'가 발표 수년 만에 빛을 본 것과 비슷하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김흥국은 "현철 형님도 돌아가신 지 얼마 안 됐는데, 또 이런 슬픈 일이 일어났다"며 "송대관은 상당히 구수하고, 인자하고, 후배들에게 참 잘해준 따뜻한
분이었기에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후배로서 (송대관이) 좋은 곳에 가셔서 계속 좋은 노래를 많이 불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송대관은 수년 전 암 투병과 여러 질병으로 치료를 반복해 몸이 쇠약해진 가운데에서도 최근까지 TV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KBS \'가요무대\' 최헌 작가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원래 다음 주 고인이 \'가요무대\'에 출연하기로 돼 있었는데, 며칠 전 컨디션이 좋지 않아 출연을
미뤄야겠다고 전화했다"며 "그때까지만 해도 대화를 나눴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안타까워했다.

뉴스관리팀장 2025-02-07

손흥민이 결국 토트넘 홋스퍼와 1년 연장 옵션을 활성화한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3일 "토트넘이 손흥민과 2026년까지 연장 옵션을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럽 이적 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언급을 덧붙였다.로마노는 "토트넘은 연장 옵션을 활성화해 손흥민과의 관계를 2026년 6월까지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0월 이후부터 클럽 내부의 분위기이고,
공식적인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우선 1년 연장 옵션을 통해 동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지만, 미적지근한 태도로 아직 이렇다 할 소식이 들리지 않는 중이다.토트넘이 손흥민을 향해 레전드 대우와 함께 새로운 계약 체결을 진행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단순 연장 옵션만 발동하는 분위기다.
손흥민이라면 연봉 체계를 깨면서까지 동행을 할 만도 하지만, 토트넘은 그렇지 않았다. 정확히 말하면 다니엘 레비 회장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은 선수단 연봉에 대해 부감을 줄이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손흥민에게 연봉이 상승한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는 대신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할 것이다"고 전했다.이어 "토트넘의 레비 회장은 지출이 늘어나지 않도록 노력 중이다. 손흥민의 잔류를 원하지만, 연봉 상승은 꺼렸기에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을 향한 의심의 시선과 토트넘과 계약 연장이 지지부진한 상황 속에서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갈라타사라이가 큰 폭탄을 노리고 있다. 또 한 명의 월드 스타를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이어 "갈라타사라이는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영입 작전에 팔을 걷었다. 토트넘 홋스퍼의 스타 손흥민을 추구한다"고 덧붙였다.손흥민을 향해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표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스페인 매체 \'엘골디히탈\'은 "바르셀로나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안수 파티, 페란 토레스의 방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이 바르셀로나의 관심 대상에 올랐다. 이를 위해서는 한지 플릭 감독이 지목하는 1~2명의 선수를 방출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디렉터 데쿠는 이미 손흥민의 영입 필요성을 한지 플릭 감독에게 언급했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언급했다.
파티는 유망주 시절부터 가능성을 보이면서 바르셀로나에서 제2의 리오넬 메시로 성장할 것이라는 시선이 존재했다. 하지만,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매각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손흥민은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기도 했다.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스페인의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해 "손흥민이 레알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보스만 룰을 활용해 영입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에게 레알로 이적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흥미진진할 것이다"며 이적설을 조명했다.손흥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도 떠올랐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맨유가 월드클래스 토트넘 스타를 영입 타깃으로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경력이 끝나가는 선수를 영입하면서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이번에도 되풀이할까? 손흥민이 유력한 영입 대상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세계적인 선수라는
호평을 받아 팬들에게 분명 환영받을 만한 선수다"고 덧붙였다.[STN뉴스] 반진혁 기자 =

뉴스관리팀장 2024-12-24

영국 유력지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 계약에 대한 1년 연장 옵션을 활성화해 2024-2025시즌이 끝나도그가 클럽에 계속 남게 할 예정\'이라면서 \'계약 기간은 7개월 남았다. 구단 측에서 1년을 더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을 갖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고 밝혔다. 이미 알려진대로 연장 옵션은 상호 동의가 아니라 토트넘의 일방적인 의사 통보로 유효하다는 소식 역시 전했다.이렇게 되면 손흥민은 내년 여름 이적료 없이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빅클럽으로 가기가 어렵게 된다. SNS​(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손흥민의 앞날은 어떻게 되는 걸까.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현 계약에서 첨부된 1년 연장 옵션을 곧 실행할 것이란 보도가 또 나왔다. 이미 여러 차례 이와 똑같은 기사들이나왔지만 토트넘이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어 일단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내년 6월까지로 인식된 상황이다.토트넘이 옵션 활성화를 인정하고 발표를 하면 손흥민은 2026년 6월까지 토트넘에 머무를 수 있게 됐다.다만 이렇게 될 경우 FC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최근 거론됐던 스페인 라리가 빅클럽 이적은 물 건너 가는 셈이 된다. 토트넘과계속 1~2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해 은퇴할 때까지 남든가, 사우디아라비아 등 말년의 손흥민에게 거액을 제시하는 곳으로 가는 것 등으로 그의미래가 압축될 전망이다.영국 유력지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 계약에 대한 1년 연장 옵션을 활성화해 2024-2025시즌이끝나도 그가 클럽에 계속 남게 할 예정"이라면서 "계약 기간은 7개월 남았다. 구단 측에서 1년을 더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미 알려진대로 연장 옵션은 상호 동의가 아니라 토트넘의 일방적인 의사 통보로 유효하다는 소식 역시 전했다.신문은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는 사실을 알리기만 하면 된다"며 "토트넘이 그렇게 할 생각인 것을 파악했다. 이에 따라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 이상 잔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이어 "분명한 건 난 이번 시즌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라며 "이 나이에 모든 순간이 목표와 같고, 특히 이번 시즌엔 많은 대회에 출전하기 때문에더욱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다"라며 재계약보다 올시즌 성적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난 올시즌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으며 클럽의 모든 사람이 마땅히 받아야 할 우승을 하고 싶다"라며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지만,10년이 지났기에 이 클럽을 위해 모든 걸 바칠 거다"라며 트로피를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전했다.결국 재계약과 관련해 구단과 논의한 게 없다는 뜻이었다. 손흥민의 내년 여름 운명이 한국을 넘어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굉장히 궁금한 사안이 됐다.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지금까지 토트넘 소속으로만 400경기 이상 출전해 164골을 넣으면서 구단 역대 득점 5위에 오른 명실상부토트넘의 리빙 레전드다. 우승 트로피가 없는 게 흠이지만 토트넘이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리그컵 등 두 대회에서 우승을 겨냥하고 있어"토트넘에서의 우승이 꿈이다"는 손흥민 바람도 충족될 가능성이 있다.내년 여름 그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 SNS 김현기 기자
(네이버에서 발취)

뉴스관리팀장 2024-11-05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 정의준 건국대 교수…각각 임기는 3년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2일 자로 서태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 위원장과 정의준 건국대학교
문화 콘텐츠 학과 교수 2명을 게임 물 관리 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 한다,고 발표했다이는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며 신임 위원의 임기는 3년(2024. 8. 12.~2027. 8. 11.)이다. 위촉식은 12일 열릴 예정이다.
위원장을 제외한 위원은 비상임이며, 이번 임기 만료 위원 중에 김규철 위원장이 포함됨에 따라 신임 위원장은 추후 위원회 회의에서
호선으로 정하게 된다.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 물 등급 분류와 사후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한 기관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은
게임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16조 및 시행령 제11조 등에 따라 문화 산업 등과 관련된 단체의 추천을 받아 문체부 장관이 위촉한다.유인촌 장관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이번 신임 위원 위촉을 통해 게임 물의 윤리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게임 이용자 권익 보호 등 업무를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관리팀장 2024-08-09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7월 11일(목), 케이팝 그룹 ‘뉴진스(NewJeans)’를 2024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번 위촉식에서는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 ‘뉴진스’가 출연한 한국 관광 광고 공개, 홍보대사 무대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뉴스관리팀장 2024-08-02

1988년 서울 올림필 대회를 시작으로 한 종목에서 10회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전후 무후한 기록이다.2024 프랑스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우리는 처음 2셋트를 앞서가다 동점이되어결국 한발한발 쏘는 승부에 들어갔다,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초초함은 극에 달했다, 마지막 한발이 9점과 10점 라인에 걸쳐다, 9점이면 은메달 10점이면 금메달 모
두 숨을 죽이면 경기결과를기다렸다 잠시 후 10점으로판정 되었고 선수와 관중석 응원하는 모든 사람이 함성이 프랑스 하늘에 울렸다

뉴스관리팀장 2024-07-29

- 장미란 제2차관 정부 대표 자격으로 올림픽 개회식과 스포츠 장관 연회 참석.- 우리 선수단 경기 응원하고 지원시설 점검, 스포츠 외교 활동도 책임.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2024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정부를 대표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 지원시설을 점검하며,파리올림픽 개회식 참석, 우리 선수단 주요 경기 응원했다.경기장 현장을 찾아가 우리 선수단의 올림픽 여정을 응원한다. ▴7월 25일, 개회식 전에 열리는 여자 핸드볼 단체팀과 독일의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7월 27일에는 유도 여자 –48kg급, 유도 여자 –60kg급 경기와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결승전, ▴7월 28일에는 양궁 여자 단체전, ▴7월 29일에는 양궁 남자 단체전, 수영 200m 자유형 결승전, 100m 배영결승전 등을 관람하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우리 선수단 지원시설 현장 점검,과 함께 메인프레스센터 한국 기자단도 격려차 방문했다.문체부는 우리 선수단 지원시설도 점검한다. 7월 28일, 대한민국 선수단의 현지 적응과 훈련, 경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퐁텐블로 사전훈련센터와
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7월 30일에는 올림픽 선수촌을 찾아가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수촌에
머물며 선수들이 요청하는 사항이 원활하게 지원되고 있는지 점검한다.7월 27일에는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한국 기자단을 만나 ‘파리올림픽’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우리 국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주요 국제체육 인사 만나 한국 스포츠 외교 활동도 이어나갈 방침이다.장미란 차관은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체육의 국제적 위상을 확대하는 스포츠 외교도 이어간다. 세계도핑방지기구 위톨드 반카 회장, 일본 무로후시 고지
스포츠청장 등 주요 국제체육 인사들을 만나 한국 정부의 체육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장미란 차관은 “우리 국민이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대표로 전하기 위해 ‘파리올림픽’ 현장에 왔다. 분주히 경기장을 오가며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겠다.
올림픽 무대에 오르기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한 선수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 그 자체가 우리 국민에게는
감동과 희망이 될 것이다.”라며 “선수들이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잘 해낼 것을 믿고 있다. 부상 없이 아쉬움을 남기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관리팀장 2024-07-27

- 7. 25. 장미란 제2차관, ‘디코딩 코리아’ 개막식 참석, 참여 작가 격려- 한국미술에 대한 프랑스 미술계 높은 관심 확인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7월 25일(목),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국 미디어아트 전시 ‘디코딩 코리아(Decoding Korea)’개막식에 참석해 전시 시작을 축하하고 참여 작가들을 격려했다.7. 26.~8. 25. 백남준 작가 등 한국 대표 미디어아트 작가 11명, 작품 18점 소개문체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직무대리 김범훈)와 함께 ‘2024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7월 26일(금)부터 8월 25일(일)*까지
파리 그랑 팔레 이메르시프(Grand Palais Immersif)에서 ‘디코딩 코리아(Decoding Korea)’를 열어 한국 미디어아트를 전 세계에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백남준 작가를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작가 11명의 작품 18점을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현대 한국사회의
복잡하고 다면적인 특성을 프로젝션 매핑**,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등 최첨단의 기술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휴무 없이 운영** 대상물의 표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해 변화를 줌으로써 현실에 존재하는 대상이 다른 성격을 가진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기술이번 개막식에는 권하윤, 이이남, 정연두 전시 참여 작가들도 함께했으며, 특히 엉기엉 레 방 아트센터(Centre Des Arts d’Enghien-les-Bains)
도미니크 롤랑(Dominique Roland) 관장, 에릭 르페브르(Eric Lefebvre) 세르누치 박물관(Cernuschi Museum) 관장, 퐁피두 센터 크리스티옹 브리엉
(Christian Briend) 수석 큐레이터 등 프랑스 미술계, 기관 관계자 300명 이상이 참석해 프랑스 현지의 한국미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장미란 차관은 “‘디코딩 코리아’ 전시 관람을 통해 케이팝과 영화 등 대중문화 콘텐츠로 접했던 한국 사회를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하길 바란다.”라며
“미디어아트의 선구자 백남준 작가는 서로 다른 사람들을 소통하게 하는 강력한 매체로 스포츠와 예술을 꼽았다. 전 세계가 올림픽으로 하나가 되는
시점에 한국미술이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한국과 세계가 연결되고 소통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관리팀장 2024-07-26

국방 Posts

- 현역 병사 309명 대상 ‘위문열차 무대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스타’ 설문- 영예의 군통령 1위는 ‘에스파’ 2위는 ‘프로미스나인’ 3위는 ‘아이유’ 순- 스타에게 바라는 한마디는 “힘내세요” “나라 지켜줘서 고마워요” 등“훈련소에서 지친 하루 끝, ‘에스파’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힘을 얻었습니다.”(육군5군단 이○진 이병)“행군할 때 ‘프로미스나인’ 노래를 떠올리며 완주했습니다. 지금도 힘든 순간마다 큰 위안과 활력을 주는 존재입니다.” (육군39사단 배○규 병장)장병들의 군 생활에 위로와 활력을 선사하는 아이돌 스타들. 그중에서도 최고의 인기스타는 일명 ‘군통령’이란 영예로운 칭호로 불리곤 한다. 그렇다면 2025년
MZ병사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군통령 아이돌 스타는 과연 누구일까.국방홍보원 국방일보는 지난 4월 4일부터 4월 17일까지 현역 병사 309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위문열차 무대에서 만나고 싶은 스타’ ‘스타에게 힘을 얻은 순간’
‘스타에게 듣고 싶은 한마디’를 주제로 병영차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대국민 국군 소통서비스 더캠프 앱에서 온라인 의견수렴 방식으로 이뤄졌다.조사결과, 위문열차에서 만나고 싶은 병사들의 ‘군통령’ 1위는 ‘에스파(18.1%)’가 차지했다. 이어 2위는 ‘프로미스나인’(16.2%), 3위 ‘아이유’(6.5%),4위 ‘아이브’(6.1%), 5위 ‘엔믹스’(4.9%)로 집계됐다.6~10위는 ‘뉴진스’(3.6%), ‘QWER’(3.2%), ‘베이비몬스터’(2.9%), ‘르세라핌’(2.3%), ‘BTS’(1.9%) 순이었다.1위 에스파(18.1%) “보기만 해도 힘 나는 군 생활의 활력소”‘에스파’는 “보는 것만으로 힘이 난다” “노래와 무대가 큰 위로가 된다”는 호평과 함께 18.1%의 지지를 얻으며 MZ병사들이 위문열차 무대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스타 1위에 올랐다.병사들은 “힘들고 지칠 때 에스파 카리나를 생각하면서 이겨냈고, 같은 나라에 숨 쉬고 있는 카리나를 위해 더 열심히 나라를 지키고 싶어졌다(김○태 상병)”
“일과 후 개인정비 시간에 에스파 뮤직비디오를 보며 힐링했다(백○준 이병)” “힘든 순간마다 에스파가 활력소였다(안○근 이병)” “리듬이 힘차고 신나서 힘든
일도 거뜬히 할 수 있다(장○원 일병)” “에스파를 떠올리면 모든 것을 열심히 하게 된다(천○준 이병)” “무기력하고 따분할 때 카리나 음색을 들으면 기분전환
된다(최○울 일병)” 등 다양한 이유로 에스파를 군통령이라 답했다.2위 프로미스나인(16.2%) “행군할 때마다 떠올라”‘프로미스나인’은 ‘에스파’와 치열한 경쟁 끝에 16.2%의 득표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와 밝은 에너지가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로
다가온다는 이유가 주를 이뤘다.병사들은 “노래를 들으면 밝은 에너지가 느껴진다(유○준 상병)” “행군 중 힘들 때마다 노래를 흥얼거리며 버텼다(방○준 일병)” “체력단련 중에도 노래를 들으면서에너지를 얻는다(배○규 병장)” “생각만 해도 엔도르핀이 돈다(박○석 일병)” “훈련을 앞두고 긴장감을 풀어준다(이○현 일병)” “생활관을 화목한 분위기로 만든다
(손○원 상병)” 등 프로미스나인이 군 생활에 힘이 됐던 다양한 경험담을 전했다.3위 아이유(6.5%) “가사 한 줄에 위로·용기…군 생활 버팀목“‘스타’를 주제로 한 병영차트 조사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하며 사랑받아온 ‘아이유’는 이번 조사에서도 6.5%의 선택을 받으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폭넓은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보컬과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아이유의 음악이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병사들에게 큰 울림을 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병사들은 ‘아이유’에 대해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이○숙 이병)” “훈련소 시절 라디오에서 들려온 ‘러브 포임’(Love poem)’ 노랫말에 큰 위안을 얻었다
(안○혁 일병)” “가사에서 용기를 얻는다(배○혁 이병)” “아이유 노래는 한 곡 한 곡 편지 같아서 군 생활의 버팀목이 된다(안○혁 일병)” 등 찬사와 호평을 남겼다.또 다른 병사는 최근 화제가 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한 ‘아이유’를 언급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하나로 이어주며, 온 국민을 추억과
공감으로 묶어준 ‘금명’(아이유 분)에게 음악으로 위로받고 싶다(이○민 이병)”는 바람을 전했다.4위 아이브(6.1%)·5위 엔믹스(4.9%) “에너지 넘치고 완성도 높아”4위는 6.1%의 득표를 얻은 ‘아이브’가 차지했다. 병사들은 “아이브의 에너지 넘치는 노래 덕분에 자대 적응기를 버틸 수 있었다(김○형 일병)” “훈련을 마친 뒤
아이브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이 큰 위안이 됐다(김○윤 이병)”고 전했다. 안유진, 장원영 등 아이브 멤버 개개인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며 남다른 팬심을 보여준
병사들도 많았다.4.9%의 응답자가 뽑은 ‘엔믹스’는 5위에 올랐다. 병사들은 “노래와 퍼포먼스 모두 완성도가

뉴스관리팀장 2025-05-02
뉴스관리팀장 2024-10-24
뉴스관리팀장 2024-10-17

생활.문화 Posts

▷ 오존 발생 원인물질 집중 감시 및 저감기술 지원, 국민행동요령 안내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오존(O3) 고농도 발생 시기(5월~8월)에 대비해 국민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오존 발생 원인물질(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최대한 줄이고 대국민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는 등 ‘여름철 오존 집중관리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오존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햇빛(자외선)과의 광화학 반응을 통해 생성되며, 특히 햇빛이 강한 5월부터 8월 사이의 오후
시간대(14시~17시)에 고농도 오존이 주로 나타난다.
*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오존과 초미세먼지의 주요 원인물질에 해당고농도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눈, 코, 호흡기 등에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 건강민감계층에게는 보다 민감한 영향을 줄 수 있다.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상승*, 일사량 증가, 대기정체 현상 등으로 고농도 오존 발생빈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대책이 필요하다.
* (연평균온도) ’14년 12.8 → ’16년 13.4→ ’18년 12.8 → ’20년 13.0→ ’22년 12.9 → ‘24년 14.5 / 평년 12.5
** (주의보 발령일수) ’14년 29일 → ’16년 55일 → ’18년 66일 → ’20년 46일 → ’22년 63일 → ’24년 81일이번 관리대책은 △고농도 발생 시기 집중관리, △핵심 배출원 감축·관리, △과학적 관리기반 강화,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고농도 시기 주요 오염원을 집중 관리한다.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이 밀집된 지역, 오존 고농도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관리구역을 선정하고 배출량, 오존생성능력 등을 고려하여 관리대상
시설과 우선순위 저감 물질을 지정한다. 아울러 환경부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첨단감시장비(이동차량, 드론 등)를 활용한 특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유역(지방)환경청을 중심으로 지자체, 전문가, 기업 등이 참여하는 지역별 협의체를 운영하여 관리대상 지역·시설·물질 선정, 자율협약, 공정개선,
홍보활동(캠페인) 등 지역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관리대책 추진으로 현장 중심의 오존 관리체계를 강화한다.오존주의보가 자주 발령되는 지역에서는 질소산화물 다배출 사업장, 휘발성유기화합물 다량배출 사업장과 도료 제조·수입·판매 사업장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관리가 미흡한 비산배출 사업장은 밀폐·포집시설 설치와 최적 운영방안에 대한 기술지원(82곳)도 병행한다.
* (대기배출시설)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비산배출시설) 시설 누출 관리 등 기준 준수, (도료업체) 휘발성유기화합물 함유기준 준수 여부 점검 등특히,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사업장은 연간 점검계획 대비 50% 이상을 오존 고농도 발생 시기(5월~8월)에 집중하여 점검한다.운행차에 대해서는 배출가스 측정장비와 단속카메라를 활용한 현장점검과 함께 버스터미널, 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공회전을 집중단속하고, 관계기관
합동(환경부, 국토부, 지자체)으로 부실 검사가 의심되는 자동차 민간검사소를 특별점검한다.

뉴스관리팀장 11시간 19분전

- 보건복지부·㈜삼성디스플레이·한국실명예방재단 3자업무협약-- ㈜삼성디스플레이, 1995년부터 30년간 지원한 무지개사업 전국 확대 운영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청),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강윤구)은 5월 2일(금) 15시, 경기 용인시 소재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에서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대상 안과질환 수술비 지원사업(무지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삼성디스플레이에서 아동·청소년들이 성장기에 겪을 수 있는 사시, 시력이상 등의 안과질환 수술비를 지원하여 실명예방 및 미래의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지원하는 프로그램,이번 협약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1995년부터 30년간 수도권 안과전문병원을 통해 지원하였던 무지개(무료지원개안) 사업 30주년을 맞아 전국 안과병원으로
후원 확대를 제안하며 시작됐다. 무지개사업을 통해 저소득가정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수술전 검사비, 수술비 등 의료비와 눈 상황에 따른 안경비 지원을 통해 눈질환을 적기에 치료 및
관리함으로써 시각장애를 예방하고 가계 경제적 부담 감소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협약내용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안과질환 수술비, 치료비 및 진료비용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에서 필요한 재원을 후원하고,▲한국실명예방재단은 참여자 발굴과 사업수행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아동·청소년들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소중한 발판이 마련된 만큼, 보건복지부에서도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며,
협약을 통해 형성된 상호 협력의 틀이 우리 사회에 연대와 나눔의 문화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삼성디스플레이 이청 대표이사는 "무지개사업을 통해 어려운 형편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눈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미래의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관계 기관과 소통하고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국실명예방재단 강윤구 이사장은“오늘 보건복지부,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소중한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 작은 빛 하나가 어둠을 밝히듯 무지개사업이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의 눈에 다시 빛을 선물할 수 있도록 눈 건강 증진사업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관리팀장 2025-05-07
국제

우리나라와 유럽연합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2025.5.7.(수)「제21차 한-EU 공동위원회」를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니클라스 크반스트룀(Niclas Kvanström)
EU 대외관계청 아시아·태평양실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개최하였다.※ 한-EU 공동위원회는 2001년 출범 이래 매년 서울과 브뤼셀에서 교대로 열려 왔으며, 2012년부터는 경제·통상 의제를 넘어 정무·경제안보·사회·문화 등 전반을 총괄하는
협의체로 그 기능과 역할 확대양측은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을 맞아, 한-EU 3대 주요협정을* 토대로 최적의 협력 파트너로 발전하여왔음을 평가하면서, 향후 협력 관계를 양자 차원은 물론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대응에 있어서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EU 기본협정, 한-EU 자유무역협정(FTA), 한-EU 위기관리협정양자 관계 측면에서 양측은 디지털 혁신, 경제안보 및 공급망, 안보·방위 파트너십, 기후변화·에너지·환경 등 주요 분야에서 한-EU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였다.먼저, 양측은 올해 한국의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프로그램 참여 개시, 「한-EU 디지털 통상협정(DTA)」 협상 타결(3.10) 등 디지털 및 연구혁신 분야에서 새로운
단계로 협력 관계가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음을 평가하고, 향후 이를 토대로 AI·디지털 기술 분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EU의 연구혁신 재정지원 프로그램으로, 한국은 올해부터 준회원국 참여 개시
** 양측은 한국이 EU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AI 기본법 제정(25.1월),AI 서울 정상회의(24.5월)개최하는 등 디지털 혁신 기술 협력 여지가 크다는 점에 공감경제안보 분야에서 양측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속에서 유사 입장국 간 경제안보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등
주요 협의체 개최 계기에 핵심광물 공급망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정책 공조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논의를 위한 다자협의체로 한국(의장국), EU, G7, 호주,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인도, 에스토니아 참여아울러, 우리측은 향후 EU 내에서 새로운 규제 도입이 예상되는 철강 세이프가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등과 관련하여
우리 기업들에게 공정한 경쟁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하였다.안보·방위 분야 관련, 양측은 작년 11월 채택된 「한-EU 안보방위 파트너십」 합의문서를 바탕으로 지난 3월 「우주안보대화」 및 「군축·비확산협의회」를 개최하고,
연내 제1차 「안보방위대화」 개최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양측간 안보방위 파트너십이 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글로벌 협력 차원에서 양측은 WTO 다자무역체제의 강화, G20 및 G7 협의체 내 협력, 기후·환경 관련 국제 협약의 이행 등 다양한 국제경제 현안에 대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인권과 민주주의 등 공동의 가치에 기반한 국제 규범 질서 수호 노력도 지속하기로 하였다.또한, 한반도 정세, 우크라이나, 인도·태평양 지역의 전략 환경 등 주요 지역 및 글로벌 안보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해당 지역에서의 양측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한편, 김희상 조정관은 금번 브뤼셀 방문 계기에 사이먼 모듀(Simon Mordue) EU 대외관계청 사무차장, 드니 르도네(Denis Redonnet) EU 집행위 통상총국 부총국장
등 EU측 주요인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등 경제협력 전반과 함께 핵심광물을 포함한 경제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뉴스관리팀장 2025-05-08 12:42:27 1 더보기
국제

트럼프, 군사원조 전면 중단외교 참사 후속조치…\'트럼프 종전구상\' 수용 때까지 보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군사 지원을 전면 중단했다. 자신의 종전구상에 우크라이나가 공개적 이견을 드러낸 데 대한 초강경 대응이다.
동맹·우방국을 버리고 침략국인 러시아와 손잡는 형국이다. 영원한 친구도, 적도 없다는 약육강식의 국제관계를 재확인하는 순간이다.한미동맹도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앞에서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직거래 의사를 이미 언급, 북핵을 사실상 인정하고 군축 협상에 나설 수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우리도 독자 핵무장을 통해 자주적 안보 체계 구축에 나서야한다는 목소리 역시 커지고 있다. 1970년대 현실화됐던 주한 미군 일부 철수의 기억도재소환되고 있으며 \'미국 없는 세상\'에 대한 대비를 서둘러야한다는 제언이 봇물을 이루는 중이다.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익명의 미국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우크라이나의 지도자들이 \'평화를 위한 성실한 약속\'(a good-faith commitment to peace)을입증할 때까지 미국이 제공 중인 모든 군사원조를 멈추기로 했다고 전했다. 비행기 혹은 배편으로 운송 중인 무기나, 폴란드 등 제3국에서 인도를 기다리고 있는 물자를포함해 이미 우크라이나에 도착하지 않은 모든 군사원조가 멈추게 된다.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종전구상을 우크라이나가 따르기를 압박하는 사실상의 제재라는 게 일반적 관측이다. 종전구상은 우크라이나의 천연자원,인프라 수익의 절반을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공동으로 소유한 기금에 투입하는 광물협정을 추진하는 것이다.우크라이나가 버려질 위기에 놓인 가운데 미국이 주한미군 감축 또는 최악의 경우 철수까지 결정할 수 있는 만큼 자체 핵무장을 포함, 북핵에 맞선 자력방위 체제를갖춰야한다는 주장이 쏟아지고 있다.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일 페이스북을 통해 "핵무장은 단순한 군사적 선택이 아니라 국가 생존의 문제"라고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같은날 페이스북에서"북핵 협상에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 한계 상황에 와 있다"고 경고했다.

뉴스관리팀장 2025-03-05 08:56:40 47 더보기
국제

▷ ‘환경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2월 25일부터 시행환경부(장관 김완섭)는 국제협력관 신설 등 국제 환경협력 강화와 환경무역장벽 대응을 위한 ‘환경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2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기후 위기 심화, 탄소무역장벽 강화 등 급변하는 국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제 환경협상에서의 주도적인 역할 수행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과 영향력을 높이는 한편, 국내 녹색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국제협력관 신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우선, 기획조정실 내에 국제협력관을 두고 하부조직으로 △국제협력담당관, △국제환경협약팀, △국제개발협력팀을 둔다.국제협력담당관은 환경 분야의 국제협력을 총괄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유엔(UN), 주요 20개국(G2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환경 분야
다자협의체와 협력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다른 국가와 환경 분야 협력 및 교류 활동을 강화하고 환경 분야 국제협약·협정 이행사항 관리 등의 후속 대응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국내 기업의 현지 기반 국제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 지향형 녹색산업의 판매능력(세일즈)을 강화한다.이밖에 해외 기후·환경 관련 신규사업(프로젝트)의 ‘발굴-수주·협상-재정투자’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국제환경협약팀은 유엔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 등 기후환경 분야 국제규범 대응을 담당한다. 관련 협약 별로 유엔 기후변화당사국총회 등 양·다자
환경협상에 적극 참여하여 지구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에 기여한다. 아울러 긴박하게 변화하는 국제환경규범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지속가능발전
분야의 통상정책을 수립 및 조정하고 양·다자 통상협상도 담당한다.국제개발협력팀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 환경 분야의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기획·관리하고, 다자개발은행(MDB) 및 국제 금융기구와의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우리나라 주도의 국제개발협력 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한 협의체 운영 업무를 수행하며, 파리협정 제6조 규정을 이용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의 기획을
비롯해 감축 실적 관리 및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 지원과 관련된 제반 활동을 담당한다.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국제협력관 신설을 계기로 탄소중립 이행 주무부처로서 국제사회의 환경규범 논의를 선도하여 국제적인 환경 선도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국내 기업의 환경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데도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관리팀장 2025-02-24 18:29:55 45 더보기
국제

아마존·MS·구글·메타, 인프라 구축 등에 466조원 투자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충격에도 빅테크는 올해 AI에 막대한 투자를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딥시크가 저렴한 개발 비용으로 성능이 뛰어난 AI 모델을 내놓으며 시장을 놀라게 했지만, AI 인프라 구축에는 여전히 대규모 투자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와 아마존, 구글 모회사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등 4개 대형 기술 기업의 올해 자본 지출 예정 규모는 총 3천200억 달러(466조원)에 달한다.이는 지난해 총 자본 지출액인 2천300억 달러보다 40% 증가한 수치로, 이 지출은 대부분 AI 기술과 데이터센터 구축에 사용된다.2022년 챗GPT 등장 이후 이들 기술 기업은 데이터센터에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수만개에서 수십만개 탑재해 AI 모델을 발전시켜오고 있다.엔비디아의 AI 칩 H100의 경우 가격이 개당 3만 달러 안팎에 이르며 AI 모델 훈련을 위한 데이터센터에는 이런 칩이 수만∼수십만개 들어간다.4개 기업 중 올해 가장 많은 투자를 예고한 기업은 아마존이다.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1위인 아마존은 올해 1천억 달러 이상을 지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830억 달러보다 20% 늘어난 규모다.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일 실적 발표에서 자금 대부분은 아마존 웹서비스의 AI와 "일생에 한 번 올 비즈니스 기회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2위의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달 29일 분기 실적 발표에서 "2025 회계연도(2024년 7월∼2025년 6월)에 800억 달러를
AI 워크로드 데이터센터 구축에 할당할 것"이라고 밝혔다.브래드 스미스 MS 회장은 "이 지출의 절반 이상이 미국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알파벳은 올해 자본 지출 목표를 750억 달러로 설정했으며, 1분기에 160억∼180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아나트 아슈케나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4일 실적 발표에서 지출 대부분은 "기술 인프라, 서버와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킹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메타는 올해 자본 지출 예산을 600억∼650억 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해 1년간의 자본 지출 전망치보다 약 70% 증가한 수치다.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24일 "올해는 AI의 미래를 형성하는 결정적인(defining)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수년간 핵심 제품과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역사적인 혁신을 통해 미국 기술 리더십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관리팀장 2025-02-10 00:37:18 51 더보기
국제

관세 부과 시행을 하루 앞두고 트럼프 미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의 관세를 한 달 동안 유예하기로 한 건 마약 차단과 국경 강화 약속 때문이다.관세를 무기로 상대를 압박해 미국 내 현안 해결에 먼저 나선 건데, 무역 적자 해결을 위해 언제든 다시 관세전쟁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트럼프 미 대통령은 멕시코가 펜타닐과 불법 이민자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약속해 관세 유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제가 누군가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펜타닐 유입과 불법 이민자의 유입은 막아야 합니다. 수년 동안 연평균 20만 명,
심지어 30만 명에 육박할 수도 있는 훨씬 더 많은 생명을 잃었다고 생각합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서명한 행정명령에서도 관세 부과가 국경을 통해 유입되는 불법 이민자와 마약을 차단하기 위해서라고 지적해 왔다.케빈 해셋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도 이번 관세 부과 결정은 \'관세 전쟁\'이 아니라 \'마약 전쟁\'이라고 강조했다.결국, 멕시코와 캐나다의 국경 강화와 펜타닐의 미국 유입 차단 약속을 이끌어 내는데
관세 카드를 쓴 거다.[클라우디아 셰인바움/멕시코 대통령 : 우리는 북부 국경에 더 많은 국가 경비대를 배치해 국경을 보호하고 마약 밀매, 특히 멕시코에서 미국으로의
펜타닐 밀거래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합의문에 명시했습니다.]물가 상승에 대한 여론 악화도 이번 유예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관세를 무기로 충격과 압박을 최대화한 뒤 현안을 해결한 트럼프식 전술이지만, 관세전쟁을 접을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관세를 통해 미국의 막대한 무역적자를 해결하고 미국의 제조업 부활을 일으키겠다는 것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대표적인 공약이었기 때문이다.구체적인 관세 부과 전략을 세울 한 달이라는 시간을 확보한 만큼, 언제든지 다시 관세 폭탄에 나설 수 있다.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에까지 관세를 앞세운 통상 압박을 밀어붙이면서 우리나라도 언제든 미국 관세 전쟁의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뉴스관리팀장 2025-02-04 11:08:47 57 더보기
국제

"군 헬기 비극적 실수“수색작업 이틀째 이어졌지만…트럼프 "생존자 없어"
미 소방당국 "구조작업에서 희생자 수습으로 전환"
2001년 260명 사망 항공기 추락사고 이후 최악 참사미국 수도 워싱턴DC 근처 공항 상공에서 일어난 여객기와 군 헬기의 충돌 뒤 추락사건으로 두 항공기에 탑승한 67명 전원이 숨졌다.미 국방 장관은 군 헬기의 비극적 실수가 있다고 말했다,왜 헬기가 여객기를 피하지 못했는지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다.여객기와 군 헬기가 충돌한 뒤 추락한 포토맥 강에선 밤새 진행된 수색작업이 날이 밝을 때까지 진행 되었다.하지만 모두 숨죽여 기도했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트럼프 대통령은 진정한 비극이라며 생존자가 없다고 발표했다.[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안타깝게도 생존자는 없습니다. 미국 수도와 역사에서 어둡고 괴로운 밤이었습니다.소중한 영혼을 슬프게 빼앗긴 모든 사람에게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존 도널리 워싱턴 DC 소방서장은 생존자 구조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했지만, 구조 작업에서 희생자 수습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현재도 포토맥 강에서는 희생자 수습을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과강의 수심도 깊어 수색작업이 장기화할 우려도 나오고 있다.지난 2001년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여객기가 추락해 260명 전원이 사망한 이후 최악의 민간 항공기 추락 참사, 미국 국민에겐 충격 그 자체다.[찰리 내쉬 / 사고 당시 다른 항공기 탑승자 : 바로 그때 몇 초, 길어야 몇 분만 더 빨랐다면 우리가 사고를 당할 수도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우리에게 일어날 수도 있었던 사고였어요. 아찔했습니다.]미국 당국이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군 헬기가 착륙을 시도하던 여객기를 피하지 못한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워싱턴DC 도심에서 가까운 레이건 공항은 미국 내 비행편이 많아 혼잡하고 공항 근처에 펜타곤도 있어 평소 군용기 비행도 잦은 곳이기 때문이다.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사고를 일으킨 군 헬기가 일상적인 야간 비행 훈련을 하고 있었지만, 비극적인 실수가 있었다며 국방부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관리팀장 2025-01-31 11:43:00 64 더보기
국제

- 파라과이 보건의료협력사절단 방한 행사 개최(10.21~10.25) -- 韓 의약품·의료기기 등 파라과이 시장 진출가능성 제고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한국 보건의료산업의 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10월 21일(월)부터
10월 25일(금)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파라과이 보건의료협력사절단 방한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5일 한·파라과이 보건부간 보건의료 분야 양해각서(MOU)* 체결 및 6월 7일 우리나라를 고(高)위생감시국으로
하는 파라과이 규정 개정**에 따라 한국-파라과이간 보건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력분야 ① 보편적 의료보장, ② 감염병 예방 및 통제, ③ 의료기기 등 보건 산업 진흥, ④ 기타** 식약처가 지정한 의약품·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성적서 제출시, 해당 제품의 파라과이
현지 허가절차 간소화파라과이 보건의료협력사절단은 엑또르 루벤 피게레도 노따리오 하원의원, 보건부, 산업부, 국가위생청(DINAVISA), 사회보장원 등
정부 관계자 5명, 기업 인사 3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보건부와 사회보장원은 공공조달·구매담당부서가 참여하였다.방한기간동안 파라과이 보건의료협력사절단은 ▲남미 의약품·의료기기 진출 설명회 및 1:1 상담회 개최, ▲국내 의약품·의료기기
협회 및 생산업체 방문, ▲국내 의료기관 및 건강검진센터 방문 등을 실시하여 한국 제품에 대한 이해와 협력분야를 발굴하였고,파라과이 국가위생청(DINAVISA)과 식약처가 간담회를 통해 고위생감시국 지정에 따른 후속 방안으로 신속 절차 등을 협의하였고,
양국 정부간면담을 통해 보건산업 분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파라과이 사절단은“파라과이는 2023년 의료제품 제조산업을 경제개발계획 중점육성 분야로 선정하였고, 남아메리카 경제공동체 협정
(MERCOSUR)*국가 중 하나로서 파라과이 시장은 남미 전역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가진 보건의료 산업의 전략적 요충지”라고 강조하며,*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 총 9개 남미 국가간 정치·경제 통합을 통해 9개국 사이 무역에서 의약품·의료기기를 포함한 협정 품목에
대해 무관세 적용“한국의 우수한 제품과 의료시스템이 파라과이에 진출하여 파라과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산업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양국간 협력이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방한 행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제품을 알리는 성과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파라과이 진출을 통해 남미 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관리팀장 2024-10-28 15:39:55 148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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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EWS

경제단체장들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노조법 개정 논의 중단 촉구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고현 한국무역협회 전무.

뉴스관리팀장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