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체조 황서현, 여자 평균대 '금메달'…"40년 만에 종목 우승"
2026.09
26
뉴스관리팀장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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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일본 나고야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개인종합 결승, 한국 황서현이 평균대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09.22.
기계체조 기대주 황서현(인천체고)이 깜짝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여자 평균대 종목 40년 만의 쾌거입니다.
황서현은 25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결선에서 14.700점을 획득, 전체 1위에 올랐습니다.
황서현은 2위에 오른 중국의 추치위안(14.566점)을 0.134점 차이로 누르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동메달은 일본의 오카무라 마나(14.300점)가 가져갔습니다.
결선 출전 선수 8명 중 7번째로 나선 황서현은 한발 턴 3바퀴를 깔끔하게 돌며 이날 연기를 시작했고, 이후 고난도 공중 돌기도 큰 실수 없이 해냈습니다.
마지막 착지에서 한 발이 뒤로 빠지긴 했지만 황서현은 중심을 잡아내며 고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황서현은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난도 6.6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장칭잉(중국)이 점프 착지 도중 평균대에서 떨어지는 등 큰 실수를 저지르며 5위(13.700점)로 처졌고, 북한의 한연미(13.000점)와 박은정(12.700점)은 각각 7, 8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황서현의 금메달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12번째 금메달입니다.
황서현은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에서 주 종목 정상에 오르며 2년 뒤로 다가온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전망을 밝혔습니다.
한국 여자 기계체조 선수가 도마 이외의 종목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40년 만입니다.
이번 대회에선 전날(24일) 여서정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에 여자 도마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황서현이 두 번째 금메달을 가져왔습니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올해 아시아선수권에선 동메달을 획득했던 황서현은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아시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제대로 입증했습니다.
김민영 기자
기계체조 기대주 황서현(인천체고)이 깜짝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여자 평균대 종목 40년 만의 쾌거입니다.
황서현은 25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결선에서 14.700점을 획득, 전체 1위에 올랐습니다.
황서현은 2위에 오른 중국의 추치위안(14.566점)을 0.134점 차이로 누르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동메달은 일본의 오카무라 마나(14.300점)가 가져갔습니다.
결선 출전 선수 8명 중 7번째로 나선 황서현은 한발 턴 3바퀴를 깔끔하게 돌며 이날 연기를 시작했고, 이후 고난도 공중 돌기도 큰 실수 없이 해냈습니다.
마지막 착지에서 한 발이 뒤로 빠지긴 했지만 황서현은 중심을 잡아내며 고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황서현은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난도 6.6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장칭잉(중국)이 점프 착지 도중 평균대에서 떨어지는 등 큰 실수를 저지르며 5위(13.700점)로 처졌고, 북한의 한연미(13.000점)와 박은정(12.700점)은 각각 7, 8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황서현의 금메달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12번째 금메달입니다.
황서현은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에서 주 종목 정상에 오르며 2년 뒤로 다가온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전망을 밝혔습니다.
한국 여자 기계체조 선수가 도마 이외의 종목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40년 만입니다.
이번 대회에선 전날(24일) 여서정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에 여자 도마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황서현이 두 번째 금메달을 가져왔습니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올해 아시아선수권에선 동메달을 획득했던 황서현은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아시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제대로 입증했습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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