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다은과 윤남기가 지금까지 봐온 연예인들의 실물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윤남기 이다은과 같이 폭풍 수다 떨어볼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실제로 본 연예인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다은은 최근 배우 신애라를 만났음을 전했다. “기부를 하러 보육원에  갔는데 우연치 않게 신애라님을 만났다. 실물 영접을 했는데 너무 아름다웠다”라며 “당연히 우리를 모를 거라 생각했는데, 저희를 딱 보시자마자 놀라시더니 ‘방송 너무 잘 봤다’고 해주셨다”고 했다.

유튜브채널 남다리맥
이 가운데 윤남기는 실제로 봤던 연예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에 대해 질문에 있어 “권상우님이다. TV와 실물을 봤을 때 실물이 훨씬 멋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0대 초중반 시절에는 차가 오는데 차에서 빛이 났다. 보니까 그 안에 한가인 님이 타고 있었다”고도 전했다.

또한 윤남기를 지켜보던 이다은은 “오빠가 신민아님 얘기를 상당히 많이 했었다”고 했다. 그러자 윤남기는 “여배우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분이 신민아 님이었다”면서 연신 감탄했다.



이다은은 “잠깐 봤는데도 (신민아님이) 진짜 예쁘시다고. 오빠가 저한테 웬만하면 누구 아름다우시다라고 예기를 잘 안 하는데, 신민아님을 보고서는 자동으로 ‘진짜 이쁘시긴 하더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다은과 윤남기는 지난해 1월 종영한 MBN 예능 ‘돌싱글즈2’에서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돌싱글즈 외전’을 통해 혼인신고와 9월 결혼 소식 등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으로 소통하고 있다.

출처 : 톱스타뉴스(https://www.topstar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