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유재석 연예대상 받을 때 귀에 대고 거친 욕했다"
2023.02
20
뉴스관리팀장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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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석진이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못 받은 뒤 느낀 심정을 전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지석진에게 지난해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못 받았는데 왜 따지지 않았는지 장난스레 물었다.
지석진은 "탁재훈과 내가 예능적 티키타카로 '누가 대상이 될까'를 하면서, 누가 되도 축하하려고 했다"라면서도 "재석이가 받을 때 귀에 대고 '축하한다 강아지야'라고 거친 욕을 하긴 했다, 진심으로 축하했지만 눈물을 흘리기보다는 격하게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런닝맨' 팬들이 분노해주셔서 감사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수는 "이번에도 대상 안 주면 빠져라"라며 "내가 '런닝맨'에 들어가겠다, 나는 따지고 멱살을 잡을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지석진에게 지난해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못 받았는데 왜 따지지 않았는지 장난스레 물었다.
지석진은 "탁재훈과 내가 예능적 티키타카로 '누가 대상이 될까'를 하면서, 누가 되도 축하하려고 했다"라면서도 "재석이가 받을 때 귀에 대고 '축하한다 강아지야'라고 거친 욕을 하긴 했다, 진심으로 축하했지만 눈물을 흘리기보다는 격하게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런닝맨' 팬들이 분노해주셔서 감사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수는 "이번에도 대상 안 주면 빠져라"라며 "내가 '런닝맨'에 들어가겠다, 나는 따지고 멱살을 잡을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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