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2020]女골프 박인비, 최종 중위권에서 마쳐…2연패 무산.
2021.08
07
뉴스관리팀장
12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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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박인비(33)의 올림픽 2연패 도전이 무산됐다.
박인비는 7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6648야드)에서 벌어진 2020 도쿄올림픽 골프 여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두 타를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를 쳤다.
최종 라운드에서 극적인 반전을 기대했지만 중위권인 20위권에서 대회를 마치며 올림픽 2연패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
박인비는 골프가 116년 만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복귀한 지난 2016 리우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 금메달로 LPGA 4대 메이저대회와 올림픽을 모두 석권하는 골든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오전 11시30분 현재 박인비의 순위는 공동 22위다.
김순실 기자.
박인비는 7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6648야드)에서 벌어진 2020 도쿄올림픽 골프 여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두 타를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를 쳤다.
최종 라운드에서 극적인 반전을 기대했지만 중위권인 20위권에서 대회를 마치며 올림픽 2연패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
박인비는 골프가 116년 만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복귀한 지난 2016 리우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 금메달로 LPGA 4대 메이저대회와 올림픽을 모두 석권하는 골든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오전 11시30분 현재 박인비의 순위는 공동 22위다.
김순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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