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올림픽 쇼트트랙 1500m 2연패…완벽한 해피엔딩
2022.02
16
뉴스관리팀장
22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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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이 16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여자 1500m 준결승에서 질주하고 있다.
한국이 쇼트트랙 여자 1500m 2연패를 달성했다.
최민정 선수가 16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여자 1500m에서 1위로 들어왔다. 이유빈도 결승에 진출해 함께 달렸다.
앞서 이유빈(21·연세대)은 16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여자 1500m 준결승 1조에서 2분22초157을 기록해 1위로 결승에 올랐다. 같은 조에 속한 김아랑(27·고양시청)은 4위를 기록해 고배를 마셨다.
평창에 이어 1500m 2연패에 도전하는 최민정(24·성남시청)은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하며 준결승 3조 1위로 가볍게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2분16초83을 기록한 최민정은 중국 저우양(31)이 2010 밴쿠버겨울올림픽에서 작성했던 올림픽 신기록을 12년 만에 갈아 치웠다.
김지연 기자.
한국이 쇼트트랙 여자 1500m 2연패를 달성했다.
최민정 선수가 16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여자 1500m에서 1위로 들어왔다. 이유빈도 결승에 진출해 함께 달렸다.
앞서 이유빈(21·연세대)은 16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여자 1500m 준결승 1조에서 2분22초157을 기록해 1위로 결승에 올랐다. 같은 조에 속한 김아랑(27·고양시청)은 4위를 기록해 고배를 마셨다.
평창에 이어 1500m 2연패에 도전하는 최민정(24·성남시청)은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하며 준결승 3조 1위로 가볍게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2분16초83을 기록한 최민정은 중국 저우양(31)이 2010 밴쿠버겨울올림픽에서 작성했던 올림픽 신기록을 12년 만에 갈아 치웠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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