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오는 7월7일 오후 5시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 위도우'의 극장 예매가 23일 시작됐다.

영화관도 굿즈와 경품 이벤트 등의 프로모션을 마련하며 관객들을 맞을 채비에 나섰다.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여성 히어로인 블랙 위도우의 첫번째 솔로 무비로 기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르기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블랙 위도우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공중을 오가는 역대급 스케일과 부다페스트 시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추격신을 비롯해 화려한 카체이싱 액션 등을 예고하고 있어 액션 카타르시스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극장 예매는 2D부터 아이맥스(IMAX), 4DX, 4D, 스크린X, 돌비 시네마까지 극강의 시네마틱 경험을 전할 다채로운 포맷으로 이뤄져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메가박스는 개봉주별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주차 관람 고객에게 더 다양한 혜택을 주고자 얼리버드 예매 이벤트를 마련했다. '블랙 위도우'를 사전 예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은 '블랙 위도우' 오리지널 버튼 뱃지 세트(총 1만개) 교환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28일부터 7월2일까지 사전 예매 고객에게는 '탄산(R) 쿠폰'(총 4만매)을, 7월 3일부터 5일까지 사전 예매한 고객들에게는 '팝콘(R) 쿠폰'(총 4만매)을 선착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