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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친형과 형수 부동산을…” 뒤늦게 알려진 소식에 다들 놀라고 있다.

2021.0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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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 횡령 혐의로 친형 형사 고소한 박수홍
민사소송까지 건 사실 뒤늦게 알려져.

친형과 형수를 횡령 혐의로 형사 고소했던 개그맨 박수홍이 이들을 상대로 100억 원대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hbs뉴스광장은 지난 6월 22일 박수홍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친형과 형수를 상대로 100억 원대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2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수홍은 민사소송과 함께 친형과 형수의 부동산 가압류 및 부동산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청구했는데 법원에서 이를 받아들였다. 친형과 형수는 해당 법원 결정에 불복해 가처분 이의나 취소 신청을 제기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결정에 박수홍 측 법률 대리인은 “매매, 증여, 전세권, 저당권이나 임차권의 설정 및 기타 일체의 처분을 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였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4월 친형과 형수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박수홍 측 변호사는 "박수홍 측은 일체 피해 보상 없이 양측의 재산을 7:3으로 나누고 함께 기부와 사회봉사를 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전달했으나 친형 측이 합의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며 고소장을 접수하게 된 이유를 알렸다.

김순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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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팀장님의 댓글

뉴스관리팀장 2021.07.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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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팀장 2021.07.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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