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미사일, 국제사회에 위협…美의 韓日 방어공약은 철통"
2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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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시간2023-08-31 03:13 요약beta 공유 댓글1 글자크기조정 인쇄
장-피에르 미 백악관 대변인
장-피에르 미 백악관 대변인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정부는 북한의 심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역내 정세를 불안정하게 한다며 규탄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며 "이번 발사는 다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며 북한의 이웃 국가들과 국제사회에 위협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북한에 대한 외교적 접근을 유지하고 있으며 우리가 지금까지 한동안 해왔듯이 북한이 대화에 나서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주한미군을 관장하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도 성명을 내고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발사가 미국 국민과 영토, 동맹에 즉각적인 위협을 가한다고 평가하지는 않지만, 이는 북한의 불법 무기 (개발) 프로그램이 정세를 불안정하게 한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장-피에르 대변인과 인태사령부 모두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어 공약은 철통같다"고 강조했다.
장-피에르 미 백악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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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정부는 북한의 심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역내 정세를 불안정하게 한다며 규탄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며 "이번 발사는 다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며 북한의 이웃 국가들과 국제사회에 위협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북한에 대한 외교적 접근을 유지하고 있으며 우리가 지금까지 한동안 해왔듯이 북한이 대화에 나서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주한미군을 관장하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도 성명을 내고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발사가 미국 국민과 영토, 동맹에 즉각적인 위협을 가한다고 평가하지는 않지만, 이는 북한의 불법 무기 (개발) 프로그램이 정세를 불안정하게 한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장-피에르 대변인과 인태사령부 모두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어 공약은 철통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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