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87차 회의 개최
2025.02
05
뉴스관리팀장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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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운영 결과 점검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2월 3일(월)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하였으며, ①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운영 결과, ②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부는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하여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시행 중이다.
오늘 중대본에서는 설 연휴 기간(1.25.~2.2.)의 비상진료체계 운영 결과를 점검하였다.
① 설 연휴 의료기관 운영
이번 설 연휴 기간(1.25.~2.2., 평일(1.31.) 제외) 문을 연 의료기관은 일 평균 17,220개소*로, 당초 계획 대비 2.4% 증가하였다.
이는 작년 설 연휴 대비 372.7%, 작년 추석 연휴 대비 97.0%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설 당일 운영 의료기관에 대한 수가 가산 등 보상을 대폭 강화하고, 지자체 및 관계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홍보·안내한 결과, 설 당일(1.29.)에는
작년 설 당일(1,622개소)과 추석 당일(2,223개소) 대비 대폭 증가한 2,417개소의 의료기관이 문을 열었다.
* 약국까지 포함 시 일 평균 26,828개소 운영
설 연휴 기간 전국 413개 응급의료기관 중 411개소*가 매일 24시간 정상 운영하였다.
특히 설 당일 전후(1.27.~1.30.)에는 412개 모든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운영하였다.
* 세종충남대병원(1.26., 2.2. 야간 운영 중단, 그 외 기간 정상 운영), 명주병원 제외
** 병원 내부사정으로 폐쇄상태인 명주병원 제외
호흡기질환 대응을 위해 일평균 121개소의 발열클리닉을 운영하였고, 호흡기질환 협력병원은 총 197개소, 일평균 284개 병상을 운영하였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은 총 103개소 중 일평균 96개소가 운영되었다.
② 응급의료 이용 현황
설 연휴 기간 응급실 내원환자는 일 평균 25,041명으로, 작년 설 연휴 대비 약 32.3% 감소*하였다.
이는 주로 경증환자(KTAS 4~5) 대폭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경증환자는 작년 설 대비 43% 이상 감소**하였다.
경증 호흡기질환을 위한 발열클리닉에는 연휴 기간 일평균 1만 5천 명이 내원하였으며, 호흡기질환 협력병원은 일평균 284개 병상이 가동되어,
경증환자 분산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25년 설) 일평균 25,041명 / (’24년 설) 일평균 36,996명, (’24년 추석) 일평균 26,993명
** (’25년 설) 일평균 13,270명 / (’24년 설) 일평균 23,647명, (’24년 추석) 일평균 15,789명
응급실 내원환자 중 중증환자(KTAS 1~2) 수 및 비중은 작년 설과 추석 대비 증가*하였다.
또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환자 비중은 작년 명절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여,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25년 설) 일평균 1,425명(5.7%) / (’24년 설) 일평균 1,414명(3.8%), (’24년 추석) 일평균 1,248명(4.6%)
** (권역응급의료센터 KTAS 1∼2 비중) (’25년 설) 14.7% / (’24년 설) 8.7%, (’24년 추석) 12.9%
27개 중증·응급질환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설 연휴 기간 일평균 89개소였으며, 작년 추석 연휴(일평균 89개소) 수준의 대응 역량을 유지하였다.
③ 이송·전원 지원
설 연휴 기간 광역상황실을 통해 응급환자 이송 122건, 전원 601건을 지원하였다.
특히 광역상황실과 119구급센터 간 협력을 통해 이송 지연 등의 상황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하였다.
또한 산모·신생아 진료 대응을 위해 운영된 중앙응급의료상황실 내 산과·신생아 전담팀의 경우 고위험 산모 이송·전원 15건을 지원하였다.
조규홍 제1차장은 “중증·응급진료 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진료 참여, 응급의료 현장 의사·간호사·
직원분들의 헌신과 노력, 더 필요한 분에게 응급실 이용을 양보하는 국민 여러분의 높은 시민의식이 함께 작용하여,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가
중증환자 중심으로 작동한 것으로 파악된다” 라며 “아직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 이 끝나지 않은 만큼 의료진, 관계 공무원, 그리고 국민들께서도
계속해서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정부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응급의료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대응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2월 3일(월)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하였으며, ①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운영 결과, ②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부는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하여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시행 중이다.
오늘 중대본에서는 설 연휴 기간(1.25.~2.2.)의 비상진료체계 운영 결과를 점검하였다.
① 설 연휴 의료기관 운영
이번 설 연휴 기간(1.25.~2.2., 평일(1.31.) 제외) 문을 연 의료기관은 일 평균 17,220개소*로, 당초 계획 대비 2.4% 증가하였다.
이는 작년 설 연휴 대비 372.7%, 작년 추석 연휴 대비 97.0%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설 당일 운영 의료기관에 대한 수가 가산 등 보상을 대폭 강화하고, 지자체 및 관계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홍보·안내한 결과, 설 당일(1.29.)에는
작년 설 당일(1,622개소)과 추석 당일(2,223개소) 대비 대폭 증가한 2,417개소의 의료기관이 문을 열었다.
* 약국까지 포함 시 일 평균 26,828개소 운영
설 연휴 기간 전국 413개 응급의료기관 중 411개소*가 매일 24시간 정상 운영하였다.
특히 설 당일 전후(1.27.~1.30.)에는 412개 모든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운영하였다.
* 세종충남대병원(1.26., 2.2. 야간 운영 중단, 그 외 기간 정상 운영), 명주병원 제외
** 병원 내부사정으로 폐쇄상태인 명주병원 제외
호흡기질환 대응을 위해 일평균 121개소의 발열클리닉을 운영하였고, 호흡기질환 협력병원은 총 197개소, 일평균 284개 병상을 운영하였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은 총 103개소 중 일평균 96개소가 운영되었다.
② 응급의료 이용 현황
설 연휴 기간 응급실 내원환자는 일 평균 25,041명으로, 작년 설 연휴 대비 약 32.3% 감소*하였다.
이는 주로 경증환자(KTAS 4~5) 대폭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경증환자는 작년 설 대비 43% 이상 감소**하였다.
경증 호흡기질환을 위한 발열클리닉에는 연휴 기간 일평균 1만 5천 명이 내원하였으며, 호흡기질환 협력병원은 일평균 284개 병상이 가동되어,
경증환자 분산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25년 설) 일평균 25,041명 / (’24년 설) 일평균 36,996명, (’24년 추석) 일평균 26,993명
** (’25년 설) 일평균 13,270명 / (’24년 설) 일평균 23,647명, (’24년 추석) 일평균 15,789명
응급실 내원환자 중 중증환자(KTAS 1~2) 수 및 비중은 작년 설과 추석 대비 증가*하였다.
또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환자 비중은 작년 명절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여,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25년 설) 일평균 1,425명(5.7%) / (’24년 설) 일평균 1,414명(3.8%), (’24년 추석) 일평균 1,248명(4.6%)
** (권역응급의료센터 KTAS 1∼2 비중) (’25년 설) 14.7% / (’24년 설) 8.7%, (’24년 추석) 12.9%
27개 중증·응급질환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설 연휴 기간 일평균 89개소였으며, 작년 추석 연휴(일평균 89개소) 수준의 대응 역량을 유지하였다.
③ 이송·전원 지원
설 연휴 기간 광역상황실을 통해 응급환자 이송 122건, 전원 601건을 지원하였다.
특히 광역상황실과 119구급센터 간 협력을 통해 이송 지연 등의 상황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하였다.
또한 산모·신생아 진료 대응을 위해 운영된 중앙응급의료상황실 내 산과·신생아 전담팀의 경우 고위험 산모 이송·전원 15건을 지원하였다.
조규홍 제1차장은 “중증·응급진료 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진료 참여, 응급의료 현장 의사·간호사·
직원분들의 헌신과 노력, 더 필요한 분에게 응급실 이용을 양보하는 국민 여러분의 높은 시민의식이 함께 작용하여,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가
중증환자 중심으로 작동한 것으로 파악된다” 라며 “아직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 이 끝나지 않은 만큼 의료진, 관계 공무원, 그리고 국민들께서도
계속해서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정부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응급의료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대응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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