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큰 절에, 손정민씨 "골든 건 네 잘못"...풀리지 않는 영상 미스터리
2021.05
10
뉴스관리팀장
0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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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씨(22)와 그의 친구 A씨가 사건 당일 촬영한 동영상에 담긴 대화가 다양한 추측이 낳고 있다.
10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손정민씨의 아버지 손현씨는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 아이 핸드폰에 있던 동영상을 보면 맨 마지막 동영상 시작하는게 친구가 아이한테 큰절을 하거든요"라고 설명하며 아들 휴대폰에 남은 마지막 동영상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손씨에 따르면 해당 영상에서 친구 A씨는 정민씨에게 큰절을 했고, 이에 정민씨는 A씨에게 "골든 건은 네가 잘못했어, 솔직히"라고 말한다.
이에 대해 손씨는 "그 대화를 저를 그 당시에는 무시했는데, 같이 찍는데 왜 절을 했을까. 뭔가 잘못을 했으니까 절을 했는데, 그 잘못이 뭘까"라면서 "얘네들이 말하는 골든이라는 게 뭘까 엄청 고민을 했다"라고 밝혔다.
10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손정민씨의 아버지 손현씨는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 아이 핸드폰에 있던 동영상을 보면 맨 마지막 동영상 시작하는게 친구가 아이한테 큰절을 하거든요"라고 설명하며 아들 휴대폰에 남은 마지막 동영상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손씨에 따르면 해당 영상에서 친구 A씨는 정민씨에게 큰절을 했고, 이에 정민씨는 A씨에게 "골든 건은 네가 잘못했어, 솔직히"라고 말한다.
이에 대해 손씨는 "그 대화를 저를 그 당시에는 무시했는데, 같이 찍는데 왜 절을 했을까. 뭔가 잘못을 했으니까 절을 했는데, 그 잘못이 뭘까"라면서 "얘네들이 말하는 골든이라는 게 뭘까 엄청 고민을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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