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 선언한 추미애… “사회 대개혁의 깃발 들겠다”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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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 선언한 추미애… “사회 대개혁의 깃발 들겠다”
입력2021.06.23. 오후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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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다시 촛불정신으로 돌아와야”
“정권 재창출 위한 일전을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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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 경기도 파주 헤이리 갈대광장 잇탈리 스튜디오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뉴시스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 ‘사람이 높은 세상, 사람을 높이는 나라’라는 깃발을 내걸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내년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6번째 공식 출마 선언이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경기 파주시 헤이리의 한 스튜디오에서 출마선언식을 열어 “대통령이 돼 촛불 시민에게 약속한 사회 대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출마선언식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출마선언식에서 ‘촛불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2016년) 저는 제1야당의 당대표로서 여러분과 함께 촛불광장에 있었다”면서 “이제 촛불 개혁 완수를 위해 민주정부 4기, 정권 재창출의 출발점에 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촛불의 시대는 지나갔다’며 촛불 이야기 그만하자는 분들도 계신다. 입에 담기를 꺼려하시는 정치인들도 있다. 그러나 추미애는 그렇게 할 수 없다”며 “그 광장에서의 약속을 지키고 촛불개혁을 완수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간직해 왔다”고 했다.
추 전 장관은 ‘개혁 정치’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그는 “민주당은 다시 촛불정신으로 돌아와야 한다. 개혁의 정치로 신속하게 전열을 정비하고 정권 재창출을 위한 일전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개혁 정치의 대오를 갖추고 사회대개혁의 깃발을 들어 다시금 우리 모두의 심장을 뛰도록 만들자”고 했다. 이외에도 추 전 장관은 ‘신세대 평화론’, ‘구조화된 불공정의 근본적 개혁’, ‘인권에 반하는 모든 행정행위와 권력행사 철폐’, ‘더블 복지국가’, ‘획기적인 교육혁명’, ‘전략적 연대와 협력, 호혜주의에 기초한 세계질서를 추구’ 등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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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전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경기 파주시 헤이리의 한 스튜디오에서 출마선언식을 열어 “대통령이 돼 촛불 시민에게 약속한 사회 대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출마선언식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출마선언식에서 ‘촛불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2016년) 저는 제1야당의 당대표로서 여러분과 함께 촛불광장에 있었다”면서 “이제 촛불 개혁 완수를 위해 민주정부 4기, 정권 재창출의 출발점에 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촛불의 시대는 지나갔다’며 촛불 이야기 그만하자는 분들도 계신다. 입에 담기를 꺼려하시는 정치인들도 있다. 그러나 추미애는 그렇게 할 수 없다”며 “그 광장에서의 약속을 지키고 촛불개혁을 완수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간직해 왔다”고 했다.
추 전 장관은 ‘개혁 정치’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그는 “민주당은 다시 촛불정신으로 돌아와야 한다. 개혁의 정치로 신속하게 전열을 정비하고 정권 재창출을 위한 일전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개혁 정치의 대오를 갖추고 사회대개혁의 깃발을 들어 다시금 우리 모두의 심장을 뛰도록 만들자”고 했다. 이외에도 추 전 장관은 ‘신세대 평화론’, ‘구조화된 불공정의 근본적 개혁’, ‘인권에 반하는 모든 행정행위와 권력행사 철폐’, ‘더블 복지국가’, ‘획기적인 교육혁명’, ‘전략적 연대와 협력, 호혜주의에 기초한 세계질서를 추구’ 등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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