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고, 광주일고 찾아 사과한다…5·18 공동참배도 "아이들 진심으로 반성"
2026.07
03
뉴스관리팀장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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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이 오는 6일 광주제일고를 방문해 사과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용산 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배재고 야구부원 36명 전원과 학부모, 교직원 등 80여명이 오는 6일 오후 3시 광주일고를 찾아 사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광주일고 측과 함께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참배에는 김대중 전남광주 교육감과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도 동행한다.
앞서 이효준 배재고 교장은 지난 1일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광주일고 방문 의사를 전달했다.
이규연 광주일고 교장은 시험 기간인 점과 학생들의 심리 안정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당일 방문은 재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광주일고 측은 배재고 선수들이 잘못을 반성하고 새롭게 시작할 필요가 있다는 측면에서 사과 수용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배재고 야구부 학생 선수 일부는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광주제일고와 경기 중 상대 더그아웃을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외쳤다.
배재고 야구부는 6개월 대회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졌고 응원을 주도한 학생 2명은 생활교육위원회 회부돼 징계를 앞두고 있다.
김허중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예술교육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학생 선수들이) 어른들한테 떠밀려서 사과한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학교에서 파악한 바로는 잘못을 인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기 인생을 걸고 열심히 하던 야구를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있다"면서 "진심으로 반성하고 성장하려고 한다"고 했다.
변재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용산 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배재고 야구부원 36명 전원과 학부모, 교직원 등 80여명이 오는 6일 오후 3시 광주일고를 찾아 사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광주일고 측과 함께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참배에는 김대중 전남광주 교육감과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도 동행한다.
앞서 이효준 배재고 교장은 지난 1일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광주일고 방문 의사를 전달했다.
이규연 광주일고 교장은 시험 기간인 점과 학생들의 심리 안정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당일 방문은 재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광주일고 측은 배재고 선수들이 잘못을 반성하고 새롭게 시작할 필요가 있다는 측면에서 사과 수용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배재고 야구부 학생 선수 일부는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광주제일고와 경기 중 상대 더그아웃을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외쳤다.
배재고 야구부는 6개월 대회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졌고 응원을 주도한 학생 2명은 생활교육위원회 회부돼 징계를 앞두고 있다.
김허중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예술교육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학생 선수들이) 어른들한테 떠밀려서 사과한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학교에서 파악한 바로는 잘못을 인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기 인생을 걸고 열심히 하던 야구를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있다"면서 "진심으로 반성하고 성장하려고 한다"고 했다.
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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