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화이자 5~6명분 1명에 투여…백신 과다 투여.
2021.08
14
뉴스관리팀장
1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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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 5~6명분을 1명에게 투여한 사실이 확인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청원구의 한 민간위탁의료기관이 주민 10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정량보다 5~6배 이상 과다 투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통 1병 당 5~6명에게 나눠 접종하는 화이자 백신을 1명에게 1병을 모두 주사한 것으로, 현재 접종자 10명은 이상 반응 여부를 확인 중이다.
이 중 일부는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접종자 의사에 따라 입원해 경과를 살피는 등 신속히 후속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채강석 기자.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청원구의 한 민간위탁의료기관이 주민 10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정량보다 5~6배 이상 과다 투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통 1병 당 5~6명에게 나눠 접종하는 화이자 백신을 1명에게 1병을 모두 주사한 것으로, 현재 접종자 10명은 이상 반응 여부를 확인 중이다.
이 중 일부는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접종자 의사에 따라 입원해 경과를 살피는 등 신속히 후속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채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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