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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 포천 신축건물 공사장서 60대 노동자 추락해 숨져.

2021.08
17

본문

경기도 포천의 한 건물 공사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 50분쯤 경기 포천시 군내면의 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비계 발판을 설치하던 중 약 6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관리 여부를 비롯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채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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