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 통제.
2022.08
12
뉴스관리팀장
0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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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올림픽대로 가양대교~원효대교 구간(왼쪽)이 교통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11일 한강 수위가 다시 높아지면서 서울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을 다시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여파로 한강 수위가 다시 높아지면서 서울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는 11일 오후 3시30분부터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의 양방향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 및 한강 상류 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 한강 수위가 상승해 해당 구간을 통제했다. 인근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강 수위는 더 올라갈 것으로 예측된다. 강원과 충청 등 한강 상류 지역에 집중호우가 시작돼 팔당댐이 초당 1만t 이상 방류하고 있다. 소양강댐도 이날 오후 3시부터 방류를 시작했다. 소양강댐의 방류랑은 초당 최대 600t 규모다.
채강석 기자.
집중호우 여파로 한강 수위가 다시 높아지면서 서울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는 11일 오후 3시30분부터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의 양방향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 및 한강 상류 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 한강 수위가 상승해 해당 구간을 통제했다. 인근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강 수위는 더 올라갈 것으로 예측된다. 강원과 충청 등 한강 상류 지역에 집중호우가 시작돼 팔당댐이 초당 1만t 이상 방류하고 있다. 소양강댐도 이날 오후 3시부터 방류를 시작했다. 소양강댐의 방류랑은 초당 최대 600t 규모다.
채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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