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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륜차 소음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2021.10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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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지자체·교통안전공단 ONE TEAM 구성, 합동단속.

부산경찰(청장 이규문)이 10월 1일부터 해운대구를 시작으로 이륜차의 소음과 불법구조변경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지자체와 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강력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간 부산경찰은 이륜차 소음 등 법규위반 근절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작년 10월 배달업체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5월 간담회를 통해  6~8월 3개월간 특별단속과 아울러 언론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하였으나, 최근 이륜차 배달 증가에 따른 소음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여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경찰은 이륜차 소음단속 주체인 해운대구청과 자동차 구조변경 관련 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과 ONE TEAM을 구성하여 이륜차 소음 유발행위 등 교통법규 위반에 적극 대응하고,

단속은 주⋅야간 교통경찰 및 싸이카⋅암행순찰차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고성능 캠코더를 활용하여 도주 이륜차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할 예정이다.

부산경찰 교통과 관계자는  "향후 여타 지자체와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내 전역의 이륜차 소음 등 법규위반 근절에 부산경찰이 앞장설 것이며, 이륜차 라이더와의 진솔한 대화의 자리도 마련할 것"이라 전했다.

문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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