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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세계 10위권 경제대국 바탕에 참전용사 헌신 있었다"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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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세계 10위권 경제대국 바탕에 참전용사 헌신 있었다"

입력2021.06.23. 오전 11:50

 

 수정2021.06.23. 오전 11:55

박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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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온라인행사 23일 성료
바이든 "참전용사 지켜낸 가치를 배신하지 않는 최고 사령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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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온라인행사 전경(제공 새에덴교회)©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바탕에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6·25 전쟁 제71주년을 맞아 23일 경기 용인 새에덴교회 프라미스홀에서 열린 제15회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온라인행사에서 이같이 축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전에서 "멀리 미국, 캐나다, 필리핀, 태국의 참전용사와 가족들의 손을 맞잡지는 못하지만 이분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며 "자유와 평화를 염원하는 이들에게 언제나 희망이 되시는 참전용사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바탕에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을 만큼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중견국가가 됐다"며 "이제 참전용사들이 남겨준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대한민국이 앞장서 실천하겠다"고도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도 축전을 보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국민을 대표해 15년째 매년 이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새에덴교회와 소강석 목사께 감사를 드린다"며 "저는 자랑스러운 한국전 참전용사의 희생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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