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연장에 소상공인들 "특단의 대책 마련해달라"
2021.08
20
뉴스관리팀장
1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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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업제한 실효적 보상 필요
정책자금 확대·대출 연장 시급.
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다시 연장됨에 따라 소상공인업계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0일 논평을 내고 정부의 거리두기 연장 방침에 대해 "유감의 입장"이라며 "극한의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소공연은 "'짧고 굵게 끝내자'던 정부의 약속이 무색해진 상황"이라며 "극한의 상황으로 내몰린 소상공인들의 입장을 역지사지로 헤아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공연은 손실보상법 시행에 대해 "올해 영업제한 부분이 실효적으로 보상돼야 한다"며 "정책자금 대상 확대와 대출 연장 방안도 시급히 결정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소공연은 아울러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하는 생활방역위원회에 소공연이 빠져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도 참여를 보장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사보 기자.
정책자금 확대·대출 연장 시급.
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다시 연장됨에 따라 소상공인업계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0일 논평을 내고 정부의 거리두기 연장 방침에 대해 "유감의 입장"이라며 "극한의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소공연은 "'짧고 굵게 끝내자'던 정부의 약속이 무색해진 상황"이라며 "극한의 상황으로 내몰린 소상공인들의 입장을 역지사지로 헤아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공연은 손실보상법 시행에 대해 "올해 영업제한 부분이 실효적으로 보상돼야 한다"며 "정책자금 대상 확대와 대출 연장 방안도 시급히 결정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소공연은 아울러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하는 생활방역위원회에 소공연이 빠져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도 참여를 보장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사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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