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문위는 2019년 정창선 상의 회장 출범과 함께 새롭게 구성한 위원회로 지역경제, 지역개발, 법률, 노동 조세, 인공지능, 연구·개발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현안 문제 대응과 지역경제 성장동력 확보, 회원 기업 경영 애로 자문 등 광주상의 씽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1기에 이어 2기 자문위에는 송기석 변호사, 최지호 전남대 교수, 김재철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9명이 위촉됐다.

제1기 자문위는 회원 기업의 주식 증자 관련 법률지원, 연봉제 보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 50여 건의 경영 애로 사항과 지역 현안을 자문했다.

광주상의 경제자문위원회 자문 서비스는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신청 방법 등의 세부 사항은 기획조사본부(☎ 062-350-5861,3)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자문위는 정기 및 수시회의를 통해 기업 현장 규제 개선, 회원 서비스 사업 발굴 등 상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과 연구 활동을 수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