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전 경남지사, 오후 1시 창원교도소 재수감.
2021.07
26
뉴스관리팀장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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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6일 창원교도소에 재수감된다.
검찰 등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창원교도소에 출석한다. 교정당국은 김 전 지사 신병을 인계받아 신원확인·건강상태 등의 과정을 거친 뒤 재수감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지난 21일 김 전 지사에게 형 집행을 위한 소환을 통보했지만, 김 전 지사 측은 도정 인수인계 등을 이유로 출석 연기를 요청하면서 이날로 재수감이 미뤄졌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12시 10분쯤 관사에서 출발, 12시 50분쯤 창원교도소에 도착해 국민을 상대로 별도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지사는 댓글 조작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가 77일 만인 지난 2019년 4월 보석이 허가돼 석방됐었다. 그는 법정 구속 이후 수감돼 있었던 77일을 뺀 1년 9개월여의 남은 형기를 채워야 한다.
현외용 기자.
검찰 등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창원교도소에 출석한다. 교정당국은 김 전 지사 신병을 인계받아 신원확인·건강상태 등의 과정을 거친 뒤 재수감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지난 21일 김 전 지사에게 형 집행을 위한 소환을 통보했지만, 김 전 지사 측은 도정 인수인계 등을 이유로 출석 연기를 요청하면서 이날로 재수감이 미뤄졌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12시 10분쯤 관사에서 출발, 12시 50분쯤 창원교도소에 도착해 국민을 상대로 별도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지사는 댓글 조작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가 77일 만인 지난 2019년 4월 보석이 허가돼 석방됐었다. 그는 법정 구속 이후 수감돼 있었던 77일을 뺀 1년 9개월여의 남은 형기를 채워야 한다.
현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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