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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선관위 참 황당하다…필요하면 개헌 발의”

2026.0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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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여야 의견 일치하면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개헌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유럽·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순방 결과 브리핑에서 “선관위 문제는 참 황당하다"면서 선관위에 대한 감시와 통제가 적정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선관위원장 임명 문제, 비상임위원 출근 문제 등을 지적하며 법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헌법이 선관위를 너무 명징하게 독립기관으로 해 놓았다”면서 “최대한 법 제도를 고쳐보고, 최대한 외부 감시 견제가 어느 정도는 가능해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야 간 의견 일치가 된다면, 선관위에 관한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필요하다면 대통령이 (개헌안을) 발의하는 한이 있더라도(개헌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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