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도 인사'한 정청래 "李대통령, 월드클래스"…당청 갈등 수습 안간힘
2026.06
19
뉴스관리팀장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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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와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환영나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등을 마치고 돌아온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월드클래스", "'이것이 대한민국의 국격이다'를 몸소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또 코스피 9,000 돌파 등 국내 이슈도 같이 거론하며 "대통령 잘 뽑아놨더니 나라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고 칭찬했다.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청 갈등'에 대한 반발이 커지자 몸을 낮추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정 대표는 지난 15일에도 "외교의 역량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월드 클래스의 세계적인 지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하는 등 이 대통령에 대한 칭찬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에는 이 대통령 순방 귀국 환영 행사에 참석해 허리를 90도로 굽혀 인사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0일 정 대표가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라고 말한 뒤 당청 갈등 의혹이 제기됐다.
청와대 내부에서 격앙된 분위기가 감지됐고, 당내에서는 친명계를 중심으로 '대통령 협박성 발언'이라며 거센 반발이 터져 나왔다.
이에 정 대표가 일단 이 대통령을 띄우며 사태 수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정 대표는 자신의 지지 기반인 강성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메시지도 연일 발신하고 있다.
권리당원 1인1표제로 당원 주권을 강조했던 정 대표는 이날 검찰 보완 수사권 전면 폐지를 재차 꺼내 들며, "수사와 기소의 완전 분리는 민주당의 불가역적 당론"이라며 "보완 수사권 전면 폐지는 너무나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정은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등을 마치고 돌아온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월드클래스", "'이것이 대한민국의 국격이다'를 몸소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또 코스피 9,000 돌파 등 국내 이슈도 같이 거론하며 "대통령 잘 뽑아놨더니 나라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고 칭찬했다.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청 갈등'에 대한 반발이 커지자 몸을 낮추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정 대표는 지난 15일에도 "외교의 역량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월드 클래스의 세계적인 지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하는 등 이 대통령에 대한 칭찬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에는 이 대통령 순방 귀국 환영 행사에 참석해 허리를 90도로 굽혀 인사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0일 정 대표가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라고 말한 뒤 당청 갈등 의혹이 제기됐다.
청와대 내부에서 격앙된 분위기가 감지됐고, 당내에서는 친명계를 중심으로 '대통령 협박성 발언'이라며 거센 반발이 터져 나왔다.
이에 정 대표가 일단 이 대통령을 띄우며 사태 수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정 대표는 자신의 지지 기반인 강성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메시지도 연일 발신하고 있다.
권리당원 1인1표제로 당원 주권을 강조했던 정 대표는 이날 검찰 보완 수사권 전면 폐지를 재차 꺼내 들며, "수사와 기소의 완전 분리는 민주당의 불가역적 당론"이라며 "보완 수사권 전면 폐지는 너무나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정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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