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영남, 세계 제조업 1위 향해 나아가게 될 것"
20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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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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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7.3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3일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축사 "영남 제조업 기반 위에 첨단산업 대규모 투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영남은 이제 국내 제조업 1위를 넘어 세계 제조업 1위를 향해 성큼 나아가게 될 것"이라며 영남권 초격차 산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축사를 통해 "오늘 국민보고회는 영남을 대한민국의 확고한 첨단산업 초격차 선도 지역으로 세우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삼성, SK, 현대차, 한화, LG, 두산 등 영남의 미래를 바꿀 대규모 투자 비전을 제시해 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지금이 바로 행동해야 할 적기다.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과학 기술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변화를 우리가 이끌고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글로벌 산업 경쟁을 두고 "세계 경제의 판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일촉즉발의 순간"이라며 "첨단산업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승자가 새로운 질서를 주도하게 되고, 그 격차가 곧 국가의 운명을 가르는 초격차 국가 총력전의 시대가 새롭게 열렸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한 발짝 뒤처지면 추락의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추격자가 되지만, 반걸음만 앞서가면 무한한 기회를 누리는 선도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영남권이 그동안 국내 제조업을 이끌어 온 기반을 갖춘 지역이라고 평가하면서, 대규모 첨단산업 투자를 통해 글로벌 제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남의 탄탄한 제조 기반 위에 피지컬 AI와 우주항공 등 첨단 기술과 산업을 융합해낸다면 대한민국은 미래 글로벌 시장을 확실하게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도체와 로봇, 조선과 자동차, 우주항공, 석유화학과 에너지 등 국가 경제와 안보, 미래 일자리를 책임질 첨단산업이 영남 권역 안에 빼곡하게 모여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차세대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함께, 국내 최대 로봇산업 혁신벨트와 자동차, 세계 1위 조선 등을 포함한 피지컬 AI 분야를 집중 육성해 제조 현장을 지능형 산업으로 다시 빚어낼 것"이라며 "국내 생산 1위의 우주항공·방산 분야와 SMR(소형원전) 등 에너지와 배터리·디스플레이 분야도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이를 통해 영남은 이제 국내 제조업 1위를 넘어 세계 제조업 1위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며 "특히 우주항공은 영남이 키워낼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대통령은 "영남의 크기는 한반도 이남의 3분의 1 가량이지만, 영남에서 열어갈 경제 영토의 크기는 우주와 같이 무한할 것"이라고도 했다.
또 이 대통령은 "정부는 온 힘을 다해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의 악순환을 끊고, 각 권역이 스스로 산업을 일구는 성장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국토 공간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중앙 정부는 세제와 재정, 금융과 규제, 인프라를 한데 묶은 과감한 패키지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방정부도 각종 인허가를 신속히 처리하며 기업 곁에서 밀착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국민보고회는 지난 6월 29일 발표된 '3대 메가프로젝트'의 후속 일정으로 마련됐다. 서남권과 충청권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권역별 보고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 정재헌 SK텔레콤 사장이 참석해 영남권 미래 투자계획을 직접 발표했다.
한화그룹은 발사체, 무인 항공모함·수상정, 현대자동차그룹은 신차 보완투자, 자동화 공장 구축, 삼성은 휴머노이드 로봇, 차세대 배터리, SK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에 대한 투자계획을 각각 발표했다.
LG와 두산 역시 조만간 구체적 투자 계획을 곧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가 발표한 이들 6개 기업 투자 규모는 최소 312조 원에 이른다.
김도균 기자
3일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축사 "영남 제조업 기반 위에 첨단산업 대규모 투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영남은 이제 국내 제조업 1위를 넘어 세계 제조업 1위를 향해 성큼 나아가게 될 것"이라며 영남권 초격차 산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축사를 통해 "오늘 국민보고회는 영남을 대한민국의 확고한 첨단산업 초격차 선도 지역으로 세우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삼성, SK, 현대차, 한화, LG, 두산 등 영남의 미래를 바꿀 대규모 투자 비전을 제시해 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지금이 바로 행동해야 할 적기다.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과학 기술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변화를 우리가 이끌고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글로벌 산업 경쟁을 두고 "세계 경제의 판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일촉즉발의 순간"이라며 "첨단산업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승자가 새로운 질서를 주도하게 되고, 그 격차가 곧 국가의 운명을 가르는 초격차 국가 총력전의 시대가 새롭게 열렸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한 발짝 뒤처지면 추락의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추격자가 되지만, 반걸음만 앞서가면 무한한 기회를 누리는 선도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영남권이 그동안 국내 제조업을 이끌어 온 기반을 갖춘 지역이라고 평가하면서, 대규모 첨단산업 투자를 통해 글로벌 제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남의 탄탄한 제조 기반 위에 피지컬 AI와 우주항공 등 첨단 기술과 산업을 융합해낸다면 대한민국은 미래 글로벌 시장을 확실하게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도체와 로봇, 조선과 자동차, 우주항공, 석유화학과 에너지 등 국가 경제와 안보, 미래 일자리를 책임질 첨단산업이 영남 권역 안에 빼곡하게 모여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차세대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함께, 국내 최대 로봇산업 혁신벨트와 자동차, 세계 1위 조선 등을 포함한 피지컬 AI 분야를 집중 육성해 제조 현장을 지능형 산업으로 다시 빚어낼 것"이라며 "국내 생산 1위의 우주항공·방산 분야와 SMR(소형원전) 등 에너지와 배터리·디스플레이 분야도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이를 통해 영남은 이제 국내 제조업 1위를 넘어 세계 제조업 1위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며 "특히 우주항공은 영남이 키워낼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대통령은 "영남의 크기는 한반도 이남의 3분의 1 가량이지만, 영남에서 열어갈 경제 영토의 크기는 우주와 같이 무한할 것"이라고도 했다.
또 이 대통령은 "정부는 온 힘을 다해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의 악순환을 끊고, 각 권역이 스스로 산업을 일구는 성장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국토 공간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중앙 정부는 세제와 재정, 금융과 규제, 인프라를 한데 묶은 과감한 패키지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방정부도 각종 인허가를 신속히 처리하며 기업 곁에서 밀착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국민보고회는 지난 6월 29일 발표된 '3대 메가프로젝트'의 후속 일정으로 마련됐다. 서남권과 충청권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권역별 보고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 정재헌 SK텔레콤 사장이 참석해 영남권 미래 투자계획을 직접 발표했다.
한화그룹은 발사체, 무인 항공모함·수상정, 현대자동차그룹은 신차 보완투자, 자동화 공장 구축, 삼성은 휴머노이드 로봇, 차세대 배터리, SK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에 대한 투자계획을 각각 발표했다.
LG와 두산 역시 조만간 구체적 투자 계획을 곧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가 발표한 이들 6개 기업 투자 규모는 최소 312조 원에 이른다.
김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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