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최저…3주 연속 하락 45.9%
2026.08
03
뉴스관리팀장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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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일(현지 시간)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에서 한국 출발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해 45.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같은 기관 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7~3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5.9%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인 7월 4주차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부정 평가는 50.5%로 전주 대비 1% 포인트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처음으로 50%를 넘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5%였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7주 연속 40%대에 머무르고 있다.
리얼미터는 “순방 외교를 통한 정상회담 성과가 있었으나 증시 폭락과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파장에 따른 경제 불안, 부동산 세제 및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 등 정국·경제 이슈 전반에 대한 부정적 언론보도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같은 기관이 지난달 30~31일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1%, 국민의힘이 37.7%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3.8% 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2.9% 포인트 하락하면서 양당 격차는 7.4%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이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법안 통과로 국정 주도권을 부각했고,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의 지지층 결집 효과가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한 것에 대해서는 당내 중진 징계 절차와 멱살잡이 논란 등 내홍에, 민주당의 보완수사권 폐지법 강행 처리 대응 미흡,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유죄 판결에 따른 당 자금 반환 위기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해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무선 100%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우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해 45.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같은 기관 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7~3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5.9%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인 7월 4주차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부정 평가는 50.5%로 전주 대비 1% 포인트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처음으로 50%를 넘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5%였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7주 연속 40%대에 머무르고 있다.
리얼미터는 “순방 외교를 통한 정상회담 성과가 있었으나 증시 폭락과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파장에 따른 경제 불안, 부동산 세제 및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 등 정국·경제 이슈 전반에 대한 부정적 언론보도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같은 기관이 지난달 30~31일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1%, 국민의힘이 37.7%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3.8% 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2.9% 포인트 하락하면서 양당 격차는 7.4%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이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법안 통과로 국정 주도권을 부각했고,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의 지지층 결집 효과가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한 것에 대해서는 당내 중진 징계 절차와 멱살잡이 논란 등 내홍에, 민주당의 보완수사권 폐지법 강행 처리 대응 미흡,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유죄 판결에 따른 당 자금 반환 위기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해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무선 100%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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