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취임4주년 특별연설 "코로나극복, 선도국가 도약"
2021.05
06
뉴스관리팀장
0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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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을 맞는 10일 오전 11시 춘추관에서 대국민 특별연설을 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COVID-19) 극복을 통한 '일상 회복'과 '선도국가 도약' 등을 강조할 계획이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번 특별연설을 통해 지난 4년을 돌아보고 남은 임기 국정운영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날 연설은 TV로 전국에 생중계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코로나19 방역과 백신 접종을 통해 오는 11월 집단목표 달성 목표를 재차 강조할 방침이다. 국민의 백신 접종 참여도 독려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일상으로 더욱 빨리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또 최근 최근 수출·고용을 비롯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등 경기지표 회복세를 강조하며, 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앞으로 남은 1년간 한국판 뉴딜 추진 계획을 국민들에게 설명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이달 하순 미국 워싱턴DC에서 예정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한미 정상회담을 언급하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과 남북미 대화 재개에 대한 메시지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2.4 주택공급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투기 문제로 촉발된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근절에 대한 메시지도 강조할 방침이다.
문 대통령은 20여분간 특별연설을 한 후 약 40분간 청와대 출입기자의 질문에 직접 답변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신년 기자회견 마찬가지로 문 대통령은 사전 협의 없이 현장에서 질문할 기자를 선정한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청와대 출입기자단에서 자체 선발한 20여명 기자들이 참석한다"며 "여전히 우리 정부가 도전할 것이 많다. 그래서 대통령께서 특별연설에서 남은 1년 동안 우리 정부가 해야 할일을 위주로 말씀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특별연설' 형식으로 국민들 앞에 서는 것은 지난해 취임 3주년 특별연설 및 질의응답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문 대통령이 춘추관 연단에 서는 것 역시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문 대통령은 앞서 2017년 8월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 2018년과 2019년 1월 신년사 및 신년 기자회견, 지난해 1월 신년사 및 신년 기자회견, 5월 취임 3주년 특별연설 및 질의응답, 지난 1월 신년사와 신년 기자회견 등 TV생중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한편 지난해 문 대통령은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국난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선도형 경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개척하겠다고 밝혔었다. 문 대통령은 당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국민의 삶과 일자리를 지키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번 특별연설을 통해 지난 4년을 돌아보고 남은 임기 국정운영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날 연설은 TV로 전국에 생중계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코로나19 방역과 백신 접종을 통해 오는 11월 집단목표 달성 목표를 재차 강조할 방침이다. 국민의 백신 접종 참여도 독려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일상으로 더욱 빨리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또 최근 최근 수출·고용을 비롯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등 경기지표 회복세를 강조하며, 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앞으로 남은 1년간 한국판 뉴딜 추진 계획을 국민들에게 설명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이달 하순 미국 워싱턴DC에서 예정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한미 정상회담을 언급하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과 남북미 대화 재개에 대한 메시지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2.4 주택공급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투기 문제로 촉발된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근절에 대한 메시지도 강조할 방침이다.
문 대통령은 20여분간 특별연설을 한 후 약 40분간 청와대 출입기자의 질문에 직접 답변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신년 기자회견 마찬가지로 문 대통령은 사전 협의 없이 현장에서 질문할 기자를 선정한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청와대 출입기자단에서 자체 선발한 20여명 기자들이 참석한다"며 "여전히 우리 정부가 도전할 것이 많다. 그래서 대통령께서 특별연설에서 남은 1년 동안 우리 정부가 해야 할일을 위주로 말씀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특별연설' 형식으로 국민들 앞에 서는 것은 지난해 취임 3주년 특별연설 및 질의응답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문 대통령이 춘추관 연단에 서는 것 역시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문 대통령은 앞서 2017년 8월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 2018년과 2019년 1월 신년사 및 신년 기자회견, 지난해 1월 신년사 및 신년 기자회견, 5월 취임 3주년 특별연설 및 질의응답, 지난 1월 신년사와 신년 기자회견 등 TV생중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한편 지난해 문 대통령은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국난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선도형 경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개척하겠다고 밝혔었다. 문 대통령은 당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국민의 삶과 일자리를 지키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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