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윤석열 오늘 다시 만난다…입당 시기 논의하나?
2021.07
25
뉴스관리팀장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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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야권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일 오후 회동한다. 두 사람이 만나 입당 시기에 관해 논의할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와 윤 전 총장이 이날 오후 6시 회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두 사람의 만찬 회동은 두 번째다. 앞서 지난 6일에도 비공개로 1시간가량 만난 적이 있다. 당시 자리에서 윤 전 총장은 입당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동은 이 대표가 윤 전 총장 입당을 거듭 압박하는 가운데 성사돼 관심을 끈다.
이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 전 총장의 입당을) 8월이냐 11월이냐 이야기하시는 분들은 솔직해져야 한다”며 “11월은 우리 당 후보가 선출되는 시점이지 단일화는 그 뒤로도 몇달 간 시작도 못한다”고 지적했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검찰총장직을 사퇴한 지난 3월 이래 안정적으로 30%대를 지켜왔지만 현재 10% 후반으로 급락했다.
이에 따라 이날 회동에서는 입당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연 기자
국민의힘은 이 대표와 윤 전 총장이 이날 오후 6시 회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두 사람의 만찬 회동은 두 번째다. 앞서 지난 6일에도 비공개로 1시간가량 만난 적이 있다. 당시 자리에서 윤 전 총장은 입당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동은 이 대표가 윤 전 총장 입당을 거듭 압박하는 가운데 성사돼 관심을 끈다.
이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 전 총장의 입당을) 8월이냐 11월이냐 이야기하시는 분들은 솔직해져야 한다”며 “11월은 우리 당 후보가 선출되는 시점이지 단일화는 그 뒤로도 몇달 간 시작도 못한다”고 지적했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검찰총장직을 사퇴한 지난 3월 이래 안정적으로 30%대를 지켜왔지만 현재 10% 후반으로 급락했다.
이에 따라 이날 회동에서는 입당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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