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대결…이재명, 윤석열·홍준표와 오차범위내 혼전.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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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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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가상해 양자대결을 할 경우 이재명 지사 40.0%, 윤석열 전 총장 45.3%로, 두 후보 사이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였다.
이낙연 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돼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양자대결을 하는 상황을 가상했을 때에는 윤 전 총장 46.6%, 이 전 대표 40.3%였다.
여론조사공정㈜ '국민들은 지금'
윤석열 45.3% vs 이재명 40.0%
홍준표 43.8% vs 이재명 41.8%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돼서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유력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나 홍준표 의원과 가상 양자대결을 할 경우, 오차범위 내에서 미세하게 열세를 보이는 혼전 양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실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대선후보로 이재명 지사,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윤석열 전 총장을 가상해 양자대결을 할 경우 이재명 지사 40.0%, 윤석열 전 총장 45.3%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 사이의 격차는 5.3%p로 오차범위 내였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이재명 지사,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홍준표 의원을 가상해 양자대결을 하는 경우에는 이재명 지사 41.8%, 홍준표 의원 43.8%였다. 두 후보 사이의 격차는 2.0%p로 역시 오차범위 내였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지난주에 비해 민주당 이재명 지사와 국민의힘 윤석열 전 총장, 홍준표 의원 간의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이다.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 간의 격차는 지난주 11.4%p에서 5.3%p로, 이재명 지사와 홍준표 의원 간의 격차는 지난주 11.3%p에서 2.0%p로 줄었다. 여야 후보 간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에 진입함에 따라 대선 본선이 혼전 양상을 띌 것으로 전망된다.
윤석열 60대 이상…이재명 40대 절대강세
호남…이재명 62.1% vs 윤석열 23.3%
TK…윤석열 65.6% vs 이재명 25.8%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 간의 가상대결을 연령별로 분석하면 60대 이상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이 55.8%, 이재명 지사가 35.8%로 윤 전 총장이 절대우세했다. 40대에서는 이재명 지사 53.2%, 윤석열 전 총장 33.6%로 이 지사가 절대우세였다.
권역별로는 이재명 지사가 자신이 현재 도지사를 지내고 있는 인천·경기에서 46.1%로 강세였으며, 윤석열 전 총장은 집안의 '뿌리'라는 대전·충남북에서 49.9%로 강세를 보였다. 민주당 텃밭 광주·전남북에서는 이 지사가 62.1%로 윤 전 총장(23.3%)에 비해 절대우세했다. 대구·경북은 이 지사의 출생지이지만 윤 전 총장이 65.6%로 25.8%에 그친 이 지사를 눌렀다.
성별로는 남성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 46.3%, 이재명 지사 41.0%였으며, 여성에서는 윤 전 총장 44.4%, 이 지사 39.1%로 각각 오차범위 내에서 윤 전 총장이 우세를 보였다.
홍준표 2030세대…이재명 4050대 강세
각자 도지사 지낸 권역서 40%후반대 지지
남성 홍준표 우세…여성은 소수점 초경합.
이재명 지사와 홍준표 의원 간의 가상대결을 연령별로 분석하면 홍 의원은 20대 이하에서 49.8%, 30대에서 50.4%의 지지를 얻어 각각 31.3%와 37.0%에 그친 이 지사를 상대로 강세였다. 이 지사는 40대에서 53.3%, 50대에서 50.8%로 각각 34.9%와 36.3%에 그친 홍 의원을 상대로 강세를 보였다.
권역별로는 이 지사가 자신이 도지사를 지내고 있는 인천·경기에서 47.2%로 강세였으며, 홍 의원 역시 자신이 도지사를 지냈던 부산·울산·경남에서 48.2%로 강세를 점했다. 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남북에서는 이 지사 59.2%, 홍 의원 28.5%로 이 지사가 절대우세, 대구·경북은 이 지사의 출생지이지만 홍 의원이 55.9%로 이 지사(33.4%)를 상대로 절대우세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 유권자에서는 홍준표 의원이 46.2%로 이재명 지사(42.8%)를 상대로 오차범위내 우세였으나, 여성 유권자 사이에서는 홍 의원 41.4%, 이 지사 41.0%로 치열한 소수점 대결 양상이었다.
윤석열 46.6% vs 이낙연 40.3%
윤석열, 호남 제외 전권역에서 우세
남성 윤석열 우세, 여성은 오차범위 혼전.
한편 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돼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총장과 양자대결을 하는 상황을 가상했을 때에는 윤 전 총장 46.6%, 이 전 대표 40.3%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6.3%p로 오차범위를 벗어나 윤 전 총장이 우위를 점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자신의 연고지인 광주·전남북에서는 61.3%의 지지를 얻어 절대강세였으나, 그외 전국 각 권역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에 비해 열세를 보였다.
여성 유권자 사이에서는 이 전 대표가 43.7%, 윤 전 총장이 44.5%로 오차범위내 혼전이었으나, 남성 유권자에서 윤 전 총장이 48.8%의 지지를 얻어 이 전 대표(36.8%)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홍준표 43.6% vs 이낙연 39.7%
洪, TK서 55.2%…李, 호남서 54.7%
남성은 홍준표, 여성은 이낙연이 우세 보여.
민주당 대선후보로 이낙연 전 대표,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홍준표 의원이 나서는 경우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홍 의원 43.6%, 이 전 대표 39.7%였다. 두 후보 사이의 격차는 3.9%p로 오차범위 내에서 홍 의원이 우세했다.
이 전 대표는 연고지 광주·전남북에서 54.7%, 대전·충남북에서 45.1%로 우세했으며, 홍 의원은 대구·경북에서 55.2%, 부산·울산·경남에서 47.9%로 우세했다.
여성에서는 이 전 대표가 46.1%로 36.8%에 그친 홍 의원에 앞섰으나, 남성에서 홍 의원이 50.5%의 지지를 받으며 33.1%에 그친 이 전 대표와의 격차를 벌렸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100%)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4.0%로 최종 1003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경태 기자.
이낙연 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돼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양자대결을 하는 상황을 가상했을 때에는 윤 전 총장 46.6%, 이 전 대표 40.3%였다.
여론조사공정㈜ '국민들은 지금'
윤석열 45.3% vs 이재명 40.0%
홍준표 43.8% vs 이재명 41.8%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돼서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유력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나 홍준표 의원과 가상 양자대결을 할 경우, 오차범위 내에서 미세하게 열세를 보이는 혼전 양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실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대선후보로 이재명 지사,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윤석열 전 총장을 가상해 양자대결을 할 경우 이재명 지사 40.0%, 윤석열 전 총장 45.3%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 사이의 격차는 5.3%p로 오차범위 내였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이재명 지사,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홍준표 의원을 가상해 양자대결을 하는 경우에는 이재명 지사 41.8%, 홍준표 의원 43.8%였다. 두 후보 사이의 격차는 2.0%p로 역시 오차범위 내였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지난주에 비해 민주당 이재명 지사와 국민의힘 윤석열 전 총장, 홍준표 의원 간의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이다.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 간의 격차는 지난주 11.4%p에서 5.3%p로, 이재명 지사와 홍준표 의원 간의 격차는 지난주 11.3%p에서 2.0%p로 줄었다. 여야 후보 간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에 진입함에 따라 대선 본선이 혼전 양상을 띌 것으로 전망된다.
윤석열 60대 이상…이재명 40대 절대강세
호남…이재명 62.1% vs 윤석열 23.3%
TK…윤석열 65.6% vs 이재명 25.8%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 간의 가상대결을 연령별로 분석하면 60대 이상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이 55.8%, 이재명 지사가 35.8%로 윤 전 총장이 절대우세했다. 40대에서는 이재명 지사 53.2%, 윤석열 전 총장 33.6%로 이 지사가 절대우세였다.
권역별로는 이재명 지사가 자신이 현재 도지사를 지내고 있는 인천·경기에서 46.1%로 강세였으며, 윤석열 전 총장은 집안의 '뿌리'라는 대전·충남북에서 49.9%로 강세를 보였다. 민주당 텃밭 광주·전남북에서는 이 지사가 62.1%로 윤 전 총장(23.3%)에 비해 절대우세했다. 대구·경북은 이 지사의 출생지이지만 윤 전 총장이 65.6%로 25.8%에 그친 이 지사를 눌렀다.
성별로는 남성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 46.3%, 이재명 지사 41.0%였으며, 여성에서는 윤 전 총장 44.4%, 이 지사 39.1%로 각각 오차범위 내에서 윤 전 총장이 우세를 보였다.
홍준표 2030세대…이재명 4050대 강세
각자 도지사 지낸 권역서 40%후반대 지지
남성 홍준표 우세…여성은 소수점 초경합.
이재명 지사와 홍준표 의원 간의 가상대결을 연령별로 분석하면 홍 의원은 20대 이하에서 49.8%, 30대에서 50.4%의 지지를 얻어 각각 31.3%와 37.0%에 그친 이 지사를 상대로 강세였다. 이 지사는 40대에서 53.3%, 50대에서 50.8%로 각각 34.9%와 36.3%에 그친 홍 의원을 상대로 강세를 보였다.
권역별로는 이 지사가 자신이 도지사를 지내고 있는 인천·경기에서 47.2%로 강세였으며, 홍 의원 역시 자신이 도지사를 지냈던 부산·울산·경남에서 48.2%로 강세를 점했다. 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남북에서는 이 지사 59.2%, 홍 의원 28.5%로 이 지사가 절대우세, 대구·경북은 이 지사의 출생지이지만 홍 의원이 55.9%로 이 지사(33.4%)를 상대로 절대우세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 유권자에서는 홍준표 의원이 46.2%로 이재명 지사(42.8%)를 상대로 오차범위내 우세였으나, 여성 유권자 사이에서는 홍 의원 41.4%, 이 지사 41.0%로 치열한 소수점 대결 양상이었다.
윤석열 46.6% vs 이낙연 40.3%
윤석열, 호남 제외 전권역에서 우세
남성 윤석열 우세, 여성은 오차범위 혼전.
한편 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돼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총장과 양자대결을 하는 상황을 가상했을 때에는 윤 전 총장 46.6%, 이 전 대표 40.3%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6.3%p로 오차범위를 벗어나 윤 전 총장이 우위를 점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자신의 연고지인 광주·전남북에서는 61.3%의 지지를 얻어 절대강세였으나, 그외 전국 각 권역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에 비해 열세를 보였다.
여성 유권자 사이에서는 이 전 대표가 43.7%, 윤 전 총장이 44.5%로 오차범위내 혼전이었으나, 남성 유권자에서 윤 전 총장이 48.8%의 지지를 얻어 이 전 대표(36.8%)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홍준표 43.6% vs 이낙연 39.7%
洪, TK서 55.2%…李, 호남서 54.7%
남성은 홍준표, 여성은 이낙연이 우세 보여.
민주당 대선후보로 이낙연 전 대표,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홍준표 의원이 나서는 경우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홍 의원 43.6%, 이 전 대표 39.7%였다. 두 후보 사이의 격차는 3.9%p로 오차범위 내에서 홍 의원이 우세했다.
이 전 대표는 연고지 광주·전남북에서 54.7%, 대전·충남북에서 45.1%로 우세했으며, 홍 의원은 대구·경북에서 55.2%, 부산·울산·경남에서 47.9%로 우세했다.
여성에서는 이 전 대표가 46.1%로 36.8%에 그친 홍 의원에 앞섰으나, 남성에서 홍 의원이 50.5%의 지지를 받으며 33.1%에 그친 이 전 대표와의 격차를 벌렸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100%)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4.0%로 최종 1003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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