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검사들 맞붙는다…보완수사권 놓고 이건태-한동훈 맞짱토론 성사
2026.07
17
뉴스관리팀장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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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의원. 임현동 기자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맞짱토론이 성사됐다.
한동훈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스로 ‘이재명 대장동 변호인’이라는 민주당 이건태 의원님이 보완수사권 폐지 토론 제의에 응해주셨다”며 “민주당 김한규 의원 등, 유시민 평론가, 송영길 의원까지 모두 거절하시길래 이 중요한 토론이 성사 안되나 했는데, 다행이다”라고 적었다.
한 의원은 "(이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에 앞장선 분이기도 하다”며 “감정 싸움이 아니라 국민의 관점에서 생산적인 토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뒤이어 올린 글에선 “보완수사 폐지 찬반 토론 장소는 이건태 의원이 동의하고 최대한 많은 국민이 보실 수 있으면 어디든 좋다”며 “조금 전 이 의원이 JTBC에서 토론하자는 의사를 밝히셨다고 해서 저는 동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 의원은 지난 16일 “민주당 일각에서 제가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 감정적인 반발만 하고 있다”며 “뒤에서 그런 이야기만 하지 말고 국민 앞에서 보완수사권이 왜 필요한지, 폐지가 왜 국민의 이익에 반하는지 공개적으로 토론하자”라고 제안했다.
한 의원은 “CBS ‘한판승부’ 등 여러 방송에서 언제든 공식 토론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뒤로 숨지 말고 나오라”고 촉구했다.
이에 검사 출신인 이건태 민주당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검사 20년,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대장동 사건 변호인으로 정치검찰의 실상을 직접 겪었던 저와 토론하자”라며 “기꺼이 토론에 응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민이 보는 앞에서 보완수사권 폐지가 왜 필요한지, 검찰이 왜 수사권을 가져가서는 안 되는지 하나하나 말씀드리겠다”며 “답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은빈 기자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맞짱토론이 성사됐다.
한동훈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스로 ‘이재명 대장동 변호인’이라는 민주당 이건태 의원님이 보완수사권 폐지 토론 제의에 응해주셨다”며 “민주당 김한규 의원 등, 유시민 평론가, 송영길 의원까지 모두 거절하시길래 이 중요한 토론이 성사 안되나 했는데, 다행이다”라고 적었다.
한 의원은 "(이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에 앞장선 분이기도 하다”며 “감정 싸움이 아니라 국민의 관점에서 생산적인 토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뒤이어 올린 글에선 “보완수사 폐지 찬반 토론 장소는 이건태 의원이 동의하고 최대한 많은 국민이 보실 수 있으면 어디든 좋다”며 “조금 전 이 의원이 JTBC에서 토론하자는 의사를 밝히셨다고 해서 저는 동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 의원은 지난 16일 “민주당 일각에서 제가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 감정적인 반발만 하고 있다”며 “뒤에서 그런 이야기만 하지 말고 국민 앞에서 보완수사권이 왜 필요한지, 폐지가 왜 국민의 이익에 반하는지 공개적으로 토론하자”라고 제안했다.
한 의원은 “CBS ‘한판승부’ 등 여러 방송에서 언제든 공식 토론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뒤로 숨지 말고 나오라”고 촉구했다.
이에 검사 출신인 이건태 민주당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검사 20년,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대장동 사건 변호인으로 정치검찰의 실상을 직접 겪었던 저와 토론하자”라며 “기꺼이 토론에 응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민이 보는 앞에서 보완수사권 폐지가 왜 필요한지, 검찰이 왜 수사권을 가져가서는 안 되는지 하나하나 말씀드리겠다”며 “답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은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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