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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환경부는 탄소중립 및 기후대응 등 2025년 환경 연구개발 신규과제 390억 원 지원

2024.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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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실가스 감축량 평가기술 개발 등 22개 신규과제 공모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환경기술 개발을 위해 오는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2025년도 환경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의 대상 과제는 △탄소중립 이행기반 강화, △기후위기 대응 물관리, △순환경제 신성장 동력화, △환경보건·화학 안전망 구축 등 4대 중점영역에 포함된
11개 사업 총 22개 과제이며, 정부 지원금 390억 원을 지원한다.

※ 2025년도 환경부 연구개발(R&D) 예산 규모 3,489억원(전년 대비 15.8% 증가)

환경부는 우선 국제사회(글로벌)의 탄소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량 평가기술 개발’ 등 4개 과제에 118억 원을 투자하여 탄소중립 이행기반을 지원한다.
기후위기에도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지하수 저류댐 관리 기술개발’ 등 6개 과제에 90억 원을 지원한다.

폐자원의 고부가가치 순환이용을 위한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및 ‘사용 후 배터리의 안전한 재활용 기술개발’ 등 4개 과제에 78억 원을 투자하여 순환경제 신성장
동력화로 본격적인 세계 최고 수준(글로벌 탑)의 녹색기술 확보에 나선다.

그 밖에도 다양한 유해인자로부터 국민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무인기·센서 기술 기반의 오염물질 배출 감시망(모니터링) 기술개발’과
 ‘생활화학제품 함유 유해물질 저감 기술개발’ 등 8개 과제에 104억 원을 지원하여 국민 생활과 밀접한 녹색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상세한 사업계획 공고는 환경부(me.go.kr)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re.kr),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최첨단 녹색기술을 확보하고 미래시장 선점 및 선도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환경기술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찾아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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