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가시박·단풍잎돼지풀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주민 참여
2026.09
02
뉴스관리팀장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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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퇴치 현장
[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박영민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합천군 덕곡면부터 부산시 사하구까지 낙동강 중·하류에 분포한 가시박과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사업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중순까지 진행되는 퇴치 작업에는 인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다.
주민들은 예초기 등 장비를 활용해 교란 식물의 줄기를 제거하며 낙동강청은 참여 주민에게 퇴치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덩굴식물인 가시박은 성장과 번식 속도가 빨라 토종 식물의 생육을 방해한다.
논밭에 침투하면 농작물의 광합성을 방해해 농가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단풍잎돼지풀은 다양한 환경에서 대규모 군락을 형성하며 다른 식물의 생장을 억제하는 물질을 분비한다.
낙동강청은 토종어류 보호를 위해 낙동강 수계에 서식하는 배스와 블루길 등 생태계 교란어류 포획·퇴치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형섭 낙동강청장은 "현지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참여해 퇴치 효율을 높이고 주민 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자연 생태계를 보호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박영민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합천군 덕곡면부터 부산시 사하구까지 낙동강 중·하류에 분포한 가시박과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사업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중순까지 진행되는 퇴치 작업에는 인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다.
주민들은 예초기 등 장비를 활용해 교란 식물의 줄기를 제거하며 낙동강청은 참여 주민에게 퇴치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덩굴식물인 가시박은 성장과 번식 속도가 빨라 토종 식물의 생육을 방해한다.
논밭에 침투하면 농작물의 광합성을 방해해 농가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단풍잎돼지풀은 다양한 환경에서 대규모 군락을 형성하며 다른 식물의 생장을 억제하는 물질을 분비한다.
낙동강청은 토종어류 보호를 위해 낙동강 수계에 서식하는 배스와 블루길 등 생태계 교란어류 포획·퇴치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형섭 낙동강청장은 "현지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참여해 퇴치 효율을 높이고 주민 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자연 생태계를 보호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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