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3년째 울산지역 초중고교 교육환경개선 지원
2021.0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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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이 울산지역 학생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올해로 3년째 교육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한다.
현대중공업과 일렉트릭, 건설기계 등 현대중공업그룹 3사는 23일 중공업 문화관에서 '2021년 교육환경개선 사업 지원증서 수여식'을 갖고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을 통해 울산지역 초중고 8개교에 총 4500만원의 사업비를 전달했다.
현대중 등은 지난 5월 울산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총 39개 자매결연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 사업 공모전'을 통해 신청을 받은 뒤 자문위원회 심사 및 회의를 거쳐 태연학교, 녹수초, 일산중, 대송고 등 8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지원금으로 운동장 스탠드(계단식 관람석) 보강, 교실 방충망 및 제습기 설치, 담장벽화 조성 등 학생들의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현대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올해도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019년부터 3년간 24개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사업에 1억5000여만원을 지원했다.
kky060@news1.kr
현대중공업과 일렉트릭, 건설기계 등 현대중공업그룹 3사는 23일 중공업 문화관에서 '2021년 교육환경개선 사업 지원증서 수여식'을 갖고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을 통해 울산지역 초중고 8개교에 총 4500만원의 사업비를 전달했다.
현대중 등은 지난 5월 울산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총 39개 자매결연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 사업 공모전'을 통해 신청을 받은 뒤 자문위원회 심사 및 회의를 거쳐 태연학교, 녹수초, 일산중, 대송고 등 8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지원금으로 운동장 스탠드(계단식 관람석) 보강, 교실 방충망 및 제습기 설치, 담장벽화 조성 등 학생들의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현대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올해도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019년부터 3년간 24개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사업에 1억5000여만원을 지원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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