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S 뉴스광장
  • 북마크

환경

검찰 '대장동 허위보도 의혹' JTBC 압수수색…뉴스타파는 대치중

2023.09
14

본문

지난 대선 국면에서 이뤄진 대장동 사건 관련 허위 보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4일 뉴스타파와 JTBC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3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뉴스타파와 서울 마포구 JTBC 본사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압수수색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JTBC에 대해서는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들어갔으나 뉴스타파는 검찰의 집행을 거부하고 있다. 뉴스타파 직원들이 본사 입구에서 "언론자유 침탈" 등 구호를 외치며 검찰과 대치 중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4037951004

검찰과 대치하는 뉴스타파
검찰과 대치하는 뉴스타파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4일 오전 대장동 허위 보도 의혹 관련 압수수색을 위해 서울 중구 뉴스타파를 찾은 검찰 관계자들이 뉴스타파 직원들과 대치하고 있다. 2023.9.14 dwise@yna.co.kr

■ 북한 "김정은 정중히 방북 초청, 푸틴 흔쾌히 수락"
ADVERTISEMENT

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북한 방문을 초청하고, 푸틴 대통령이 흔쾌히 수락했다고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3일 북러 정상회담에 이어 진행된 만찬이 끝난 뒤 "푸틴 대통령이 편리한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을 방문할 것을 정중히 초청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에 푸틴 대통령은 "초청을 쾌히 수락하면서 로조(북러) 친선의 역사와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갈 의지를 다시금 표명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4020451504
■ 철도노조 "오전 9시 총파업…열차안전·시민편익 지키는 투쟁"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은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제1차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오전 9시 전국에서 지부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서울·부산·대전·영주·광주송정역 등 전국 5개 거점에 모여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파업에는 필수 유지인력 9천여 명을 제외한 조합원 1만3천여 명이 참여한다고 노조 측은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4024300063
■ 압구정아파트 재건축 47년만에 전체 밑그림…50층 이상 초고층
서울 강남구 압구정아파트지구의 재건축 밑그림에 해당하는 지구단위계획이 47년 만에 만들어졌다. 이미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건축 계획이 확정된 2∼5구역처럼 신통기획을 신청하지 않은 1·6구역도 최대 300%의 용적률이 적용돼 최고 50층 안팎의 건물을 올릴 수 있다. 서울시는 13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압구정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4023600004
■ 김기현 "이재명, 건강 해치는 단식 중단하길 정중히 요청"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건강을 해치는 단식을 중단하실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 건강이 악화한다고 한다. 어제 이 대표를 진단한 의료진도 단식을 중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한 바 있다고 전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거대 야당의 대표가 정부 국정운영을 점검하고 내년 나라 살림을 챙겨야 하는 정기국회에서 단식을 계속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거듭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4036251001
■ 윤미향 의원 '조총련 행사' 참석 경위서 통일부에 제출
윤미향 의원(무소속)이 친북 단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주최 행사에 참석한 경위서를 통일부에 제출했다. 14일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 1일 조총련 주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도식에 참석한 9명 모두가 통일부가 제시한 시한인 어제까지 경위서를 제출했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 6일 윤 의원을 비롯해 같은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된 9명에게 북한 주민 접촉 경위서를 13일까지 제출하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4036800504
■ '분당 흉기 난동범 최원종' 오늘 성남지원서 첫 재판
행인들을 차로 들이받고 백화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한 '분당 흉기 난동범' 최원종(22)에 대한 첫 재판이 14일 진행된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강현구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살인,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원종에 대한 1차 공판 기일을 연다. 최원종 측은 비공개 재판 결정 요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4025900061
■ 전국 전기차 충전기 '통합'…내달부터 공동이용 가능
다음 달부터는 여러 사업자의 전기차 충전기를 회원가입 한 번으로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와 충전기 사업자들이 충전기 공동이용(로밍) 협약을 맺어서인데 이미 협약에 참여하는 업체의 회원이라면 추가 절차가 필요 없어 사실상 전국의 전기차 충전기가 통합되는 셈이다. 환경부는 14일 서울 중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전기차 충전사업자 86곳과 '전기차이음'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기차이음은 환경부가 공모로 선정한 전기차 충전기 공동이용 서비스 이름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4039300530
■ 되살아난 수도권 청약시장…1순위 청약자 한달새 8만명 증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시장이 열기를 띠는 가운데 한 달 새 전국적으로 1순위 청약자 수가 8만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8월 전국 1순위 청약자 수는 17만3천40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9만2천329명)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8만1천72명이 늘어난 것이다. 올해 들어 1순위 청약자 수는 지난 3월부터 6개월째 증가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4032800003
■ 강원영동·남부·제주 오락가락 비…오후엔 소강상태
14일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이날 강원영동·남부지방·제주는 종일 오락가락 비가 내리겠으며 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와 충청북부는 오전까지, 충청남부는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강원영동·남부지방·제주도 오후 들어선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