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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하천 범람 대비 기관별 안전관리 대책 점검

2025.05
10

본문

-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사전대비 점검 TF’ 3차 회의 개최(5.9.)

 - 하천재해 대비 기관별 준비 상황 점검 및 피해 최소화 대책 논의

 행정안전부는 5월 9일(금)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사전대비 점검 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기관 : 중앙부처(국조실, 교육・과기정통・국방・문체・농식품・산업・복지·환경・고용・여가・국토・해수・중기부, 경찰・소방・국가유산・농진・산림・질병・기상
새만금・해경청, 방통위), 17개 시도, 유관기관(K-water,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정부는 여름철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중점 안전관리 분야를 선정 및 점검*하고 있다.

 (1차, 4.9.) 풍수해 대책 및 산불 피해지역 2차 피해예방, (2차, 4.18.) 산사태 등 사면붕괴 대비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주요 인명피해 발생 유형인 하천재해를 중심으로 기관별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하천 하류지역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댐 사전 방류로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고, 저수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하천 범람을 예방하기 위해 하천준설을 비롯한 홍수방어 인프라를 확충하고, 하천 시설물과 공사장(점용허가 공사 포함)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집중호우 시 신속히 진입을 통제하는 한편, 지능형 CCTV를 활용해 하천 주변 위험지역의 사람과 차량을 감지하는 기술을 도입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빈발하는 기상 이변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우기 전까지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에 보완할 점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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