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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원식 의장,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부지 방문

2024.09
29

본문

-“세종의사당 건립은 국가균형발전 및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으뜸 사업”-

-“세종의사당, 에너지자립 통해 탄소중립 상징건물로 추진”-

-“2026년 5월 세종의사당 구체적 청사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9월 27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의사당 건립 예정부지를 방문했다. 우의장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
제2차회의’ 및 ‘세종의사당 건립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주최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예정부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우 의장은 먼저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세종의사당 건립은 국가 균형발전과 국정운영의 효율성은 물론 수도권 초집중·
지역소멸이라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으뜸 사업”이라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사업 전반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고 구체적인 진행 일정을
제시할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오늘 논의하는 추진계획이 세종의사당 건립의 이정표로서 계획적인 자원 배분과 대규모 건축 사업 전략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회의장 임기가 마무리되는 2026년 5월까지 설계 공모를 마쳐 새로운 세종의사당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모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 의장은 세종의사당 예정부지를 직접 방문해 돌아본 뒤 ‘세종의사당 건립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주최하여 세종의사당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국가균형발전 특별위원장 및 행정수도완성추진단장을 맡아 2020년 이곳을 방문했던 사람으로서 평소에도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세종의사당 사업을 꼭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며 “세종의사당은 서울 중심의 정치구조에서 벗어나 전 국민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아울러 “국회가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다”며 “세종의사당을 에너지자립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상징적 건물로
추진하고, 국민과 함께해 왔던 민주성과 과거를 이어받아 미래를 준비하는 역사성의 가치를 담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재호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장을 비롯한 건립위원, 세종시 지역구인 강준현 의원, 김종민 의원, 충남 보령서천 장동혁 의원,
전북 군산김제부안 이원택 의원, 충북 청주청원 송재봉 의원, 충남 공주부여청양 박수현 의원,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곽현 정무수석비서관,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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