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737-800 기종 또다시 랜딩기어(착륙 바퀴) 문제로 김포공항으로 회항.
2024.12
30
뉴스관리팀장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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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179명이 숨지고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사고가 난 비행기와 똑같은 보잉 737-800 기종의 제주항공 여객기가 또다시
랜딩기어(착륙 바퀴) 문제로 회항하는 일이 벌어져다.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보잉 737-800 기종 운항 변경 계획이 있나'라는
질문에 "운항을 중단한다거나 그런 계획은 없고, 말씀 드린 대로 여러 가지 점검 과정에 대한 부분들을 한 번 더 살피고 꼼꼼하게 체크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있었던 대형 참사 후 24시간도 되지 않아 동일 기종 여객기가 또다시 랜딩기어 결함으로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음에도, 기존 계획대로 운항을
계속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오전 6시 37분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출발한 제주항공 7C101편은 이륙 직후 랜딩기어 결함이 생겨 오전 7시 25분
김포공항으로 회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181명 탑승자 중 179명이 사망했다. 대 참사가 난 비행기도, 이날 김포로 회항한 비행기도 보잉 737-800 기종이었다.
논란이 되자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보잉 737-800 시리즈가 우리나라에 101대 운영되고 있다"면서 "우선적으로 특별점검
실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늘 국토부에서도 우리 항공사에 감독관을 파견했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실제 상황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고만 했다. 그는 "운항 중단 계획은 없다"고 했다.
참사가 난 여객기는 사고 직전 48시간 동안 총 8개 공항을 오가며 13차례나 운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7~28일 이틀 사이 짧게는 38분,
길게는 5시간 46분에 달하는 중·단거리 비행을 반복한 것이다. 이에 송 본부장은 '참사 비행기의 스케줄상 공항 체류 시간이 한 시간 남짓 정도 되는데,
정비 시간이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정비라기 보다는 점검의 영역이이라고 말했다.
랜딩기어(착륙 바퀴) 문제로 회항하는 일이 벌어져다.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보잉 737-800 기종 운항 변경 계획이 있나'라는
질문에 "운항을 중단한다거나 그런 계획은 없고, 말씀 드린 대로 여러 가지 점검 과정에 대한 부분들을 한 번 더 살피고 꼼꼼하게 체크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있었던 대형 참사 후 24시간도 되지 않아 동일 기종 여객기가 또다시 랜딩기어 결함으로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음에도, 기존 계획대로 운항을
계속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오전 6시 37분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출발한 제주항공 7C101편은 이륙 직후 랜딩기어 결함이 생겨 오전 7시 25분
김포공항으로 회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181명 탑승자 중 179명이 사망했다. 대 참사가 난 비행기도, 이날 김포로 회항한 비행기도 보잉 737-800 기종이었다.
논란이 되자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보잉 737-800 시리즈가 우리나라에 101대 운영되고 있다"면서 "우선적으로 특별점검
실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늘 국토부에서도 우리 항공사에 감독관을 파견했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실제 상황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고만 했다. 그는 "운항 중단 계획은 없다"고 했다.
참사가 난 여객기는 사고 직전 48시간 동안 총 8개 공항을 오가며 13차례나 운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7~28일 이틀 사이 짧게는 38분,
길게는 5시간 46분에 달하는 중·단거리 비행을 반복한 것이다. 이에 송 본부장은 '참사 비행기의 스케줄상 공항 체류 시간이 한 시간 남짓 정도 되는데,
정비 시간이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정비라기 보다는 점검의 영역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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