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하면 줄어야 할 확진자 수가, 줄긴커녕 폭증…2223명, 코로나 발생 이후 최대 확진.
2021.08
11
뉴스관리팀장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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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222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223명 늘어 누적 21만6206명이라고 밝혔다. 1540명을 기록했던 전날에 비해 683명 늘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달 28일(1895명)보다도 328명 많다. 2주 만에 최다 기록이 깨진 셈이다.
감염경로별로 나눠 보면 지역발생이 2145명, 해외유입이 7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50명, 경기 648명, 인천 107명 등 수도권이 총 1405명이다. 비중으로는 65.5%다.
비수도권은 경남 139명, 부산 125명, 충남 84명, 대구·경북 각 66명, 충북 54명, 울산 48명, 대전 42명, 전북·제주 각 28명, 강원 19명, 광주 17명, 전남 16명, 세종 8명 등 총 740명이다. 전체의 34.5%다.
채강석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223명 늘어 누적 21만6206명이라고 밝혔다. 1540명을 기록했던 전날에 비해 683명 늘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달 28일(1895명)보다도 328명 많다. 2주 만에 최다 기록이 깨진 셈이다.
감염경로별로 나눠 보면 지역발생이 2145명, 해외유입이 7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50명, 경기 648명, 인천 107명 등 수도권이 총 1405명이다. 비중으로는 65.5%다.
비수도권은 경남 139명, 부산 125명, 충남 84명, 대구·경북 각 66명, 충북 54명, 울산 48명, 대전 42명, 전북·제주 각 28명, 강원 19명, 광주 17명, 전남 16명, 세종 8명 등 총 740명이다. 전체의 34.5%다.
채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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