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하라, 결국 IL행...감독은 "양현종, 벤자민 등 대체 후보"
2021.05
10
뉴스관리팀장
06시 11분
439
0
본문
야구해외야구축구해외축구농구배구N골프일반e스포츠&게임
뉴스영상포토일정순위
아리하라, 결국 IL행...감독은 "양현종, 벤자민 등 대체 후보"
입력2021.05.10. 오전 2:34
김재호 기자
좋아요 화나요 좋아요 평가하기86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하기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보내기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양현종(33)에게 다시 선발 기회가 찾아올까?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우완 선발 아리하라 고헤이(28)를 오른 중지손가락 타박상을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손가락에 굳은살이 박히면서 투구에 영향을 받았던 아리하라는 며칠 더 휴식을 갖고 9일 마운드에 올랐지만, 3 2/3이닝 6피안타 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최근 세 경기 평균자책점은 17.28(8 1/3이닝 16자책).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다.
원본보기
아리하라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선수와 (손가락 부상이) 투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몇 인치 차이가 공이 어디로 갈지를 결정한다"며 아리하라의 손가락 문제가 제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말했다.
이어 "아리하라는 커맨드가 좋은 선수다. 일본에서, 그리고 이번 스프링캠프와 시즌 초반 좋은 커맨드를 봐왔다. 그 커맨드가 완전히 사라졌다"며 지금은 날카로움을 잃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그가 완벽한 몸 상태로 기술적인 문제도 해결하고 정상 궤도로 돌아오기를 바란다. 100%의 상태로 돌아올 것"이라며 부상자 명단 등재 기간 원래 상태로 돌아오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리하라의 로테이션 자리를 누가 대신할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누가 그 자리에 적합한지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여러 다른 옵션이 있다"며 양현종, 웨스 벤자민, 콜비 알라드 등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 게시물은 뉴스관리팀장님에 의해 2021-05-10 07:43:49 연예.스포츠에서 복사 됨]
뉴스영상포토일정순위
아리하라, 결국 IL행...감독은 "양현종, 벤자민 등 대체 후보"
입력2021.05.10. 오전 2:34
김재호 기자
좋아요 화나요 좋아요 평가하기86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하기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보내기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양현종(33)에게 다시 선발 기회가 찾아올까?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우완 선발 아리하라 고헤이(28)를 오른 중지손가락 타박상을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손가락에 굳은살이 박히면서 투구에 영향을 받았던 아리하라는 며칠 더 휴식을 갖고 9일 마운드에 올랐지만, 3 2/3이닝 6피안타 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최근 세 경기 평균자책점은 17.28(8 1/3이닝 16자책).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다.
원본보기
아리하라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선수와 (손가락 부상이) 투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몇 인치 차이가 공이 어디로 갈지를 결정한다"며 아리하라의 손가락 문제가 제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말했다.
이어 "아리하라는 커맨드가 좋은 선수다. 일본에서, 그리고 이번 스프링캠프와 시즌 초반 좋은 커맨드를 봐왔다. 그 커맨드가 완전히 사라졌다"며 지금은 날카로움을 잃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그가 완벽한 몸 상태로 기술적인 문제도 해결하고 정상 궤도로 돌아오기를 바란다. 100%의 상태로 돌아올 것"이라며 부상자 명단 등재 기간 원래 상태로 돌아오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리하라의 로테이션 자리를 누가 대신할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누가 그 자리에 적합한지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여러 다른 옵션이 있다"며 양현종, 웨스 벤자민, 콜비 알라드 등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 게시물은 뉴스관리팀장님에 의해 2021-05-10 07:43:49 연예.스포츠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