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
<rss version="2.0"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channel>
<title>HBS뉴스광장 &amp;gt; 경제 &amp;gt; 경제</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link>
<description>테스트 버전 0.2 (2004-04-26)</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item>
<title>삼성전기·LG이노텍, 대면적 AI 기판 경쟁…유리기판도 ‘정조준’</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204</link>
<description><![CDATA[KPCA Show서 차세대 패키지기판 기술 선봬<br/>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인공지능(AI) 반도체용 차세대 기판 기술을 앞세워 고부가 패키지기판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 가속기의 고성능화로 반도체 패키지의 대면적·고집적화가 진행되면서 기판 기술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br/><br/>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 반도체 기판 및 첨단 패키징 산업전 ‘KPCA Show 2026’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br/><br/>양사는 AI·서버·데이터센터·모바일·자동차 등에 적용되는 차세대 기판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br/><br/>먼저 삼성전기는 이번 전시에서 2.5D 패키지기판과 2.1D 패키지기판, 유리기판, 자동차용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초박형 칩 스케일 패키지(UTCSP) 기판 등을 공개한다.<br/><br/>또 대면적·고다층 기판의 휨을 줄이면서 고속 신호 전달과 고밀도 연결을 구현하는 2.5D 패키지기판 기술을 소개한다. 실리콘 인터포저를 사용하지 않고 반도체 칩을 직접 연결하는 2.1D 패키지기판 기술도 선보인다.<br/><br/>차세대 기판으로 꼽히는 유리기판 기술도 공개한다. 유리를 코어 소재로 사용해 기판의 휨을 줄이고 치수 안정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삼성전기는 유리에 미세한 연결 통로를 형성한 뒤 금속으로 채우는 기술과 표면 정밀 가공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br/><br/>LG이노텍은 AI 가속기용 FC-BGA를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한다. 한 변의 길이가 100㎜를 넘는 대면적 기판으로, 초미세 회로 구현과 고다층화 기술을 집약했다. 회사는 AI 학습 및 추론용 고부가 FC-BGA를 2027년 양산한다는 목표다.<br/><br/>가로·세로 85㎜ 크기의 FC-BGA와 이보다 면적이 약 40% 확대된 초대면적 기판 샘플도 전시한다. 기판 내부에 칩을 넣어 칩과 기판 사이 연결 거리를 줄이는 ‘칩 임베딩’ 기술을 적용해 신호 전달 성능을 높이고 전력 손실을 낮추는 기술도 소개한다.<br/><br/>LG이노텍 역시 유리기판을 차세대 패키징 기술로 제시한다. 기판의 코어층을 유리로 대체해 휨과 회로 왜곡을 줄일 수 있는 기술로, 2028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br/><br/>또 통신용 반도체 기판에 적용되는 구리 기둥(Cu-Post) 공법과 친환경 스마트 IC 기판 ‘에코노바(ECONOVA)’도 공개한다. Cu-Post 공법은 초미세 구리 기둥 위에 솔더볼을 올리는 방식으로, 기존보다 솔더볼 간격을 줄여 회로 집적도를 높이고 구리의 높은 열전도율을 활용해 발열을 개선할 수 있다.<br/><br/>양사는 AI용 기판뿐 아니라 자동차와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제품도 선보인다. 삼성전기는 자동차와 모바일·데이터센터에 쓰이는 기판을, LG이노텍은 무선통신과 고성능 메모리에 적용되는 기판을 전시한다.<br/><br/>주혁 삼성전기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AI 가속기와 서버, 자율주행 등 고성능 반도체 시장이 성장하면서 패키지기판의 역할과 기술 난도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대면적·고다층·초미세회로 기술과 차세대 패키징 기술을 고도화해 하이엔드 반도체 패키지기판 시장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br/><br/>조지태 LG이노텍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전무)은 “이번 전시를 통해 LG이노텍의 기판이 AI, 스마트폰,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혁신 제품을 앞세워 기판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br/>KPCA Show서 차세대 패키지기판 기술 선봬<br/>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인공지능(AI) 반도체용 차세대 기판 기술을 앞세워 고부가 패키지기판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 가속기의 고성능화로 반도체 패키지의 대면적·고집적화가 진행되면서 기판 기술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br/><br/>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 반도체 기판 및 첨단 패키징 산업전 ‘KPCA Show 2026’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br/><br/>양사는 AI·서버·데이터센터·모바일·자동차 등에 적용되는 차세대 기판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br/><br/>먼저 삼성전기는 이번 전시에서 2.5D 패키지기판과 2.1D 패키지기판, 유리기판, 자동차용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초박형 칩 스케일 패키지(UTCSP) 기판 등을 공개한다.<br/><br/>또 대면적·고다층 기판의 휨을 줄이면서 고속 신호 전달과 고밀도 연결을 구현하는 2.5D 패키지기판 기술을 소개한다. 실리콘 인터포저를 사용하지 않고 반도체 칩을 직접 연결하는 2.1D 패키지기판 기술도 선보인다.<br/><br/>차세대 기판으로 꼽히는 유리기판 기술도 공개한다. 유리를 코어 소재로 사용해 기판의 휨을 줄이고 치수 안정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삼성전기는 유리에 미세한 연결 통로를 형성한 뒤 금속으로 채우는 기술과 표면 정밀 가공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br/><br/>LG이노텍은 AI 가속기용 FC-BGA를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한다. 한 변의 길이가 100㎜를 넘는 대면적 기판으로, 초미세 회로 구현과 고다층화 기술을 집약했다. 회사는 AI 학습 및 추론용 고부가 FC-BGA를 2027년 양산한다는 목표다.<br/><br/>가로·세로 85㎜ 크기의 FC-BGA와 이보다 면적이 약 40% 확대된 초대면적 기판 샘플도 전시한다. 기판 내부에 칩을 넣어 칩과 기판 사이 연결 거리를 줄이는 ‘칩 임베딩’ 기술을 적용해 신호 전달 성능을 높이고 전력 손실을 낮추는 기술도 소개한다.<br/><br/>LG이노텍 역시 유리기판을 차세대 패키징 기술로 제시한다. 기판의 코어층을 유리로 대체해 휨과 회로 왜곡을 줄일 수 있는 기술로, 2028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br/><br/>또 통신용 반도체 기판에 적용되는 구리 기둥(Cu-Post) 공법과 친환경 스마트 IC 기판 ‘에코노바(ECONOVA)’도 공개한다. Cu-Post 공법은 초미세 구리 기둥 위에 솔더볼을 올리는 방식으로, 기존보다 솔더볼 간격을 줄여 회로 집적도를 높이고 구리의 높은 열전도율을 활용해 발열을 개선할 수 있다.<br/><br/>양사는 AI용 기판뿐 아니라 자동차와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제품도 선보인다. 삼성전기는 자동차와 모바일·데이터센터에 쓰이는 기판을, LG이노텍은 무선통신과 고성능 메모리에 적용되는 기판을 전시한다.<br/><br/>주혁 삼성전기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AI 가속기와 서버, 자율주행 등 고성능 반도체 시장이 성장하면서 패키지기판의 역할과 기술 난도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대면적·고다층·초미세회로 기술과 차세대 패키징 기술을 고도화해 하이엔드 반도체 패키지기판 시장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br/><br/>조지태 LG이노텍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전무)은 “이번 전시를 통해 LG이노텍의 기판이 AI, 스마트폰,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혁신 제품을 앞세워 기판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br/><br/>이상현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Wed, 09 Sep 2026 17:28:33 +0900</dc:date>
</item>


<item>
<title>SK하이닉스 곽노정 "메모리 시장 '곡선도로'…고객 시선서 기회 찾아야"</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203</link>
<description><![CDATA[2026 SK하이닉스 미래포럼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 [사진=SK하이닉스<br/><br/>&#039;2026 미래포럼&#039;서 &#039;밖에서 안으로&#039; 관점 전환 강조<br/>HBM·CXL·3D 메모리까지 AI 워크로드별 최적화 제시<br/>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인공지능(AI) 시대 메모리 시장을 &#039;곡선도로&#039;에 비유하며 고객과 파트너의 시선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br/><br/>곽 사장은 지난 8일 경기 이천캠퍼스 수펙스센터에서 열린 &#039;2026 SK하이닉스 미래포럼&#039;에서 &#034;관점을 &#039;밖에서 안으로(Outside-in)&#039; 전환하여 지금까지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것들을 고객과 파트너의 시선에서 다시 보고 AI Ecosystem의 변화 속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가능성을 찾아볼 것&#034;이라고 말했다.<br/><br/>이어 &#034;과거 메모리 시장은 누가 더 빠르게 달리는지 경쟁하는 &#039;직선도로&#039;였다면, 현재는 시시각각 변하는 &#039;곡선 도로&#039;를 달리는 것과 같다&#034;며 &#034;내부 역량뿐 아니라 외부 환경의 변화 속도와 방향을 파악하고 유연하게 적응하는 속도도 중요하다&#034;고 했다.<br/><br/>SK하이닉스는 이번 포럼을 &#039;AI 시대 Golden Time, AI Memory Solution Creator가 세상을 바꾸는 지금&#039;을 주제로 열었다. AI 전환(AX)이 업무와 반도체 산업을 어떻게 바꾸는지 살펴보고 AI 시대에 필요한 메모리 사업·기술 방향을 논의했다.<br/><br/>첫 번째 주제는 사람과 AI의 협업이었다. 앤트로픽의 타리크 시히파르 제품총괄은 반도체 산업에서도 회로 시뮬레이션과 전력량 측정, 시스템 최적화 등에 AI를 활용하는 &#039;소프트웨어 공장(Software Factory)&#039;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스스로 결과를 검증하는 체계를 갖추고 로봇 등 하드웨어와 연결되면 제조 현장까지 활용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br/>SK하이닉스도 생산 현장에 AI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 공정·설비 데이터를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라인에서 이상이 발생하면 AI가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원인과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사람은 이를 토대로 최종 판단과 의사결정을 맡는다.<br/><br/>주재욱 SK하이닉스 부사장은 &#034;가이아(GaiA) 플랫폼을 통해 팹(FAB) 내 생산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안전 감독 로봇 및 고소 작업용 VLM 드론을 배치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AI를 활용 중&#034;이라고 말했다.<br/><br/>AI가 고도화되면서 메모리 구조도 달라져야 한다는 진단도 나왔다. 윤성로 서울대 교수는 AI가 입력에 반응하는 방식에서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로 진화하면서 하나의 범용 메모리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br/><br/>AI가 기억해야 할 대화 맥락과 작업 진행 상황, 중간 결과 등이 늘어나는 만큼 워크로드 특성에 맞는 메모리 계층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br/><br/>김주영 하이퍼엑셀 대표는 멀티 에이전트와 장시간 AI 작업이 확대될수록 메모리 용량과 대역폭에서 새로운 병목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HBM과 D램, CXL, SSD 등을 워크로드에 맞게 활용하고 다양한 AI 가속기와 시스템 단위에서 최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r/><br/>SK하이닉스는 이에 대응해 &#039;풀 스택 AI 메모리&#039; 전략을 추진한다. 3D 적층 D램과 HBM, HBF 등 다양한 메모리를 워크로드에 맞춰 조합하고 AI 서비스·소프트웨어·가속기 업체와 시스템 단계부터 공동 설계하는 방식이다.<br/><br/>임의철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이를 통해 단순 메모리 공급자를 넘어 AI 시스템을 이해하고 함께 설계하는 &#039;풀 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039;로 진화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br/><br/>차세대 기술로는 3D 메모리가 제시됐다. 김경훈·손호영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데이터 버스 대역폭 극대화와 초단거리 전송, D램 주변회로의 로직 파운드리 활용 등을 주요 기술 방향으로 꼽았다.<br/><br/>3D 메모리는 소자를 수직으로 집적하거나 서로 다른 기능의 칩을 하나로 결합해 기존 평면 미세화의 한계를 넘는 기술이다.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려면 발열과 미세 인터커넥트, 본딩, 공정 통합 등 기술적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br/><br/>SK하이닉스는 전공정과 후공정뿐 아니라 메모리와 파운드리의 기술·사업 경계까지 가까워지는 만큼 기존 영역을 넘어선 공동 최적화와 협업 체계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br/><br/>이날 패널 토의에는 TSMC의 에이프릴 리 AI·HPC 사업개발 총괄과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 하이퍼엑셀 김주영 대표, 스퀴즈비츠 김형준 대표 등이 참석해 AI 시대 차세대 메모리의 방향을 논의했다.<br/><br/>권서아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Wed, 09 Sep 2026 17:25:22 +0900</dc:date>
</item>


<item>
<title>추석 앞두고 서울시 한우·돼지고기 원산지 집중단속</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202</link>
<description><![CDATA[서울시가 명절을 앞두고 한 수산시장에서 원산지 표시 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br/><br/>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유전자 검사 의뢰<br/>원산지 위반 시 최대 징역 7년·벌금 1억 원<br/><br/>추석 명절을 앞두고 18일까지 서울시가 온라인과 전통시장 내 한우·돼지고기 판매점과 전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와 식품안전 위해행위를 특별단속한다고 7일 밝혔다.<br/><br/>이번 단속은 명절을 앞두고 가격 변동을 노린 원산지 둔갑과 식품 위생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서울시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하는 등 물가 부담이 커지고 저가 수입 제품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할 가능성이 커진 데다, 평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식품 안전관리의 중요성도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br/><br/>서울시는 전통시장과 축산물판매업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등을 찾아 원산지 표시와 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유통·판매 여부 등을 점검한다. 온라인과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한우와 돼지고기를 직접 구매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고 원산지를 판별한다.<br/><br/>냉동 보관해야 하는 LA갈비의 상온 보관이나 제수·잔치용 전 식재료의 비위생적 취급, 원산지 표시 위반 등 전통시장 내 불법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br/><br/>위법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입건하고 영업정지나 과태료 부과 대상은 관할 자치구에 통보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br/><br/>서울시는 식품 관련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결정적인 증거와 함께 범죄행위를 제보해 공익 증진에 기여한 경우 최대 2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br/><br/>이창석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r/><br/>김은비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Mon, 07 Sep 2026 18:00:07 +0900</dc:date>
</item>


<item>
<title>“금값 떨어졌으니 결혼반지 사자”…한국 금 장신구 수요 6% 증가</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201</link>
<description><![CDATA[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 본점에 골드바가 놓여있다.<br/><br/>세계 금 장신구 수요 17% 감소…한국은 결혼 수요 힘입어 6% 증가<br/>금값 조정에 예비부부 지갑 열어…골드바·금화 투자는 47% 급감<br/>장신구·투자용 금 수요 엇갈려…AI 확산에 산업용 금은 증가<br/><br/>전 세계적으로 금 장신구 소비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한국의 수요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값이 사상 최고 수준에서 다소 내려오자 결혼을 앞두고 구매를 미뤄왔던 소비자들이 지갑을 연 영향으로 분석된다.<br/><br/>3일 세계금협회(WGC)의 ‘2026년 2분기 금 수요 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 세계 금 장신구 수요는 278.2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감소했다. 2분기 기준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가장 부진한 수치다.<br/><br/>반면 한국의 금 장신구 수요는 지난해 2분기 2.6t에서 올해 2분기 2.8t으로 6% 증가했다. 세계금협회는 한국을 세계적인 금 장신구 소비 감소 흐름에서 벗어난 ‘뚜렷한 예외’로 평가했다. 최근 금값 조정에 힘입어 결혼 관련 구매가 늘어난 것이 수요 증가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br/><br/>금값은 여전히 1년 전보다 크게 높지만 올해 초 기록한 고점에서는 다소 내려왔다. 2분기 런던금시장협회(LBMA) 금 가격은 온스당 평균 4506.29달러로 1분기보다 8% 하락했다. 지난해 2분기보다는 37% 높은 수준이다. 금값이 고점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가격 부담 때문에 구매를 미뤘던 예비부부 등의 수요가 일부 되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br/><br/>다만 한국의 금 장신구 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한국 수요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늘었지만, 올해 1분기(3.9t)보다는 28% 감소했다. 소비자들이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 함량이 낮거나 무게가 가벼운 제품을 찾는 흐름도 이어졌다. 세계금협회는 이런 변화가 장기적인 수요 회복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br/><br/>비싼 금값은 전 세계 소비자들의 구매 방식도 바꿔놨다. 소비자들이 장신구의 크기와 무게를 줄이면서 전 세계 금 장신구 수요는 감소했지만, 실제 지출액은 지난해보다 14% 증가한 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금을 사는 양은 줄었지만 지불한 금액은 오히려 늘어난 셈이다.<br/><br/>한국에서는 금의 용도에 따라 수요가 엇갈렸다. 결혼 수요 등에 힘입어 장신구 소비는 늘었지만, 투자용 골드바와 금화 수요는 전분기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br/><br/>한국의 2분기 골드바·금화 수요는 6.6t으로 올해 1분기(12.5t)보다 47%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 5.3t보다는 24% 많아 금 투자 열기가 완전히 꺾였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br/><br/>세계금협회는 2분기 금값이 조정을 받는 동안 한국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낸 국내 주식시장으로 이동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금값 급등과 함께 폭발적으로 늘었던 투자 수요가 정상화된 측면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br/><br/>인공지능(AI) 투자 확대는 산업용 금 수요를 떠받쳤다. 2분기 전 세계 전자산업의 금 수요는 68.3t으로 지난해보다 4% 증가했다. AI 인프라와 고성능 반도체, 첨단 전자부품 수요가 성장을 이끌었다.<br/><br/>세계금협회는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의 다수 반도체 생산시설이 높은 가동률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AI 서버와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생산 확대가 장신구와 투자용 금뿐 아니라 산업용 금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br/><br/>박세환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Mon, 03 Aug 2026 17:34:32 +0900</dc:date>
</item>


<item>
<title>정부 정책 엇박, 선순환 구조 '흔들'…대혼돈 속 韓 경제</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200</link>
<description><![CDATA[코스피가 전날보다 1,001.89포인트(17.91%) 오른 6,595.45로 장을 마감하며 역대 최대 상승률과 상승폭을 기록한 31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모습<br/><br/>증시 도박장 &#039;풀고&#039; 산업 규제는 &#039;죄고&#039;<br/>코스피 고위험 상품 &#039;널뛰기&#039;…놀란 일자 뒤늦게 요건 강화<br/>노봉법·중처법 현장서 혼선…반도체 특구 형평성 논란도<br/><br/>한국 증시가 사흘간의 폭락을 딛고 역대 최대 상승세를 기록하며 극단적인 널뛰기 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의 엇박자 경제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시장 변동성을 증폭할 수 있는 고위험 상품의 빗장을 섣불리 푼 반면, 산업현장에는 노동·안전·환경 규제를 잇달아 강화해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흔들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br/><br/>지난달 3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01.89포인트(17.91%) 오른 6,595.45로 장을 마감했다. 상승률, 상승폭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1.15% 오른 5,657.79로 출발한 뒤 단숨에 6천선을 회복했고 장중 한때 6,630.77까지 치솟았다.<br/><br/>올해 상반기 코스피의 일간 수익률 변동성은 3.6%로 지난해(1.4%)의 두 배를 넘어섰다. 세계 36개 주요국 평균 변동성이 같은 기간 1.1%에서 1.2%로 소폭 높아진 것과 비교하면 한국 증시의 변동 폭은 이례적이다.<br/><br/>코스피의 유례 없이 큰 변동성을 두고 섣불리 도입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해당 ETF의 과열 논란이 커지자 뒤늦게 신규 상장을 중단하고 기본예탁금 요건을 강화하는 대책을 내놨다. 지난달 29일에는 개인별 투자한도를 설정하고 배율을 한시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자본시장법 개정도 예고했다. 시장이 흔들린 뒤에야 문턱을 높인 뒷북 대응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br/><br/>증시와 달리 정부는 산업현장의 규제 문턱은 계속 높였다. 지난 3월 시행된 노란봉투법은 원청의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대상을 확대했지만 판단 기준을 둘러싼 현장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비용과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도 중소·중견 제조업의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반면 정부는 호남권 반도체 메가특구에는 주 52시간 상한 예외, 선택근로시간제 정산 기간 확대 등 노동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어 형평성 논란도 제기된다.<br/><br/>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034;증시의 과도한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034;면서 &#034;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가장 먼저 선행돼야 할 조건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034;이라고 했다.<br/><br/>정우태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Mon, 03 Aug 2026 17:23:17 +0900</dc:date>
</item>


<item>
<title>삼전닉스, 20% 넘는 폭등에도 목표가 반토막 수순</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199</link>
<description><![CDATA[지난달 28~30일 폭락에 목표가 줄하향 주가 괴리율 96%<br/><br/>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30% 가까이 폭등했지만 증권사 평균 목표주가 평균에 비하면 반토막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br/><br/>지난주 사흘 연속 폭락장(7월 28∼30일)에서 증권사들이 목표가를 잇달아 낮췄지만, 두 종목의 주가가 워낙 큰 폭으로 떨어진 탓에 지난달 31일 20%대 급반등에도 두 종목의 평균 목표가는 현재 수준의 두배 수준인 것으로 풀이된다.<br/><br/>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만5500원(26.81%) 급등한 26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br/><br/>최근 한 달 동안 증권사들이 제시한 평균 목표가는 51만4545원으로, 현 주가보다 약 96% 높다.<br/><br/>지난달 삼성전자 보고서를 낸 11개 증권사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가장 높은 65만원을 제시했고, DB증권은 36만원으로 가장 보수적인 목표가를 내놨다. 대부분은 ‘매수(Buy)’ 의견을 유지했으며 유진투자증권은 최고 등급인 ‘강력 매수(Strong Buy)’를 제시했다.<br/><br/>SK하이닉스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지난달 31일 종가는 171만8000원으로 상한가에 마감했다. 최근 한 달 평균 목표가인 337만1538원과 비교하면 괴리율은 역시 96% 수준이다.<br/><br/>지난달 중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 13곳 가운데 가장 높은 목표가는 한국투자증권이 지난달 30일 제시한 470만원이었으며, 가장 낮은 목표가는 BNK투자증권이 같은 달 29일 제시한 148만원이었다.<br/><br/>한편,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SK하이닉스의 미국예탁주식(ADS)은 현지시간 7월 31일 전장보다 3.54% 내린 143.73달러(한화 약 20만7600원)로 마감했다.<br/><br/>SK하이닉스의 ADS 1주가 한국 보통주 10분의 1에 해당한다는 점을 미루어 보면, 이는 지난주 국내 본주의 종가 171만8000원보다 약 21% 높은 수준이다.<br/><br/>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이를 두고 “한국 시장에서 본주가 상한가를 기록하자 장 초반 9% 넘게 상승하기도 했지만, 일본의 키옥시아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전망치)를 발표하자 낸드 가격 상승세 둔화 우려를 자극하며 하락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br/><br/>김미정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Sun, 02 Aug 2026 16:33:24 +0900</dc:date>
</item>


<item>
<title>사두면 돈 번다더니…금값 꺾이자 함께 고개 숙인 중고 롤렉스.</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198</link>
<description><![CDATA[롤렉스 데이토나 오이스터플렉스 4월 이후 4% 하락<br/>&#034;아무 시계나 오르던 장세 끝&#034;…&#039;시계테크&#039; 조정 국면<br/>투자자산으로 꼽히던 고가 시계 시세가 금값 하락·소비 심리 하락과 함께 꺾이고 있다.<br/><br/>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중고 시계 거래 플랫폼 서브다이얼이 함께 집계하는 블룸버그 서브다이얼 지수에 따르면 롤렉스 데이토나 라인 금 소재 모델 &#039;데이토나 오이스터플렉스&#039; 중고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3달간 4% 빠졌다. 같은 지수에 포함된 금 소재 시계 13개 모델 가격도 4월 이후 대체로 보합 수준에 머물렀다. 이들 13개 모델은 지난해에는 평균 9% 가까이 뛰었다.<br/><br/>블룸버그는 &#034;금값 상승에 힘입어 일괄적으로 뛰던 중고 금시계 강세가 1년도 지나지 않아 사실상 멈췄다&#034;고 해석했다.<br/><br/>9일 포브스 집계에 따르면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든 롤렉스 서브마리너 신품 가격은 현재 미국에서 1만1350달러(약 1708만원)에 팔린다. 반면 같은 모델 18K 금 버전은 5만900달러(약 7660만원)에 팔린다. 금 버전에 들어간 금 자체 가치는 현 시세로 1만5000달러(약 2258만원)어치에 이른다. 이 때문에 금값에 따라 18K 금 버전 새 제품 가격과 금 소재 중고 제품 시세가 나란히 밀리거나 올라가는 구조다. 금값이 오를 때는 금값 상승 수혜 자산으로 꼽혔다.<br/><br/>실제로 올해 초만 하더라도 금값은 온스당 5597달러(약 842만원) 안팎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고점을 찍은 뒤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뒤 폭락했다. 금은 이자가 붙지 않는 안전 자산으로, 전문가들은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란 전망과 달리 강세가 겹치면서 투자 자산으로서 매력이 떨어졌다고 평가했다. 이에 고가 시계 중고 가격도 조정 국면에 들어선 것이다.<br/><br/>전문가들은 &#034;어떤 고가 시계든 사두면 오르던 장세가 끝났다&#034;며 &#034;금리 인상 가능성과 자산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서 실수요와 희소성을 따지는 선별 장세로 바뀌고 있다&#034;고 분석했다.<br/><br/>반대로 블룸버그는 금 소재 중고 데이토나 오이스터플렉스를 노려온 수집가라면 지금이 사들일 만한 시점이라고 짚었다. 다만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당시처럼 모델을 가리지 않고 웃돈이 붙던 시장이 재현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br/><br/>한편 블룸버그 서브다이얼 지수는 2022년 블룸버그와 영국 시계 거래 플랫폼 서브다이얼이 만든 지수로, 중고 시장에서 거래액 기준으로 가장 활발히 오가는 고가 시계 50개 모델 가격을 추적해 발표한다. 롤렉스 등 고가 시계의 중고 시세도 이 지수를 보면 가격 추이를 파악할 수 있다.<br/><br/>구나리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Sun, 12 Jul 2026 20:08:08 +0900</dc:date>
</item>


<item>
<title>파산 시 회사 공중분해…1만3000명 실직 위기</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197</link>
<description><![CDATA[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폐지를 결정한 3일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으로 한 소비자가 들어가고 있다. 조태형 기자<br/><br/>공급협력사 4603곳 대금 지급 막혀<br/>파산 전 점포 운영 여부도 불분명<br/>메리츠 자가점포 62곳 매각 나설듯<br/><br/>홈플러스가 2주 내에 2000억 원 조달에 실패해 즉시항고를 하지 않으면 파산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br/><br/>3일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함에 따라 홈플러스가 즉시항고를 하지 않는다면 이달 중 파산 신청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법원은 파산 원인 등을 검토한 뒤 파산을 선고하고 파산 관재인을 선임하게 된다. 파산 관재인은 점포와 재고 등 자산을 매각한 후 법정 순위에 따라 채권자들에게 배당한다. 임금·퇴직금·조세 채권 등 재단채권이 우선 변제된다.<br/><br/>다만 홈플러스의 62개 자가 점포는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이 신탁 담보로 잡고 있어 메리츠 점포 매각 등 담보권 실행 절차를 따로 집행할 전망이어서 파산 관재인 역할은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br/><br/>홈플러스 파산 시 직·간접 고용 인원과 입점업체 점주, 납품업체, 전단채 투자자들까지 광범위하게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홈플러스의 직접 고용 근로자는 약 1만 2000명으로, 6월분 임금이 미지급돼 335억 원이 체불된 상황이다. 이들과 대형마트 주차·카트관리, 청소 등 간접 고용 인원 1000명까지 모두 실업자가 된다.<br/><br/>홈플러스에 신선식품 등 상품이나 용역을 제공하는 공급협력사 4603곳의 종사자들도 타격을 받는다. 홈플러스 협력사의 47%가 매출의 절반 이상을 홈플러스에 의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중앙회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홈플러스 납품 중소상공인 150개사가 받지 못한 납품 대금 규모는 평균 7억 7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br/><br/>입점업체들 역시 그동안 손님이 끊기며 영업 기반이 사라진 가운데 보증금 회수 가능성도 불투명하다. 일반 상거래 채권은 법적 순위가 낮기 때문이다. 후순위 채권자 격인 전단채 피해자 역시 4019억 원에 달하는 피해액을 구제받기 어려울 전망이다.<br/><br/>한 대형 로펌 변호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재단채권이 늘어나 최종 변제할 수 있는 금원 자체가 거의 없어 일반 채권을 거의 변제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며 “재단채권도 다 변제하지 못하고 끝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Fri, 03 Jul 2026 17:35:30 +0900</dc:date>
</item>


<item>
<title>급락 딛고 8000선 회복한 코스피…'삼전·닉스' 급반등에 안도</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196</link>
<description><![CDATA[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되어 있다. <br/><br/>AI 우려 딛고 반도체주 반등<br/>변동성 확대에 방어주 주목<br/><br/>미국 빅테크발 충격에 급락했던 코스피가 3일 다시 8,000선을 회복했다. 전날 미국 기술주 약세로 인한 인공지능(AI) 투자 심리 위축으로 8% 가까이 하락했던 코스피는 하루만에 분위기가 바뀌며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정지)까지 발동됐다.<br/><br/>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0.25포인트(5.76%) 상승한 8,088.34로 장을 마쳤다. 전날 AI 과잉투자 우려에 7,600선에서 마감했던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8.22%, 10.88% 급반등하며 8,000선에 안착했다.<br/><br/>극심한 변동성에 급락과 급등이 반복되는 장이 펼쳐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미국 반도체주들이 5% 넘게 하락한 여파로 코스피 지수는 오전 한때 7,378.10포인트까지 밀렸다. 하지만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장 초반 약세를 보이던 삼성전자는 장중 31만 원 대로 올라섰고, 하락세를 보이던 SK하이닉스도 오름폭을 키웠다. 두 대형주가 반등하자 코스피 상승폭도 커졌다. 여기에 기관 수급이 더해지면서 오후 한때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기관은 홀로 4조4,597억 원을 순매수했다.<br/><br/>하루 새 급락과 급반등을 오가는 장세가 이어지면서 시장에서는 &#039;방어주&#039;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반도체 중심의 쏠림 장세에 대한 경계심이 커진 데다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업종으로 수급을 분산할 필요가 있다는 투자 전략이 다시 고개를 드는 분위기다. 대표적으로 은행, 화장품, 백화점 등 금융·소비재주에 수급이 몰리고 있다.<br/><br/>특히 은행주는 기준금리 인상 수혜와 50%에 육박하는 주주환원율을 기대해 볼 만한 종목이다. 화장품과 백화점에 대해서도 &#034;순환매에 베팅하려는 투자자에게 화장품은 매력적인 선택지&#034;(SK증권), &#034;원화 약세까지 고려할 때 백화점은 가장 큰 수혜 업종&#034;(NH투자증권) 등 평가가 나온다.<br/><br/>그럼에도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펀더멘털(기초체력) 자체는 여전히 견조하다고 보고 있다. 메모리 업황 악화를 우려할 만한 근거는 아직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034;이번 조정은 펀더멘털 훼손보다 노이즈에 의한 가치 평가 하락 성격이 강하다&#034;며 &#034;7일 삼성전자 잠정실적, 10일 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이라는 빅이벤트를 주시하면서 반도체·IT하드웨어·금융 중심의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034;고 말했다.<br/><br/>김민순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Fri, 03 Jul 2026 17:31:28 +0900</dc:date>
</item>


<item>
<title>"마이크론도 이 정돈데"…삼성·SK하이닉스 실적 기대감 더 커졌다</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195</link>
<description><![CDATA[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역대 최대 실적과 함께 대규모 장기공급계약 규모를 공개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향한 실적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메모리 업황이 단기 사이클에서 장기 계약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br/><br/>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가 제시한 삼성전자의 올해 2·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86조8414억원으로 1개월 전 85조2541억원 대비 1조5000억원가량 증가했다. SK하이닉스의 올 2·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역시 한 달 전 62조731억원에서 최근 63조998억원으로 상향됐다.<br/><br/>올 들어 삼전닉스에 대한 영업이익 전망치가 연일 상향 조정된 가운데 전날(현지시간)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면서 국내 반도체 투톱의 실적 개선세가 예상보다 오래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br/><br/>시장이 마이크론 실적 발표에서 주목하는 점은 장기공급계약 실체가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공개됐다는 점이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034;16건의 전략적 고객협약(SCA)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른 수주잔량은 1000억달러(약 155조원)에 이른다&#034;며 &#034;협의 중인 계약까지 완료하면 회사 매출 절반 이상이 이 계약 하에 놓이게 될 것&#034;이라고 말했다.<br/><br/>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으로 마이크론 실적 호조는 어느 정도 예견이 됐지만, 이번 장기공급계약 공개를 계기로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변동성이 과거보다 크게 낮아질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br/><br/>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034;이번에는 실적 자체보다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이익의 지속성이 확인됐다는 점이 핵심&#034;이라며 &#034;마이크론이 장기 계약 규모를 처음 공개한 만큼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이보다 더 많은 장기 계약을 확보했을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034;고 말했다.<br/><br/>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 분기 대비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40~60%가량 상승한 만큼 실적 개선은 이미 예정된 수순이라는 설명이다.<br/><br/>관심은 하반기로 옮겨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공급 측면에서 내년까지는 메모리 가격 하락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1개월 전 349조6600억원에서 전날(24일) 363조1200억원으로 3.9% 늘었다.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254조8300억원에서 264조3300억원으로 3.7% 증가했다.<br/><br/>박준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034;메모리 공급사들의 재고가 이미 낮은 수준까지 떨어진 데다 신규 생산능력도 대부분 고대역폭메모리(HBM) 대응에 투입되고 있어 범용 D램 공급 부족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렵다&#034;며 &#034;메모리 가격 상승률은 점진적으로 둔화될 수 있지만 시장이 우려하는 것처럼 급격히 꺾일 가능성은 제한적&#034;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034;오는 2028년 이후에도 장기공급계약(LTA) 확대가 가격 하방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면서 과거와 같은 급격한 이익 훼손 가능성은 낮아질 것&#034;이라고 내다봤다.<br/><br/>삼전닉스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글로벌 반도체 기업 대비 저렴하다는 점도 주가 매력을 키우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6.48배, 6.98배다. 반면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 기업인 샌디스크(12.3배), 마이크론(11.2배), 키옥시아(10.6배) 등 대부분이 PER 10배 이상을 나타내고 있어 국내 반도체 기업이 상대적으로 저평가 상태다.<br/><br/>박준영 연구원은 &#034;한국의 메모리 산업은 장기공급계약, HBM이라는 무기를 바탕으로 향후 감익기에도 최소 30%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034;며 &#034;올해와 내년, 동종 업계 내에서 한국의 메모리 기업이 가장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나 PER 배수는 가장 낮게 받고 있다&#034;라고 분석했다.<br/>박지연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Thu, 25 Jun 2026 18:59:04 +0900</dc:date>
</item>


<item>
<title>정부, ‘대기업 성과급’ 이사회·주총 거치도록 의무화 검토</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194</link>
<description><![CDATA[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br/><br/>정부가 기업의 경영성과급 규모를 정하는 과정에서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삼성전자 노사의 성과급 갈등을 계기로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달라’는 요구가 재계 전반으로 번지자, 주주가 참여하는 내부 통제 장치로 과도한 배분에 제동을 걸겠다는 취지다.<br/><br/>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이 같은 방향으로 제도 개선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임금성이 없는 성과급은 근로조건과 무관해, 노조의 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br/><br/>산업부는 상법이나 자본시장법 개정도 검토하고 있지만, 국회 절차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우선 시행령으로 손볼 수 있는 부분을 관계부처와 협의할 방침이다.<br/><br/>산업부가 제도 개선을 검토하는 배경에는 사상 최대 호황을 맞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과급이 있다. 이를 계기로 자동차, 조선 등 다른 업종 노동계도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br/><br/>정부는 영업이익을 나누는 과정에서 주주 목소리가 빠진 현 구조가 불합리하다고 보고 있다. 리스크를 떠안는 주주에 대한 보상 체계를 세우고 소모적 노사 갈등을 제도 안에서 다루겠다는 구상이다.<br/><br/>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지난 22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영업이익에는 경영진과 노조만이 아니라 손실을 각오하고 들어온 투자자도 걸려 있다”며 “노동자는 월급이라는 기본이 보장되는 만큼 리스크를 짊어진 투자자 보상은 다르게 보장돼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br/><br/>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도 이날 관훈토론회에서 “원래 노사는 임금을 기본으로 하고 기타 조건을 협상하는데, 지금은 기타(성과급)가 더 큰 상황”이라며 “세계 최초의 사례가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br/><br/>그러면서 “성과급이 쟁의 대상이 될 수 있는지는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대목”이라며 “논의를 해서 새로운 룰(Rule)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br/><br/>이주형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Wed, 24 Jun 2026 22:42:39 +0900</dc:date>
</item>


<item>
<title>[속보] JTBC 이어 중앙일보사도 부도 처리…"220억 조기 상환 못해"</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193</link>
<description><![CDATA[JTBC에 이어 중앙일보사도 부도 처리됐다.<br/><br/>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전날 중앙일보사는 한양증권이 요구한 220억 원 규모의 기업어음(CP) 조기 상환 요청을 받았으나 &#034;당사 예금 부족으로 결제 대금을 변제하지 못해 2026년 6월 18일자로 1차 어음 부도 처리됐다&#034;고 공시했다.<br/><br/>이번 조기 상환 요청은 중앙일보사가 유동성 위기를 맞아 기한이익 상실(EOD)이 발생함에 따라 채권자인 한양증권이 만기 전 자금 회수를 위해 실시했다. 해당 CP의 실제 만기일은 올해 12월 7일(120억 원)과 내년 3월 30일(100억 원)이었다.<br/><br/>EOD는 신용등급 하락 등 특정 사유 발생 시 채권자가 만기 전이라도 상환을 요구할 수 있는 조항이다.<br/><br/>JTBC 등 중앙그룹 계열사들이 회생절차를 신청해 신용 위기가 중앙일보로 번지면서 이같은 일이 발생했다.<br/><br/>중앙일보사는 전날 입장문에서 &#034;현재 주채권은행과 워크아웃을 추진 중인 중앙일보는 모든 채권자 간 형평성을 유지해야 한다&#034;며 &#034;특정 채권자에게 개별적으로 만기 전 조기 상환을 하기는 어렵다&#034;고 밝혔다.<br/><br/>현재 중앙일보사에서 EOD가 발생한 회사채 총규모는 137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br/><br/>이대희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Fri, 19 Jun 2026 14:18:45 +0900</dc:date>
</item>


<item>
<title>임광현 국세청장 "법인 명의 '슈퍼카 사적사용', 명백한 탈세"</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192</link>
<description><![CDATA[◆…임광현 국세청장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br/><br/><br/>임광현 국세청장은 25일 법인 명의로 고가 차량을 구입한 이후 사적으로 사용하는 행태에 대해서 근절에 나서겠다고 공언했다. 법인 차량을 사적으로 유용하는 행태는 기업 전반의 탈세 위험을 보여주는 신호라고도 지적했다.<br/><br/>임 청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039;법인 명의의 슈퍼카 사적 사용, 반드시 근절하겠다&#039;면서 이같이 전했다.<br/><br/>임 청장은 우선 &#034;국민들께서는 연두색 번호판의 초고가 차량을 보며 &#039;저게 정말 업무용일까&#039;라는 의문을 가져보신 적 있을 것&#034;이라며 &#034;실제로 일부 자산가들은 슈퍼카를 회사 명의로 구입한 이후 사적으로 사용했다&#034;고 짚었다.<br/><br/>◆…천만원 이상의 법인 승용차에 적용되는 연두색 번호판 부착 회피를 위해 &#039;다운 계약&#039;이 성행하자 소관 부서인 국토교통부가 올해 법인차 등록 건수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국토부는 올해 신규·변경 등록된 법인 승용차의 취득 가격과 기준 가액을 비교해 차이가 큰 경우 과세당국이나 경찰에 조사·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 사진은 10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자동차 판매점 앞에 주차된 연두색 번호판을 단 차량.<br/><br/>이어 &#034;회사 돈으로 슈퍼카를 사서 비용을 처리하는 건 그 비용 일부를 국민들이 세금으로 부담해주는 것과 같다&#034;며 &#034;최근 연두색 번호판이 &#039;자산가 상징&#039;처럼 인식되며 법인 명의 고가 차량 구매가 증가하는 양상&#034;이라고 설명했다.<br/><br/>계속해서 &#034;국세청에서 최근 분석한 결과, 법인 자금으로 고가 차량을 구입해 사주 일가가 사적으로 사용하는 등 과거 행태가 완전히 시정되지 않은 게 확인됐다&#034;며 &#034;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닌 명백한 탈세 행위&#034;라고 질타했다.<br/><br/>나아가 &#034;과거 세무조사 결과를 분석해 보면, 고가 법인 차량의 사적 유용 행태가 적발된 기업은 다른 유사 법인 대비 추징세액이 큰 경우가 많았다&#034;며 &#034;법인차량 사적 사용과 같은 비정상적 행태는 기업 전반의 탈세 위험을 보여주는 신호&#034;라고도 부연했다.<br/><br/>그러면서 &#034;국세청은 현재 고가 법인 차량의 비용처리 내역 등을 철저히 분석·검증 중&#034;이라며 &#034;사주 일가의 사적 유용 혐의가 확인되는 경우 엄정하게 세무조사를 실시하겠다&#034;고 강조했다.<br/><br/>앞서 국세청은 지난 2020년 법인 명의로 고가 차량을 구입해 사주 일가가 사적으로 이용한 사례를 적발, 관련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당시 법인 소유의 고가 차량이 탈세 통로로 악용된다는 지적이 나왔던 상황이었다.<br/><br/>국세청이 지난 2020년 6월 발표한 세무조사 대상자 24명 가운데 9명이 법인 명의로 총 41대의 고가 슈퍼카를 보유하기도 했었다. 이들은 배우자와 자녀들이 회사 차를 사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각종 비용을 회사가 부담하는 식으로 회계 처리를 했다.<br/><br/>이렇게 회사 비용이 늘어나면 그만큼 이익이 감소하면서 법인세 납부액이 줄어든다. 임 청장은 이러한 상황을 짚으며 법인 명의의 고가 차량 사적 사용이 &#039;탈세 행위&#039;라며 근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br/>곽명곤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Mon, 25 May 2026 15:33:18 +0900</dc:date>
</item>


<item>
<title>삼성전자 성과급 노사협상 결렬… 노조, 총파업 강행 선언</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191</link>
<description><![CDATA[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5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노사협상 결렬 과정을 설명하면서 총파업 강행 입장을 밝히고 있다. <br/><br/>노조 “중노위 조정안에 사측 거부” vs 회사 “노조가 용납하기 어려운 보상 요구”<br/><br/>삼성전자 노사의 임금 협상이 5월 20일 정부의 2차 사후조정 절차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결렬됐다. 노조는 예고한 대로 21일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br/><br/>중앙노동위원회는 삼성전자 노사의 2차 사후조정이 불성립됐다고 20일 밝혔다.<br/><br/>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20일 “전날 오후 10시경 노동조합은 중노위가 제시한 조정안에 동의했으나 사측은 거부 의사를 밝혔다&#034;면서 &#034;이에 박수근 중노위 위원장이 조정 불성립을 선언하기 직전, 여명구 사측 대표교섭위원이 거부 의사를 철회하며 시간을 요청했고 3일차까지 연장됐지만 사측이 ‘의사결정이 되지 않았다’는 입장만 반복할 뿐 끝내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사후조정은 종료됐다”고 말했다.<br/><br/>이에 대해 사측은 “회사가 성과급 규모와 내용 대부분을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 사업부에도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어려운 규모의 보상을 하라는 요구를 굽히지 않았다”며 “사후조정 종료를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br/><br/>정부 긴급조정권 발동 여부에 관심<br/><br/>삼성전자 노사는 18일부터 열린 2차 사후조정에서 그동안 갈등을 겪던 성과급 지급 규모 등 쟁점에서 타협점을 찾았으나 메모리사업부가 얻은 성과를 반도체 부문 비(非)메모리 사업부에 얼마나 배분해야 하는지를 놓고 막판 줄다리기를 이어갔다. 대규모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에 일괄적으로 똑같이 나눠줄 몫과 개별 사업부의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할 몫의 비율을 두고 노사가 입장 차이를 보였다.<br/><br/>노조는 DS 전체 직원이 성과급 70%를 나눠 가진 뒤 나머지 사업부가 실적에 따라 30%를 나눠 갖자고 주장했지만 사측은 적자 사업부에 대한 보상을 최소화하려고 했다. 삼성전자 측은 합의 결렬 후 입장문을 통해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회사 경영의 기본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이라며 “다른 기업과 산업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br/><br/>박 위원장은 &#034;비록 이번 조정이 최종 합의로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노사가 합의하여 사후 조정을 요청한다면 언제든지 조정을 개시해 노사 교섭을 지원할 것&#034;이라고 밝혔다.<br/><br/>노사 협상 결렬로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긴급조정권이 발동되면 파업은 즉시 중단된다. 긴급조정권은 파업으로 인해 국민경제에 큰 피해가 우려될 때 정부가 쟁의행위를 강제로 중단시키는 제도로, 1963년 도입 이후 실제 발동된 것은 4차례 뿐이다.<br/><br/>문영훈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Wed, 20 May 2026 17:26:37 +0900</dc:date>
</item>


<item>
<title>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끝나야 끝난다"</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190</link>
<description><![CDATA[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br/><br/><br/>사후조정 결렬로 총파업 위기에 놓인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상이 재개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협상에서 직접 중재자로 나선다.<br/><br/>고용노동부는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034;김 장관이 직접 조정하는 삼성전자 노사 교섭이 이날 16시부터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다&#034;고 밝혔다.<br/><br/>노사 간 자율교섭을 김 장관이 주선하는 것으로, 중노위 차원의 사후조정과는 다르다. 강제력 있는 중재안을 도출하려는 회의도 아니다.<br/><br/>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주재 2차 사후조정에 나왔지만, 핵심 쟁점인 사업부간 성과급 배분 방식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br/><br/>중노위는 양측 입장을 절충한 조정안을 제시했고, 노조 측은 조정안에 동의했으나 사측이 수용 여부를 밝히지 않은 채 유보 입장만 밝히면서 중노위가 불성립을 선언했다.<br/><br/>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조정이 결렬되면서 삼성전자 총파업이 결국 현실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됐다.<br/><br/>정부가 파업을 금지시키고 강제로 조정하는 긴급조정권을 발동할 것이라는 전망도 짙어졌다.<br/><br/>이런 상황에서 김 장관이 마지막까지 양측의 대화를 유도하고 타결을 촉진하고자 직접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br/><br/>홍경의 노동부 대변인은 &#034;마지막까지 노사 자율교섭으로 해결되도록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034;며, 긴급조정권 발동에 대해서는 &#034;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성급한 단계&#034;라고 말한 바 있다.<br/><br/>김 장관은 이날 오후 엑스(X·트위터)에 &#034;불광불급&#034;(미치지 않으면 미칠 수 없다), &#034;희망은 절망 속에 피는 꽃. 끝나야 끝난다&#034;라고 적었다.<br/><br/>김 장관은 이 글에 &#034;선 지키며 책임 있고 삼성답게&#034;, &#034;파업보다 어려운 건 교섭&#034;이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br/><br/><br/>변재영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Wed, 20 May 2026 17:11:20 +0900</dc:date>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