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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HBS뉴스광장 &amp;gt; 경제 &amp;gt; 경제</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link>
<description>테스트 버전 0.2 (2004-04-26)</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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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속보] JTBC 이어 중앙일보사도 부도 처리…"220억 조기 상환 못해"</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193</link>
<description><![CDATA[JTBC에 이어 중앙일보사도 부도 처리됐다.<br/><br/>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전날 중앙일보사는 한양증권이 요구한 220억 원 규모의 기업어음(CP) 조기 상환 요청을 받았으나 &#034;당사 예금 부족으로 결제 대금을 변제하지 못해 2026년 6월 18일자로 1차 어음 부도 처리됐다&#034;고 공시했다.<br/><br/>이번 조기 상환 요청은 중앙일보사가 유동성 위기를 맞아 기한이익 상실(EOD)이 발생함에 따라 채권자인 한양증권이 만기 전 자금 회수를 위해 실시했다. 해당 CP의 실제 만기일은 올해 12월 7일(120억 원)과 내년 3월 30일(100억 원)이었다.<br/><br/>EOD는 신용등급 하락 등 특정 사유 발생 시 채권자가 만기 전이라도 상환을 요구할 수 있는 조항이다.<br/><br/>JTBC 등 중앙그룹 계열사들이 회생절차를 신청해 신용 위기가 중앙일보로 번지면서 이같은 일이 발생했다.<br/><br/>중앙일보사는 전날 입장문에서 &#034;현재 주채권은행과 워크아웃을 추진 중인 중앙일보는 모든 채권자 간 형평성을 유지해야 한다&#034;며 &#034;특정 채권자에게 개별적으로 만기 전 조기 상환을 하기는 어렵다&#034;고 밝혔다.<br/><br/>현재 중앙일보사에서 EOD가 발생한 회사채 총규모는 137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br/><br/>이대희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Fri, 19 Jun 2026 14:18:45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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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임광현 국세청장 "법인 명의 '슈퍼카 사적사용', 명백한 탈세"</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192</link>
<description><![CDATA[◆…임광현 국세청장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br/><br/><br/>임광현 국세청장은 25일 법인 명의로 고가 차량을 구입한 이후 사적으로 사용하는 행태에 대해서 근절에 나서겠다고 공언했다. 법인 차량을 사적으로 유용하는 행태는 기업 전반의 탈세 위험을 보여주는 신호라고도 지적했다.<br/><br/>임 청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039;법인 명의의 슈퍼카 사적 사용, 반드시 근절하겠다&#039;면서 이같이 전했다.<br/><br/>임 청장은 우선 &#034;국민들께서는 연두색 번호판의 초고가 차량을 보며 &#039;저게 정말 업무용일까&#039;라는 의문을 가져보신 적 있을 것&#034;이라며 &#034;실제로 일부 자산가들은 슈퍼카를 회사 명의로 구입한 이후 사적으로 사용했다&#034;고 짚었다.<br/><br/>◆…천만원 이상의 법인 승용차에 적용되는 연두색 번호판 부착 회피를 위해 &#039;다운 계약&#039;이 성행하자 소관 부서인 국토교통부가 올해 법인차 등록 건수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국토부는 올해 신규·변경 등록된 법인 승용차의 취득 가격과 기준 가액을 비교해 차이가 큰 경우 과세당국이나 경찰에 조사·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 사진은 10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자동차 판매점 앞에 주차된 연두색 번호판을 단 차량.<br/><br/>이어 &#034;회사 돈으로 슈퍼카를 사서 비용을 처리하는 건 그 비용 일부를 국민들이 세금으로 부담해주는 것과 같다&#034;며 &#034;최근 연두색 번호판이 &#039;자산가 상징&#039;처럼 인식되며 법인 명의 고가 차량 구매가 증가하는 양상&#034;이라고 설명했다.<br/><br/>계속해서 &#034;국세청에서 최근 분석한 결과, 법인 자금으로 고가 차량을 구입해 사주 일가가 사적으로 사용하는 등 과거 행태가 완전히 시정되지 않은 게 확인됐다&#034;며 &#034;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닌 명백한 탈세 행위&#034;라고 질타했다.<br/><br/>나아가 &#034;과거 세무조사 결과를 분석해 보면, 고가 법인 차량의 사적 유용 행태가 적발된 기업은 다른 유사 법인 대비 추징세액이 큰 경우가 많았다&#034;며 &#034;법인차량 사적 사용과 같은 비정상적 행태는 기업 전반의 탈세 위험을 보여주는 신호&#034;라고도 부연했다.<br/><br/>그러면서 &#034;국세청은 현재 고가 법인 차량의 비용처리 내역 등을 철저히 분석·검증 중&#034;이라며 &#034;사주 일가의 사적 유용 혐의가 확인되는 경우 엄정하게 세무조사를 실시하겠다&#034;고 강조했다.<br/><br/>앞서 국세청은 지난 2020년 법인 명의로 고가 차량을 구입해 사주 일가가 사적으로 이용한 사례를 적발, 관련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당시 법인 소유의 고가 차량이 탈세 통로로 악용된다는 지적이 나왔던 상황이었다.<br/><br/>국세청이 지난 2020년 6월 발표한 세무조사 대상자 24명 가운데 9명이 법인 명의로 총 41대의 고가 슈퍼카를 보유하기도 했었다. 이들은 배우자와 자녀들이 회사 차를 사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각종 비용을 회사가 부담하는 식으로 회계 처리를 했다.<br/><br/>이렇게 회사 비용이 늘어나면 그만큼 이익이 감소하면서 법인세 납부액이 줄어든다. 임 청장은 이러한 상황을 짚으며 법인 명의의 고가 차량 사적 사용이 &#039;탈세 행위&#039;라며 근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br/>곽명곤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Mon, 25 May 2026 15:33:18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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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삼성전자 성과급 노사협상 결렬… 노조, 총파업 강행 선언</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191</link>
<description><![CDATA[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5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노사협상 결렬 과정을 설명하면서 총파업 강행 입장을 밝히고 있다. <br/><br/>노조 “중노위 조정안에 사측 거부” vs 회사 “노조가 용납하기 어려운 보상 요구”<br/><br/>삼성전자 노사의 임금 협상이 5월 20일 정부의 2차 사후조정 절차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결렬됐다. 노조는 예고한 대로 21일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br/><br/>중앙노동위원회는 삼성전자 노사의 2차 사후조정이 불성립됐다고 20일 밝혔다.<br/><br/>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20일 “전날 오후 10시경 노동조합은 중노위가 제시한 조정안에 동의했으나 사측은 거부 의사를 밝혔다&#034;면서 &#034;이에 박수근 중노위 위원장이 조정 불성립을 선언하기 직전, 여명구 사측 대표교섭위원이 거부 의사를 철회하며 시간을 요청했고 3일차까지 연장됐지만 사측이 ‘의사결정이 되지 않았다’는 입장만 반복할 뿐 끝내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사후조정은 종료됐다”고 말했다.<br/><br/>이에 대해 사측은 “회사가 성과급 규모와 내용 대부분을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 사업부에도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어려운 규모의 보상을 하라는 요구를 굽히지 않았다”며 “사후조정 종료를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br/><br/>정부 긴급조정권 발동 여부에 관심<br/><br/>삼성전자 노사는 18일부터 열린 2차 사후조정에서 그동안 갈등을 겪던 성과급 지급 규모 등 쟁점에서 타협점을 찾았으나 메모리사업부가 얻은 성과를 반도체 부문 비(非)메모리 사업부에 얼마나 배분해야 하는지를 놓고 막판 줄다리기를 이어갔다. 대규모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에 일괄적으로 똑같이 나눠줄 몫과 개별 사업부의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할 몫의 비율을 두고 노사가 입장 차이를 보였다.<br/><br/>노조는 DS 전체 직원이 성과급 70%를 나눠 가진 뒤 나머지 사업부가 실적에 따라 30%를 나눠 갖자고 주장했지만 사측은 적자 사업부에 대한 보상을 최소화하려고 했다. 삼성전자 측은 합의 결렬 후 입장문을 통해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회사 경영의 기본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이라며 “다른 기업과 산업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br/><br/>박 위원장은 &#034;비록 이번 조정이 최종 합의로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노사가 합의하여 사후 조정을 요청한다면 언제든지 조정을 개시해 노사 교섭을 지원할 것&#034;이라고 밝혔다.<br/><br/>노사 협상 결렬로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긴급조정권이 발동되면 파업은 즉시 중단된다. 긴급조정권은 파업으로 인해 국민경제에 큰 피해가 우려될 때 정부가 쟁의행위를 강제로 중단시키는 제도로, 1963년 도입 이후 실제 발동된 것은 4차례 뿐이다.<br/><br/>문영훈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Wed, 20 May 2026 17:26:37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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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끝나야 끝난다"</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190</link>
<description><![CDATA[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br/><br/><br/>사후조정 결렬로 총파업 위기에 놓인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상이 재개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협상에서 직접 중재자로 나선다.<br/><br/>고용노동부는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034;김 장관이 직접 조정하는 삼성전자 노사 교섭이 이날 16시부터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다&#034;고 밝혔다.<br/><br/>노사 간 자율교섭을 김 장관이 주선하는 것으로, 중노위 차원의 사후조정과는 다르다. 강제력 있는 중재안을 도출하려는 회의도 아니다.<br/><br/>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주재 2차 사후조정에 나왔지만, 핵심 쟁점인 사업부간 성과급 배분 방식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br/><br/>중노위는 양측 입장을 절충한 조정안을 제시했고, 노조 측은 조정안에 동의했으나 사측이 수용 여부를 밝히지 않은 채 유보 입장만 밝히면서 중노위가 불성립을 선언했다.<br/><br/>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조정이 결렬되면서 삼성전자 총파업이 결국 현실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됐다.<br/><br/>정부가 파업을 금지시키고 강제로 조정하는 긴급조정권을 발동할 것이라는 전망도 짙어졌다.<br/><br/>이런 상황에서 김 장관이 마지막까지 양측의 대화를 유도하고 타결을 촉진하고자 직접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br/><br/>홍경의 노동부 대변인은 &#034;마지막까지 노사 자율교섭으로 해결되도록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034;며, 긴급조정권 발동에 대해서는 &#034;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성급한 단계&#034;라고 말한 바 있다.<br/><br/>김 장관은 이날 오후 엑스(X·트위터)에 &#034;불광불급&#034;(미치지 않으면 미칠 수 없다), &#034;희망은 절망 속에 피는 꽃. 끝나야 끝난다&#034;라고 적었다.<br/><br/>김 장관은 이 글에 &#034;선 지키며 책임 있고 삼성답게&#034;, &#034;파업보다 어려운 건 교섭&#034;이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br/><br/><br/>변재영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Wed, 20 May 2026 17:11:20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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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창업주도 몰랐다...이재용·최태원·정의선 덮친 '6억 성과급 전쟁'</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189</link>
<description><![CDATA[삼성전자 노사가 17시간의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사후조정은 결렬됐다. 오는 21일 총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재임 중 두 번째 파업이라는 가시밭길을 걷게 된다. 현대차 노조는 창업주 정주영 시대엔 상상조차 못 했던 ‘순이익 30% 성과급’을 요구하고 있고, SK하이닉스 노조는 이미 ‘영업이익 10%, 상한 없는 성과급’을 쟁취했다. 한국 재계 1·2·3위를 이끄는 총수들이 선대가 단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성과급 전쟁 한가운데 나란히 서 있다.<br/><br/>&#034;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034;…선대의 노조 공식<br/>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는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노조를 인정할 수 없다”는 신조로 유명하다. 1960년 제일모직 노조 설립 시도를 무력화한 것을 시작으로 1977년 제일제당, 1987년 삼성중공업, 1988년 거제조선소에 이르기까지 구사대와 유령노조를 동원해 조직적으로 막아냈다. 이건희 회장도 부친의 유지를 이어받아 50년 무노조 경영을 고수했다. 결정타는 2020년 5월, 이재용 당시 부회장이 노조 와해 의혹을 공개 사과하며 “더 이상 무노조 경영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었다. 삼성의 82년 무노조 신화가 막을 내린 순간이었다.<br/><br/>현대차의 서사는 결이 다르다. 정주영 창업주가 노조에 부정적이었으나 1987년 6월 항쟁의 파고를 넘지 못했다. 민주화 바람이 불자 현대엔진 노조를 시초로 현대그룹 전체에 노조 결성 움직임이 번졌고, 현대차 노조는 그해 7월 25일 창립 직후부터 21일간 파업을 벌였다. 이후 1994년을 제외하고 매년 파업을 이어가며 한국 최강성 노조의 상징이 됐다. 정주영 창업주가 노조와 씨름하던 시대의 쟁점은 임금 인상과 고용 안정, 즉 ‘생존’이었다. ‘얼마나 벌었는가’가 아니라 ‘내일도 출근할 수 있는가’가 투쟁의 핵심이었다.<br/><br/>SK는 또 다른 경로를 걸었다. 최종건 창업주와 최종현 선대회장을 거치며 창업 초기부터 삼성·현대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유지해왔다. 최태원 회장은 2025년 9월 SK하이닉스 노조와 ‘영업이익 10% 상한 없는 성과급 지급’ 룰에 먼저 합의하며 업계의 성과급 기준 자체를 바꿔버렸다. 노사 안정을 택한 선제 대응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삼성전자 노조가 이를 근거로 더 강경한 요구를 고수하는 빌미를 제공한 측면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br/><br/>세 그룹의 노사 판도가 근본적으로 바뀐 건 AI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본격화하면서부터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각각 343조4855억원, 251조748억원이다. 두 기업 합산 595조원에 달한다. 역대급 실적이 곧장 역대급 분배 요구를 불러왔다.<br/><br/>삼성전자 노조는 영업이익의 15% 성과급 제도화와 상한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연간 약 45조원 규모의 성과급 풀이 형성되고 반도체 부문 직원 1인당 평균 약 6억원을 손에 쥐게 된다. ‘영업이익 10% 상한 없는 룰’을 먼저 도입한 SK하이닉스 역시 올해 1인당 평균 7억원 수준의 성과급이 예상된다. 삼성전자 노조가 SK하이닉스와의 격차를 의식하며 강경 요구를 고수하는 배경이다. 현대차 노조는 전년도 연간 순이익(10조3648억원)의 30% 배분을 요구하고 있다. 모두 선대 회장들의 시대에는 상상할 수 없던 규모다.<br/><br/>AI 시대의 기록적 실적은 재계 총수들에게 영광과 동시에 숙제를 던졌다. 이재용·최태원·정의선 3명의 총수는 선대가 겪어보지 못한 세 가지 벽 앞에 서 있다.<br/><br/>첫째는 조직의 거대화다.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조합원 7만5000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62.5%를 차지하는 과반노조다. 선대 시대에 이런 규모의 조직화된 거대 권력은 없었다.<br/><br/>둘째는 요구의 질적 변화다. 과거 노조 투쟁의 핵심은 기본적인 노동권과 임금이었으나 지금은 영업이익의 몇 퍼센트를 나눌 것인가, 상한선을 없앨 것인가라는 ‘이익의 소유권’을 다툰다.<br/><br/>셋째는 복잡해진 사회적 시선이다. 이재명 대통령까지 “일부 노동자들의 과도한 요구가 다른 노동자에게 피해를 준다”고 경고할 만큼 여론도 복잡하다. 선대 시대의 노조는 약자의 저항이었지만 지금의 성과급 요구는 다른 평가를 받는다. 인력 확보와 국민적 위화감 사이에서 총수들은 여론의 눈치까지 살펴야 한다.<br/><br/>분배 논쟁은 기업 울타리를 이미 넘어서고 있다. 반도체 실적 호조에 기재부는 올해 추경에서 법인세 수입 전망을 86조5000억원에서 101조3000억원으로 14조8000억원 상향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AI 인프라 기업의 초과 이익을 전 국민에게 환원해야 한다”는 ‘국민배당금’ 구상을 꺼내 든 것도 이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br/><br/>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내년 삼성전자가 300조원, SK하이닉스가 200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경우 2027년 두 회사가 부담할 법인세는 합쳐서 약 124조9000억원”이라며 “두 회사의 법인세만으로도 올해 정부의 전체 법인세 목표치 86조5000억원을 가볍게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br/><br/>백서원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Wed, 13 May 2026 18:00:10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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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이재용 자택 앞 천막농성 노조… “대화 우선”… 뾰족수 없는 사측</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188</link>
<description><![CDATA[“노조 악마화해 국민 여론 선동” 김정관 ‘파업 우려’ 발언 항의도.<br/><br/>삼성전자 초기업노조원이 지난 23일 경기도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앞에서 투쟁결의대회를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br/>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예고한 총파업이 20일 앞으로 다가왔으나 노사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지는 분위기다. 노조는 실질적 결정권자인 이재용 회장이 나서라며 자택 앞 천막농성에 돌입했고, 사측은 대화를 우선하겠다면서도 뚜렷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br/><br/>박순철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0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설명회에서 “파업이 벌어지더라도 전담조직 및 대응체계를 통해 생산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법 범위에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사 현안에 대해서는 법과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하고 있다”며 “노조와 대화를 우선해 원만히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여금 충당금에 대해선 “노사 협의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 지급 규모가 확정되지 않았다. 협상 결과에 따라 2분기에 충당 규모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r/><br/>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삼성전자노조동행이 소속된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마련해 상한 없이 지급할 것을 요구하며 오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18일간의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이에 삼성전자는 노조를 상대로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신청을 냈고, 이에 대한 법원 판단은 파업 개시 전인 오는 13~20일 중 나올 전망이다.<br/><br/>투쟁본부의 한 축인 전삼노 집행부는 지난 27일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 회장 자택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이 회장을 향해 “사태를 해결해야 할 책임자로서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실질적 결정권자 앞에서 직접 외치고 가려진 진실을 세상에 알리겠다”며 사측을 압박하고 있다.<br/><br/>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는 이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파업 우려’ 발언에 항의하는 공개서한을 보내며 정부와도 각을 세웠다. 노조는 “민간기업 노사 관계에 대한 불균형한 시각에 깊은 분노를 표한다”며 “국가경제를 볼모로 노조를 악마화해 국민 여론을 선동하는 행위와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이는 김 장관이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한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 파업이라는 사태는 상상조차 하지 못하겠다” “삼성전자의 이익을 경영진과 엔지니어, 근로자만의 결실로 볼 수 있는가” 등의 발언을 겨냥한 것이다. 노조는 “다가올 지방선거에 대한 정치적 셈법이나 대기업 최고경영자 출신의 편향된 시각을 내려놓으라”며 노사정 면담도 요청했다.<br/><br/>권지혜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Thu, 30 Apr 2026 22:18:36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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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추경'으로 버텨보려는 한국…다른 국가들은 어떻게?</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187</link>
<description><![CDATA[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국이 전반적인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소비세와 재산세를 활용한 정책 대응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이와 반면 한국은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한 재정 투입으로 대응하면서 정책 효과와 부작용을 둘러싼 우려도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br/><br/>4일 국회예산정책처가 최근 발간한 &#039;NABO 포커스(Focus) 주요국 조세정책의 최신 트렌드 톺아보기&#039;에 따르면 주요국은 물가 상승에 따른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식료품, 의료, 에너지 등을 중심으로 소비세 부담을 낮추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br/><br/>캐나다, 핀란드, 영국 등은 가공식품, 아동의복, 도서, 생리용품 등에 대해 부가가치세 영세율을 적용하거나 세율을 인하했으며 포르투갈과 슬로바키아 등은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한 부가가치세율을 낮췄습니다.<br/><br/>예산처는 &#034;글로벌 인플레이션은 점차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통상환경 변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상승 등으로 인해 여전히 코로나19 이전보다는 물가 수준이 높은 상황&#034;이라고 분석했습니다.<br/><br/>임대료 및 주택가격 상승 등에 따른 거주자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재산세제 개편도 병행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과 룩셈부르크는 실거주 목적 주택 구입 시 취득세를 면제하거나 인하했고 싱가포르와 마카오는 보유세 부담을 낮추는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br/><br/>부동산 가격안정을 위해 다주택자 또는 고가주택에 대한 세율 인상 흐름도 관측됩니다. 아일랜드는 다주택자 또는 고가주택 취득에 대한 중과세율을 적용해 추가과세에 나섰고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2년 미만 보유 주택을 매각할 때 발생하는 양도차익에 대해 최대 20% 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아일랜드는 빈집세 세율을 상향했습니다.<br/><br/>반면 한국은 세율 조정보다는 재정 확대를 통한 &#039;소득 보전형&#039; 대응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정부는 총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통해 유류비 부담 경감,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민생 안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br/><br/>특히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60만원 수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포함되면서 단기적인 체감 효과는 크지만 재정지출 확대에 따른 물가 자극 가능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br/><br/>안정은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Wed, 08 Apr 2026 17:59:11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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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석유 2차 최고가격 뛰자 서울 휘발유값 1900원 넘었다</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186</link>
<description><![CDATA[서울 L당 휘발유 평균 1913.35원<br/>16일 만에 1900원대로 돌아가<br/>국제유가 반영한 2차 최고가격 영향<br/>정부 &#034;예상보다 오름세 가파르지 않아&#034;<br/><br/>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솟구친 국내 유류비 안정을 위해 정부가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지만 2차 최고가격 인상 여파로 주유소 가격이 다시 뛰고 있다. 서울 휘발유는 리터(L)당 1,900원대로 되돌아갔다.<br/><br/>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서울의 L당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16.75원 상승한 1,913.35원이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서울의 휘발유값이 1,900원을 넘긴 것은 이달 12일 이후 17일 만이다. 서울 휘발유값은 1차 최고가격제 시행(13일) 이후 줄곧 1,800원대가 유지됐다.<br/><br/>전국적으로도 휘발유 가격이 오름세다. 이날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863.51원으로 전날 대비 7.65원 올랐다. 경유도 L당 1,856.77원으로 6.81원 상승했다.<br/><br/>이는 1차보다 210원씩 오른 2차 최고가격의 여파다. 최고가격은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도매가에 상한을 두는 것으로, 27일부터 적용한 2차 최고가격은 L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이다. 2차부터 미국·이란 전쟁 영향이 반영돼 최고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었다.<br/><br/>정부는 이 같은 상승세가 예상보다 가파르지 않다고 본다. 1차 최고가격 시행 전날인 12일 대비 14일 휘발유 가격은 53.47원 내린 반면 2차 최고가 시행 전날인 26일 대비 28일 휘발유 가격은 36.51원 상승하는 등 비교적 완만하게 오르고 있다는 이유다. 산업통상부 관계자는 &#034;가격이 오른다는 소식에 주유소에 줄을 서는 등 소비자 수요가 많아 재고 소진 속도가 빠른 상황&#034;이라며 &#034;2차 최고가로 입고된 물량이 늘어나고 있을 것&#034;이라고 설명했다. 1차 기간에 공급받은 재고가 사라지면 기름값은 L당 2,000원 초반대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br/><br/>다만 1차 최고가격 때 인하폭보다 많이 인상한 주유소도 적지 않다.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에 따르면 이날 9시 기준 1차 최고가격 시행 기간 동안 가격을 인하했던 것보다 더 많이 인상한 주유소는 휘발유 1,425개, 경유 91개였다. 강원 동해시의 한 주유소는 이 격차가 가장 커 1차 기간 동안 휘발유를 L당 20원 인하했다 지금은 220원 올려 팔고 있다.<br/><br/>감시단은 &#034;아직 인상 요인이 적은데도 가격을 올린 주유소가 휘발유 기준 5,704개, 경유 기준 5,611개로 전체 주유소의 55% 이상&#034;이라며 &#034;주유소들은 재고 소진 전 가격을 올리지 말 것을 촉구한다&#034;고 밝혔다.<br/><br/>오지혜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Sun, 29 Mar 2026 15:00:30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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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이재명 대통령 "정부 이기는 시장 없다. 양도세 중과 유예 연장 불가"...제주 부동산 시장 꿈틀?</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185</link>
<description><![CDATA[◇오는 5월9일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br/>◇다주택자 절세 매물 출회 가능성<br/>◇제주는 조정지역 아냐 직접 영향 제한<br/><br/>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5월 9일 만료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에 대해 재연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유예 종료 방침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br/><br/>이 대통령은 엑스에 &#034;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5월 9일 종료는 지난해 2025년 2월에 이미 정해진 것&#034;이라며 &#034;재연장을 하도록 법을 또 개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034;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지난 23일에도 &#034;기간 연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034;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br/><br/>◇&#034;비정상 정상화가 목표&#034;◇<br/>이 대통령은 &#034;대한민국은 예측 가능한 정상 사회로 복귀 중&#034;이라며 &#034;비정상으로 인한 불공정한 혜택은 힘들더라도 반드시 없애야 한다&#034;고 강조했습니다.<br/><br/>이어 &#034;비정상적인 버티기가 이익이 돼서는 안 된다&#034;며 &#034;비정상을 정상화할 수단과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034;고 말했습니다.<br/><br/>특히 &#034;시장을 이기는 정부도 없지만 정부를 이기는 시장도 없다&#034;고 강조했습니다.<br/><br/>다만 이 대통령은 &#034;지난 4년간 유예가 반복되면서 믿도록 한 정부의 잘못도 있다&#034;며 &#034;올해 5월 9일까지 계약한 것에 대해서는 중과세를 유예해 주도록 국무회의에서 의논해보겠다&#034;고 설명했습니다.<br/><br/>◇정상화 필요성 재차 강조◇<br/>이 대통령은 주택시장 정상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법 개정을 예로 들었습니다.<br/><br/>이 대통령은 &#034;정상화를 위한 상법 개정을 두고 기업과 나라가 망할 것처럼 호들갑을 떨며 저항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막상 개정하고 나니 기업과 국가 사회가 모두 좋아지지 않았나&#034;라고 말했습니다.<br/><br/>그러면서 &#034;잃어버린 30년을 향해 치닫는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을 탈출하는 데에도 고통과 저항은 많겠지만 필요하고 유용한 일이라면 피하지 말아야 한다&#034;고 언급했습니다.<br/><br/>◇조정대상지역 중과세 부활◇<br/>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는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주택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br/><br/>조정대상지역에서 다주택자가 주택을 매매할 때 부과되던 양도세 중과분을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제도입니다.<br/><br/>현재 조정대상지역은 지난해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이 지정돼 있습니다.<br/><br/>오는 5월 9일 유예 조치가 종료되면 해당 지역 다주택자들은 주택 매도 시 기본세율에 2주택자는 20%포인트, 3주택 이상 소유자는 30%포인트를 가산해 과세됩니다.<br/><br/>지방소득세 10%까지 적용하면 3주택자의 최고 실효세율은 82.5%에 이릅니다.<br/><br/>◇제주는 조정지역 아냐◇<br/>제주는 현재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있지 않아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의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br/><br/>다만 서울과 수도권 다주택자들의 절세 매물 출회로 전국 부동산 시장이 출렁일 경우 제주 지역도 간접적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br/><br/>부동산업계에서는 양도세 중과를 피하려는 다주택자들이 5월 9일 이전에 매물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지만 해당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도 묶여 있어 매매 절차 완료까지 시일이 걸린다고 지적합니다.<br/><br/>반면 유예 종료 이후에는 세금 부담으로 다주택자 매물이 오히려 잠기면서 거래 절벽이 심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br/><br/>제주는 최근 부동산경기 침체로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고 매매거래가 위축된 상태로 전국 시장 흐름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Sun, 25 Jan 2026 15:43:32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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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미(美) 트럼프 대통령  관세폭탄 투하,</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184</link>
<description><![CDATA[- 한덕수 대행과 첫 통화서 거론<br/><br/>-건설업, 청년 취업시장도 한파<br/><br/>&nbsp;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의 첫 통화에서 ‘원스톱 쇼핑(ONE STOP SHOPPING)’을 언급하며 통상과 안보를 망라한<br/>한미 현안이 향후 한꺼번에 논의될 수 있다는 의중을 드러낸 가운데 정부도 조선업, 액화천연가스(LNG) 등 다른 협력 분야를 관세 인하의 레버리지로 활용하겠다는<br/>것이다.<br/><br/>미국의 25% 상호관세 부과 조치가 9일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정부는 향후 대미 협상에서 관세율 인하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br/><br/>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방위비 분담금 문제가 향후 협상에서 상호관세와 연계될 가능성에 대해 정부 고위 관계자는 “관세와 방위비(만 연동하는) 패키지는 아니다”라며<br/>“한 권한대행은 (통화에서) LNG, 조선, 무역균형 등 세 가지를 한꺼번에 말했다”고 전했다. 만약 미국에서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 및 인상을 요구할 경우 이를 관세 문제뿐만<br/>아니라 조선, LNG 등 미국이 한국에 기여를 기대하는 분야들과 함께 한 테이블에서 다뤄 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br/><br/>다만 한 권한대행은 무역적자 폭을 줄일 구체적인 방안이나 LNG 투자 규모 등 수치를 제시하진 않았다고 정부 고위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br/>&nbsp;원스톱 쇼핑에 대해 “패키지로 빨리 이뤄지는 게 원스톱”이라며 “다만 비관세장벽(non-tariff) 문제, LNG 프로젝트 계획 등이 구체화되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했다.<br/><br/>8일 이틀간 일정으로 방미한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한 권한대행 통화 이후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br/>통상 협의를 진행했다. 정 본부장은 미국 입국 직후 취재진과 만나 “목표는 상호관세를 아예 없애는 것이고 정 어렵다면 일단 낮춰 나가는 것인데 협상은 좀 시간이 걸릴 것<br/>같다”며 “단계별로 접근을 해서 미 측과 원만한 협의를 이끌어 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br/><br/>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선 분야가 (대미 관세 협상에서) 굉장히 중요한 협상 카드”라고 했다. 특히 안 장관은<br/>“한 권한대행 통화 이후 미 측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시그널이 나오고 있다”며 “제가 조만간 미국에 갈 계획이며 정 본부장이 돌아오면 이번에 미국과 협의한 내용을 파악해<br/>범부처적으로 분석하겠다”고 했다.]]></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Thu, 10 Apr 2025 11:04:40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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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직업교육·훈련과 고용서비스 연계를 통한 청년 취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183</link>
<description><![CDATA[청년취업, 이렇게 지원하겠습니다!<br/>교육부-고용노동부<br/>직업교육·훈련과 고용서비스 연계를 통한 청년 취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br/><br/>직업계고 교육의 현장성과 직업계고 졸업생에 대한 취업 지원 강화<br/>-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원 연수 및 과정평가형 자격 확대 등 실무중심 인력 양성 지원 <br/>- 미취업 졸업생 정보 연계로 국민취업지원사업 참여 및 내일배움카드 발급 등 맞춤형 취업지원<br/>- 직업계고 학생에게 지원하는 취업연계 장려금과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을 연결하여 장기 근속 유도<br/><br/>고등직업교육과 직업훈련간 연계 확대<br/>- (전문)대학의 우수한 교원, 시설을 활용한 직업훈련 참여 확대 및 폴리텍과의 연계·협력 지원 <br/>&nbsp; ※ 졸업까지 수업연한 2년 이내인 대학생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가능<br/>- K-디지털 기초역량 훈련기관,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지정 등 평생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 강화<br/>- 미취업&nbsp; 졸업생에 대한 정보 연계로 맞춤형 취업 서비스 적극 제공<br/><br/>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의 일자리에 취업하는 생태계 구축<br/>- RISE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간 연계로 지역 내 인재양성?취업·정주의 생태계 구축<br/>- 지역 내 RISE 참여기관 정보와 고용보험 정보를 연계하여 인력 수요와 공급을 분석하고 불일치 해소를 위해 노력 <br/><br/>&nbsp;더 자세한 내용은 교육부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A HREF="http://www.moe.go.kr" TARGET="_blank"  rel="nofollow">www.moe.go.kr</A>]]></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Thu, 12 Dec 2024 12:16:14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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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한-체코, 양국 재무부 간 새로운 경제협력을 위한 첫 걸음 내딛다.</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182</link>
<description><![CDATA[- 최상목 부총리, 대통령 체코 순방 수행 계기 체코 재무장관과 양자면담 실시<br/><br/>- 원전 관련 금융협력, 한-체코 경제대화 신설, 국책금융기관 간 금융협력, 경제혁신파트너십 협력 등 포괄적 협력방안 논의<br/><br/>&nbsp;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대통령 체코 순방 수행을 계기로 9.20.(금)(현지시간) 프라하에서 우리나라 경제부총리로서는<br/>처음으로 체코 재무부를 방문하여 즈비넥 스탄유라(Zbyněk Stanjura) 체코 재무장관과 만나 양국의 경제·금융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br/><br/>&nbsp;우선, 최 부총리와 스탄유라 재무장관은 내년은 한-체코 수교 35주년이자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해는 양국<br/>교역규모(44.1억불)가 수교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그간 양국이 경제분야에 있어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해왔다고 평가하였다.<br/><br/>&nbsp;주요 합의사항으로 양국 재무장관은 오늘 프라하에서 양국 간 포괄적 경제협력 논의 계기가 된 원전 건설 관련 재무당국 간 금융협력을 향후<br/>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필요시 금융지원 방안도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br/><br/>&nbsp;아울러, 양 장관은 한-체코 간 국장급 경제대화를 신설하고 정례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는 양국 재무부 간 정기적인 협력 채널로서 거시경제·<br/>재정·금융분야 주요 이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함께 양국 간 경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 부총리는 내년 상반기 중<br/>첫 번째 회의의 개최를 제안하면서 향후 양국 간 경제대화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스탄유라 장관의 관심을 당부하였고, 스탄유라 장관은<br/>긍정적으로 답변하였다.<br/><br/>&nbsp;또한, 최 부총리와 스탄유라 재무장관은 우리 기업의 체코 사업 수주 및 투자 지원 등을 위해 국책금융기관 간 금융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br/>이번 체코 방문에서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정보 공유, 맞춤형 공동 금융지원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국 5개 국책금융기관 간* 금융협력<br/>MOU 체결로 향후 우리 기업의 체코 사업 수주·진출 확대, 양국 간 제조업·공급망 교역 확대 등이 기대된다.<br/><br/>&nbsp;* (우리나라)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br/>(체코) 국영개발은행, 수출은행, 수출보증보험공사<br/><br/>&nbsp;한편, 최 부총리는 이번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체코 산업통상부와 경제혁신파트너십 프로그램(EIPP)* 협력 MOU를 체결하여 전력·에너지와 관련된<br/>양국 간 정책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최 부총리는 다년도에 걸친 에너지 분야 공동연구를 통해 지속적인 협업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원전<br/>&nbsp;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에 있어서 우리 기업 진출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br/><br/>&nbsp; * EIPP(경제혁신파트너십 프로그램, Economic Innovation Partnership Program): 협력국가와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하고 지원하는 중장기<br/>정책자문 프로그램(‘20년 도입)<br/><br/>&nbsp;최 부총리는 원전 협력으로부터 비롯된 이번 체코 방문은 양국관계에서 ‘역사점 분기점’이 될 것이고 경제협력 수준에서도 ‘질적인 변화가 시작된<br/>티핑포인트’로 기억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양국 간 경제협력이 전방위로 확산·심화되길 기대한다는 말을 끝으로 면담을 마무리하였다.]]></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Mon, 23 Sep 2024 07:57:16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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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롯데몰 하노이' 개점 소식, 올해 하노이 최고 경제 뉴스</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181</link>
<description><![CDATA[올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주목받은 경제 뉴스는 &#039;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이하 롯데몰 하노이)&#039; 오픈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몰 하노이가 온·오프라인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039;핫플레이스&#039;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br/><br/>&nbsp;<br/><br/>19일 베트남 경제매체 하노이경제신문에 따르면 &#039;하노이에 대형상업시설 롯데몰 하노이 정식 개업&#039; 기사는 올해 헤드라인 뉴스 페이지뷰(PV)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하노이경제신문은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보도한 헤드라인 뉴스의 페이지뷰 데이터를 토대로 해당 순위를 매겼다고 전했다. <br/><br/>&nbsp;<br/><br/>현지 최대 규모의 상업 복합단지 롯데몰 하노이에 대한 하노이 지역 주민들의 호기심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 9월25일 보도된 해당 기사는 약 35만4000㎡ 부지에 조성된 롯데몰 하노이에 쇼핑몰을 비롯해 대형마트, 호텔, 아쿠아리움, 영화관, 레스토랑 등이 들어섰다는 소식을 상세하게 전하고 있다.<br/><br/>&nbsp;<br/><br/>롯데몰 하노이는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주목받으며 인기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7월28일 프리오픈 이후 하루 평균 방문객 숫자는 약 3만명에 달한다. 프리 오픈 이후 두 달 만에 약 200만명이 롯데몰 하노이를 찾았다. 하노이 인구가 약 840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하노이 시민 5명 가운데 1명은 롯데몰 하노이를 방문한 셈이다.<br/><br/>&nbsp;<br/><br/>롯데몰 하노이를 운영하는 롯데쇼핑은 △쇼핑몰의 우수한 MD 구성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시설 △자연과 조화되는 쇼핑 및 숙박 환경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활용한 디자인 연출 등을 인기 비결로 꼽았다. <br/><br/>롯데쇼핑 관계자는 &#034;롯데몰 하노이는 쇼핑 뿐만 아니라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함께 마련하는 등 기존 베트남의 쇼핑몰과 완전히 다른 쇼핑몰을 탄생시키면서 베트남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034;면서 &#034;베트남 현지 고객들과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쇼핑 문화를 알리고, 아시아 넘버원 리테일러로의 여정을 이어갈 계획&#034;이라고 말했다.<br/><br/>&nbsp;<br/><br/>한편, 올해 하노이경제신문 페이지뷰 순위에서는 롯데몰 하노이 오픈 기사에 이어 &#039;하노이의 침대열차 회사가 신규 차량 도입 난빈·후에 경유 다낭행&#039; 기사가 2위, &#039;하노이 구시가지에 릴렉세이션 살롱 풋·바디 마사지도&#039; 기사가 3위, &#039;하노이 구시가지 호텔 페리닷(Peridot)이 리브랜드 프렌치스타일 빵집도&#039; 기사가 4위, &#039;일본 요리 체인 스시호카이도사치(Sushi Hokkaido Sachi), 하노이에 첫 출점&#039; 기사가 5위에 올랐다.]]></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Wed, 20 Dec 2023 15:44:27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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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한은 총재 “인플레이션 긴장 늦추기 아직 일러”</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180</link>
<description><![CDATA[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인플레이션을 목표(2%)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한 라스트 마일(last mile)은 지금까지보다 쉽지 않을 수도 있다”며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경계했다.<br/><br/>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원에서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 모두발언을 통해 “여전히 목표 수준을 크게 웃도는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어 인플레이션에 대한 긴장을 늦추기에는 아직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br/><br/>이 총재는 “지난주 미 연준과 유럽중앙은행이 최근의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을 반영해 물가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도 여전히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는 점도 라스트 마일의 어려움을 반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br/><br/>그러면서도 이 총재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올 한해를 되돌아보면 인플레이션 둔화 과정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br/><br/>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 6.3%까지 높아졌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1월 중 3.3%로 크게 둔화했다. 근원물가 상승률도 지난해 11월 4.2%에서 지난달 2.9%로 낮아졌다.]]></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Wed, 20 Dec 2023 15:43:41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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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서울서 23일 '한중경제협력포럼'…기업인 800명 참여</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4&amp;amp;wr_id=179</link>
<description><![CDATA[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이사장 지영모)은 한중 양국의 산업·금융·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모색하는 &#039;제10차 한중경제협력포럼&#039;을 오는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br/><br/>한국과 중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등에서 300여명의 기업인이 참여한다. 또 유튜브 중계를 통해서도 500여명이 함께한다.<br/><br/>포럼 개막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정재호 주중한국대사, 취안순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한다.<br/><br/><br/>포럼은 &#039;모두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작&#039;을 주제로 3개 세션으로 나눠서 양국 기업인, 학자, 경제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발제와 토론을 이어간다.]]></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Wed, 22 Nov 2023 19:30:06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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