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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HBS뉴스광장 &amp;gt; 정치 &amp;gt; 정치</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3</link>
<description>테스트 버전 0.2 (2004-04-26)</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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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李대통령 "선관위 원포인트 개헌해야…필요하면 대통령이 발의", 李대통령 "트럼프, 김정은과 대화 생각 있어…북핵 현실적으로 막을 수 없다 말해" 등</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3&amp;amp;wr_id=409</link>
<description><![CDATA[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유럽·G7 순방 결과 브리핑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br/><br/>▲李대통령 &#034;선관위 원포인트 개헌해야…필요하면 대통령이 발의&#034;<br/><br/>이재명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견제를 위한 &#039;원포인트 개헌&#039; 가능성을 시사했다. 헌법상 독립기관으로 규정된 선관위에 대한 통제·견제 장치 마련에 한계가 있는 만큼, 개헌을 통한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br/><br/>이 대통령은 19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유럽·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 결과 브리핑에서 선관위 개혁 방안을 묻는 질문에 &#034;여야 간에 의견 일치가 된다면 선관위에 관한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034;고 답했다.대통령은 &#034;필요하다면 대통령이 (개헌안을) 발의하는 한이 있더라도&#034;라며 적극적 검토 가능성을 내비쳤다.<br/><br/>정진우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Sun, 21 Jun 2026 15:36:00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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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송영길 “정청래, 李 대통령과 싸우겠다고 출마하나”</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3&amp;amp;wr_id=408</link>
<description><![CDATA[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br/><br/>“정청래 나오면 내 출마 개연성 훨씬 커져”<br/>“집권 여당은 정부와 한 몸 돼 국정 책임지는 정치 집단”<br/>“장관보다 전당대회 중요…당 무너지면 대통령 레임덕”<br/>우원식은 불출마 선언 “상처·분열 아닌 하나 된 민주당으로”<br/><br/>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송영길 의원이 21일 정청래 대표의 연임 도전 가능성과 관련해 “집권당의 대표가 지금 대통령과 맞서자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br/><br/>송 의원은 이날 KBC광주방송에 출연해 “정청래 당대표 출마 여부를 지켜보겠다”며 “정 대표가 나오면 제 출마 개연성이 훨씬 커지는 것”이라고 했다.<br/><br/>송 의원은 자신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정말 광주·전남, 특히 전라북도에서 호남의 민심이 송영길에게 소명을 부여하는지 여부를 좀 보고 싶다”고 했다. 이어 “여론조사를 해보면 나오는 것”이라며 “흐름이 조금씩 조금씩 보이기 시작해서 제가 광주에서 지금 세 후보 중 1등으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br/><br/>정 대표의 연임 가능성에 대해서는 “모두가 출마의 권리가 있다”면서도 “과연 지금 같은 상황에서 정청래 당대표가 다시 출마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냐”고 했다. 진행자가 “정 대표가 나오면 송영길도 나간다는 것이냐”고 묻자 송 의원은 “그럴 개연성이 훨씬 커지는 것”이라고 답했다.<br/><br/>민주당은 오는 8월 17일 전당대회를 열고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지난해 8월 정청래 대표 체제가 출범한 뒤 1년 만에 치러지는 지도부 선거다.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새 여당 지도부를 구성하는 전당대회라는 점에서, 당권 경쟁은 향후 당정 관계와 여권 내 세력 구도의 분기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br/>송 의원은 정 대표의 최근 발언과 행보를 두고도 우려를 나타냈다. 정 대표가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 “당 운영은 당원이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이재명 대통령과 각을 세우는 것처럼 해석될 수 있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송 의원은 “걱정이 된다”며 “우리 당원들도 다 걱정하고 있다”고 했다.<br/><br/>송 의원은 “아니, 집권당의 대표가 지금 대통령과 맞서자는 것인가”라며 “대통령의 국정을 뒷받침하고, 물론 의견이 다르면 조언하고 조율해야겠지만 기본적으로 집권 여당은 정부와 한 몸이 돼서 국정을 책임지는 정치 집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지금 엇나가고 있어서 걱정이 많다”고 했다.<br/><br/>최근 민주당 안팎에서는 정 대표와 이 대통령의 관계를 둘러싼 이른바 ‘명청 갈등’ 논란이 전당대회 변수로 거론돼 왔다. 지방선거와 보궐선거 결과 평가, 공천 과정 책임론, 당 운영 방식 등을 놓고 지도부 책임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정 대표의 연임 여부가 당권 구도의 핵심 변수로 떠오른 상황이다.<br/><br/><br/>송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귀국 행사에서 정 대표가 보인 이른바 ‘90도 폴더 인사’에 대해서도 “그렇게 과장된 행동을 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1주년 기자회견, 또 이번 지방선거와 보궐선거에 대한 평가의 의미를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br/><br/>정 대표가 파장이 큰 발언을 이어가는 배경을 묻는 질문에는 “자기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송 의원은 “자기 정치라는 것도 지금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이재명 정부 성공과 같이 공조하면서 나가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전체보다 자기 측근과 계파의 이익을 앞세우게 되면 당의 에너지가 다 떨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br/><br/>이어 “160명이 넘는 훌륭한 국회의원들을 가지고 당대표가 너무 운동장을 좁게 쓴다”며 “측근들 몇 명만 데리고 정치를 한다는 안타까운 평가가 많다”고 했다. 그는 “전체 국회의원들의 역량을 풀가동시켜 임무를 부여하고 국정과 민생을 챙기는 집권당다운 모습보다는 몇몇 측근들만 데리고 폐쇄적으로 당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br/><br/>당권 경쟁은 이른바 ‘뉴이재명’ 흐름과 기존 친명·강성 지지층, 정 대표를 중심으로 한 당원 중심 노선의 관계 설정 문제와도 맞물려 있다. 송 의원은 ‘문재인·조국·김어준·정청래·유시민’ 등을 묶어 부르는 표현과 ‘뉴이재명’ 세력이 대립 구도가 된 배경을 묻는 질문에 “당내 자기 권력이나 자기 이해관계를 앞세우면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했다. 다만 그는 “그렇게 낙인찍고 하는 것은 옳지 않은 태도”라며 “수많은 다양성이 있는데 뭐 하나 가지고 규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도 했다.<br/><br/>정 대표가 실제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지금 정청래 당대표께서 쭉 말씀하시는 분위기를 보면 다시 출마할 것 같지 않습니까”라고 했다. 송 의원은 “대통령님의 생각이나 제 생각이나 많은 우리 당원들의 생각은 이번 지방선거와 보궐선거를 승리로 인식하지 않고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br/><br/>그는 “국민 여론조사도 오히려 국민의힘이 선전했다고 평가하고, 선거 결과 우리 민주당의 지지도가 국민의힘보다 더 뒤처지는 황당한 상황이 된 것”이라며 “그런데 정 대표는 ‘그래도 잘했다’, ‘이겼다’, ‘형식상으로 봤을 때 광역자치단체 많이 이긴 것 아니냐’는 시각”이라고 했다. 이어 “이런 시각의 근본적 차이가 있기 때문에 대통령과 많은 당원들, 또 저의 인식과 큰 괴리가 있다”고 말했다.<br/><br/>외교·안보 관련 장관 하마평에 대해서는 “지금은 전당대회가 중요하다”고 선을 그었다. 송 의원은 “장관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이 당이 만약 무너지면 대통령 레임덕으로 가는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이렇게까지 말씀했는데 정청래 지도부가 이것을 부정하고 정면으로 대통령과 싸우겠다고 출마를 하는데, 이것을 정리하지 못하면 집권당이 어떻게 되겠느냐”고 했다.<br/><br/>그러면서 “완전히 국정 동력을 상실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장관이 문제가 아니라 전당대회에 집중해야 되는 게 아닌가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br/><br/>한편 우원식 전 국회의장은 이날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우 전 의장은 SNS에 “누구를 위한 민주당인가, 무엇을 위한 전당대회인가”라며 “서로에게 상처를 내고, 상대를 조롱하고, 흠집을 잡고, 분열을 키우면서 전당대회를 치르고 나면 그다음에 우리 당에는 무엇이 남는 것이냐”고 했다. 그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께 받은 경고, 그 뜻을 제대로 새기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고 밝혔다.<br/><br/>노석조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Sun, 21 Jun 2026 15:29:30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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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한동훈 “2030년 대선서 정권 탈환… 2028년 총선서 보수 다수당 목표”</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3&amp;amp;wr_id=407</link>
<description><![CDATA[한동훈 무소속 의원.<br/><br/>“장동혁 이미 정통성 상실<br/>형식적 당 대표에 머물 뿐”<br/>검찰청 폐지 정책 기조엔<br/>“李 사법리스크 없었으면<br/>이런 조직 개편 없었을 것”<br/><br/>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20일 “2028년 총선에서 보수가 다수당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2030년 대선에서 정권을 되찾을 계획”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겨눠선 “정통성을 이미 상실했다”며 사실상 대표직 사퇴를 공개 촉구했다.<br/>&nbsp;<br/>한 의원은 이날 보도된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터뷰에서 보수 재건 계획에 대해 “국민의힘 복당을 목표로 한다. 다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보수 재건의 길을 함께 걸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함께하겠다는 생각”이라며 “보수 재건을 위해 보복이나 배제를 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 차기 대선 출마 여부를 두고선 “지금 단계에선 스스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그 시점에서 국민이 나를 필요로 하는지에 달려있다”고 말을 아꼈다.<br/>&nbsp;<br/>한 의원은 잔여 임기를 약 1년 남은 장 대표에 대해선 “지방선거에서 크게 패했는데도 사임하지 않는 당대표는 거의 없다”며 “현재는 형식적으로 당대표에 머물고 있을 뿐”이라고 혹평했다. 그러고선 “정치적 권위와 보수진영을 이끄는 정통성은 이미 상실한 상태”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br/>&nbsp;<br/>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정부의 검찰청 폐지도 도마에 올렸다. 한 의원은 “가장 큰 문제는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리스크와 무관하다면 이런 제도 개편은 이뤄지지 않았을 것이란 점”이라며 “오랫동안 유지돼 온 제도를 권력자의 편의에 따라 무너뜨리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또 “검찰에도 문제가 있지만 분쟁 해결과 권리 구제라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해 왔다”며 “이것이 약화되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변호사를 고용할 여유가 없는 일반 시민”이라고 강조했다.<br/>&nbsp;<br/>한 의원은 보수 세력의 재집권 시 검찰 제도를 복원하겠단 방침이다. 그는 “이 정권이 무너뜨린 제도를 정상화해야 한다”며 “그 과정에서 기존 제도의 문제점에 대해선 개혁이나 보완도 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자에게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제도 자체를 폐지해선 안 된다”고 했다.<br/>&nbsp;<br/>정부의 외교정책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다. 한 의원은 대미 외교에 대해선 “몇 가지 전략적 오류가 있다”며 전시작전통제권 환수가 “이념과 지지층을 배려해 추진되는 것은 문제”라고 했다. 한 의원은 전작권 환수가 “언젠가는 필요하다”면서도 “전작권의 틀은 지금까지 한·미 동맹 운영을 성립시켜 온 기반”이라고 했다. 아울러 미국이 한·미 연합사령부 해체를 받아들일지, 주한미군이 계속 존재할지에 대한 제도 설계를 면밀히 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br/>&nbsp;<br/>한 의원은 대중 관계에 대해선 “동아시아에서의 패권주의에 반대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중국 자체에 반대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지역 질서와 주권을 위협하는 행동에 반대한다는 의미”라고 했다. 대만 문제에 대해선 “한국이 현상 유지를 지지해야 한다”며 “중국을 불필요하게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한·미·일 협력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입장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br/><br/>배민영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Sat, 20 Jun 2026 15:46:10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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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오세훈의 당선은 '승자의 저주'가 되어가는가?</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3&amp;amp;wr_id=406</link>
<description><![CDATA[▲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br/><br/>6.3지방선거는 아리송한 결과를 낳았다. 민주당은 대체적인 완승을 거뒀으나 서울을 빼앗기고 평택 재보선에서 국민의힘에 어부지리를 안겼으며, 전북에서 무소속 후보에 고전했다. 서울 한강벨트와 경기도의 핵심 중산층 지역을 모두 빼앗긴 것도 뼈아픈 일이다. 다음 전당대회를 두고 여권 내 헤게모니를 장악하려는 두 세력이 계파 전쟁을 앞두고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중이다.<br/><br/>그런데 국민의힘 상황은 더 심각하다. 특히 서울시장 선거의 아슬아슬한 승리는 어쩜 &#039;승자의 저주&#039;, 혹은 &#039;승자의 역설&#039;일지 모른다. 특히 송파 등에서 벌어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크리티컬한 이슈로 키운 건 국민의힘의 전술적 고려로 인한 것이겠지만, 전략적으로 보면 완전한 패착이다.<br/><br/>가정은 현재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첫번째 시뮬레이션은 민주당이 서울에서 승리한 상황에서 &#039;투표 용지 부족 사태&#039;가 터졌을 경우다.<br/><br/>여권에는 최악의 상황이 될 것이지만, 부정선거론을 부여잡고 있던 장동혁 지도부에게는 최상의 경우다. 만약 서울에서 패배했다면 지도부 사퇴 압박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하지만 장동혁 지도부는 &#039;부정선거&#039;와 &#039;재선거&#039; 프레임으로 돌파를 시도했을 것이다. 아마도 &#039;올공 시위대&#039;나 &#039;극우 유튜버&#039;와 완전히 결합하고, 패배한 오세훈 시장(다시 말하자면 시뮬레이션 상)이 장동혁 지도부의 주장에 이끌려갈 경우 정국은 아수라장이 된다. 보수 정당 개혁은 완전히 물건너 가는 것이다.<br/><br/>두번째는 민주당이 서울에서 승리한 상황에서 &#039;투표용지 부족 사태&#039;가 터지지 않았을 경우.<br/><br/>이건 반대로 장동혁 지도부에겐 최악의 상황이다. 하지만 보수 정당엔 회생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당 지도부는 즉각 사퇴하고 &#039;언더 찐윤&#039;이 청산 수순을 밟으면서 보수 당 내부에서부터 정계 개편이 시작됐을 것이다. 독자적 힘으로 생존해 들어온 한동훈은 &#039;언더 찐윤&#039;을 청산하고 새로운 보수 정당의 리더로 설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을 것이고, 패배한 오세훈 역시 정당 득표율에 비해 선전했다면, 다음 총선을 도모하며 당내 입지를 키울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었을 지 모른다.<br/><br/>세번째는 국민의힘이 서울에서 승리한 상황에서 &#039;투표용지 부족 사태&#039;가 터지지 않았을 경우.<br/><br/>아마 지금 정청래 지도부가 겪고 있는 상황이 펼쳐졌을 것이다. 청산 대상인 장동혁 지도부는 &#039;선전했다&#039;는 자평 하에 버티기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세훈 시장으로 상징되는 국민의힘 내부 개혁 세력이 힘을 받으면서 팽팽한 계파 투쟁이 전개됐을 것이다. 그리고 &#039;영남 토호 세력&#039;과 &#039;수도권 세력&#039;이 맞서게 될 것이다. 저항은 극심하겠지만 &#039;지도부의 무능으로 서울 빼고 다 졌다&#039;는 프레임이 강화되면서 자연스럽게 &#039;윤어게인&#039;과 같은 퇴행 세력은 힘을 잃어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<br/><br/>네번째 시뮬레이션은 이미 현실이 된 이야기인데, 국민의힘이 서울에서 승리한 상황에서 &#039;투표용지 부족 사태&#039;가 터진 경우다.<br/><br/>정치란 정말 예측하기 어려운 일이다. 4개의 시나리오 중 가장 애매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039;부실 선거&#039;와 야당의 승리가 하필 겹쳐버렸으니 그렇다. 지금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선거 무효를 주장하며 &#034;전국 전면 재선거&#034;를 외치고 있다. 나경원 의원은 &#039;내가 오세훈이라면 재선거를 선언했을 것&#039;이라며 자당의 숨통을 틔워준 승리자를 오히려 압박하는 희한한 일을 벌이고 있다.<br/><br/>가정이란 건 부질없는 일이지만, 오세훈 시장이 개인기로 아슬아슬하게 생환하면서 장동혁 지도부는 패배의 책임을 희석하고 버틸 명분을 쥐게 됐다. 재보선에서 의석수를 늘린 것도 한 몫 했다. &#039;친윤 세력&#039;의 지지를 받고 있는 정점식 원내대표가 선출된 것도 이런 상황을 반영한다. 오세훈의 승리가 당의 철저한 인적 쇄신과 지도부 교체(패배 책임론)를 막아서는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어렵게 생환한 한동훈 역시 비집고 들어갈 틈이 매우 좁아졌다. 오히려 당내 갈등은 &#039;보수 정당 재건&#039;이 아니라 &#039;이겼어도 재선거&#039;와 같은 소모적인 이슈로 옮겨 붙어버렸다.<br/><br/>벌써부터 &#039;공천 전쟁&#039;이 벌어지고 있다. 장동혁 대표는 &#039;차기 당권 프로젝트&#039;를 가동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당 사정을 잘 아는 보수 정치평론가 장성철은 &#034;친윤들이 장동혁 대표 체제를 지탱하고 있는 유일한 버팀목인데, 그분들이 지금 (차기 당대표) 서류 면접을 보고 있다고 하더라&#034;고 했다. 당을 지탱하고 있는 &#039;언더찐윤&#039;들에게 공천을 보장할 수 있는 인물, 그가 장동혁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 당권을 재창출할 수 있수만 있다면 장동혁 대표는 기꺼이 그 길로 갈 수 있을 것이다.<br/><br/>승리한 오세훈이 당내 입지가 약한 것도 문제다. &#039;송파 투표용지 부족 사태&#039;가 터지지만 않았더라면, (아니, 터졌더라도 장동혁 지도부가 이렇게까지 이슈화를 하지 않았더라면) 오세훈은 차기 대권 주자로 입지를 다지게 되고 당 내에서 자연스레 계파를 형성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장동혁의 &#039;몽니&#039;가 이런 구상과 전망을 헝클어뜨리고 있다. 지금 오세훈 시장은 오히려 상당히 외로운 상황일 것이다. 우군들은 숨을 죽이고, 적군들은 &#039;재선거&#039;를 외친다.<br/><br/>어쩜 오세훈 시장의 당선은 보수 진영의 파멸을 막은 승리일지 모른다. 하지만 갈등을 점화시키고 개혁의 타이밍을 놓치게 만든 &#039;승자의 저주&#039;가 될 가능성도 함께 가지고 있다. 유권자는 장동혁과 윤석열을 심판하며 차기 주자들을 살리는 방식으로 정교하게 움직였지만, 예측 못한 새로운 불씨들이 만들어졌다.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기도하지만, 주어진 환경의 종속 변수이기도 하다.<br/><br/>한 가지 확실한 건, 이 모든 것이, 국민의힘이 여전히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는 &#039;윤석열&#039;이라는 존재 때문이라는 점이다.<br/><br/>박세열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Sat, 20 Jun 2026 15:42:28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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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이 대통령 “선관위 참 황당하다…필요하면 개헌 발의”</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3&amp;amp;wr_id=405</link>
<description><![CDATA[이재명 대통령<br/><br/>&#034;여야 의견 일치하면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해야&#034;<br/><br/>이재명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개헌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br/><br/>이 대통령은 오늘(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유럽·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순방 결과 브리핑에서 “선관위 문제는 참 황당하다&#034;면서 선관위에 대한 감시와 통제가 적정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특히 선관위원장 임명 문제, 비상임위원 출근 문제 등을 지적하며 법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이 대통령은 “헌법이 선관위를 너무 명징하게 독립기관으로 해 놓았다”면서 “최대한 법 제도를 고쳐보고, 최대한 외부 감시 견제가 어느 정도는 가능해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br/><br/>그러면서 “여야 간 의견 일치가 된다면, 선관위에 관한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필요하다면 대통령이 (개헌안을) 발의하는 한이 있더라도(개헌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최유나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Sat, 20 Jun 2026 15:36:16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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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李 대통령 “검찰 보완수사권 아주 최소한만 해야”…정청래 “전면 폐지 당연”</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3&amp;amp;wr_id=404</link>
<description><![CDATA[유럽·G7 순방 결과 브리핑 하는 이재명 대통령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유럽·G7 순방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강훈식 비서실장, 이 대통령.<br/><br/>“국회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하면 될 것”<br/>“정치적 이익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충분히 논의해서 해결할 수 있어”<br/><br/>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여부에 관해 “아주 최소한의 엄격한 조건 하에 아주 최소한만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br/><br/>이 대통령은 이날 춘추관에서 유럽 순방 성과 브리핑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중심으로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 의지가 강조되고 있다’는 질문에 “국회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하면 될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br/><br/>이 대통령은 국회가 논의할 문제라면서도 보완수사권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사실 검찰 마음에 안 든다. 권한이 요만한 쪼가리만 있어도 그걸 막 이만하게 만들어서 악용해서, 대한민국의 법질서를 완전히 거의 파괴하다시피 했지 않나”라며 “법질서를 유지·보호하는 게 가장 큰 책임이라고 할 수 있는 또 그것 때문에 많은 권한을 줘놨더니 그걸 악용해서 온갖 사건을 조작하고 왜곡하고 누군가에게 불이익을 주고, 누군가에게 이익을 주기 위해서 남용 또는 악용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게 결정적이지 않나. 안타깝고 슬픈 일”이라면서도 “문제는 국민 의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br/><br/>이 대통령은 “보완수사는 안 하는 게 맞는데 악용될 여지가 없는, 아주 예외적인 그런 경우에까지 다 봉쇄해 놓으면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겠다는 게 제 생각”이라며 “그것조차도 문제가 있다 그러면 그런 악용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그래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안 되겠다, 이렇게 판단하면 안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제도라고 하는 걸 한번 만들어서 시행하다가 또 필요하면 교정하면 된다”고 밝혔다.<br/><br/>이 대통령은 민주당에 재차 충분한 논의를 거칠 것을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무조건 이게 진리야, 이렇게 하는 거라든지, 이거를 가지고 내가 정치적인 이익을 한 번 챙겨봐야지, 이렇게 접근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논의해서 해결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br/><br/>이 대통령에 앞서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보완수사권에 관해 “수사와 기소의 완전분리는 민주당의 불가역적 당론이자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이자 국정 목표다.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도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밝힌 바 있다.<br/><br/>김진아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Sat, 20 Jun 2026 15:32:03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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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이화영 유죄, 李정권 ‘무고의 굿판’ 끝…민주당 사과해야” 野 맹공</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3&amp;amp;wr_id=403</link>
<description><![CDATA[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2024.10.25.<br/><br/>한동훈 “李 재판 없애려 들면 결말은 탄핵 뿐”<br/>국민의힘 “쌍방울 수사 조작으로 몰아…민주당 각본”<br/>개혁신당 “與, 존재 않은 술파티로 사법체계 공격”<br/><br/>이른바 ‘연어 술파티 회유 의혹’을 둘러싼 위증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심에서 징역 4개월을 선고받자 국민의힘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 등 야권은 일제히 정부여당을 비판했다.<br/><br/>국민의힘은 “여당과 이재명 대통령의 ‘조작 수사’ 프레임은 결국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했고, 한 의원은 “(이 대통령이) 자기 재판 없애려고 들면 탄핵과 파국뿐”이라고 날을 세웠다.<br/><br/>한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민주당 정권 전부가 달려들었던 무고의 굿판이 끝났다’는 제목으로 이같이 올렸다. 그는 “이 ‘무고의 굿판‘을 벌인 사람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그동안 저를 증인으로 부르지도 못한 비겁한 국정조사, 공소취소 특검 추진까지 있었지만 그 어느 것도 쌍방울이 북한에 준 돈은 ‘이재명 방북대가’라는 단순한 진실을 덮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이 대통령을 겨냥해 “다시 한 번 분명히 경고한다”며 “기어이 권력으로 자기 재판 없애려고 들면 민주주의의 적에 대한 결말은 탄핵과 파국 뿐이고 그 길에 부역하는 사람들도 끝까지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r/><br/>수원지법 형사 11부(부장판사 송병훈)는 이날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위증)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부지사에게 징역 4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핵심 쟁점은 이 전 부지사가 제기한 ‘연어 술파티’ 발언의 위증 여부였다. 그는 2024년 10월 국회 청문회에서 “(검찰 조사 과정에서) 회덮밥, 연어, 소주가 제공된 술자리가 있었다”며 이 과정에서 검찰의 회유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하지만 법원은 국민참여재판을 거친 뒤 “피고인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어 보인다”며 유죄 판단을 내렸다. 배심원 7명 중 4명은 이 전 부지사가 검찰 조사 과정에서 술을 제공받은 사실이 없다고 봤다. 나머지 3명은 반대 의견을 냈다.<br/><br/>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법원 판결 후 논평을 통해 “검찰을 악마화하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했던 거대 여당과 이재명 대통령의 ‘조작 수사’ 프레임은 결국 대국민 사기극이었음이 명백해졌다”며 “그동안 이화영 전 부지사의 황당무계한 거짓말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전체를 ‘검찰의 조작 수사’로 몰아가기 위한 민주당의 핵심 각본이었다”고 했다. 이어 “전 세계 그 어떤 독재자도 자신의 범죄를 지우기 위해 국가의 사법 시스템 전체를 무력화하고 법치를 파괴하려 들지는 않았다”며 “이 대통령과 민주당은 광기 어린 사법 유린 행태를 멈추고 매서운 민심의 경고를 똑바로 들여다보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br/><br/>개혁신당 이동훈 대변인도 같은 날 논평에서 “존재하지도 않았던 술파티로 대한민국은 2년 넘게 소모적인 논쟁에 빠졌다”며 “민주당은 존재하지도 않은 술파티로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공격했던 것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 국민을 상대로 기만극을 벌이고 우롱한 책임도 져야 한다”고 밝혔다.<br/><br/>이 사건은 민주당이 이 대통령이 기소된 8개 사건을 특별검사가 공소취소 할 수 있게 한 ‘조작기소 특검법’을 발의하게 된 계기로 꼽힌다. 이는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방북 비용 등으로 북한이 요구한 800만 달러를 쌍방울그룹으로 하여금 대납하게 했다는 의혹이다. 이 전 부지사는 검찰이 이 사건을 수사하던 2023년 5월 17일 연어 회, 소주 등을 사주며 허위 진술을 유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검찰청은 당시 수사를 맡았던 박상용 검사가 수사 과정에서 부당하게 자백을 강요했다는 등 이유로 지난달 법무부에 정직 징계를 청구하기도 했다.<br/><br/>조혜선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Sat, 20 Jun 2026 15:28:21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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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테러 자작극' 의혹 정이한, 학적도 논란… 개혁신당 부실 공천 도마에</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3&amp;amp;wr_id=402</link>
<description><![CDATA[지난 4월 27일 선거 운동 중 음료테러를 당했다고 주장한 개혁신당 정이한 당시 부산시장 후보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후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 photo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br/><br/>지난 6·3 지방선거 때 &#039;피습 자작극&#039;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고교 시절에도 출석·학적 관련 논란에 휩싸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의 한 사학재단 이사장을 지낸 부친의 후광 아래 사실상 학교에 다니지 않고도 학교생활기록부가 정상 출석으로 조작됐다는 의혹이다.<br/><br/>앞서 주간조선은 정이한 전 후보가 6·3 지방선거운동 도중 음료테러를 당했다는 주장이 후보 측이 꾸민 자작극이었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지난 6월 17일 온라인판으로 단독 보도한 바 있다.<br/><br/>정이한 전 후보의 부친 정모씨는 부산 의료계와 교육계에 두루 영향력을 행사해 온 인물이다. 부산대 의대 출신으로 1994년 부산진구 부전동에 자신의 이름을 딴 안과를 개원한 뒤 2010년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설립, 재활요양병원(500병상), 건강검진센터까지 거느린 지역 굴지의 병원그룹으로 키워냈다. 지난 4월 27일 부산 금정구에서 선거운동 중 지나가던 운전자가 차창 밖으로 던진 음료를 맞았다고 주장한 정이한 전 후보가 길바닥에 쓰러져 실려갔던 곳도 그의 부친이 운영 중인 병원 응급실이었다.<br/><br/>정 전 후보의 부친 정씨는 의료계 활동에 그치지 않고 부산 YMCA 이사장, 비영리 의료봉사단체 &#039;그린닥터스&#039;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부산 지역 사회에서 폭넓은 영향력을 구축했다. 부산지역 의료계에서 영향력을 키운 정씨는 정치권에도 발을 들였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국민의힘의 전신) 공천을 신청했다가 1차에서 탈락했고, 2012년 19대 총선에서는 부산진구갑 지역구에 공천을 재신청했으나 공천에서 배제되자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바 있다. 아들인 정이한 전 후보 역시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재선·부산 금정구) 보좌진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br/><br/>정이한, 부실 학적 논란 불거져<br/><br/>주간조선 취재를 종합하면, 정 전 후보의 부친 정씨는 병원그룹을 일구기 전인 2006년, 부산의 사학법인인 브니엘학원(현 정선학원) 재단이사장직을 맡았다. 브니엘학원은 브니엘고·브니엘여고·브니엘예술중·브니엘예술고 등 4개교를 운영하는 부산의 사립 기독교학교 법인이다. 정씨가 이사장으로 있던 2006년 6월경, 아들 정이한 전 후보는 미국 데이비드 힉맨 고교에 재학하다 자신의 부친이 이사장으로 있던 브니엘고 3학년에 편입학했다.<br/><br/>정작 편입학한 정씨는 1주일을 제외하고는 학교에 출석하지 않았다. 하지만 출석부에 이름조차 올리지 않은 상태였음에도 정씨의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수업일수 90일, 결석·지각·조퇴 전무로 기재돼 있었다. 당시 3학년 과목 담당 교사들이 정씨의 성적을 산출하는 것을 끝까지 거부했고, 결국 학교 측은 같은 해 12월 22일 정씨를 자퇴 처리했다. 그럼에도 이 고교의 2007년 졸업앨범에는 자퇴처리된 정씨의 사진이 실렸다.<br/><br/>특히 정씨는 브니엘고에 학적을 두고 있던 2006년 9월부터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학에 재학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자퇴 전까지 이중학적을 보유했다는 의혹마저 제기됐다.<br/><br/>결국 이 같은 의혹은 2008년 11월 한 언론 보도를 통해 공론화됐고, 부산시교육청은 감사에 착수해 학생부 허위기재에 관여한 정씨의 담임교사 강모씨를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후 강씨는 재판에 넘겨졌고, 부산지법은 &#034;미국 대학에 다니고 있던 당시 재단 이사장의 아들(정이한)이 국내 고교 졸업 학적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학교생활기록부를 거짓으로 기재했다&#034;는 공소사실을 그대로 인정해 담임교사 강씨에게 징역 6월에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034;나름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초범인 점과 20여년간 교사로 성실히 근무한 점을 참작했다&#034;는 것이 법원 측이 밝힌 양형 이유였다.<br/><br/>하지만 법원 판결 이후에도 해당 사안은 지속적으로 학교 안팎에서 문제가 됐고, 2008년에는 &#039;브니엘학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모임&#039;이 총동창회·학부모회·전교조 부산지부 등과 함께 시민 300여명의 서명을 받아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하기도 했다. 당시 모임 측은 &#034;이사장 아들을 위장 편입학시키고 불법적으로 졸업시키려 했다&#034;며 &#034;교육청이 두 차례 감사를 했음에도 솜방망이 징계로 끝냈다&#034;고 비판했다.<br/><br/>더욱이 눈길을 끄는 것은 논란이 제기된 상태에서도 교사 강씨가 브니엘예술중 교감으로 승진했고, 이후 브니엘고 교감까지 맡았다는 점이다. 강씨는 정이한 전 후보의 부친이 설립자인 비영리 의료봉사단체 &#039;그린닥터스&#039;의 이사를 겸하기도 했다. 정이한 전 후보의 부친 정씨는 지금도 그린닥터스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br/><br/>이준석 &#034;부산 시민 여러분께 죄송&#034;<br/><br/>한편 부산 금정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허위사실공표·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거 다음날인 6월 4일에 정 전 후보 캠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국가정보원도 이 사건이 정치테러였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별도 조사를 벌였다. 사건 당일 정 전 후보에게 음료를 투척한 인물은 평소 알고 지낸 헬스트레이너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후보가 입원한 병원은 의료법 위반으로 피고발됐다.<br/><br/>정 전 후보의 &#039;피습 자작극&#039; 의혹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별다른 성과를 못 낸 개혁신당 역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 전 후보는 현재 개혁신당을 탈당한 상태다.<br/><br/>이와 관련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지난 6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034;정이한 전 후보 관련 사건에 대해 국민 여러분, 특히 부산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034;며 공개 사과했다. 이 대표는 &#034;수사기관이 공개하고 언론이 보도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중대한 선거범죄&#034;라며 &#034;당 자체 진상조사단을 가동해 정 전 후보에게 최고 강도의 민·형사상 책임을 엄정히 묻겠다&#034;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br/><br/>다만 정 전 후보가 고교 시절 학적 논란까지 불거졌던 인물이었다는 점에서, 개혁신당의 후보 검증 과정이 부실했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현 부산시장 당선인)와 박형준 당시 국민의힘 후보 간에 치열한 여야 접전 양상으로 펼쳐졌던 지난 6·3 부산시장 선거에서 정이한 전 개혁신당 후보는 완주를 강행해 득표율 1.56%(2만7418표)로 3위를 기록했다. 정이한 전 후보는 당시 TV토론 과정에서 사전협의 없이 경찰용 &#039;거짓말 탐지기&#039;를 반입해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br/><br/>한편 주간조선은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정이한 전 후보 측에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별다른 답을 받지 못했다.<br/><br/>권아현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Fri, 19 Jun 2026 15:15:14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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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90도 인사'한 정청래 "李대통령, 월드클래스"…당청 갈등 수습 안간힘</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3&amp;amp;wr_id=401</link>
<description><![CDATA[G7 정상회의와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환영나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br/><br/>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등을 마치고 돌아온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034;월드클래스&#034;, &#034;&#039;이것이 대한민국의 국격이다&#039;를 몸소 보여줬다&#034;고 극찬했다.<br/><br/>또 코스피 9,000 돌파 등 국내 이슈도 같이 거론하며 &#034;대통령 잘 뽑아놨더니 나라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034;고 칭찬했다.<br/><br/>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039;당청 갈등&#039;에 대한 반발이 커지자 몸을 낮추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br/><br/>정 대표는 지난 15일에도 &#034;외교의 역량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월드 클래스의 세계적인 지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034;고 말하는 등 이 대통령에 대한 칭찬을 이어가고 있다.<br/><br/>전날에는 이 대통령 순방 귀국 환영 행사에 참석해 허리를 90도로 굽혀 인사하기도 했다.<br/><br/>한편, 지난 10일 정 대표가 &#034;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034;라고 말한 뒤 당청 갈등 의혹이 제기됐다.<br/><br/>청와대 내부에서 격앙된 분위기가 감지됐고, 당내에서는 친명계를 중심으로 &#039;대통령 협박성 발언&#039;이라며 거센 반발이 터져 나왔다.<br/><br/>이에 정 대표가 일단 이 대통령을 띄우며 사태 수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br/><br/>정 대표는 자신의 지지 기반인 강성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메시지도 연일 발신하고 있다.<br/><br/>권리당원 1인1표제로 당원 주권을 강조했던 정 대표는 이날 검찰 보완 수사권 전면 폐지를 재차 꺼내 들며, &#034;수사와 기소의 완전 분리는 민주당의 불가역적 당론&#034;이라며 &#034;보완 수사권 전면 폐지는 너무나 당연하다&#034;고 강조했다.<br/><br/>정은아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Fri, 19 Jun 2026 14:55:40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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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속보]李대통령 “트럼프 ‘美 군함 10척 빠르게 건조해 줄 수 있나’ 요청”</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3&amp;amp;wr_id=400</link>
<description><![CDATA[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G7참석·유럽순방 결과 브리핑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br/><br/>유럽 순방과 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브리핑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미국 군함 10척에 대한 신속한 건조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br/><br/>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기간 중 진행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조선(조선업) 분야를 포함한 양국의 호혜적인 협력 방안에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br/><br/>특히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군함 10척을 빠르게 건조해 줄 수 있겠느냐”며 구체적인 의사를 물어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당연히 가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해 드렸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행방 군함 건조 타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br/><br/>아울러 두 정상은 한미 협력 및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께서 당연히 한미 협력, 또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말씀하셨고 저희도 그 점에 공감을 표명했다”고 했다.<br/><br/>이 대통령은 G7 회의장에서 있었던 특별한 일화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얘기할 거리가 많을 것 같아 일부러 트럼프 대통령과 자리를 붙여주었다’고 얘기했다”며 “이 자리를 빌려 마크롱 대통령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덕분에 트럼프 대통령과 “깊이 있는, 서로 이해를 깊이 하는 얘기를 나눴다”는 것이 이 대통령의 설명이다.<br/><br/>이러한 배려 덕분에 이 대통령은 만찬 자리에서 90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옆자리에 앉아 소통할 기회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정말 깊이 있는 대화가 가능했고, 오히려 정식 정상회담 시기보다 훨씬 더 나았던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br/><br/>이 대통령은 만찬 중 트럼프 대통령이 보인 리액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그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나에게 ‘강한 지도자’라는 표현도 여러 차례 해주기도 하였는데, 아마 그게 존중의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r/><br/>두 정상이 나눈 핵심 의제는 한반도 안전보장이었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 그다음에 한미 관계가 가장 중요한 문제였고, 그중에서 가장 긴 대화를 한 것은 사실 북핵 문제”라고 강조했다.<br/><br/>김태준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Fri, 19 Jun 2026 14:37:25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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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속보] 이 대통령 "교황에 북한·DMZ 방문해달라 요청…긍정검토 답변"</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3&amp;amp;wr_id=399</link>
<description><![CDATA[이재명 대통령, G7·유럽 순방 결과 브리핑<br/><br/>[속보] 이 대통령 &#034;교황에 북한·DMZ 방문해달라 요청…긍정검토 답변&#034;]]></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Fri, 19 Jun 2026 14:32:18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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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장동혁 "김민석·정청래, 오늘이라도 만나 전국 재선거·특검 논의하자"</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3&amp;amp;wr_id=398</link>
<description><![CDATA[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열리고 있는 <br/>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시위에 참석해 시민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손에는 피켓이 들려있다.<br/><br/>&#034;형식 상관 없어. 3자 회동도 좋다&#034;<br/>&#034;잠실 넘어 전국이 들끓고 있다&#034;<br/><br/>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 &#034;오늘이라도 만나 재선거와 특검을 논의하자&#034;고 밝혔다.<br/><br/>장 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034;전국 재선거를 실시하고 당장 특검을 출범시켜야 한다&#034;며 &#034;형식이 무엇이든 상관없다. 3자 회동도 좋다&#034;라고 제안했다. 김 총리와 정 대표를 겨냥해선 &#034;김 총리, 선관위 해체까지 주장했다. 정 대표, 특검에 동의한다고 했다&#034;며 &#034;이번에도 다수 의석으로 막을 수 있다고 믿는다면 큰 오산이다. 잠실을 넘어 전국에서 민심이 들끓고 있다&#034;고 강조했다.<br/><br/>장 대표는 일부 후보 득표 숫자가 지역에 관계 없이 일치한 &#039;쌍둥이 득표&#039; 현상이 여럿 발견됐다며 이에 대한 검증도 필요하다는 주장을 폈다. 장 대표는 &#034;쌍둥이 득표가 전국적으로 869건이나 나왔다. 세쌍둥이 득표도 15건이나 발견됐다&#034;며 &#034;그런데도 선관위 진상규명위원회는 아예 조사 대상에서 배제했다. 선관위는 &#039;확률적으로 가능하다&#039;는 말만 반복한다&#034;고 적었다.<br/><br/>이어 &#034;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우승할 &#039;확률&#039;이 약 0.35%다. &#039;확률적으로 가능하다&#039;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이다. 정말로 우승한다면 우리는 그걸 &#039;기적&#039;이라고 부른다&#034;면서 &#034;그런 &#039;기적&#039; 같은 일이 한꺼번에 벌어졌다&#034;며 &#034;&#039;확률적 가능&#039;을 주장할 게 아니라 사실을 검증하는 게 상식&#034;이라고 비판했다.<br/><br/>또 그는 &#034;(선관위는) 투표용지 상자 다 폐기했다더니 유튜버가 들고나왔다. &#039;증거 가치&#039; 판단은 선관위가 아니라 법원이 하는 것&#034; 이라며 &#034;전북에 이어 경기교육감 선거에서도 1,700여 표가 누락됐다. 후보별 득표를 거꾸로 입력한 것도 발견됐다&#034;고 덧붙였다.<br/><br/>장 대표는 &#034;이미 접수된 선거소청만 35건에 달한다. 얼마나 더 늘어날지 예측하기도 어렵다&#034;며 &#034;시민의 분노를 외면한 대가는 단 하나, 정권의 몰락뿐&#034;이라고 지적했다.<br/><br/>김현우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Sat, 13 Jun 2026 17:02:08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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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비상용 투표용지도 부족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전부 규정 미달</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3&amp;amp;wr_id=397</link>
<description><![CDATA[6·3 지방선거 당시 벌어진 투표지 부족사태를 수사하는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 관계자들이 <br/>11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치고 압수물이 담긴 상자를 들고 나오고 있다.<br/><br/>무번호 투표용지, 송파구보다 더 적은 자치구도 5곳<br/>교육감 선거는 무번호 투표용지가 더 많아<br/>선관위 &#034;교육감 선거는 용지 종류가 많다&#034; 해명<br/><br/>무번호 투표용지, 송파구보다 더 적은 자치구도 5곳<br/>교육감 선거는 무번호 투표용지가 더 많아<br/>선관위 &#034;교육감 선거는 용지 종류가 많다&#034; 해명<br/><br/>무번호 투표용지, 2000매보다 더 적은 곳도 있어<br/><br/><br/>12일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실이 중앙선관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장 선거와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선거에서 준비된 무번호 투표용지는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 성동구, 금천구가 1,000매였고 다른 20개 자치구는 2,000매였다. 선관위 관계자는 5개 자치구만 더 적은 이유에 대해 &#034;인구수가 적은 것도 고려되고 꼭 3%로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치구에서 100매 단위로 일정 횟수를 가산해서 정하는 것&#034;이라고 밝혔다.<br/><br/>무번호 투표용지는 투표용지 부족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쓰기 위해 준비된다. 공직선거 절차 사무편람에 따르면 일련번호 없는 예비용 무번호 투표용지는 선거인수의 3% 내외를 가산해 인쇄해야 한다. 전날 중앙선관위 진상규명위원회 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송파구 선관위에서 3% 규정을 적용하면 1만7,000매의 무번호 투표용지가 인쇄됐어야 했지만 2,000매만 교부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br/><br/>선거인수 더 적은 교육감 선거에서 무번호 투표용지가 더 많았다<br/><br/>교육감 선거의 무번호 투표용지는 서울시장 선거와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선거의 무번호 투표용지보다 더 많았다. 교육감 선거는 교육자치법에 의해 처벌을 받은 유권자는 할 수 없어 시장선거보다 선거인수가 적음에도 무번호 투표용지를 더 많이 준비한 것이다. 송파구의 경우 시장 선거의 무번호 투표용지가 2,000매였지만 교육감 선거의 무번호 투표용지는 1만 매로 무려 5배나 차이가 났다.<br/><br/>중앙선관위 측은 시장·시의회 비례대표 선거와 교육감 선거는 관련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준비 수량에 차이가 난다고 설명한다. 교육감 선거의 경우 투표용지 종류가 여러 개여서 더 많이 준비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교육감 선거 후보자의 경우 기호가 없어 투표용지마다 후보 이름을 적는 순번을 달리하는 &#039;교호순번제&#039;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무번호 투표용지가 가장 많은 송파구는 교육감 선거 투표용지 종류만 10개였다.<br/><br/>&#034;무번호 투표용지 넘버링 기계조차 없어 위기 상황 대응 못해&#034;<br/><br/>한편, 조현욱 진상규명위원장은 이날 3차 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에서 &#034;송파구 선관위 직원들이 모두 동원돼서 무번호 투표용지, 일련번호 넘버링을 하게 됐다&#034;며 &#034;넘버링한 투표용지를 투표소에 직접 배송하느라 위기 상황에 대응을 전혀 하지 못했고 서울시 선관위나 중앙선관위에 체계적인 보고도 하지 못했다&#034;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034;무번호 투표용지에 대한 넘버링 기계조차도 없어서 평소 사용하지 않던 기기로 넘버링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사용법을 익히고 시연하면서 익숙할 때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034;고 덧붙였다.<br/><br/>김준형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Sat, 13 Jun 2026 16:53:29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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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선관위 진상규명위 두고 野 "李 밥 친구 셀프조사"…與 "정쟁 악용"</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3&amp;amp;wr_id=396</link>
<description><![CDATA[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김승묵 의사국장이 여야가 제출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 국정조사 요구서를 보고하고 있다.<br/><br/>국힘 &#034;여야 동수 국정조사·특검 진행해야&#034;<br/>민주 &#034;여야 합의로 가능…정치 구태 말라&#034;<br/><br/>국민의힘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과 관련 자체 진상규명위원회를 꾸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034;대통령 밥 친구가 주도하는 선관위 셀프 조사가 아닌 국정조사와 특검 투트랙만이 답&#034;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관위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 모두 여야 합의에 따라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다면서 이재명 대통령까지 끌고 들어오는 것은 정치적 &#039;구태&#039;라고 맞받았다.<br/><br/>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13일 논평을 내고 &#034;민주주의의 꽃이어야 할 선거가 선관위의 무능함 때문에 엉망진창이 됐다&#034;며 &#034;문제의 당사자가 조사위원회를 꾸려 스스로를 조사하겠다는 발상부터 국민 눈높이와는 거리가 멀다&#034;고 지적했다.<br/><br/>특히 선관위 직무대행을 맡은 위철환 상임위원에 대해 &#034;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시절 &#039;밥 친구&#039;로 지낸, 애초에 전문성보다 사적인 인연으로 임명되어 비판받던 인물&#034;이라며 &#034;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식의 &#039;셀프 조사&#039;로는 선관위의 썩은 뿌리로 도려낼 수 없다&#034;고 비판했다.<br/><br/>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이어 &#034;국민의힘은 여야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국정조사 특위를 구성해 행정 부실을 샅샅이 파헤치고, 동시에 특검을 수용해 위법 행위를 철저히 규명하는 &#039;투트랙&#039; 개혁을 요구한다&#034;고 강조했다.<br/><br/>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참정권 침해 사태를 정쟁으로 악용한다며 발끈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034;국민 참정권 보호에 국회가 온 힘을 모아야 할 시점에 (국민의힘이) 국가적 사태를 이재명 정부 흠집 내기용 정쟁으로 악용한다&#034;며 이같이 지적했다.<br/><br/>특히 야당이 걸고 넘어지는 위 직무대행에 대해 &#034;위원장 사퇴에 따른 직무대행 체제는 불가피한 행정절차&#034;라며 &#034;그런데도 사적 인연을 운운하며 대통령까지 걸고넘어지는 것은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구태&#034;라고 꼬집었다.<br/><br/>이어 &#034;국민의힘은 소모적인 공세를 멈추고 부정선거론에 동조하거나 재선거를 요구하는 당내 난맥상부터 정리하라&#034;며 &#034;선관위가 야기한 민참정권 침해는 기구의 존립 의무를 다하지 못한 명백한 잘못이지만, 그것이 부정선거론자 주장의 정당화 근거는 될 수 없다&#034;고 말했다.<br/><br/>김현우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Sat, 13 Jun 2026 16:33:46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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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선거철에 다시 등판한 박근혜, 대구 이어 충청까지</title>
<link>http://hbsnews.com/bbs/board.php?bo_table=03&amp;amp;wr_id=395</link>
<description><![CDATA[박근혜 전 대통령이 25일 어머니인 고 육영수 여사의 충북 옥천 생가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br/><br/>6·3 지방선거 국면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에 이어 충청권을 찾았다.<br/><br/>정치권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보수 결집을 위한 선거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br/><br/>박 전 대통령은 25일 오전 충북 옥천을 찾아 모친인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했다.<br/><br/>이후 인근 대전으로 이동해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는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은 충남 공주 산성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은 만난다.<br/><br/>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3일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와 대구 칠성시장을 찾아 지원 유세를 펼쳤다.<br/><br/>2017년 탄핵 이후 수감 생활을 하던 박 전 대통령은 지병으로 병원 치료를 받다 2021년 12월 특별사면됐다. 이후 2022년 3월 대구 당성국 유가읍에 마련한 사저에 입주했다.<br/><br/>입주 이후에는 선거일 투표장을 찾거나 명절 전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만났다. 22대 총선을 두 달 앞둔 2024년 2월 대구에서 자신의 회고록 출판기념회를 열기도 했다.<br/>이영실 기자]]></description>
<dc:creator>뉴스관리팀장</dc:creator>
<dc:date>Mon, 25 May 2026 15:35:32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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