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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소멸지역에서 진정한 삶의 방향 모색할 청년 25명 찾는다

2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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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7. 24.~8. 5. 청년인문공감 ‘문화자유교실’ 참가자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

- 9. 1.~12. 강진군에서 인문과 문화로 휴식하고 성찰하는 ‘문화자유교실’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문예위)와 함께 7월 24일(수)부터 8월 5일(월)까지
‘문화자유교실’에 참가할 청년을 청년인문공감 누리집(https://www.청년인문공감.com)에서 모집하고 서류 전형과 인터뷰를 통해 참가자
 2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문화자유교실’은 9월 1일(일)부터 12일(목)까지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무료로 열린다.
 
 강진군에서 휴식, 성찰, 명상, 지역 청년과 교류, 진로 탐색, 지역 탐방 등으로 새로운 삶의 방식 모색 하고 있다.
 
  ‘문화자유교실’에서는 지역살이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인구소멸지역에서 쉼과 휴식, 읽기·쓰기·명상과 대화 등
다양한 인문·문화적 경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지역살이 등 새로운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기회를 풍성하게 제공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과 삶의 방식을 토론하는 ‘지역 정착 청년과의 연수회(워크숍)’를 포함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을 위한 인문 강연 ‘인생 나침반 토크콘서트’,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글쓰기 연수회(워크숍)’, 시 낭독과 인문 강의 ‘일일 시인학교’ 등을 진행한다.
 
  그 밖에 ▴마음 챙김 연수회(워크숍), ▴영화 치유(무비 테라피), ▴음악창작 연수회(워크숍), ▴유적지 인문 탐방(트래킹), ▴인문학과 명상,
▴표현예술 연수회(워크숍), ▴진로 연수회(워크숍), ▴내면 일기 낭독 등 인문을 통해 내 삶을 성찰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10월, 여주에서 ‘문화자유교실’ 운영 예정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10월에 경기도 여주에서 고립·은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자유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자유교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년인문공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디지털과 누리소통망 과다 사용으로 인한 경쟁과 상호 비교 습관, 관계의 단절, 진로에 대한
고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기획했다.”라며, “참가하는 청년들이 휴식과 성찰,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하고,
행복의 습관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진정한 삶의 방식을 찾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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