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공사, 생활폐기물로 매립장 내부도로 조성
2023.09
14
뉴스관리팀장
18시 19분
292
0
본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새로운 내부작업도로 조성공법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매립지공사는 최근 폐기물 반입량 변화에 대처하고자 폐기물 매립공법 신기술을 개발한 뒤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생활폐기물을 재료로 매립장 내부도로를 만드는 축조공법을 개발했다.
이 신기술을 통해 토사와 폐기물 간의 부등침하로 발생할 수 있는 균열 등을 최대한 방지하고, 매립층 상부의 지지력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흙으로만 내부도로를 조성하면 폐기물 매립층과의 부등침하로 매립가스 누출, 빗물 유입 등의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있었다.
이에 매립지공사는 폐벽돌, 폐콘크리트 등 건설폐기물류를 활용해 매립장 내부도로를 조성했다.
하지만 최근 건설폐기물류 반입량이 급감함에 따라 기존 방식으로는 내부도로 조성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서장원 수도권매립지공사 매립부 차장은 "신기술 개발로 폐기물 매립장의 구조적 안정성과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폐기물 정책 및 시장 변화에 유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립지공사는 최근 폐기물 반입량 변화에 대처하고자 폐기물 매립공법 신기술을 개발한 뒤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생활폐기물을 재료로 매립장 내부도로를 만드는 축조공법을 개발했다.
이 신기술을 통해 토사와 폐기물 간의 부등침하로 발생할 수 있는 균열 등을 최대한 방지하고, 매립층 상부의 지지력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흙으로만 내부도로를 조성하면 폐기물 매립층과의 부등침하로 매립가스 누출, 빗물 유입 등의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있었다.
이에 매립지공사는 폐벽돌, 폐콘크리트 등 건설폐기물류를 활용해 매립장 내부도로를 조성했다.
하지만 최근 건설폐기물류 반입량이 급감함에 따라 기존 방식으로는 내부도로 조성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서장원 수도권매립지공사 매립부 차장은 "신기술 개발로 폐기물 매립장의 구조적 안정성과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폐기물 정책 및 시장 변화에 유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