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체코, 양국 재무부 간 새로운 경제협력을 위한 첫 걸음 내딛다.
2024.09
23
뉴스관리팀장
07시 58분
18
0
본문
- 최상목 부총리, 대통령 체코 순방 수행 계기 체코 재무장관과 양자면담 실시
- 원전 관련 금융협력, 한-체코 경제대화 신설, 국책금융기관 간 금융협력, 경제혁신파트너십 협력 등 포괄적 협력방안 논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대통령 체코 순방 수행을 계기로 9.20.(금)(현지시간) 프라하에서 우리나라 경제부총리로서는
처음으로 체코 재무부를 방문하여 즈비넥 스탄유라(Zbyněk Stanjura) 체코 재무장관과 만나 양국의 경제·금융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우선, 최 부총리와 스탄유라 재무장관은 내년은 한-체코 수교 35주년이자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해는 양국
교역규모(44.1억불)가 수교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그간 양국이 경제분야에 있어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해왔다고 평가하였다.
주요 합의사항으로 양국 재무장관은 오늘 프라하에서 양국 간 포괄적 경제협력 논의 계기가 된 원전 건설 관련 재무당국 간 금융협력을 향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필요시 금융지원 방안도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양 장관은 한-체코 간 국장급 경제대화를 신설하고 정례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는 양국 재무부 간 정기적인 협력 채널로서 거시경제·
재정·금융분야 주요 이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함께 양국 간 경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 부총리는 내년 상반기 중
첫 번째 회의의 개최를 제안하면서 향후 양국 간 경제대화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스탄유라 장관의 관심을 당부하였고, 스탄유라 장관은
긍정적으로 답변하였다.
또한, 최 부총리와 스탄유라 재무장관은 우리 기업의 체코 사업 수주 및 투자 지원 등을 위해 국책금융기관 간 금융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체코 방문에서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정보 공유, 맞춤형 공동 금융지원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국 5개 국책금융기관 간* 금융협력
MOU 체결로 향후 우리 기업의 체코 사업 수주·진출 확대, 양국 간 제조업·공급망 교역 확대 등이 기대된다.
* (우리나라)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체코) 국영개발은행, 수출은행, 수출보증보험공사
한편, 최 부총리는 이번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체코 산업통상부와 경제혁신파트너십 프로그램(EIPP)* 협력 MOU를 체결하여 전력·에너지와 관련된
양국 간 정책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최 부총리는 다년도에 걸친 에너지 분야 공동연구를 통해 지속적인 협업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원전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에 있어서 우리 기업 진출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 EIPP(경제혁신파트너십 프로그램, Economic Innovation Partnership Program): 협력국가와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하고 지원하는 중장기
정책자문 프로그램(‘20년 도입)
최 부총리는 원전 협력으로부터 비롯된 이번 체코 방문은 양국관계에서 ‘역사점 분기점’이 될 것이고 경제협력 수준에서도 ‘질적인 변화가 시작된
티핑포인트’로 기억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양국 간 경제협력이 전방위로 확산·심화되길 기대한다는 말을 끝으로 면담을 마무리하였다.
- 원전 관련 금융협력, 한-체코 경제대화 신설, 국책금융기관 간 금융협력, 경제혁신파트너십 협력 등 포괄적 협력방안 논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대통령 체코 순방 수행을 계기로 9.20.(금)(현지시간) 프라하에서 우리나라 경제부총리로서는
처음으로 체코 재무부를 방문하여 즈비넥 스탄유라(Zbyněk Stanjura) 체코 재무장관과 만나 양국의 경제·금융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우선, 최 부총리와 스탄유라 재무장관은 내년은 한-체코 수교 35주년이자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해는 양국
교역규모(44.1억불)가 수교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그간 양국이 경제분야에 있어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해왔다고 평가하였다.
주요 합의사항으로 양국 재무장관은 오늘 프라하에서 양국 간 포괄적 경제협력 논의 계기가 된 원전 건설 관련 재무당국 간 금융협력을 향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필요시 금융지원 방안도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양 장관은 한-체코 간 국장급 경제대화를 신설하고 정례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는 양국 재무부 간 정기적인 협력 채널로서 거시경제·
재정·금융분야 주요 이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함께 양국 간 경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 부총리는 내년 상반기 중
첫 번째 회의의 개최를 제안하면서 향후 양국 간 경제대화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스탄유라 장관의 관심을 당부하였고, 스탄유라 장관은
긍정적으로 답변하였다.
또한, 최 부총리와 스탄유라 재무장관은 우리 기업의 체코 사업 수주 및 투자 지원 등을 위해 국책금융기관 간 금융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체코 방문에서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정보 공유, 맞춤형 공동 금융지원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국 5개 국책금융기관 간* 금융협력
MOU 체결로 향후 우리 기업의 체코 사업 수주·진출 확대, 양국 간 제조업·공급망 교역 확대 등이 기대된다.
* (우리나라)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체코) 국영개발은행, 수출은행, 수출보증보험공사
한편, 최 부총리는 이번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체코 산업통상부와 경제혁신파트너십 프로그램(EIPP)* 협력 MOU를 체결하여 전력·에너지와 관련된
양국 간 정책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최 부총리는 다년도에 걸친 에너지 분야 공동연구를 통해 지속적인 협업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원전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에 있어서 우리 기업 진출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 EIPP(경제혁신파트너십 프로그램, Economic Innovation Partnership Program): 협력국가와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하고 지원하는 중장기
정책자문 프로그램(‘20년 도입)
최 부총리는 원전 협력으로부터 비롯된 이번 체코 방문은 양국관계에서 ‘역사점 분기점’이 될 것이고 경제협력 수준에서도 ‘질적인 변화가 시작된
티핑포인트’로 기억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양국 간 경제협력이 전방위로 확산·심화되길 기대한다는 말을 끝으로 면담을 마무리하였다.
댓글목록 0